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9일, 정부가 올해 기업 규제개선을 통한 경제활성화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이 평소 경영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각종 규제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상의는 이달 중 집중 전개하는 이 발굴 작업에는 제조업뿐만 아니라 내수 경기 부양과 직결되는 건설과 서비스업에 대한 규제까지 포함하기로 했다. 상의는 이번에 발굴된 각종 규제를 국무총리실 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을 통해 개선 건의함으로써 규제를 적극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상의 관계자는 평소 기업 경영을 하면서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규제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이번 기회에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구백화점 본점·프라자점 9층 가전매장에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들의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을 앞두고 대형 TV로 올림픽을 즐기려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이 매장은 특히 UHD TV에 대한 관심이 늘자 삼성전자 65인치 UHD TV 구매시 사운드바(HW-F551)를 무상 증정하며, LG전자의 55/60/70형 울트라 HD TV 구매시 모델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하는 등 판매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동아백화점 쇼핑점, 수성점은 2월7일부터 9일까지 겨울 기획 상품 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 동안 쇼핑점 7층 이벤트 홀에서는 스탭키즈, 휠라키즈, 인디고키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동의류 브랜드 특집전을 통해 방한점퍼와 아동 스포츠의류, 가방 등을 20~40% 할인 판매하며, 여성의류 매장은 아나카프리, 로엠, 케네스레이디 브랜드가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코트 및 패딩점퍼 등을 최대 50% 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남성의류 매장도 까르뜨블랑슈, 인디안, 올젠, 지오지아 등의 브랜드는 겨울 코트와 패딩점퍼, 겨울 재킷 등을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국내 초콜릿 생산이 5년에 두 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이 서구화된 데다 식품가공업체들이 발렌타인데이 등을 활용해 마케팅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6일 발간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식생활 서구화 및 연말연시 특수 등에 힘입어 2007년 11만2000톤이던 초콜릿 생산액이 2012년에는 18만2000톤으로 늘었다. 생산액도 7120억원에서 1조2119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대구백화점 본점 2층 키플링 매장에서는 신학기 맞이 ‘BAG+BAG(백플러스백)’ 이벤트를 오는 3월 9일(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백팩(아동용 백팩 및 이월 상품 제외) 구입시 5만원에 상당하는 리버서블 백을 증정하는 것으로, 리버서블백은 양면 모두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백팩의 판매가격은 13만8천원~22만8천원까지 다양하다.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원장 노윤곤)은 중소기업 정책자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중소기업 정책자금 활용실무’설명회를 지난 5일 대구경북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했으며 약 120여명의 중소기업 CEO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 4개 본지부의 정책자금 담당자들이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지원절차, 선정기준, 온라인 융자신청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또한 지원신청서 작성실습과 기업별 맞춤식 자금활용 등 상담이 이루어져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큰 도움이 됐다.
KCC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단 하루 만에 새 욕실로 바꿔주는 빠른 욕실 리모델링 전문 서비스 '홈씨씨 Q바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욕실 리모델링은 욕실 내부를 전체적으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공사기간이 길어지고, 공사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화장실 사용을 못해 시간과 비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부담과 불편이 클 수밖에 없었다.
앞으로 공식 인증을 받은 어린 물고기만 방류가 가능하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는 물고기를 방류할 때 공식 인증을 받은 어린 물고기만 풀어놓게 하는 방류종묘인증제가 시행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유전적 다양성이 낮거나 생태계를 교란할 우려가 있는 어종을 미리 걸러내기 위해서다.
국내에서도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간의 실시간 정보 교환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한국전력이 국내 최초로 경기도 구리남양주지사에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Smart Grid Station, SG스테이션)’을 5일 준공했다.
