DGB금융그룹이 지난 7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개최된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지역은행부문 1위 기업 및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서비스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동시에 선정됐다. 한국표준협회(KSI)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 UN글로벌콤팩트, (사)사회책임투자포럼, (사)기업책임시민센터가 후원한 이 대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새농민회 경북도회(회장 오상용)가 지난 8일 영양군민회관에서 권영택 영양군수, 채원봉 경북농협본부장, 성효용(사)전국새농민회 회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각계의 내·외빈과 도내 새농민 회원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경북새농민 한마음 전진 대회'를 열고 '자립·과학·협동하는 선도 경북 새농민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결의했다. '미래의 경북농업을 견인하는 핵심 성장동력! 경북새농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한마음 대회에서는 영농과학화와 지역농업발전에 공이 큰 새농민 부부회원 10명과 새농민회 발전에 힘쓴 6개 단체 및 개인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대구백화점 은 쇼핑을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APP(앱)을 개발하고 출시 기념으로 1~19일 지난 8월 출시한 선불형 충전식 '대백 기프트카드' 5만 원 이상 충전 고객을 대상으로 300명 한정 최신 유행 셀카봉을 증정한다. 대구백화점 APP(앱) 설치는 PLAY 스토어에서 '대구백화점'검색 후 설치 가능하며, 다양한 쇼핑정보 및 포인트/쿠폰조회 등 편리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10일부터 16일까지 2개 품목 구매시 추가 5% 할인 혜택을 주는 '스포츠 런닝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참여 브랜드는 아이다스/나이키 등이다.
창립 47주년을 맞은 대구은행이 '태블릿을 활용한 발로 뛰는 영업' 등 새로운 영업 패턴을 전개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은행은 7일 대구은행 본점 강당에서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 취임 당시 경영철학으로 '현장과 실용'을 선포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실용적인 영업을 추진하고 있는 'Mr.Jump' 박인규 은행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영업브랜드로 'Jump Together'를 선포했다. 직원 공모로 선정된 'Jump Together'는 'CEO, 임원, 부점장 및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발로 뛰는 영업을 하자'는 의미와, '은행과 고객이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도약하자'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대구은행은 앞으로 '고객 밀착 소통 영업'을 위해 태블릿을 활용해 발로 뛰는 영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지역별 거점점포 14개점 내외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점차적으로 '태블릿 브랜치' 영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고객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장 영업 강화자체가 '고객이 편리한 서비스를 추구하는 것'에 의미를 둔 만큼, 고객중심 서비스를 한층 더 강조한 고객 패널제도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상품개발 및 서비스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실 사용자인 고객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통로로 고객패널제도를 신설키로 했다.
대구 국산의료기기의 병원 보급 및 글로벌 시장진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7일 대구 재단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과 의료기기산업의 R&D 역량 강화 및 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첨단의료기기개발을 위한 상호 기술교류 ▲인프라의 공동사용 ▲임상시험 지원 및 행사의 공동개최 등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정부정책에 힘입어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지방시장에도 부동산 경기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는 시점에서 재건축 재개발사업, 대행개발사업 등 다양한 사업부문으로 한층 더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화성산업이 연이은 역외수주를 통해 건설역량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와 지속적 성장 전망을 밝게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지난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포항블루밸리 개발사업 1단계 조성공사(1공구)'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포항블루밸리 개발사업 1단계 조성공사(1공구)는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과 장기면, 구룡포읍 일원에 조성되며 면적은 140만3천여㎡로서 도급금액은 약 385억원이며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LH공사에서 실시하는 대행개발사업으로서 약 140만㎡의 택지시공권과 함께 전용면적 60~85㎡ 규모의 공동주택 702가구를 지을 수 있는 주택용지도 확보하게 된다. 대행개발사업이란 민간건설업체와 공사계약체결시 사업지구내 택지에 대한 용지매매계약을 동시에 체결하면서 토지대금을 공사대금과 상계해 공사금액 일부를 LH공사로부터 현물을 공급받는 방식이다.
한국가스공사가 2021년 WGC(World Gas Conference, 세계가스총회)를 본사 소재지인 대구에 유치하기 위한 막바지 득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 WGC 총회 개최국은 오는 16일 독일 베를린 IGU (International Gas Union, 국제가스연맹) 총회에서 회원국의 투표로 결정되며 중국, 노르웨이, 러시아 등과 유치를 위해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고 있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제3대 이재훈 (사진)원장이 취임식도 하지 않고 지난달 25일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1959년생인 이재훈 신임원장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경북테크노파크 3대 사업단장을 지낸 뒤 영남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주력기간 중소기업소위 위원장 및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자문단 분과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재훈 신임원장은 경북테크노파크(Gyeong-Buk Technopark:GBTP)의 새 미션으로 '열정과 최고의 기업지원 서비스(Great Business and Talent with Passion:GBTP)로 경북도와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에 기여한다'를 제시하면서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대구은행이 창립 47주년을 기념하고, 친환경활동 강화를 위해 특판 친환경녹색예·적금을 10월 한 달 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창립 기념 특별금리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녹색활동에 따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시중은행 1년제 평균금리가 연 2.2% 정도인 반면, 특판 친환경녹색예·적금은 창립 47주년 특별금리 0.3%p를 비롯해 예금은 최고 연2.75%, 적금은 최고 2.80%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친환경녹색활동에 따른 우대금리가 제공되는데, 승용차요일제 참여고객은 0.1%P, 탄소포인트제 참여, 저공해자동차 보유, 자전거타기 관련 단체 가입고객에 대해서는 예금 각 0.05%, 적금 각 0.1%의 추가 금리가 지급된다. 특판 친환경녹색예금의 가입금액은 300만 원 이상 1인당 최고 6천만 원이며, 판매한도는 선착순 2천억 원이다.
