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1일 "내가 경제민주화를 말하며 박근혜 대통령 선거 운동을 했던 사람이지만 그 때가 지나니 옛날과 똑같이 대기업 위주로 가고 더 심화되더라"고 경제민주화 공약 미이행을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구로구 JNK디지털타워에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그런 식으로는 (중소기업 문제를) 절대 해결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증거가 경제 환경을 개선해준다며 정부가 지금까지 만들었던 제도적 장치를 다 풀어준 것"이라며 "법인세를 내려주고 그 (대기업) 사람들이 불편하게 생각하는 법적 장치를 풀어줬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기업이) 구조조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완화 등이 추진됐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그렇게 할 것 같으면 작은 규모의 기업들은 설 땅이 점점 없어진다"며 "더민주라는 정당은 그래도 그 점에 있어서는 백그라운드(배경)이 있으니 제대로 된 더민주 대통령이 탄생하면 시정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시대가 오는 것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며 "갈 때까지 가면 해결되겠구나라는 식으로 생각하기도 했는데 제가 속한 당이 그런 (경제 민주화) 방향으로 가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계속해서 경제가 잘 되려면 그 사람들(대기업)이 잘 되는쪽으로 해야 한다는 경제정책이 이뤄져왔다"며 "어느 정도 그렇게 됐으면 정책을 전환해 광범위하게 경제 구조를 새롭게 하고 특수분야에서는 중소기업들이 열정적으로 파고 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패턴이 계속되면 희망이 없다"며 "이제는 새 정부가 들어서 그것(경제민주화)를 시행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해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인수 기자
여야 원내지도부는 21일 선거구 획정과 쟁점 법안에 대한 당내 논의를 거친 뒤 22일 다시 회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동을 통해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합의안을 여야가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선거구 획정이 지연되면서 현재 오는 4월 13일로 예정된 20대 총선 연기론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어서 여야가 합의안 마련에 전력을 쏟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서로 견해차가 커 결과를 아직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앞서 지난 19일 "주말 동안 양당 원내대표가 쟁점법안 타결을 위한 당내논의를 거친 뒤 월요일(22일)쯤 다시 회동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23일과 29일 본회의를 열고 최대한 선거구획정과 쟁점법안을 처리하자는 입장이지만 서로의 이견 차는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다. 더민주는 여야 합의가 된 선거구 획정과 북한인권법이라도 먼저 처리하자는 입장이지만 새누리당은 테러방지법과 경제 관련 법안도 함께 처리하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양당 지도부는 지난 18일에도 심야 회동을 갖고 '최종 담판'을 짓겠다고 했지만 별다른 소득 없이 양당의 입장차만 재확인했다. 또 19일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만난 뒤 "29일 본회의에서 선거법 협상은 꼭 끝을 내자는 데 대해 서로 뜻을 같이 했다. 23일 본회의도 해보고 (안되면) 29일 본회의를 추가로 잡자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치세대 교체'를 내세우며 20대 총선에 출마한 이주형 새누리당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에 젊은 청년 지지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분야별 릴레이 정책공약을 제시하며 지지층의 결집을 강화하고 있는 이 예비후보의 사무실에는 지난 주말과 휴일에 청년들의 단체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21일에는 청년들과 후보와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경주발전 및 청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열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이들이 안고 있는 가장 큰 고민은 취업문제였다. 어떤 후보보다도 청년취업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가 높은 이 예비후보는 "이 같은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젊은 층의 절대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공동체의식을 갖고 꼬여있는 실타래를 반드시 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경주를 위해서는 청년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인공이 되어야 하며, 지금 필요한 것은 다음에가 아니라 지금부터가 중요하기에, 꼭 그 힘을 실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4월 경주 총선에 출마하는 이중원(새누리당 중앙연수위원)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시민께 드리는 영상편지'를 유튜브 (https://youtu.be/krE73v81ldo)에 게시해 지지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영상에는 새누리당 이중원 예비후보가 평소 느꼈던 국회의원 상과 경주시민에게 드리는 약속, 그리고 예비후보로서 솔직한 심정 등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이 후보는 "경주시민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 정말 많이 있다. 진정 시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 시민을 위한 심부름꾼이 되겠다. 군림하지 않겠다"라고 밝히고 찾아가는 국회의원, 찾아가는 민원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평소 느꼈던 국회의원 상에 관해서는 "다가가는 국회의원, 힘 있는 국회의원, 또 일할 줄 아는 국회의원이 꼭 되겠으며 시민과 국회의원이 한 몸이 돼야 경주 발전이 된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회기가 없는 동안은 경주에서 우리 경주시민과 같이 저녁에 막걸리도 한잔하고, 소주도 한잔 할 수 있는 그런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라며,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솔직한 심경을 전달했다.
