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가 지난 7~8일 2일간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 2016컬러풀대구페스티벌행사의 퍼레이드에 참가해 대학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대구시 주최 (재)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서성네거리부터 종각네거리에 이르는 국채보상로 2km구간에서 열렸다.
'대구한의대학교 인재개발처(처장 황세진)는 지난 9일 학술정보관에서 고용 네트워크 구축 및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경북동부경영자협회(본부장 최병철)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청년일자리 창출 및 인력 제공에 관한 상호 협력 ▲취업률 제고를 위해 구인기업 및 인력풀 공유 ▲정부 지원 연계 방안 및 현장 의견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이다.
경북대가 10일, 학내 전반의 대외 지식봉사 활동을 관리하고, 지역자치단체, 교육청, 학교, 기업 등 타 기관과의 교육 협력 체계를 유지하는 'KNU열린지식센터(이하 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대는 센터 설립을 통해 올해부터 전 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유학기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중학생들에게 창의력을 기반한 실질적인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이 2018년 이후 개교하는 학교부터 100m 달리기를 할 수 있는 운동장을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다. 2018년 개교 예정학교인 서재1중, 구지중, 대구국제고, 장애학생특성화고 등 4개교부터 이 방침이 적용된다. 최근 대구지역의 학교 위치가 택지개발지역에 지구단위계획으로 확정되다 보니 학교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고 교과교실제, 개정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해지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건물 소요 면적이 점차 증대되는 추세에 일부 학교는 운동장이 50m 달리기가 어려운 학교도 있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2018년도 개교 학교부터 필요할 경우 부분적으로 고층화를 통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에 적합한 교과학습실을 확보하고, 운동장에 있던 다목적 강당을 학생 이동동선 등을 고려해 본관동에 배치하는 방법, 학교 부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주차장의 지하주차장화 방안 등을 적극 도입해 학생들의 야외 신체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운동장 면적을 최대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구현풍초등학교(교장 하규홍)가 지난 4일 키움관에서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의 시네마 클래식' 공연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제공했다. 대구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마당 활동의 일환으로 농촌 전원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레미제라블 OST'를 비롯 여러 영화 및 드라마 OST, '넌 할 수 있어' 동요까지 학생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들려줬다. 특히 공연 중간에 클래식과 관련된 음악 퀴즈가 진행돼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았다. 공연 마지막에는 학생들의 앵콜곡 신청으로 '넌 할 수 있어'를 학생 모두가 함께 부르기도 했다.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2학년 김수호 학생의 학부모는 "공연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에서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서 학생들에게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이 14일(토)부터 6월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시교육청 행복관 등에서 2017학년도 대입 대비'릴레이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릴레이 입시 설명회'는 학생, 학부모 및 교사들에게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전형별 지원 전략 수립에 필요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대학 및 학과 선택을 폭을 넓히고 사교육의 도움 없이도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아 개별 맞춤형 대입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릴레이 입시 설명회'에는 서울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15개 대학, 과학기술원 4개 대학, 대구·경북권 7개 대학과 EBS가 참여한다. 대학별 201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요강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대학별 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으며 대학에 따라 학생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교육청은 '릴레이 입시 설명회'를 전후해 대구교육청이 주관하는 교사 230여명을 대상으로 '대학별 대입 전문가양성 직무연수'와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수도권 주요 대학 입학 전형 연합 캠프' 등을 연계해 운영키로 했다.
대구시교육청 지정 다문화 중점학교인 대구침산초등학교가 지난 4일 다문화 운동회를 열었다. 이 날 운동회에는 이 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 33명과 지역주민,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2016 세계로 뻗어가는 침산 어울 한마당'을 즐겼다. 이 학교는 이날 행사를 일반 학교의 운동회와 다른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먼저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반영한 단체경기 중 기차의 바퀴처럼 힘차고 경쾌한 제목의 '칙칙폭폭! 기차로 떠나는 세계여행' 단체경기를 3학년 학생 142명이 펼쳤다. 훌라후프 4개를 연결시켜 만든 작은 기차를 타고 12개국 국기가 펄럭이는 반환점을 돌고 오는 게임으로, 이 경기에는 평소에 잘 볼 수 없었던 네팔, 인도, 터키 등의 국기가 사이좋게 나란히 서서 학생들과 함께 했다. 다음 '문화 장벽을 넘어서'라는 제목으로 4학년 학생들이 다문화학생과 한마음이 되어 서로 손을 잡고 긴 줄을 빠르게 통과하는 경기를 펼쳤다. 문화의 장벽인 긴 줄을 힘차게 뛰어넘으며 다른 인종과 문화를 존중하는 행복한 지구촌을 만들자는 의미의 경기이다.
1966년 3월 1일 개교한 대구신흥초등학교가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 동창회 선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50주년 기념 통일한마음축제마당을 열었다. 이번 개교 50주년 행사는 '배우는 기쁨, 천 년을 향한 꿈'이라는 주제로 선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고, 선후배 간 사랑과 우정이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개교 50주년 기념 초석 정비 제막식과 선배들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지구를 굴려라, 개미줄다리기, 파도타기 등의 단체경기와 학년별 달리기, 장애물 달리기 등의 개인경기가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조부모, 졸업생들이 참여하도록 학부모 줄다리기, 돼지몰이, 고무신 날리기 등의 순서에서는 참가자들의 환호와 박수가 어울어지며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6학년 조승원 학생은 "오늘 선배들과 함께 통일한마음축제마당에서 같이 달리고 마음을 나누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배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좋아했다.
