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경북남부지역학습클리닉센터 학습코칭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습코칭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카톨릭대학교 서미옥교수의 '학습동기부여와 학업지연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고, 학습코치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경산, 경주, 영천, 청도, 고령 5개지역간의 정보 공유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서 교실의 그림자 같은 학습부진 학생들에게 삶의 성공의 열쇠를 찾
의성교육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22일 관내 초· 중·고등학교 교직원 100여명이 함께하는 제21회 교육장기 교직원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성 관내 교직원 간의 친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소통과 화합의 장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관내 초등학교 17개교 6개 연합 지구, 중등부 19개교 6개 연합 지구로 나뉘어 대회 당일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경기의 승패에 관계없이 의성교직원 모두가 다함께 즐겁게 참여하는 경기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한 층 더했다. 초등부 1위는 초등 1지구(의성초), 2위는 초등3지구(금성초,단촌초,점곡초, 옥전초), 3위는 초등 4지구와 초등 6지구가 하였다. 중등부 1위는 중등1지구(의성중, 의성고), 2위는 중등 2지구(의성여중,가음중, 옥산
경북교육청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으로 학생활동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장학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반기 지원장학은 도교육청 정책과제 수행학교를 대상으로 22일부터 풍산초, 인동초, 금호초를 시작으로 8개교, 후반기에 14개교를 지원한다. 경북도교육청은 기존의 컨설팅 장학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현장 맞춤형 지원장학으로 정책의 방향을 조정해 1대1로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심층 수업 컨설팅 장학을 강화하고, 교육청 지원장학을 1장학사 1교 이상으로 확대해 현장의 수업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도교육청 지원장학은 교사의 행동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학교 시찰의 관리적 성격인 기존의 장학지도와는 달리, 교사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지원하는 협동적 성격을 기반으로 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는 수업지원에 중점을
"다문화 고양이 벨라가 친구들의 따돌림을 이겨내고, '즐거운 나의 집'을 하모니카로 멋지게 연주하는 장면에서 자랑스럽고 눈물이 핑 돌았어요" 다문화 학생 뮤지컬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희원(와룡초 4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다른 친구들 앞에서 노래와 춤을 보여주는 것이 어색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뮤지컬을 만들어 가면서 점점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들로 이뤄진 '다문화 교육 동아리'를 운영해 효과를 보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현재 공모를 통해 학생동아리 16팀(초 13팀, 중 2팀, 고 1팀), 교사동아리 5팀(초 5팀), 학부모동아리 5팀(초 2팀, 중 2팀, 고 1팀) 등 모두 26팀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동아리는 다문화 학생의 정서적 안정감과 조기 적응을 위한 또래 어울림 활동을, 교사동아리는 다문화 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율적인 교사학습 공동체 활동을, 학부모 동아리는 자녀 교육력 향상을 위한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간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중 학생 동아리와 학부모 동아리는 다문화 학생 및 다문화 가정 학부모만으로 대상을 한정하지 않고 일반 학
계명문화대가 독서문화의 저변확대와 토론을 통해 독서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4월부터 시작한 제3기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프로그램이 결실을 맺어 지난 19일 대학 쉐턱관에서 수료식을 가지고 우수한 팀을 골라 시상했다. 독서토론클럽 제3기는 149개팀, 123명의 교수, 75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1팀에 지도교수 1명과 학생 5~6명으로 운영, 매월 지정도서 1권을 선정하고 독서한 후, 지도교수 지도하에 학생들의 자율적인 발표와 토론을 3회 이상 실시 한 후,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했다.
계명대가 여름방학을 맞아 대규모 국외봉사활동을 펼친다. 학생으로 구성된 국외봉사단 3개 팀을 비롯해 교수, 직원, 학생들로 구성된 계명카리타스 봉사단이 국외봉사활동을 위해 몽골, 네팔, 캄보디아, 필리핀 등지로 떠난다.