새누리당 문경·예천 국회의원 선거 홍성칠 예비후보는 21일 아침 일찍부터 예천군청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침인사를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 및 행사장, 재래시장 등을 바쁘게 다니며 각계각층의 지역 유권자들을 만나서 애로사항 청취와 지역현안에 관해 얘기를 나누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농가소득 증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홍후보는 유권자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시민들 곁으로 발 빠른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박경호(66) 전 달성군수가 제20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져 달성군의 선거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박 전 군수는 초대 경북도의원과 재선 군수를 지냈고 박근혜 대통령이 지역에서 4선 국회의원을 하는 동안 핵심 측근으로 활동했다. 박 군수측은 21일 "낙하산 인물 대신 지역을 잘 아는 지역 인물이 필요하다는 지역주민들의 요청이 많아 출마를 결심했다"며 "무소속으로 출마하지만 당선이 되면 새누리당에 입당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 전 군수는 선거사무소 마련 등 선거채비를 갖추고 오는 22일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치권은 박 대통령과 인연이 각별했던 박 전 군수의 무소속 출마는 무난한 경선과 당선을 예상했던 추경호(56) 새누리당 예비후보에게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박 전 군수측은 추 예비후보가 이른바 '진박(眞朴·진짜 박근혜계) 후보'를 표방하고 있지만 지역사정에 어두워 충분히 해볼만한 싸움이라는 자체 판단을 숨기지 않고 있다. 추 예비후보측은 "이미 흘러간 인물로 후폭풍은 커녕 찻잔 속 태풍에 불과할 것이다"며 박 전 군수의 출마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 박승호(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반듯한 정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단체의 격려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박승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인 육거리 삼성전자빌딩에는 지난 19일 세화고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찾은 데 이어 20일엔 식품·공중위생업 포항지부 대표 등이 방문해 박 후보를 격려했다. 세화고 운영위 관계자는 "학생들이 실내에서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항상 아쉬웠는데, 박 후보가 시장 재임시절 7억 원의 예산을 배정해 국비를 합쳐 26억원의 사업비로 내달 실내체육관 착공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많은 시민들이 8년간 포항시장을 지내 포항에 진정으로 뭐가 필요한지 잘 아는 저를 지지하고 있다"면서 "준비한 정책들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포항을 환동해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기계 봉좌마을에서 열린 문성새마을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종합준공식 및 주총에서 박용해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근 포항남·울릉에서 포항북구로 선거구를 옮긴 새누리당 김정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이 20일 오후 포항시 북구 남빈동사거리에서 열렸다. 하지만 이날 개소식에는 현 친박 실세의 참석 여부가 최대 관심거리였으나 막상 최경환 전부총리, 홍문종 의원, 유기준 의원 등 친박계 인사들이 영상축하메시지만 보내준 대신 참석은 하지 않았다. 이에대해 포항북구 새누리당 박승호·이창균·허명환 예비후보측 관계자는 "대부분의 새누리당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때 통상적으로 김무성 대표나 최경환 전부총리 등 중진들이 축하영상이나 축전을 보내주고 있다"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정재 후보의 친박(진박)후보 논쟁에서 김후보가 진박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김후보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불거진 계파간 공천갈등으로 인해 대외활동을 자제하면서 대신 축하 영상을 보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승호·이창균·허명환 후보는 "김정재 후보가 선거구를 옮기면서 중앙당 친박 실세들과의 교감이 있었다는 내용으로 언론에 보도된 것은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며 김후보를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인선 새누리당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최근 '중·남구 구민들께 드리는 이인선의 아침 편지'로 지지확산에 나서고 있다. 19일 '이인선의 여섯번째 아침편지'를 통해 이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봄의 희망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 예배후보는 "지역 경제의 문제는 지역 사람이 그 누구보다도 잘 아는 것"이라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실물 경제를 다루어 본 사람이 적격"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단순히 힘이 있다고 외치는 이들이 고작 하는 일이라는 것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편가르기나 하고 행사 때만 얼굴을 비추기"라며 지적하며 "어떻게 꽁꽁 얼어버린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반문했다.