대구교육해양수련원에서 '3대 가족 효사랑 캠프'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 행사는 지난달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대구교육가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행사에는 조부모-부모-자녀의 3대 직계가족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고 있다. 캠프는 수상안전교육, 래프팅, 스노클링, 샌드메이킹, 바디보드, 해양유람선 등의 다양한 해양체험마당과 가족장기자랑, 3대가족 골든벨, 가족 희망 나무 만들기 등의 화합마당, 그리고 해양꽃마차, 뉴스포츠, 유아체험(모래성 쌓기), 캘리그라피, 민속놀이 등의 체험마당 및 온가족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등의 참여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교육연구정보원 최지욱 교사는 "이번에 1박 2일간 3대 가족 효사랑 캠프에 참여하며 사실 별 기대없이 주말을 부모님과 함께 보내고자 신청했는데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뿌듯했다. 평소 부모님께 특별한 이벤트를 전해드린 것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효도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경북고 박희전 교사는 "오랜만에 가족들과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가족들의 웃는 모습들,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 대화의 시간들이 너무 좋아서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위덕에 이번 캠프에 참가하게 됐다는 양태순 씨는 "가족과 함께하는 골든벨 퀴즈가 재미있고 유익했다. 달고나 추억놀이도 기억에 남는다. 모든걸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다.
경원고(교장 이진율)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소중한 어머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경원고는 이번 행사를 지금까지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부모님께 전하고, 사랑의 마음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감동영상 2편을 관람하면서 부모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효와 공부'라는 주제로 칠성고 오영
대구교육청이 스승의 날 하루 전인 14일(토) 오후 4시부터 제35회 스승의 날을 맞아 새롭게 개장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약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교육공동체의 날' 행사로 사제동행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대구교육공동체의 날 행사는 학생, 교사, 학무모가 함께 하는 공연과 단체관람 및 응원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현장 교원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여 '스승 존경 및 제자 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복현중 학생들이 모듬북 소리로 야구장을 찾는 시민들을 환영하며, 식전 행사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신기중 학생들의 댄스 공연과 성곡초, 황금초의 8자 줄넘기 시연 그리고 교사와 학부모의 합동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우리시교육청 꿈나무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태권도 시범이 펼쳐진다. 새로 단장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이날 행
경주 모화초등학교(교장 성화용)는 지난 4일 운동장에서 2016년 모화 한마음 가족 캠프를 열고 학생들의 장기자랑 발표를 통해 학부모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모화초 학생 143명은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그동안 키워 온 꿈과 끼를 발산했다. 학부모들도 장기자랑에 직접 참여해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으며 자녀와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장성재 기자
대구중앙도서관을 비롯한 시립공공도서관과 구립공공도서관이 이달 부터 종전에 도서관 자료 대출이 1일 5권까지였던 것을 10권까지로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어린이 그림책의 경우 한꺼번에 많은 책을 빌려 가고 싶으나 대출권수의 제한으로 아쉬움이 많았을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책 읽는 가족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단, 아직 자료가 충분하지 않은 개관 3년 미만인 일부 도서관(고산, 대현, 달성군립도서관)은 자관의 사정에 따라 시기를 조정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시립도서관에서는 '지하철 행복문고 운영(중앙·동부·남부)', '반월당역 무인대출·반납기(중앙) 설치', '도서관 밤 10시까지 야간 연장 개방(중앙, 수성 등)' 등 시민들의 독서활성화와 도서관 소장자료 활용을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4일 서울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대구·서울·충북 교육청이 연합해 추진한 한-불 학생 맛의 축제 '한국과 프랑스의 맛있는 만남'에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시교육청 상서고·대구관광고 조리과 학생 6팀(12명)이 경연에 참여해 총 3팀(6명)이 선발
교실 수업 개선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이 이 과제를 즐거운 사업으로 만들어 추진에 가속력을 얻기 위해 기획한 행사가 '제1회 좋은 수업 나눔 축제'다. 토요일인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열린다. 대구시교육청의 올해 역점 추진 과제 가운데 두 번째가 '즐거운 몰입이 있는 협력학습 정착'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 추진 과제와 관련해 올해 다양한 정책을 기획해 추진해 왔다.
경일대가 5월부터 문화와 공연이 있는 감성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정문 앞 광장 일대를 '컬쳐 그라운드(Culture Ground')'로 명명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노천강당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5월부터 'KIU 컬쳐그라운드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지역민과 교내구성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연주회, 문화공연 등을 매주 릴레이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경일대는 동아리지원금과 간식제공 등의 이벤트를 통해 공연 참가자와 관객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대구보건대 학생들이 조선시대 의녀와 수라간 상궁, 사천왕이 돼 동성로를 활보했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7일 밤컬러풀대구페스티벌 퍼레이드에 북구문화원과 함께 북구의 대표로 참가했다. 이날 퍼레이드에 참가한 학생은 21개전 학과에서 150여명. 퍼레이드는 저녁 7시부터 시작했지만 준비는 오전 10시부터였다.
이번 사업에서 올해 약 30억 원을 지원받는 대구대는 성인 평생학습자를 전담하는 단과대학을 신설해 평생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앞으로 '평생교육단과대학'을 설치하고 학과당 모집인원 30-40명 규모의 학위과정 학과 6개(총모집인원 200명)를 개설해 2017년부터 학생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영진사이버대학(총장 최재영, www.ycc.ac.kr) 홍보대사('영진 알리미')들이 서울 4대궁에서 열린 제2회 궁중문화축전에서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대학 졸업생으로 대학 홍보와 후배 재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담당중인 홍보대사 '영진 알리미' 30여 명은 지난 5일 창덕궁 성정각에서 열린 '왕실 내의원 체험활동'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문화재청 및 관련 기관 주최로 열린 제2회 궁중문화축전은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해보는 행사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서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에서 진행됐다.
호산대가 지역의 '숲 유치원 교육 거점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대학은 지난 2일 세미나실에서 경북지역의 유아교육기관 연합회와 '숲 유치원 교육'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