구미대학교(창업보육센터)가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2014 김천시 청년창업가 워크숍 및 중간실적발표회'가 오는 6일 오전 구미대학교 창업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발표회는 창업활동 분위기 조성 및 청년창업가간 경쟁심 유발을 통한 창업성공율 제고와 청년창업가들이 자신들의 사업성과 발표를 통하여 향후 CEO의 자질을 함양하고자 실시된 것이다. 발표자들은 2014년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 사업대상자 7명으로 이들은 오전 11시부터 창업 성공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가진 후 오후 2시부터 각자의 사업진행도 실적을 발표했다.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초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상가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지난해 5월이후 0.25%포인트 내린 2.25%로 결정한데다 지난달에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저금리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예·적금 금리도 연1%대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오피스텔 뿐만 아니라 단지내 상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상가는 아파트나 토지에 투자하는 것 보다 상대적으로 수익율과 환금성이 높아 투자 상품으로서 관심을 받는데 특히, 취업율이 나아지고 있지 않은 현실에서 소자본으로 창업이나 직접 다양한 업종을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크기 때문이다. 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일반 상업시설의 상가와는 달리 주거지역을 배후상권으로 가지고 있고 단지내 입주민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근 배후주거지를 고정고객으로 만들 수 있고 주거생활에 필요한 필수 업종들은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공급하는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지난 3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오픈날인 3일부터 5일 12시까지의 누적방문객수는 약 1만5천여명으로 집계됐다. 반도건설측은 이 정도 추세라면 3일간 총 관람객 수는 약 1만 8천명 가량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픈 날 이후 3일 내내 지속되면서 연휴를 맞이해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대구수목원 근처로 놀러오면서 인파를 더해 1시간 이상을 기다리는 긴 행렬을 이뤘다. 특히나 뜨거운 대구지역 부동산 시장과 맞물려 많은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풀이된다. 대구 국가산단지역의 첫 민영아파트로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입지에 교육특화와 신평면 설계특화로 중무장한 아파트를 보러 대구경북 각 지역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려들었다.
'9.1 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호조를 보이고, 대구지역의 분양열기가 더해지는 가운데, 지난 테크노폴리스에서 '교육특화'아파트로 분양완판을 기록한 반도건설이 대구국가산단에서 첫 민영아파트를 공급한다. 반도건설은 3일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견본주택을 10시 30분 오픈식을 시작으로 분양에 나섰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 1199번지에 지하 2층~지상 25층에 9개 동, 전용면적 68~84㎡ 총 813세대로 구성되는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견본주택 앞은 오픈 1시간 전부터 밀려든 관람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개천절 연휴인데다가 날씨까지 맑아 가족단위로 모델하우스 구경 온 관람객들이 눈에 띄었다. 지난 해 11월 선보였던 대구테크노폴리스의 완판과 '대구국가산단 지역 내 첫 민영분양'이라는 프리미엄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진 소비자들은 오후 2시 기준 총 3,000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반영하였다. 특히 '평면의 강자'라는 별칭을 가진 반도건설답게 이번에도 대구에서 틈새평면(68, 75㎡)과 주방공간특화 등 남다른 설계와 충분한 수납공간을 바탕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형현관수납장과 워크인 드레스룸의 수납과 함께 주방공간의 일부를 알파공간을 조성하여 맘스오피스나 극대화한 대형 팬트리로 사용할 수 있어, 주부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신혼 3년차라고 밝힌 이모씨(31살)은 "직장이 이 근처라서 왔어요. 59㎡보다는 좀 컸으면 싶었는데 75㎡ 타입이 쏙 마음에 든다"라고 말하며 "방도 4개나 나오고 특히 주방공간이 좋아서 남편과 꼼꼼히 둘러본 후 청약해 볼 예정"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단지 내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에 대구 최초로 지역 대학교인 대구 가톨릭대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컨텐츠를 도입하였다.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영·유아 돌봄 서비스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자녀 방과후 교실 운영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석줄기(45·사진) 영남대 전기공학과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산하 산업응용부문회(IAS)가 수여하는 '2014년 학술지논문 2위상'을 수상한다. IEEE IAS는 전기에너지 응용 시스템 및 장치 등의 설계·제어·설치·안전·신뢰성 등과 관련된 이론과 실제적 적용을 목표로 1965년 설립됐으며, 현재 4개 분과와 30개 소분과로 구성된 전기에너지 응용에 관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단체다. 