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이물 발생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면류, 커피, 음료 등의 경우 식품 보관과 취급 과정 중 부주의로 인한 소비·유통단계에서 이물질 혼입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보다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2012년 보고(신고)된 식품이물 발생건수는 총 4733건으로 2011년에 비해 15.8%가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스닥상장사인 대원미디어가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가 지난해 2012년 온기 매출 341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억6000만원, 8억60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20일 공시했다. 4분기 개별 매출액은 89억원, 영업이익 3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3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이번 영업이익 흑자배경으로 신 성장엔진 곤(GON)의 상품 매출 가시화와 내실성장에 기반을 둔 전 임직원의 원가절감 노력을 꼽았다. 대원미디어가 지난해 8월 EBS에 방영한 창작애니메이션 곤(GON)은 공식 런칭 6개월만에 캐릭터 상품 부문에서만 30여개의 업체와 180여종 이상의 신규상품 계약을 완료했다. 관련 상품 호조 여부에 따라 올해부터는 러닝로열티(Running Royalty) 매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조달청은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자가품질보증물품 지정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번에 접수하는 자가품질보증 대상물품은 대량 조달물자 중 조달청 또는 전문검사기관에서 납품검사를 실시하는 가구제품, 콘크리트제품, 조명제품, 가전제품 등 421개 품명이다. 자가품질보증물품지정 신청 업무는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처리해 왔으나 올해부터는‘자가품질보증물품 지정?관리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지정공고, 자가진단, 신청, 심사, 업체지정, 유지관리 등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가품질보증제도는 조달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심사해 품질우수업체는 일정기간 납품검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현재 20개 품명(15개 업체)이 지정돼 있다. 조달청은 자가품질보증물품에 대해서는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나 우수조달물품 지정시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애플이 배터리가 비정상적으로 빨리 소모되는 문제와 이동통신망에서 데이터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오류 등을 해결한 모바일 운영체제 'iOS 6.1.2'를 20일부터 배포했다. 또 'iOS 6.1.2'는 많은 사용자로부터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은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캘린더 오류도 해결됐다. 설치용량은 12.8메가바이트(?)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모두 업데이트할 수 있다. 한편 애플은 지난주 초 아이폰4S에 iOS 6.1 버전을 설치할 경우 발생했던 3세대(3G) 이동통신 접속오류를 잡은 iOS 6.1.1 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SK브로드밴드의 신용등급을 Baa3에서 Baa2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이에 대해 20일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011년보다 26% 증가했고, 유동성 부채비율이 2011년 65%에서 31%로 줄어드는 등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의 201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11년보다 25.7% 증가한 816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225억원이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차입금 규모는 2011년 1조7000억원에서 2012년 1조5000억원으로 감소했고 영업현금창출력(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도 2011년 3.6배에서 지난해 3.2배로 감소했다. 이기욱 SK브로드밴드 경영지원부문장은 "무디스의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회사의 신용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각각 상대에 대한 가처분소송을 취하하면서 두 회사의 감정싸움은 일단락됐지만 두 회사의 소송전이 완전히 해소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제기한 '갤럭시노트 10.1 판매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한 취하신청서를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이는 지난 12일 삼성디스플레이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등에 대한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해준데 대한 화답이다. 이로써 지난해 4월부터 10개월 넘게 이어져온 두 회사의 특허싸움은 지식경제부의 중재로 감정의 골이 더이상 깊어지지 않게 됐다. 그러나 가처분신청 상호취하는 '준비운동'에 불과하다는 게 관련업계의 중론이다. 아직도 두 회사간에 얽혀있는 특허소송은 여러개 남아있는 상태. 특히 남은 소송들이 OLED와 LCD 등 기술특허에 관한 것이어서, 특허를 둘러싼 두 회사의 힘겨루기는 이제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현대기아차의 해외 누적 판매대수가 이르면 올 3월 50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현대기아차는 20일 양사의 월평균 해외 판매량이 50만~60만대에 달해 이르면 올 3월까지 해외 누적판매 5000만대 달성이 예상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말 기준 현대기아차의 해외 누적판매량은 4830여만대를 기록했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자동차 선진국들이 이미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한 상태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산업기반을 극복하고 달성한 수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시에 한국 자동차산업이 세계 자동차 시장의 변방에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5000만대는 글로벌 시장에서 830만대 이상 판매된 현대차의 베스트셀링 모델 아반떼를 한 줄(전장 기준)로 세우면 지구를 5.7바퀴 돌 수 있다.
신한카드는 19일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를 통해 모바일 교통카드 이용 시에도 신용카드처럼 후불 결제가 가능한 '신한-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를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단거리 비접촉식 무선통신 기술의 일종) 스마트폰을 활용한 선불식 모바일티머니와 달리 이번 서비스는 결제 금액을 연동할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후불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는 방식이다.
