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올림픽 여자양궁 2관왕의 주인공 장혜진 선수가 모교인 계명대에서 대대적인 환영을 받았다. 장혜진 선수는 계명대 체육학전공 06학번 출신으로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성대가 2017학년도 입시에서 사회맞춤형 학과인 '법률실무과'를 신설하는 한편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매진키로 했다. 수성대는 11일, 내년 입시에서 사회맞춤형 학과인 '법률실무과'를 정원 30명 규모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2016 글로벌 새마을인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6일 앞둔 9일 경산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50개국에 온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241명과 교수, 교직원 등 270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승우 원장은 인사말에서 "추석은 가족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음식을 나눠먹는 등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명절"이라면서 "추석을 맞아 고향에 있는 가족과 동료들의 소중함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오늘 이 축제를 통해 한국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는 지난 7일 교내 도서관에서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하반기 학부모 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6 군위초 2학기 주요 교육 추진 계획 안내 및 박미애 교감의 '내 자녀 진로교육은 행복한 가정에서 부터' 라는 주제의 학부모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교육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가정에서도 진로교육에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학부모의 교육의 질 개선을 위한 핵심주체로서의 역할과 학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교육관 정립과 가정교육 내실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한편, 학교 교육 설명회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지난 9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 직원이 동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치며 추석 성수품과 각종 생활용품을 구입하였고 덤으로 시장 인심까지 장바구니에 가득 담았다. 박상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계속 실시할 것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대구시교육청이 2017년 3월에 개교 예정인 유·초 4개교와 교명변경을 신청한 대구자연과학고에 대한 학교 이름을 공모한다. 대상학교는 가칭 서재1 유치원 및 초등학교(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와, 가칭 테크노4초유치원(달성군 유가면 봉리), 가칭 국가산단 1초(달성군 구지면 창리) 등 신설예정 4개 학교와 마이스터고 전환에 따라 교명 변경을 신청한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 등 모두 5개교다. 대구시교육청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명을 공모한 후 이달 중 시의원, 관련분야 전문가(교수), 해당지역 읍면동장, 인근(관련) 학교장, (예비)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교명선정협의회'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대구 상서고가 지난달 31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 '2016 고졸성공 취업대박람회 동아리경진대회'에서 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00여개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전국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우수 고졸 인재가 대거 참가했다. 취업대박람회의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동아리경진대회에서 상서고 제과제빵과 동아리인 '스윗 조'는 예선 심사를 통과한 전국12개 팀과 열띤 경쟁을 펼쳐 은상을 받았다. 학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로 만든 허브빵, 천연발효종으로 만든 천연발효빵, INBP(프랑스 국립제과제빵학교) 교류 특강을 통해 배운 프랑스 정통 디저트,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창업아이템 등을 전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3D입체쿠키 만들기 체험코너를 운영해 박람회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상서고 제과제빵과 2학년 김윤혜 학생은 "건강하면서도 맛
대구 천내초가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의 '2015년 사이버폭력 예방선도학교 운영' 결과 교육부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대구 천내초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실생활 체험형 사이버폭력예방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기기를 다채롭고 유익하게 사용하며 선을 실천하는 어린이'라는 뜻의 '다다익선 프로젝트'로 사이버폭력예방 선도학교를 운영해 사이버폭력 예방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학교는 ▲친구를 사이버공간에서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낙농진흥회가 주관한 2016년 학교우유급식 최우수학교에 대구신서초등학교, 우수학교에 와룡중학교가 선정됐다.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신서초등학교는 방송교육 및 우유로 행복을 나누는 사제동행 시간을 운영해 적극적인 우유급식 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급식용 우유와 당·색소·향료가 첨가된 가공우유의 원유 및 당 함량을 실물을 통해 비교할 수 있는 상설전시장을 식당 내에 마련해 학생들이 급식용 우유의 우수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학교로 선정된 와룡중은 우유급식 기피학생의 음용지도를 위해 영양교사와의 1:1 상담 및 신입생 학보모를 대상으로 우유급식 영양교육을 해 우유급식비
대구시교육청이 2016년 2학기 일반고 '기초 직업교육'을 대학과 연계해 6개 분야(제과제빵, 조리, 바리스타,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미용)에 총 202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기존에는 일반고 3학년을 대상으로 '직업위탁교육'만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1·2학년 학생에게도 문을 열어 매 학기마다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도 167명이 최종 이수해 학생부에 기록했다. 교육기간은 8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학기별 총 12회(36~48시간) 운영하며, 매주 수요일 방과 후에 전문성을 갖춘 7개 대학(계명문화대, 대경대, 대
인공 광합성의 효율을 기존 방식보다 천 배 이상 높일 수 있는 연구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인공 광합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전기를 마련한 기초 연구로, 수소 연료 상용화 등 관련 기술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 광합성은 식물이 햇빛을 받아 유기물을 만드는 자연 광합성처럼, 태양광을 에너지로 사용해 이산화탄소와 물을 액체 연료와 산소로 전환시키는 반응을 말한다.
