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포스코 창립 44주년을 맞이해 1일부터 7일까지 ‘포스코 주간’을 지정해 운영한다. 포항시에서 포스코 창립 44주년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격려와 기대, 사랑을 의미하는 ‘포스코 주간’을 선포했으며 기념사업, 축하행사, 사랑운동, 교류행사 등을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달 30일 시청 로비에서 박승호 포항시장, 조봉래 포항제철소장,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 김태만 스틸러스 구단 고문, 그리고 포항제철소 직원과 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주간’ 선포식이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보다 높아 올해 농업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대구시와 달성군 공사관리 저수지 13개소의 평균 저수율은 82%(14,948천톤)으로 안정적인 영농 급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29일 대구지방경찰청(청장 김인택)으로부터 ‘재활용컴퓨터를 이용한 CCTV설치 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구미지청(청장 이기숙)은 본 회의소 3층 회장실에서 김용창 회장, 이기숙 청장 외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현장 지원활동 분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걸림돌을 적극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 주민의 고용을 통한 복지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기업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경북도는 올봄 황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황사 대비 건강수칙 및 황사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환별 대처방법 등을 발표하고 황사로 인한 건강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개인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 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취약 계층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도록 하고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천식환자인 경우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하고 코로 호흡하도록 하는 등 건강수칙에 유념토록 권고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김천지사장 권성욱)은 최근 국민건강보험법 및 관련 고시를 개정하는 입법절차가 완료되어 환자가 자신이 이용하는 의원에서 질환을 관리받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본인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인 ‘의원급 만성질환관리제’가 1일부터 시행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스마트폰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도시철도 이용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실시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일부터 모바일 홈페이지(http://m.dtro.or.kr)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이용안내, 알림마당, 문화마당, 기지안내, 공사소개, 유실물 안내 등의 메뉴로 구성됐으며, 기존 공사 홈페이지와의 데이터 베이스 연계를 통해 실시간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박병진)은 민간 부문과의 協業체제 구축으로 불법?유해 수입물품을 통관단계부터 유통까지 감시하기 위한 선제적 정보 수집 기능을 수행할 '수입물품 안전 감시단'을 구성하고 업무 수행에 들어갔다.
경북지방우정청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 대구상인연합회, 경북상인연합회 등 총 9개 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번체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우체국택배 수수료 인하, 전통시장 우수상품 판로 및 홍보지원, 전통시장 우체국 체크카드 이용 활성화,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키로 했으며 상인회는 두기관이 추진하는 사항에 적극 협조하고 위생적인 식자재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자구의 노력을 통해 추진키로 했다.
제주항공이 7번째 일본 노선인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30일 신규 취항한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매일 1회씩 주7회 왕복운항 한다. 인천에서 오후 2시45분 출발해 후쿠오카에 오후 4시 도착하며 후쿠오카에서는 오후 5시 출발, 6시25분 인천에 닿는 일정이다. 운임은 14일 체류기준 최저 19만원부터 최고 25만원까지다. 후쿠오카는 일본 규슈의 관문도시로서 도쿄와 오사카, 나고야에 이은 일본의 4번째 대도시다. 벳푸와 유후인 등 온천으로 유명한 오이타, 아소산으로 유명한 구마모토 등 주변 관광도시와 연계가 가능해 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가운데 하나다.
롯데가 계열사가 아닌 기업에 대해 사업기회를 개방하기로 했다.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29일 오전 공정거래위원회 김동수 위원장과의간담회 직후 SI광고건설물류 분야를 대상으로 경쟁 입찰 제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안을밝혔다. 이번 사업기회 개방안에는 비계열 독립기업에대한 '경쟁 입찰 확대'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직발주 확대', '내부거래 통제 강화' 등이 포함됐다. 비계열 독립기업이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속하지 않고 공정거래법상 계열회사가 아닌 회사를 말한다. 롯데는 우선 오는 2분기부터 규모가 큰 상장사에서 대해 경쟁 입찰을 우선 시행한 후 하반기에는 일정규모 이상의 비상장사에도 경쟁 입찰을 확대할계획이다.