대구한의대학교 중독제어연구센터(센터장 양재하)는 지난 22일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초학제간 중독제어연구'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학술세미나는 양재하 중독제어연구센터장의 개회사, 대구한의대 배만종 부총장의 환영사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서 서울대 김청택 교수, 대구한의대 신양규 교수,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 도은주 팀장, 한동대 신성만 교수, 청도요양병원 이상백 원장 등 중독전문가들이 논문을 발표했다.
영남대 세계적인 명문대학과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세계수준의 교육·연구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노석균 총장은 지난 20일 미국 델라웨어대학교를 방문해 데니스 아사니스 총장을 만나 양 대학 간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영남대와 델라웨어대는 2011년부터 대학 산하 연구기관 간 교류를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대학의 전면적인 교류에 합의하는 성과를 얻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과대학이 지난 22일 경상북도와 '치매극복 선도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동국대 의과대학은 치매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의학과 및 의학전문대학원, 간호학과의 임상실습을 통한 활동과 의료봉사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호산대가 지난 21일 본관 회의실에서 경산시와 '향토생활관 건립 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은 호산대 김원경 이사장 등 보직교수들과 최영조 경산시장 등 경산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경산시는 호산대에 향토생활관 건립기금으로 2억원을 출연하게 된다. 김원경 호산대 이사장은 "경산시의 추천을 받은 20명의 호산대 학생들을 기숙사에 우선 배정할 것이며, 이 학생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지역 대학들과 손잡고 치매극복에 나섰다. 도는 22일 도청 사림실에서 광역치매센터·치매극복 8개 선도대학교와 '경북도 치매극복 선도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경북실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이날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권태환 안동대 총장을 비롯, 각 대학 총장 및 관계관, 곽경필 광역치매센터장, 시군 보건소 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판 증정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협약은 최근 고령화와 함께 치매 증가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이 환자,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의제로 대두됨에 따라 도내 대학과의 실질적 소통과 전문적 협력을 통해 치매예방·치매인식개선·치매돌봄체계 구축으로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경북'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도는 치매관련 정보공유, 치매예방·인식개선에 대한 홍보 활동,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지원, 지역 내 치매돌봄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등 치매극복에 상호협력키로 했다. 도는 치매 보듬마을과 연계해 치매쉼터 인지훈련 프로그램 운영지원, 어르신과 일촌맺기, 건강케어, 건강상담 등으로 대학생에게는 지역보건사업의 살아있는 현장체험의 기회가, 지역사회에는 치매돌봄문화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22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관내 보건교사, 체육교사, 스포츠 강사 등 매년 교육대상자 및 청직원 140여 명에 대해 '나 하나로 또 하나의 생명을'이라는 신념 아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경상북도 교육 위탁 기관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을 초빙하여 실시하는 생명사랑 교육으로 흉부압박 외에 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이론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져 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대구의 자율형공립고(이하 자공고) 5개교 진로교사들이 학생들의 입시준비와 진로진학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7~18일 양일간 교육공간 미래에서 자기주도학습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칠성고, 구암고, 달성고, 서부고, 학남고 등 자공고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의 효과적인 준비 방법과 2019학년도 입시 전형 예측, 인공지능·로봇·드론·자율자동차 등 급변하는 직업 세계에서 진로진학의 길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 자공고 5개교 신입생 중 캠프 참여를 신청한 100여명의 학생도 이번 행사에 함께 해 학생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17 오후 2시에는'2019 입시 준비 이렇게 하라'는 주제로 대학교육협의회 윤기영 대표강사를 초청해 2016학년도 입시결과 분석을 기초로 2017~2018학년도 입시 예측과 2019학년도 수시 및 수능 준비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오후 6시에는 '선배들로부터 지혜를 얻다'라는 주제로 캠프에 참가한 자공고 5개교가 배출한 선배들로부터 고
송현여고가 지난 18일(토)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송현여고 시청각실과 특별실에서 독서토론 어울마당을 열었다. '인간의 삶, 협력과 경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근 10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 학생들은 행사 참가 전 토론 지정 도서인 '진화와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라는 도서를 미리 읽고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내용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독서 나눔 토론을 위한 논제를 어떻게 만드는가'를 주제로 송현여고 안병학 교사의 특강을 비롯 '진화와 협력, 고전으로 생각하다'의 대표저자 조원광 씨의 특강을 들으며 독서 내용을 점검하고 토론의 논제를 만든 후 4시간에 걸쳐 어울토론과 공감·나눔·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
