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본죽 명동직영점에서 열린 동지맞이 ‘본죽 동지팥죽 무료 시식행사’에서 본죽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동지팥죽과 2013년 달력을 직접 나눠주며 즐거워하고 있다.
18대 대선이 끝나기를 기다린마냥 식품업계의 가격인상이 줄을 잇고 있다. 소주를 비롯해 밀가루 가격이 인상됐고 두부, 콩나물 등 식탁물가를 결정짓는 품목들은 유통업체와 막바지 인상 폭을 협상중이다.
KB금융그룹의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가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KB금융은 18일 오후 서울 명동 본사에서 ING생명 인수 관련 임시이사회를 열고 논의한 결과 ING생명을 인수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KB금융 이사회는 찬반 투표를
LG전자(대표 구본준)가 2013년부터 모든 디지털 사이니지(광고판)에 고화질·광시야각을 갖춘 IPS((In-Plane Switching) 패널을 탑재하고 세계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디지털 광고판을 비롯한 전 세계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2016년 950만대에 이를 것이라고 관련 업계는 예상했다. LG전자는 이 시장을 잡기 위한 비책으로 IPS 패널을 선택한 것. IPS 패널을 탑재한 디지털 광고판은 VA나 TN 방식 LCD 패널을 쓴 제품보다 화질이 우수하고 색감이 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시야각이 넓어서 상하좌우 어디서든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다. 특히 빛과 열에 의해 화면이 검게 변하는 '흑화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내구성이 강해 표면을 세게 눌러도 화면이 일그러지거나 깜박이지 않는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 200조원 돌파와 30년물 국채발행 성공 등의 이슈가 증권가가 봅은 10대 뉴스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17일 출입기자단과 거래소 임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12년 증권시장 10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우선 삼성전자의 시총 200조원 돌파가 증권가의 빅뉴스로 꼽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2일 시가총액 200조원를 넘은 이후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행진을 을 이어가고 있다. 매출액 및 영업이익 등의 최고 실적 등이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게 거래소의 분석이다. 지난 13일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153만원, 시총은 225조8100억원으로 이는 연초대비 41.9% 증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내년에 국민연금기금 금융부문 전체자산의 약 35%인 152조원을 위탁운용하기로 2012년 제6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거시경제 전망의 불확실성 증대, 국내 금융시장에서 국민연금이 차지하는 비중 등을 고려해 자산별 위탁운용비중 및 허용범위는 올해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하지만 기금규모 증가 및 자산별 투자비중의 변화에 따라 전체 위탁비중 및 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말 위탁운용 규모인 152조원은 9월말 전체 금융자산의 30%, 약 115조원의 위탁운용 규모에 비해 약 5%p, 37조원이 증가한 것이다.
내년 대기업의 신규 채용은 올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대기업 194곳의 내년도 대졸 신입사원 채용 인원은 1만8957명으로 집계됐다. 기업당 평균 98명을 신규 채용하는 셈이다. 이는 2만505명을 채용한 올해와 비교해 7.5% 감소한 수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집과 사업장을 각종 위험으로부터 대비할 수 있는 '무배당 마음든든한 화재종합공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진그룹(회장 조양호)은 지난 18일 오후 2시 강서구 등촌동 소재 KBS 스포츠월드에서 한진그룹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진그룹 소통 탁구대회'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3M 양면 접착 테이프 브랜드 코맨드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 키자니아에서 어린이들과 트리 꾸미기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코맨드는 일반 테이프와 달리 부착면에 흔적을 남기지 않고 손쉽게 떼어낼 수 있어서 수납, 옷장, 주방 정리는 물론 일시적인 벽걸이 장식물을 부착할 때 유용하다.
삼성전자가 18일(현지시간) 해외 공식 블로그를 통해 12.7㎝(5인치) 화면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갤럭시 그랜드'를 선보였다. 단, 출시 일정이나 출고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디자인은 기존의 '갤럭시S3'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양이 다르다. '갤럭시 그랜드'는 삼성전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능동형 발광다이오드(AM OLED)가 아닌 TFT-LCD 화면을 탑재했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을 적용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20일부터 저소득층과 사회소외계층의 목돈마련을 돕기 위해 최고 연 7.0%의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KEB 1004나눔 적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는 18일 소형차 시장 리더십 및 기존 베스트셀링 모델 판매 강화를 통해 2013년 더욱 공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서 연간 2만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성전자가 노키아를 누르고 글로벌 휴대폰 점유율에서 2012 최고의 브랜드 자리를 차지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조사기업 IHS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연간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노키아를 누르고 톱브랜드 자리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한국 농식품이 한류스타를 통해 중국과 일본시장 수출확대에 나선다.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일본시장 공략을 위해 가수 카라가 출연한 한국 수출농식품 홍보 광고를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을 중심으로 31일까지 방영한다.
삼성전자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폰 액세서리 '삼성 텍타일(TecTiles)'을 국내에 시판한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국내 냉동 간편식 시장에 처음으로 물만 부어 데우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국밥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제18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인 19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선거당일 이동통신 트래픽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국 약 1만4000곳에 달하는 투표소, 개표소 및 선관위·정당 당사 등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에 용량을 증설했다. 아울러 17~20일 선거관련 트래픽 폭증에 대비한 특별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투표 종료와 예상 당선자 발표시간인 오후 6시~10시까지 총 478명의 비상근무 인력이 각 투·개표소 통화 품질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택배기사가 정부의 허가를 받으면 자가용으로도 합법적인 택배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택배에 사용되는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화물의 집화·배송 관련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공급기준 및 허가요령'의 개정을 마무리하고 허가절차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는 17일 오후 3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2 행복나눔 N 캠페인 2차 협약 체결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