대구 달서구갑 홍지만 예비후보(현 국회의원)가 20일 죽전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본격 총선행보에 나섰다. 이 날 발대식에는 선대위에 참여한 20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홍의원은 이날 ▲국비확보를 통한 지방재정 확대 ▲성서공단 혁신으로 일자리 창출 ▲생활 속 주민불편 발굴·해소 ▲질 높은 교육과 안심보육 ▲달서구의 화합과 통합으로 함께 사는 달서 창조 등 달서구 업그레이드 5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홍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 이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역을 돌며 주민들이 불편해 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청취하고 발굴해 그것만은 확실히 해결하겠다"며 "달서구의 발전,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정수성 의원(경주·윤리특별위원장)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8일 오후 2시 서부동에서 시민과 지지자 등 3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육군 참모총장 출신의 남재준 전 국정원장, 기무사령관 출신 새누리당 송영근 국회의원, 박원탁 한국외대 명예교수 등 외부인사를 비롯한 최귀돌 경주 재향군인회장, 박서규 경주 새마을 회장, 이종백 경주 자율방범연합회장과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 의원 등 각계 각층의 경주시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원탁 명예교수는 축사를 통해 "정 의원이야말로 경주 발전을 확실히 책임지고 어떠한 불의와도 타협하지 않고 경주 시민만을 생각할 후보"라며 지지를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 개소식은 경주시민이 중심이고,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항상 경주 시민만을 생각하고 오직 경주 발전을 위해 마지막 영혼까지 바치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또 "경주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한수원과 원전 관련기관, 원전과 방폐장 운영 등으로 다시 경북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며, "일자리가 많은 경주를 위해 '미래형 경제도시' 구현, 살기 좋은 경주를 위해 '시민 중심 행복도시' 실현, 세계인이 좋아하는 경주를 위해 '세계 역사문화도시' 완성을 이룩할 힘 있는 3선 의원을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3선'을 강조하는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및 모범운전자회 대표 등 3인의 시민대표가 3선을 기원하는 빨간 목도리와 장갑, 운동화 등 3가지 선물을 증정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경주 새누리당 김석기 예비후보의 선거 사무실에 지역 내 각계각층 사회단체들의 지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경북건설기계지부 경주지회(지회장 권순현), 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상인)에 이어 지난 17일, 경주노점상인연합회(회장 강진택)와 개인택시조합 경주시지부(지부장 강태조) 등이 김석기 예비후보를 찾아와 지지를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에 대한 이들의 지지 선언은 경주 지역사회가 정치권에 대한 요구가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김 예비후보측은 "후보들의 정치적 성향을 떠나 민생이 더 시급하다는 절박함의 반영으로, 그간 시장과 국회의원의 불통으로 인해 경주경제가 발목이 잡혔다는데 시민들이 입을 모으고 있는 것"이라며 "공항공사를 성공적으로 경영한 김 후보의 경영능력과 시장과의 소통, 대통령 및 중앙과의 소통능력을 높이 산 것"이라고 해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각계각층의 단체들이 지지해 주는 것은 경주의 발전을 바라는 한 마음이라 생각한다. 많은 시민들이 입을 모아 '살기 힘들다. 경제가 어렵다. 경주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며 "경주의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소통과 화합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13 총선에 출마하는 이인선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사진)가 '중·남구 구민에게 드리는 네 번째 아침편지'를 통해 지역민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17일 편지에서 30년전 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면역학 교실의 연구원으로 첫 직장을 잡으면서 남편을 만났다고 회고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 의과대학 면역학 교실 연구원으로 첫 직장을 잡으면서 남편을 만났는데 남구 대명7동에서 전셋집으로 신혼을 시작하면서 남편은 늘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자고 했다"며 "저는 계명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일하면서 우리가 가졌던 