대구시교육청이 다문화학생이 건강한 정체성을 형성해 당당한 한국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학생 어버이나라자긍심 함양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교육의 핵심과제는 다문화학생의 어버이나라 언어교육을 위한 이중언어교육, 학교별 다문화학생 어버이나라 역사·문화 교육, 다문화학생 뮤지컬단 운영, 다문화학생 한울타리캠프 및 다문화학생 어버이나라 데이(Day)를 개최 등이다. 또 모범 다문화학생과 다문화교육 우수학교를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어버이나라 언어교육을 위해 50명의 이중언어강사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이중언어교실'은 50개교(초4·6, 중4)에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주 3시간 10개월동안 운영되며, 올해부터는 인근학교 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을 이중언어로 발표하는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도 작년에 이어 9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각급 학교에서도 교육과정과 연계해 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학생이 소속된 학급에서는 월1회 20분 이상 어버이나라 자긍심 함양교육을 하고, 다문화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는 연 1회 이상 어버이나라 탐구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학교 및 학급별 어버이나라 자긍심 함양교육으로는 다문화학생·어버이나라·역사·문화·탐구·발표회 및 보고서 전시회, 어버이나라관련 프로젝트 학습 운영, 다문화관련 문예대회, 다문화교육 축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이 22일 교육청 상황실에서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및 진로교육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서로의 인적·물적 자산을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지역 25개 영업점의 교육기부 프로그램과 금융 소외지역 대상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뱅버드)을 운영해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고, 은행 내 금융교육 강사 양성을 통해 금융
대구 경덕여고, 경화여고, 송현여고, 원화여고, 효성여고 등 일반고 5개교가 지난 18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30분까지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한 학기동안 함께 진행한 협력 교육과정 운영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 발표회에는 학교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경북대 허경아 입학사정관을 초청, 협력 교육과정과 학생부 종합 전형을 연계한 특강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 주도로 진행됐으며, 5개 학교에서 운영한 10개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 20여명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자신들이 참여했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입시준비 및 진로설정에 도움이 됐던 점 등 학생들의 소감을 말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성과 발표회에 참석한 경북대 허경아 입학사정관은 "대구 일반고에서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다양한 활동들이 기재된 생활기록부를 1~2년 뒤 대학 입시 전
DGIST 나노·에너지융합연구부 이명재(사진) 박사 연구팀이 2차원 열전소재에서 열전 변환효율을 약 1000배 향상시킬 수 있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21일 디지스트에 따르면 이명재 박사 연구팀은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자제어저차원전자계연구단과 공동연구를 통해 2차원 열전소재에서 열전도도가 감소되는 반면 전기전도도는 증가하는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나 열전 성능지수(ZT)가 크게 증가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판 21일자에 게재됐다.
대구공업대 친환경건축설비과 창업동아리 '햇빛'(지도교수 김용경)이 지난 21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 상반기 창업컨설팅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더불어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창업 경진대회는 삼성컨설팅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참여 9개 대학 창업컨설팅 과정 참가자를 대상으로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창업 지원 및 고용 창출 연계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와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 대회에서 대구지역 30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에서 통과된 10개팀이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4개팀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대, 계명대 등 지역 4년제 대학도 참가한 가운데 진행돼 전문대 학생들의 수상은 더욱 값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계명문화대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6년 '비교과 입학전형 활성화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계명문화대는 2013년도 처음으로 '비교과 입학전형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돼 국고보조금 287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