이번에 석 교수가 수상한 상은 IAS가 다루는 학술분야를 총 망라한 전체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해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IAS는 각 분과별 학술회의에서 발표된 논문 가운데 심사를 통해 IEEE가 1년에 총 6회 발간하는 국제저명 학술지 '트랜잭션스 온 인더스트리 애플리케이션스', 저널인용보고서(JCR) 상위16%에 게재한다. IAS는 매년 저널에 개재된 300여 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우수 논문 3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서성묵)는 지난 2010년 1월 28일 LG전자 노경대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노조의 사회적 책임) 헌장 선포식을 갖고, 지금까지 지속적인 사업전개로 우리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며 타 노동조합의 귀감이 되고 있다.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USR을 도입하면서 노동운동의 변화를 추진하였고, 조합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비정규직, 지역주민, 자영업자, 고객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파업 자제를 통한 산업평화 확립, 환경보호 등과 같은 내용의 USR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1년에는 환경 분야에서 폐 휴대폰 아나바다 행사, 푸른산 가꾸기 행사를 추진하였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약 250여명의 장애우들에게 추석·명절 전날 명절음식을 대접하는 '장애우와 함께하는 행복한 점심시간',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물놀이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여름캠프 후원', 적십자사와 함께한 소외계층 부식품 세트 제작 행사 등을 실시했다. 2012년에는 1사 1하천 사랑운동, 헌 옷 수거 활동, 폐 가전제품 회수 활동, 지역 소외 계층 공부방 환경 개선활동, 청소년 여름캠프 후원,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나눔 전달행사와 2013년에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 1사 1하천 사랑운동, 지역 복지기관에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 지역 고아원 봉사활동, 청소년 여름캠프 후원, 지역 소외계층 사랑의 쌀 나눔 전달행사 등을 꾸준히 실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이 경북지역의 농식품 수출 확대와 산지유통조직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2일 경산복숭아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경산복숭아영농조합(경산시 남산면)은 2002년 7월 농식품부 산지유통전문조직을 지정돼,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복숭아, 포도, 반시 등 과실류를 공동 선별하고 공동 계산하는 모범적인 산지조직으로, 전국의 농업 관련 법인 등의 벤치마킹 현장으로 유명하다. aT는 조합의 경영개선을 위해 2014년 산지유통활성화사업자금 15억원(연 2%)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고용노동청이 특성화고 재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일 성서공단에 소재한 일·학습병행제 기업인 ㈜ACT를 지역 최초로 탐방했다. 일·학습병행기업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거나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으로 업종에 제한은 없으나 NCS(국가직무능력표준)가 개발된 분야(기계·전기전자, 정보통신·화학·건설· 문화컨텐츠·재료)의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대구·경북지역에 164개 기업이 일·학습병행제로 선정됐고, 현재 프로그램개발이 완료된 36개 기업은 학습근로자를 모집 중에 있다.
▲대구백화점은 본점 및 프라자점에서 입점 브랜드 70%가 참여하는 '더 세일(The SALE)' 행사를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연다. 여성 및 남성의류를 비롯해 패션잡화, 제화, 아동복 등 품목에 따라 10%에서 최고 50%까지 할인하며, 이 기간 50만 원 이상 대백카드(대백, 시티, 대구은행)로 결재시 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대구백화점 본점과 프라자점 식품관은 세일 첫 주말인 금토일(3일~5일) 바겐 한정특가 기획을 진행한다. 거봉(2kg) 5천원, 웰포크 삼겹살(1kg) 1만5천원, 영광굴비(1.1kg 내외 20마리) 3천900원, 단호박(1통) 2천300원, 청정원 햇살 진강장(1.7리터) 7천800원→3천900원, 애경 케라시스 2종 1만600원→2천900원.
포스코가 르노와 손잡고 연비개선 효과가 뛰어난 자동차 강판을 적용하는 '차량 경량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르노는 2014년 파리모터쇼에서 1ℓ로 100km를 달릴 수 있는 콘셉카 '이오랩(EOLAB)'를 선보이면서 포스코의 경량화·고강도 제품인 열처리 프레스성형강(2000 HPF), 트윕강(900 TWIP), 마그네슘 판재(Mg panel)를 최초 적용했다. 900트윕강은 자동차의 A필러에, 2000HPF강은 자동차 바퀴 사이의 문짝을 떠받치는 지지대(Sill Side Inner LH)에 적용됐고 마그네슘 판재는 세계 최초로 차량 지붕(Roof)에 들어갔다. 이오랩은 기존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에 비해 차량 무게를 400kg이상 줄였고 특히 섀시 부분에서 30%(130kg) 이상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포스코와 르노사는 2012년부터 차량 경량화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했고 2013년에는 자동차 강재 기술 개발을 위한 양사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립대인 경북대와 사립대인 영남대가 자동차 부품 인력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영남대는 1일 오전 기계관에서 '자동차융합부품 창의인력양성사업단(단장 송동주)' 개소식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