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학숙이 16일부터 20일까지 경북학숙에 입사할 대학생 124명(남학생45·여학생 79)을 모집, 2월7일 학숙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사지원 자격은 경북학숙의 생활수칙을 준수하고 기숙 생활동안 외국어특성화 교육을 이수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학생으로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지가 경북이며, 경산시·대구시 소재 정규 4년제 대학교 신입생 및 재학생(4학년 제외)이면 가능하다. 경북학숙은 경북도가 도민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대학생에게 안정적인 면학시설 제공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자 건립한 대학생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교사를 꿈꾸는 대구, 경북지역 34개 고교의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교사 인성 함양 프로그램 'DU근-DU근 심쿵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가 되었을 때 갖추어야 할 인성과 교사관에 초점을 맞추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일일 교사가 되어 교단에서 모의 수업을 하고 동영상 녹화 및 시청을 통해 피드백을 받는 마이크로티칭(Micro-teaching)을 진행했다. 사범대에서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게 고등학생 수준으로 조정하고, 어문, 사회, 자연, 수학, 특수 등 계열별로 신청을 받아 반을 구성했다. 금오고 2학년 허지인(16) 양은 "평소 특수교육학을 전공해 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캠프에서 멘토들의 생생한 조언을 들으니 큰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체험활동이 정말 좋았고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역할 상황극도 펼쳐졌다. 학생들은 교사로서 선도위원회(고교 상벌위원회)를 진행하며 여러 가지 상황에서 판단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구가톨릭대 직원들이 모범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잇따라 받았다. ACE사업단 이충훈 팀장은 최근 ACE사업(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팀장은 지난 2010년부터 ACE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6행복교육박람회에서 ACE사업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긍정적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산정보팀 직원 박상수 씨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박 씨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연계한 '한이음 IT 멘토링'사업을 수행하며 ICT 전문인력 양성에 공헌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기획예산팀 직원 정순성 씨는
경북대(총장 김상동)가 지난 13일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유공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대는 2015년에 97개 중학교 5500여명, 2016년에 126개 중학교 8천여명의 중학생 대상으로 체험·견학형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해에는 자유학기제의 효율적 운영 등을 위해 'KNU 열린지식센터'를 설립했다. 경북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기획·운영됐다. 다양한 학과 체험형뿐만 아니라, 대학 내 각 분야의 전문 직업군이 제공하는 직업 체험 및 견학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또 상대적으로 체험의 기회
대구의 전문대들이 지난 13일 2017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접수를 마감한 결과 경쟁률이 지난해 정시모집보다 올랐다. 영남이공대는 270명 모집에 3734명이 몰려 13.8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12.3대1보다 높아진 결과다. 치위생과(30대1) 전기자동화과(22대1), 간호학과(19대1), 물리치료과(18대1), 관광계열(14대1), 보건의료행정과(14대1), 기계계열(13대1), 건축과(12대1), 화장품화공계열(11대1), 세무회계과(10대1) 등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진전문대는 315명 모집정원에 4285명이 지원, 평균 13.6대1로 지난해(12대1)대비 소폭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사회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가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KOICA의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세계시민의식 함양 및 국제개발협력 분야 진로탐색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대학에서는 정규교과목으로 국제개발협력 과목을 개설해 대학생들에게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여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도록 교육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글로벌융합연구소는 본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4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11개월간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시행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7년 1학기 교과목으로 '글로벌 DNA와 창조적 인재양성'과 2학기 교과목으로 '국제개발협력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PRIME사업단은 나노입자(Nano particle)기술과 달팽이 갈락토미세스를 함유한 에센스를 개발해 지난 11일 오성캠퍼스 미래관에서 재이글로벌에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대구한의대는 최근 PRIME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산업수요를 반영한 특화된 교육을 바탕으로 화장품기술을 개발해 잇달아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융합학부 이창언 교수의 지도로 김경미 학생(3학년), 전민재 학생(3학년)이 개발한 이 기술은 피부침투를 용이하도록 주요 성분인 달팽이추출물과 갈락토미세스 추출물을 나노입자로 형성 및 포집시켜 피부보습을 유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SPECT는 몸에 동위원소를 주사해 몸에서 방출되는 방사선량을 감마카메라로 수집한 다음 컴퓨터를 이용 인체의 각종 장기를 3차원적으로 재구성 장기의 구조적인 변화와 생리적인 기능을 영상화하는 장비다. 특히 인체 심부의 병소 진단 및 치료의 경과 고찰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며, 각종 기관의 대사성 질환 및 심장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의 진단 및 암의 조기진단과 경과 관찰 등에 이용되고 있다. 또 골대사의 변화를 진단하고, 갑상선 스캔, 신장 스캔 등 다양한 핵의학 검사를 할 수 있는 장비로 기존의 본 스캔 장비보다 검
경일대 해외봉사단이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 간 필리핀을 방문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돌아왔다. 재학생 2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첫 4일간은 필리핀 세부시의 바닐라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방문해 놀이지도와 페인트 칠, 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후 막탄 힐루퉁안 섬과 코르도바 지역으로 옮겨 코피노 재단 선물샵 방문, 코피노 어린이 대상 한글교육, 놀이지도, 식사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저녁에는 바비큐 파티를 열어 봉사단원과 코피노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