대구백화점 본점 및 프라자점 식품관매장에서는 겨울 한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파릇파릇 돋아나는 ‘봄나물’ 이 다양하게 선보여 향긋한 봄의 향기를 전해주고 있다. 겨울 속 봄의 정취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냉이, 봄동, 달래, 유채 등이 추운 겨울 고객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100g에 봄동 220원, 달래 2천200원, 냉이 1천680원, 유채 780원이다.
여름철이 성수기인 에어컨이 벌써부터 매장에 나왔다. 대구백화점 본점·프라자점 가정용품 매장의 삼성전자는 2014년형‘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리미트 에디션 2종을 비롯해 총 17종을 3월 31일까지 예약판매 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CES 2014'에서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미러리스 스마트카메라 'NX3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NX30'은 CES 2014 공식 파트너인 미국 온라인 리뷰 매체 '리뷰드 닷컴(Reviewed.com)'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CES 에디터즈 초이스(CES Editor's Choice)'에 선정된 제품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금메달처럼 두근거리는 행운:황금을 품은 러시아 인형’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을 비롯한 전 지점(수원점, 센터시티, 타임월드, 진주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러시아 전통인형 ‘마트로시카’와 순금을 증정한다.
앞으로 자기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은 100가구, 위탁관리형 주택임대관리업은 300가구 이상일 경우 '주택임대관리업자'로 의무 등록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임대관리업 도입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를 통과, 오는 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8월 개정된 '주택법'에서 하위법령에 위임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것이다.
대상이 30년 만에 오뚜기를 누르고 '소스 시장' 1위에 올라섰다. 3일 대상 청정원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 기준 2013년 누계 소스시장 점유율 28%, 315억 매출을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25.4%의 오뚜기를 2.6%차로 제압했다. 집계된 가장 최근 달인 2013년 12월에는 대상 31.2%, 오뚜기 23.3%로 약 8% 가까운 점유율 차이를 보이는 등 격차를 점점 벌리고 있다. 이로써 1984년 첫 소스제품 생산 이후 줄곧 점유율 1위를 지켜온 오뚜기가 대상 청정원에 처음으로 주도권을 넘겨준 것이다.
이마트가 TV를 중심으로 올림픽 특수 잡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26일까지 소치 TV 행사매장을 구성해 품목별로 최대 10% 할인하고, 행사 신용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3일 밝혔다.
3일부터 집적회로(IC)칩이 없는 마그네틱(MS)현금카드를 이용해 현금을 인출할 수 없게 된다. 카드 위·변조로 인한 금융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다.
경산시 장학회가 2006년 설립되어 10년간 150억원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운영한 결과 현재 115억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은 총 1천 63건의 8억4천6백만원을 모금하였는데, 시출연금 5억원과 현대통상 1천만원, 이마트 1천만원, 동양정밀 1천만원 등 기업들의 기탁도 있었지만, 이런 큰 액수가 아니더라도 지역 교육발전을 원하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많은 한 해였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이달 3일부터 3월말까지 "청춘어람"대학생 등록금 납부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청춘어람(靑春於藍)은‘청춘’과‘청출어람’을 합성한 단어로 표면적 의미는‘쪽빛보다 더 푸르른 봄’이지만 아름다운 청춘의‘사랑’과 스승을 뛰어넘을‘배움’을 모두 성취한 멋진 대학생을 상징한다. 본 이벤트는 2가지 형태로 총 326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게 되며, 이벤트Ⅰ은 행사기간 중 은행창구, 전자금융, 자동화기기, BC카드 및 당행 가상 계좌로 2014년도 1학기 대학교 등록금을 당행에 납부하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1등 1명에게 삼성 아티브북5, 2등 4명에게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3등 50명에게 백화점상품권, 4등 15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조달청(청장 민형종)이 금주(2/3~2/7)에 ’달성2차 청아람 2단지 아파트 건립공사’등 20건 약 2천882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수요‘괴산-음성 도로건설공사’등 5건을 제외하고는 15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34%인 97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 공사는 8건, 362억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7건 1천325억원(이 중 610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