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지난 13일 칠곡상공회의소에서 지역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의 ICT 융복합 진출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지도 전문 1인창조기업 육성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군 1인창조기업·시니어창업센터(센터장 우용한)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4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경북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ICT 융복합 컨텐츠 전문교육'은 스마트시대를 이끌어갈 창업기업의 생존전략 차원에서 꼭 필요한 교육으로 인정받고 있다.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성공적인 대처능력과 전략을 습득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수출중소기업들이 별도의 절차없이 미회수된 수출대금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동복)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문홍기)는 지난 14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지역 중소기업에게 무역보험을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중소 PLUS+ 단체보험'계약을 체결했다. '중소 Plus+ 단체보험'은 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단체보험 가입에 필요한 보험료를 일괄지원하며, 이로 인해 수출중소기업들은 미회수되는 수출대금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게 된다.
코레일 대구본부가 12일 코레일 대구본부 정보교류센터에서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와 마케팅·홍보 업무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운송과 통신 분야의 리더인 양사가 마케팅·홍보 분야 협력과 교류를 통해 업무성과를 극대화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화성개발(대표이사 도훈찬)은 지난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 고양삼송지구내 연립주택용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삼송지구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일원에 위치하고 전체5,068,759㎡에수용인구는 약5만8천여명으로 계획되어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원흥역(예정) 등이 있어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춘 수도권 북서지역의 신흥주거벨트로 개발되고 있다. 또한, 지구내에는 신세계복합쇼핑몰, 삼송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하나로마트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우수한 주거환경을 가지고 있다.
농협경북본부가 12일 김천농협과 함께 김천관내 유치원·초등학생 및 학부모 20여명을 초청해 우리농산물로 바른 먹거리 간식을 만들어보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교실'을 김천농협 4층 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16년간 3D프린팅 기술로 지역 제조업체의 시제품 제작을 지원해 온 영진전문대가 이제는 지역 의료계의 제품개발에도 이 기술을 적극 지원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지역거점기관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와 재활전문병원인 리더스 재활병원(대구소재)과 잇달아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최첨단 의료기기 및 재활기기 개발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이 대학 산학협력단 테크노센터가 지난 1998년부터 지금까지 16년간 지역 중소제조업체의 제품개발, 시작품제작에 첨단장비인 3D프린터, 3D스캐너를 활용해 성공적인 지원과 컨설팅을 벌여 온 축적된 노하우가 밑거름이 됐다.
계명대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교육은 스포츠 시장의 수요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스포츠 시장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포츠 융합기업, 스포츠 협동조합, 스포츠 사회적기업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스포츠 기업 창업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가 12일 향토뿌리 기업 육성방안을 밝혔다. 향토뿌리기업은 지역 대표성이 강한 산업을 대를 이어 운영해온 30년 이상 된 기업이나 산업체를 말한다. 경북도는 이날 향토뿌리기업의 산업·문화·사회적 가치 제고와 100년 장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3대 전략과 10대 추진과제를 제안했다. 도는 우선 '홍보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회화·사진전시회, 향토뿌리 기업 방문의 날 운영, 체험관 조성으로 관광자원화, 국·내외 장수 기업과 교류 등을 통해 세대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향토뿌리기업의 인식과 가치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 함양성산건설사업단이 2015년 준공을 차질 없이 대비하기 위해 지난 7일 하도급사와 상생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88올림픽 고속도로 함양~성산간 확장 건설 주요 공정을 담당하고 있는 16개사 현장대리인을 대상으로, 공정저해요인 신속해결시스템에 대한 설명회를 가지고 고충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 관련, '함성고충센터' SNS(BAND) 채널을 구축해 하도급사와 직접 실시간으로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공개하기 어려운 현안은 1:1 대화신청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이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긴급한 사안인 경우, 사업단 담당자가 현장 방문 후 사안이 해결될 때까지 '끝장 검토', '선(先)시행 후(後)행정'을 통해 의사결정시간을 단축해 공정 지연에 따른 손실을 예방토록 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이 12일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청렴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공직사회의 청렴의식 제고방안을 토론하고 각 기관 간 우수한 점을 벤치마킹해 부족한 점을 상호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기관별 우수사례 발표, 청렴의식 제고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 달성군이 12일 오는 2015년부터 3년간 군금고를 담당할 은행을 선정 발표했다. 군은 금고 선정을 위해 지난 달 17일~18일 2일간에 걸쳐 NH농협은행과 대구은행으로 부터 금고 유치제안서를 받고 11일 달성군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삼룡)를 열었다. 이날 심의는 대학교수,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공무원 등 모두 9명의 심의위원(금고관련 5급이상 공무원 4명, 민간전문가 5명)들이 참석해 은행들의 금고신청 제안서를 바탕으로 심의·평가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경북도가 12일부터 9월 2일까지 경북도 정보화마을 홈페이지(gb.invil.org)에서 경북도내 46개 정보화마을의 농축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2014 풍성한 한가위 대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대표농수산품인 상주 은자골마을, 청도 신도새마을발상지마을, 상주 구마이곶감마을의 곶감(건시, 반건시), 의성 토종마늘마을과 문경 새재팔영사과마을의 사과(선홍, 홍로) 등 정보화마을의 농축수산물 1천여종을 시중보다 5∼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안전보건공단이 여름철 건설현장에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안전 점검 및 사고예방 대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지난 8일 오후 2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대구지역 건설현장 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름철 대형사고 예방과 폭염대비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 대책을 논의 했다.