경북대 행정대학원과 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이 정례적인 관학협력 세미나를 통해 지역의 교통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7일 김천혁신도시에 있는 교통안전공단에서는 '지방정부의 교통환경 변화와 교통안전 정책'을 주제로 제2회 경북대 행정대학원·김천혁신도시 관학협력 세미나가 열렸다.
한국폴리텍대 대구캠퍼스(학장 허광)가 재학생의 취업준비와 글로벌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원어민 초청 영어특강을 6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설한다. 이번 특강은 '참人폴리텍' 교육차원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기술인재 양성과 더불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허광 학장의 교육철학에 따라 개설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30명으로 강사는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계명대 영어영문학과에 재직 중인 스테펀 맥거킨 교수가 담당한다.
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16리우페럴림픽대회(장애인올림픽)에서 한국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대구가톨릭대가 디자인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대가대 패션디자인과 의복패턴디자인 랩은 지난 6개월간 장애인의 특성과 앉은 체형의 특성, 스포츠 동작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삼태극 문양과 범 문양 등 한국의 전통문양과 심미성을 살려 6종의 유니폼 디자인을 개발했다.
한국장학재단이 지난 7일 한국장학재단 대구본사 대회의실에서 '국가장학금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는 교육부 관계자, 재단 임직원, 대학교 학생처장 및 기획처장, 대학 장학담당자, 학부모, 대학생 등이 참석해 지방인재장학금 제도개선 방안과 소득분위 산정방식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대구대학교 글로벌 브릿지 사업단(이미순 단장)이 9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국립부산과학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여름캠프는 다문화 인재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꿈과 끼를 심어주고 미래사회 과학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열렸다.
경일대가 7일 도서관 특별전시장에서 '2016 KIU 전자정보자료 이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전자정보자료 이용박람회'는 책이나 잡지, 화보와 달리 인쇄된 정보가 아닌 전자책이나 전자저널, 웹DB 등 전자정보자료를 대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남부도서관(관장 김점식)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남부도서관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연체 탈출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남부도서관 자료의 반납이 늦어져 일정기간 대출이 정지된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도서관을 방문한 연체 회원은 대출정지를 즉시 풀고 자료 대출이 가능하다. 또 남부도서관은 도서관 자료를 대출하는 회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도서관 자료 이용을 권장하는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남부도서관 임시자료실(☎231-2341~3) 류상현 기자
2016학년도 경북교육청지정 명품학교인 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지난 7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역사의식을 신장시키기 위해 6학년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경북과학대 겨레문화사업단에서 지원하는 '문화유산방문교육'을 실시했다. '문화유산방문교육'은 우리 고장 문화유산에 얽힌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실제 삶과 역사적·사회적 현상을 연결지어 체감하면서 올바른 역사의식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구미와 가까운 성주 한개마을과 해평 일선리 마을을 소재로 2시간동안 진행된 문화유산교육은 공동체 생활에 따른 풍습, 사도세자와 얽힌 이야기, 풍수지리, 댐건설로 인한 마을의 이주 등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이미 알고 있는 역사와 사회 현상을 연계하여 흥미를 자아내고, 실제 마을 주민의 인터뷰와 퀴즈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사회현상에 대한 깊은 이해
대구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동준)이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올바른 인성함양 및 창의성 향상을 위해 2016년 하반기 토요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24일(토) 부터 11월 1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총8회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창의력 통통 신나는 과학교실'(초1-3학년), '한국사 고고 논술 통통'(초2-4학년), '느낌이 있는 캘리그라피'(초3-6학년), '미래 인재 혁명'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내용들로 이뤄져 있다. 수강생은 오는 13일(화)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tglne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