꿈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고 남편은 치과의사로서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나누는 것을 늘 기쁘게 생각하며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11월 5일 경북도 경제부지사직을 그만 둔 뒤 그 신혼집이 있었던 곳을 다시 갔는데 아이들로 가득찼던 그 골목길에는 정적이 감돌고 어른들이 늘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구멍가게들은 사라지고 차가운 바람만 불고 있어 가슴이 아팠다"며 "아이들이 사라진 골목길, 청년들의 꿈이 없는 도시에 어르신들마저 힘을 잃어가고 있는 지역을 보면서 가슴이 찢어질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 편지에서 "제가 자랐고 저를 키워 준 바로 이 곳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저는 이 곳에 예비후보로 등록을 했다"며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곳에 건강한 가족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주거 안정 특별지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대구 북구갑,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사진)은 기존의 종이청구서 및 이메일 외에 모바일 앱으로 청구서를 고지 받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지방세기본법 개정안'을 18일 발의했다. 권은희 의원은 "모바일청구서의 경우 기존 종이청구서에 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가입자에게 청구 정보를 전달할 수 있으며 종이청구서를 모바일청구서로 대체할 경우 종이를 사용하지 않아 산림보호 뿐만 아니라 탄소배출량 및 물소비도 줄일 수 있어 환경보호에도 적합하다"고 언급하면서 "종이청구서 제작 및 발송에 드는 비용 절감을 통해 국민들의 소중한 세금 낭비도 막을 수 있는 효과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인수 기자
공천룰을 둘러싼 새누리당의 당내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이번엔 공천관리위원회 내 이한구 위원장과 비박계 위원들간에 고성이 오갔다. 공관위는 18일 오전 새누리당사에서 6차 회의를 갖고 공천룰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상황이 빚어졌다. 이한구 위원장은 "이번 공천에서 개혁공천을 하겠다고 분명히 밝힌 바가 있다"며 "역사상 처음 실천하는 상향식 공천 제도를 취지에 맞게 공정하게 실시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개별 의원들을 심의하고 경선 과정을 집행하는 것에서 철저히 취지에 맞게 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갖고 있다"며 "개혁공천, 공정경선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고 개별적인 사안을 심의할 때 반드시 실천될 수 있게 하자"고 주문했다. 이때 비박계인 홍문표 제1사무부총장이 "위원장이 너무 독단적으로 회의를 운영했고 앞으로 그런 일은 다시없겠다고 얘기했다"며 "그 부분에 대해 한 말씀 하고 얘기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기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어제 공관위 위원들이 내부 이견이 있는 게 노출이 되니까 이 부분을 어떻게 논의해야 할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며 "이것이 비박, 친박 계파의 이해로 비치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혀 그런 문제가 아니라 개혁을 하겠다는 사람과 기득권을 수호하겠다는 사람들의 문제"라며 "앞으로 가야할 일정이 너무 빡빡해서 어지간하면 지나가는 과정에서 하나하나 룰을 정하면서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인데 굳이 중요한 건 정하고 가야한다고 하면 그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비공개에서 얘기하자"라며 '비공개 전환'을 선언했지만 황진하 사무총장이 "홍 의원이 말한 상황을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잘 모른다"며 제지, '기싸움'이 벌어졌다. 이 위원장은 "또 시작이냐"며 "기자들 있는데 그러지 말고, 꼭 그렇게 해야 하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하지만 황 총장은 아랑곳 않고 "합의되면 확실히 얘기하겠다는 게 분란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며 이 위원장의 태도를 제지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회의 시작 전 기자들에게 김무성 대표가 최고위원회에서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 "용납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며 거듭 '마이웨이'를 선언했다. 이인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정의화 국회의장과 양당 대표에게 "늦어도 선거구 획정 기준은 19일까지, 국회 의결은 23일까지 확정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선관위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정 의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에게 발송했다. 