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진 대구본부세관장은 3일, 지난 7월에 발효된 한-EU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해 지역내 섬유산업 대표자와 간담회(CusToms-Forum)를 가지고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빙그레는 오는 10일을 전후해 흰우유 출고가를 원유대 인상분인 138원만 반영한 평균 9.1% 인상하기로 하고 유통업체와 협의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에서 2100~2200원에서 판매되고 있는 흰우유는 2250~23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 장애인 세대, 소년?소녀가장 등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와 민간기업, 사회단체 등과 보험료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포함)를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북도는 2일 모바일 홈페이지(http://minvest.gb.go.kr)를 오픈했다. 이번 모바일홈페이지는 국문과 영문으로 검색이 가능하며 실시간 경북도 투자환경, 인센티브, 산업단지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업무 담당자에게 실시간 접수되는 투자 및 기업고충 상담 서비스를 추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또 그동안 3개 홈페이지로 관리되던 인터넷 홈페이지를 경북투자유치 홈페이지로 연결, 하 나의 홈페이지로 통합 관리되도록 운영시스템을 개선했다.
3일 오전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SK텔레콤 제2회 이음페스티벌 어르신 휴대폰 활용 능력 경진대회'에서 참가 어르신들이 휴대폰으로 셀프카메라를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올해로 창업 67주년을 맞이해 “창업기념 사은대축제” 행사를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당일 대백카드인 씨티, 대구은행, 포인트로 20/40/60/100만원이상 구매결재시 5% 상당의 대백상품권 또는 푸짐한 사은선물을 증정한다.
2일 오전 서울 명동 거리에서 열린 '계란이 든 추억의 짜장면을 찾아라!'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계란이 든 추억의 자장면을 먹고 있다. 계란 소비 확대를 위해 산란계자조금관리위원회가 연 이날 행사의 즉석 설문 결과 시민들은 계란이 든 짜장면을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장비회사 주성엔지니어링이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디스플레이 화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IGZO' 증착공정 및 장비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IGZO는 인듐(In), 갈륨(Ga), 아연(Zn), 산소(O) 등을 이용해 만든 투명 비결정질 산화물로, 기존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소재인 비결정질(아몰포스) 실리콘보다 전자 이동속도가 수십 배 빨라 고화질(풀HD)을 넘어선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주성은 IGZO 증착공정에서 쓰이던 기준 금속박막(스퍼터) 방식을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 생산성과 안정성 등에서 유리한 유기화학(MOCVD) 방식으로 바꿔 개발했다. 이 증착기술은 LCD와 OLED 등 디스플레이의 8세대 규격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더 뱅커(The Banker) 선정 '2011년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더 뱅커는 최근 3년 간 재무 현황과 주주이익 증대 노력, 시장 우위 전략, 중소기업 지원 노력 등을 인정해 우리은행은 한국 최우수은행으로 선정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국제 금융시장에서 인지도와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아시아 선도은행으로서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의 모회사인 우리금융그룹은 더 뱅커에서 발표하는 세계 1000대 은행 중 2010년 말 기본자본기준으로 한국 1위, 전세계 7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4S'가 11일 국내에 상륙하면 해외에서처럼 폭발적인 인기를 끌까. 애플은 11일 한국에서 아이폰4S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예약판매는 4일부터 진행된다. SK텔레콤과 KT도 아이폰4S 출시를 공식 발표하고 추가 할인 등 아이폰 사용자를 잡기 위한 마케팅에 들어갔다. 아이폰4S가 출시되면 해외에서처럼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아이폰4S는 스티브 잡스의 유작이라는 점과 시리가 주목을 받으면서 출시 사흘만에 400만대 이상 팔렸고 첫날 예악판매만 100만대를 넘겼다. 모두 아이폰4를 뛰어넘는 실적이다. 게다가 국내에서는 아이폰4S에 대한 대기 수요가 풍부하다. 초기 아이폰 구매자가 2년 약정이 끝나는 시기여서 교체수요도 상당하다. 