대구은행이 지난 8일 오후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지역 학생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DGB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광복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 대회는 올해로 4회째이며, 대구·경북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도교사와 친구를 격려하기 위한 응원단 등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참가학생들은 OX퀴즈와 4지선다형, 패자부활전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200여명이 예선을 통과했다. 본선에서는 독도관련 상식을 비롯 한국사, 대구·경북지역의 언어, 역사 및 금융경제상식 전반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산업단지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안전전문기관들의 공동 노력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지난 8일 서울 롯데시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5개 안전전문기관(▲안전전문기관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환경공단) 과 '산업단지 안전관리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9일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 및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포스코 어린이 철강 페스티벌'을 열었다. 어린이 철강 페스티벌은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안전'을 테마로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비한 침착하고 신속한 대처요령과 안전지식을 참가 학생들이 쉽고 흥미롭게 습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교육 중심으로 마련됐다.
코레일 대구본부 경산관리역이 지난 8일 말복이자 입추를 맞아 솜사탕과 잔치국수를 고객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경산관리역과 코레일 국민행복실천단, 대구본부 영업처, 이마트경산점의 협조로 성암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당일 열차 이용객들 대상으로 진행됐다. 박희채 경산관리역장은 "이번 복날 이벤트로 소외계층 어린이와 경산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코레일이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행사를 시행했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코레일 대구본부는'동대구역 리뉴얼 사업'을 통해 역내 맞이방의 각종 편의시설(매장)을 새롭게 문 열었다.
포스코가 7일 포항제철소 내 스테인리스 2제강공장 연주기 및 1기 압연설비 합리화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합리화 사업 준공으로, 연주기 광폭 생산설비 구축을 통한 스테인리스 슬래브 후판재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이 예상되며, 압연설비의 노후개선으로 스테인리스 고합금강 등 고수익 제품의 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의보감에는 3항(항산화·항균·항염증 작용)과 3협(소화·변비·심혈관 질환에 도움) 작용을 한다고 기록돼 있다. 또 고대 이집트와 로마에선 강장제로도 사용됐고,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클레오파트라 여왕이 즐겨먹었다고 한다. 위와같은 효능을 지낸 과일 무화과가 달성군 하빈면 농장에서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달성군 하빈면 묘리 김기원(58)씨가 운영하는 덕기 무화과 농원에서 재배되는 무화과가 8월초에 첫 출하를 시작했으며, 오는 11월초까지 12개들이 상자 3,000여개 분량을 수확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가 추석을 앞두고 6일부터 9월 5일까지 30일간 '불공정 하도급 신고 센터'를 운영한다. 명절에는 평소보다 많은 자금 소요로 하도급 업체가 하도급대금을 제때에 지급받지 못할 경우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중소 하도급 업체들이 하도급 대금 등을 적기에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추석 이전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대구사무소는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통상적으로 신고사건을 분쟁조정협의회에 위탁해 조정절차를 거치는 것과 달리 공정위에서 직접 신속히 처리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