선관위는 공문을 통해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정당의 정책과 지역별 공약이 제공되어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 달 보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선거구 공백으로 인해 유권자는 누가 후보자로 나오는지도 모르고 있고, 정당과 예비후보자는 선거구가 어떻게 확정될지 몰라 당내경선과 선거운동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새누리당 경주시 국회의원 정종복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지사를 면담하고 동해안발전본부 이전지 포항 결정을 철회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정 예비후보는 "포항을 제외한 경주, 영천 등 타지역 동남권 주민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지 않은 채 동해안발전본부 입지를 결정한 것은 평소 소통을 강조하는 도지사의 도정운영 철학과도 맞지 않다"면서 "도지사께서 동해안발전본부 입지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특히, "이전지 결정은 긴급한 문제가 아니므로 우선 해양항만, 수산진흥, 독도정책 업무를 하는 동해안발전본부를 임시로 포항에 두고, 실질적 제 2청사의 기능을 하게 될 기관의 입지는 이후 동남권 주민전체 의견을 반영해서 객관적 선정기준과 절차에 따라 진행해야 된다"고 제안했다. 한편, 경북도청 제2청사 경주유치를 공약으로 내세운 후보들이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는 가운데 정종복 예비후보가 가장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어 향후 선거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주 새누리당 이주형 예비후보의 릴레이 공약이 시민들로부터 '현실성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호응 속에 18일, 4번째'농축수산업과 복지부문'공약을 발표했다. 발표에 앞서 이 예비후보는 총선을 앞둔 예비후보의 공약은 반드시 실천할'시민과의 약속'이라고 전제했다. 이 예비후보는 먼저 "FTA에 따른 경주 농축수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잠재적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의 지속적 수익창출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축수산물 직거래사업장을 설치하고 공기업 및 공공기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수매를 유도하기 위한 '농산물 이용 촉진관련 지방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마을단위 영농법인 및 소규모 농가 생산조직 결성에 따른 컨설팅, 농산어촌 체험관광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농가사업 지원을 위한 농업부문 예산 증대, 농축수산물 2차 가공산업 및 농·생명바이오 관련기업 육성과 농축순환자원센터 조성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대구시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류성걸 위원장, 이하 공관위)가 4.13 재·보궐선거 공모절차에 들어갔다. 대구시당 공관위는 18일부터 22일까지 공고를 하고, 23~24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대구시당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출서류는 총 26종으로 공고문, 작성서식 및 작성요령 등 상세한 내용은 새누리당 대구시당 홈페이지(www.saenuridaeg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일정으로, 기본자격심사(서류심사, 면접, 심사용 여론조사 등)를 통해 후보자를 압축하고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 등을 통해 후보자를 내정할 예정이다. 4.13 재·보궐선거의 대구지역 보궐선거구(18일 현재)는 기초단체장으로 달서구청장, 광역의원으로 달서구 제5 선거구, 기초의원으로 동구 다 선거구이다.
상주시의회 새누리당 기초의원 협의회(회장 김태희)는 17일 오후3시 국회의원 상주시 후보 단일화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른 선거구와의 통합선거구가 확실시 되는 시점에서 상주지역에 여야 구분없이 후보가 난립함으로써 국회의원이 배출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이 시민들 사이에 팽배함에 따라 새누리당 상주시 기초의원 협의회는 지난 16일 긴급회동을 거쳐 13명 전원 합의로 성명서를 발표하게 된 것으로, 성명서에는 "상주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없을 경우 대규모 국책사업, 지역 현안사업 추진 등이 사실상 어려워져서 상주지역의 발전과 번영은 더 이상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며, "시민들과 단체에서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단일화 추진을 갈망하고 있으므로 국회의원 예비후보 상호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속한 시일내 국회의원 후보 단일화를 강력히 촉구 한다" 또 "개인의 영달보다는 시민의 뜻을 존중하고 나아가 상주의 재도약 발판을 위하여 시민들의 한결같은 열망"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