실제로 신형 아이폰 발표가 임박하면서 국내 아이폰 사용자는 6월말 310만명에서 8월말 316만명으로 2개월간 6만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메리츠화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5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1922년 최초의 손해보험사로 창립한 메리츠화재는 이후 고객만족과 프로세스 개선, 혁신 등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선두기업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6월에 새로 취임한 CEO송진규 사장은 “고객을 만족시키는 과정에 우리가 하는 사업의 해법이 있다는 자세로 고객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유엔환경계획 세계환경모니터링센터(UNEP-WCMC)와 공동으로 세계 각지 보호지역과 생물다양성에 관한 정보를 구축·분석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환경모니터링센터는 유엔환경계획(UNEP)에서 보호지역ㆍ생물다양성과 관련된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기구로 세계 보호지역 데이터베이스를 수집·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으로 세계보호지역 데이터베이스를 확장·강화하고 정보 분석기법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비무장지대(DMZ) 일원의 보호지역 지정, 소속 직원의 역량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2012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세계자연보전총회(WCC)와 관련해 'DMZ 보전전략' 등 국내보호지역에 관한 발의안을 공동 검토하고 발의안 채택에 힘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2015년까지 농협 도매유통회사를 비롯해 수도권과 영·호남권 등 전국 5개 권역에 도매물류센터를 건립한다. 기획재정부는 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도매유통회사를 건설해 대형마트와 급식·외식업체 및 전통시장 등에 농수산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해 물가상승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가격이 폭등했던 배추, 무 등 수급불안품목을 중심으로 사전 예약거래 중개시스템을 구축한다. 정부는 농산물 가격이 오르내리는 상황과 상관없이 안정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농산물을 공급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날 회의에서 신제윤(사진)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0월 소비자물가는 농산물가격이 하락하고 국제원자재가격 상승세가 둔화됨에 따라 올 들어 처음으로 3%대로 하락했다"면서도 "환율과 국제유가 변동에 따라 석유제품 가격이 여전히 높고 일부 가공식품 가격이 상승하는 등 대내외 불안요인은 여전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김장배추와 김장양념재료 김치냉장고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김장 대잔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3~9일 김장 주재료인 김장배추를 최대 50% 할인해 절임배추(10kg)는 1만7500원 초특가에, 배추(포기)는 1980원에 판매한다. 양념재료는 건고추(1kg) 3만1000원, 생강(150g) 1480원 김장용 새우젓(1kg)은 1만8500원에 판매한다.
신협도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인하한다. 신협중앙회는 2일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최대 700원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5만원 이하의 소액 인출과 100만원 초과 연속 인출시엔 수수료를 각각 50% 인하할 계획이다. 우선 수수료 부담이 가장 높았던 타행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구간별로 최대 700원까지 인하한다. 타행 자동화기기로 10만원 이상 인출할 경우 기존에는 1300원(영업시간내), 1700원(영업시간후)이던 수수료가 각각 900원, 1000원으로 내려 최대 700원까지 인하된다.
대구은행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서울지역 거래기업 CEO를 초청해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거래기업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간담회에는 서울 지역 CEO 30여명이 참석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최근 남유럽 국가들의 금융위기 등 불안한 경기상황에 따른 상호 지원방안과 실질적인 기업 정책 반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CJ제일제당은 천일염 브랜드인 오천년의 신비에서 맛소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정제염 대신 신안 천일염만을 넣어 천연 미네랄 성분을 그대로 담은 맛소금이다.이 제품 100g에는 다시마 31뿌리 분량의 마그네슘(441㎎),멸치 4분의 1컵과 맞먹는 칼슘(145㎎),바나나 1개 이상 분량의 칼륨(446㎎)이 들어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대형마트를 기준으로 100g 팩이 850원, 300g 팩은 2100원이다.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김용창)와 DGB금융지주(회장: 하춘수)는 2일 회의소 2층대강당에서 기관단체장, 진병용 대구은행 수석부행장 외 대구은행 임직원, 김용창 회장 외 상공의원, 회원사대표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
자연의 품속에서 정성과 사랑의 땀방울로 맺힌 건전한 먹거리가 있는 곳. 포도밭에서 행복을 만들고 있는 복필수(35세). 심려원(33세)부부. 1ha의 늘품포도원이 있는 경북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는 품질 좋은 포도가 생산되는 전국 최고의 시설포도 주산지역으로 늘품포도원에서 생산되는 포도 역시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이렇게 좋은 포도가 생산될 수 있는 것은 천년고찰 직지사가 있는 황악산과 바람도 쉬어 간다는 추풍령이 위치하고 있어 물이 풍부하며 토양에는 게르마늄 함량이 높아 포도재배의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지역 소규모 중소기업을 지원하기위해 1일부터 300억원 규모의 ‘DGB희망나눔 중소기업대출제도’를 시행하고있다. 지원대상은 종업원 수 5인 이하, 타 금융기관여신을 포함한 총 여신 5억 이하의 소규모 업체로 현재 경영상황이 어려우나 지원 시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인정되는 중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