대구은행은 18일 10~20대 젊은 고객층을 위한 전용 브랜드 Young Plus를 런칭하고, Young Plus 통장 및 Y+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LPG용기에 대한 부실검사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 모든 검사공정에 감독인력을 파견,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가스안전공사는 전대천 사장이 지난 18일 LPG용기 재검사기관 현장점검을 위해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시스텍 안산검사소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2일부터 전국 23개 LPG용기 재검사기관의 모든 검사공정에 100% 입회하는 등 확인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 부실검사가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2015년 글로벌 가전시장 1위 달성을 위해 LG전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1호 제품이 대용량 드럼세탁기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G프로젝트' 1호 제품으로 핸드 타올 100장을 한꺼번에 세탁할 수 있는 22㎏ 용량의 'LG트롬'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LG는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에 대해 "세탁조 크기가 커지면서 세탁물의 낙차폭이 증가하고 원심력이 좋아져 세탁·탈수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강력한 세탁력·탈수력으로 낮은 에너비 소비전력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을 코앞에 두고 식품업체들이 막바지 가격인상 대열에 끼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밀가루부터 주류, 두부, 콩나물, 조미료, 김치 등 식탁물가를 좌우하는 식료품 가격이 전방위로 올라 서민들의 한숨은 더 깊어지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나카바야시 히사오)는 렉서스 브랜드가 오는 4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13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세계적인 유명 작가들과 함께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렉서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해 10월에 주최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 '제1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의 수상작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렉서스는 떠오르는 젊은 건축가 히라타 아키히사와 함께 '놀라운 바닥(amazing flow)'이라는 컨셉트로 전시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공간에는 'flow' 라는 테마 아래 도로·인간·바람·물 4개의 요소가 한데 어우러져 관람객들이 다중감각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 'amazing flow' 전시회는 '제1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 했던 건축가 이토 토요씨의 지휘로 관람객들에게 미래 도시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할 수 있는 놀라운 경험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밀라노의 델라 페르마넨테 아트 뮤지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재벌을 포함한 국내 기업들은 세계 경기침체의 직격탄속에 먹고살기 위해 기업결합, M&A를 통해 몸집을 대폭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특히 도소매유통쪽에서 M&A가 두드러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2년 기업결합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특징이 드러났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기업에 의한 기업결합은 543건으로 한해전보다 112건(26%) 늘었고 규모는 19조 7000억원어치로 집계됐다. 또한, 경영합리화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계열사간 결합비중은 220건으로 40.5%를 기록했지만 다른 회사를 인수하는 목적인 비계열사간 결합비중은 323건으로 59.5%를 차지했다. 1년새 계열사간 M&A 비중은 2배정도 증가한 반면 비계열사간 M&A 대폭 줄어든 것이다. 기업들이 비계열사를 흡수하는 등 공격적인 M&A로 신규 사업에 진출했던 2011년과 달리 지난해에는 유럽발 경제위기속에 소나기는 피해가자는 식으로 안전모드로 돌입한 탓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이 신용카드사들의 채무면제·유예상품(DCDS)에 대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채무 면제 유예상품(DCDS, Debt Cancellation & Debt Suspension)은 사망이나 입원 등으로 카드요금을 내기 어려워졌을 때 카드대금 납부를 면제하거나 유예해주는 서비스다. 카드사들은 서비스 가입 회원들에게 매월 수수료를 받고 있지만 정작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상금을 주는 경우는 드물어 잦은 민원 대상이 됐다. 금융감독원은 19일 "DCDS 상품 운영상 미비점과 보상금이 미지급된 사례 등이 확인됐다"며 미지급된 보상금을 환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상속인 금융거래조회'가 신청된 사망자 3만8854명을 대상으로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1117명(2.9%)이 DCDS에 가입한 상태였다. 이들 중 카드요금 면제나 유예 혜택을 받은 경우는 216명(19.3%)으로 극히 드물었다. 901명(80.7%)은 DCDS 상품에 가입하고도 보상금을 받지 못했다.
국순당이 백세주 가격을 다음달부터 최대 7.6% 인상한다. 국순당은 백세주 300㎖와 375㎖ 제품의 출고가를 각각 7.14%, 6.33% 올린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300㎖ 제품의 1병당 출고가는 2310원에서 2475원으로, 375㎖ 제품은 2431원에서 2585원으로 오른다.
편의점에 이어 대형수퍼마켓도 알뜰폰을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은 20일부터 서울, 경기, 강원, 충청 등 전국의 주요 매장 10개점에서 알뜰폰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판매점포는 GS수퍼마켓 홈페이지( http://gssuper.gsretail.com)에 안내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소비전력을 개선한 2013년형 '삼성 지펠 T9000' 냉장고를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대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현대오일뱅크 노사가 전 임직원의 임금동결을 선언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는 18일 권오갑 사장과 김태경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임금동결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의 임금동결 선언은 글로벌 경제위기의 장기화와 환율 변동에 따른 수출경쟁력 약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시장 침체 등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갈수록 불확실해지는 상황에서 나왔다. 이번 임금동결 선언은 현대오일뱅크 노조 대의원들의 의결을 통해 임금동결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올해 임금협상을 앞두고 노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날 임금동결 행사를 정유사 영업의 최일선인 주유소에서 개최하고 권오갑 사장과 김태경 노조위원장이 직접 주유소 고객을 상대로 현장근무를 실시하는 등 위기극복에 대한 노사의 의지를 강조했다.
'삼천포·영흥 소수력발전사업'을 통해 발급된 2만톤의 탄소배출권(CERs)이 해외에 고가 판매되면서 탄소배출권 판매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18일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로부터 발급받은 총 8만5000톤(CO2)의 탄소배출권 중 우선 2만톤을 해외에 판매하고, 나머지 6만5000톤을 2015년 국내배출권 시행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유럽에서 거래되는 배출권(CERs) 가격은 톤당 0.2유로(280원) 아래까지 내려가고 있지만 이번에 남동발전이 판매하는 CERs은 톤당 16.2유로(2만2680원)로 유럽연합 배출권 거래시장(EU-ETS)의 거래가 대비 80배에 해당하는 고수익 판매거래가 될 전망이다. 남동발전은 지난 2008년 영국회사와 CERs 판매계약에 대한 선도계약을 체결한 뒤 최근 CERs 가격의 폭락으로 선도계약 파기 위기까지 내몰렸지만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지난 2012년 12월 최종 고수익 판매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