IoT(사물인터넷), VR(증강현실)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과학기술과 급변하는 시장의 창조적 결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DGIST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R4 건물 301호 세미나실에서 개방형혁신복잡성학회(SOItmC)가 주최하고 미래자동차융합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17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뀬소비자 입장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뀬 기업 입장에서 신산업으로 전환하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뀬엔지니어 입장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뀬사회적 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IoT(사물인터넷), VR(증강현실)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과학기술과 급변하는 시장의 창조적 결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DGIST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R4 건물 301호 세미나실에서 개방형혁신복잡성학회(SOItmC)가 주최하고 미래자동차융합연구센터가 주관하는 '2017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뀬소비자 입장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뀬 기업 입장에서 신산업으로 전환하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뀬엔지니어 입장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뀬사회적 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4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영남대 나노메디컬유기재료공학과 김원섭(24) 씨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개최한 '2016 대학(원)생 창의융합섬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최근 개최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섬유산업 발전에 활용하고,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스마트·친환경·고기능·슈퍼섬유를 이용한 6T 기반의 신소재 및 융합 기술 활성화와 섬유산업 활로 개척 및 타 산업과 융합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끌 수 있는 신사업 & 기술 및 사업화 지원 등 기업 지원 역량 강화 부문에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지난 9월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
계명대 창업지원단(단장 배재영)이 지난해 대구 경북 지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30개 기업을 발굴해 '2017 대구 경북 우수창업기업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정하는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우수창업기업 판로개척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람회는 11일 오후 2시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0층 프라임홀에서 개막식을 가지고 오늘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속된다. 28개 지역 우수창업기업과 계명대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창업동아리 2개 팀 등 30개의 부스에서는 창업제품 전시와 구매상담 등이 진행된다. 일반인 참가자를 위한 3D프린터 체험부스도 설치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게 했다. 박람회에선 지난해 8월 중소기업청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에서 9억 원의 정부지원금 및 1억 원의 투자를 받고, 홍콩 추계 전자 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스트컨트롤 김의영 대표의 클래식
제11대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에 박재훈(50·기계계열·사진)현 교학부총장이 선출됐다. 학교법인 영남학원(이사장 이천수)은 11일 오후 이사회에서 박재훈 교학부총장을 차기 영남이공대 총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차기 총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간이다.
경북도교육청이 11일 교육지원청 및 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해 2017학년도 학생 마음건강 의료비지원 계획 수립과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학생 마음건강 의료비는 2013년 시작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600만원 증액해 5천1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대구시립수성도서관 직원이 심폐소생술로 지역주민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이 도서관 김수환 주무관(59·사진)은 지난 3일 오전 6시경 출근하던 중 인근 화랑공원에서 쓰러져 있는 50대 여성을 발견했다. 그 여성 주위에는 주민들이 모여 119안전센터로 신고 후 구급대가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수환 주무관은 직접 쓰러진 여성의 상태를 확인한 결과 다리가 경직돼 있었고, 의식이 없어 상태가 위급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교육청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을 30회 정도 진행하니, 그 여성이 호흡을 시작했고, 잠시 후 119 구급대가 도착해 병원으로 옮겼다. 병원으로 후송된
경북도교육청은 10일 웅비관에서 본청 및 산하기관 업무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귀속 연말정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 이동일 계장을 초빙해 고액기부금 공제 비율 인상, 무주택확인서 제출기한 연장, 기부금 세액공제 산입의 부양가족 나이요건 폐지, 목돈 안드는 전세 세액공제 종료 등 올해 변경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연말정산 업무담당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 "고액기부금 기준금액을 3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세액 공제율은 25%에서 30%로 인상했으며, 무주택확인서
대구가창초등학교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1~5학년 전체 학생 110여명이 참가하는 '가창 겨울 외국어 캠프'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학교는 외국어 중심 행복학교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매년 이 캠프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영어 원어민 강사 2명, 중국어 강사 3명이 참가해 국제문화체험실, 영어체험실 등에 5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했고, 학생들은 부스들을 돌며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영어권과 중국어권 문화를 체험했다. 미국의 크리스마스와 겨울
구미 사곡고등학교(교장 전만영)는 지난 2일~ 7일 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인솔교사 2명과 학생 18명(총 20명)이 중국 호남성 장사시 장쥔 메이시후 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홈스테이와 수업체험 및 유적지를 탐방하는 '2016학년도 국제교류 해외문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환영식에 이어 학교시설을 둘러본 후 학생들은 홈스테이를 실시하였으며, 양교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교과의 협동 수업으로 서로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고 양국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장사시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기념관을 방문하여 백범 김구선생을 비롯한 여러 독립운동 투사들의 유적과 유물을 보면서 항일 독립운동 의미를 되새겼으며 중국 두보와 이백 시인이 아름다운 시상을 떠올렸다고 하는 악양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졸업예정자들이 최근 치러진 제44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국가시험은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실시된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으로 전국 평균 합격률이 84.9%에 그쳐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100% 합격은 큰 의미가 있다.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013년도에 신설된 경주, 포항, 울산을 포함한 환동해권의 유일한 4년제 물리치료학과로서 이번이 학과가 개설된 후 처음 치러진 국가시험이다. 이 학과의 교수들은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미래지향적인 전문 교육과정, 인성교육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훈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