CJ오쇼핑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오! 즐거운 동행 1사 1명품' 프로그램이 4월 2일부터 새로운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인다. 4월 2일에는 중소기업 현대메디칼의 '디스크 원 프리미엄' 상품이 방송된다. '디스크 원 프리미엄'은 허리에 착용하는 벨트 형태의 의료기기로 허리 벨트 내부에 공기기둥이 있어 공기 주입 시 벨트가 상하로 팽창하며 허리를 들어올리는 원리로 설계됐다. 얇고 가벼워 착용이 간편하고 외부에 표시가 나지 않아 일상생활 중 벨트를 차고 다니는 것이 가능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허리 벨트와 에어펌프의 구성으로 19만8000원에소개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모닝(수출명 피칸토)이 독일의 자동차 소비자 단체인 ADAC(독일자동차클럽'의 보유비용 평가에서 경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ADAC’는 1903년 설립되어 현재 16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한 유럽 최대의 자동차 운전자 클럽이다. 안전운전 교육센터 운영, 긴급구조 서비스 제공, 자동차 전문지 ‘ADAC Motorwelt’ 발행 등을 하고 있다. 특히 보유비용 평가결과가 유럽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DAC의 차급별 TOP10 보유비용(Cost of Ownership)’ 평가는 보험료, 세금, 각종 소모품 교환 비용, 감가상각, 유류비 등총 8개 항목을 조사하는 것이다.
'꿈의 나노물질'이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이 세상을 또 한 번 획기적으로 바꿀 전망이다. 그래핀의 상용화에 청신호를 보내는 성과들이 국내에서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울산과학기술대학(UNIST)의 백종범 교수 연구팀은 지난 26일 드라이아이스와 흑연을 고속으로 분쇄해 그래핀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생산비도 저렴해 그래핀 상용화를 앞당겼다는 평가다. 현재 그래핀 생산에는 강산과 산화제 등이 사용돼 유독물질이 발생하고 성능도 떨어진다. 그래핀은 흑연의 표면층을 한 겹만 떼어낸 탄소나노물질이다. 탄소 원자가 육각형 형태로 서로 연결돼 벌집 모양을 이루는 2차원 평면 구조를 갖고 있다. 원자 한 층 두께이기 때문에 눈으로 볼 수 없을 만큼 얇고 투명하다.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고 반도체보다 100배 이상 전자를 빠르게 이동시킬 수 있다. 강도는 강철의 200배 이상이고 열전도성은 다이아몬드의 2배이며 신축성이 좋아 늘리거나 구부려도 전기적 성질을 잃지 않는다. 지금까지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데 쓰이는 실리콘 등이 늘리거나 구부릴 때 전기전도성을 잃고 파손되는 것과 달리 변형에 잘 견디고 전기적 성질을 잃지 않는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조합 식품사업 재편과 중앙회 식품사업 진출에 총 460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한다. 농협은 농식품 유통·가공사업을 활성화해 2020년까지 식품사업 규모 3조원을 달성, 국산 농산물로 특화된 농식품 1위 기업으로 변신한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한국공기청정기협회로부터 청정 능력을 인증받은 2012년형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트루 헤파 필터'를 탑재해 기존 집진필터가 여과하지 못했던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를 99.7%까지 여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상북도는 농협경북지역본부와 협력하여 경북지역의 우수농특물 판매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서 「경북 도·농상생 금요장터」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농협경북지역본부앞에서 열리는데, 도시와 농촌의 상생?소통이라는 주제로 경북의 우수농특산물을 시식ㆍ판매ㆍ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난 27일 (주)조선내화(포항공장 공장장 최광철)는 쌀10kg 40포(100만원상당)를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양학동 주민센터에 기증했으며 ,이날 기증한 쌀 40포(10Kg)는 관내 불우가정 및 독거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연말연시 및 명절에도 감사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조선내화(주) 직원들은 “특정한 날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평소에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것이 더더욱 의미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구백화점 본점 정문광장에서는 일일시티콤 하이킥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박하선씨를 초청해‘게스주얼리 팬사인회’를 31일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이날 게스주얼리에서는 박하선씨 사인지를 소지한 구매고객에게 31일부터 4월 15일까지 30% 할인 혜택의 기회와 고객카드 작성시 경품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31일 당일에는 시즌오픈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은 30일 오전11시 청도 소재 강우레이더관측소에서 국토해양부 한강홍수통제소(소장 전병국)와 폭우와 폭설 등 농업피해의 경감을 위하여 “강우레이더 영상정보이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으로 국토해양부에서 홍수 예보 고해상도 강우관측영상을 경북농업기술원 지리정보시스템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