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설 연휴 마지막 민족의 섬 독도를 지키다 순찰도중 실종<본보 1월 28일자 7면>된 독도경비대 이상기 통신반장(30·경사)이 28일 오전 10시 5분쯤 동도등대 밑 해안에서 숨진 체 발견됐다. 숨진 이 경사는 동도등대에서 구 접안지 근처 약 90m 아래 해안가 돌 틈새에 숨진 체 끼여 있는 것으로 발견됐으며 당시 얼굴 부위에 약간의 외상과 옷가지 일부가 찢어진 상태로 물속에 거꾸로 잠긴 체 발견됐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해 7월 산 학 연 관 로봇산업육성협의회를 구성해‘대구경북 광역 로봇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한데 이어 전국에서 유일하게 로봇산업을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선정하고 로봇산업을 적극 육성해 로봇도시의 메카로 거듭날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은 이명박 정부가 새로이 추진하는 지역발전사업으로서 광역권역별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포켓형 업무수첩(직원용)인 2009 사회복지수첩을 200부 제작, 읍면동에 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는 돌아오는 농촌, 살기좋은 농촌 건설과‘억대농업인 육성 프로젝트’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상주 농업인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핵심농업인을 선발‘상주 희망농업 아카데미’교육을 위한 제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김천시는 불법운행 주정차위반차량 근절대책을 수립하고 불법운행차량의 주 정차위반행위 및 차량관련 각종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무인단속 장비를 활용해 적발을 시작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시의 주요전경과 활기찬 시민들의 생활상을 비롯해 주요 발전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는‘세계속의명품도시 구미’화보집을 발간했다.
성주문화예술회관이 지역 관람객들에게 한단계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연장안내원을 모집한다.
구미시 무을면(면장 임필태)은 지난 23일 무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겨울방학 꿈나무교실(한문, 중국어)수료식을 가졌다.
상주시청 학습동아리인 상주문화연구회(회장 김상호)는 지난해에 이어‘상주(上州) 제2호’를 발간했다.
구미시 원평2동 새마을회(지도자 김제덕, 부녀회장 이계자)는 지난 23일 구미역 고객 대기실에서 귀향객을 상대로 무료 차 봉사를 실시했다.
대구 달성군이 올해 노인 일자리 1,200여개를 만든다.
예천군은 본격적인 정보화시대를 맞아 민방위교육 일정을 잊어버려 불참으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고자 민방위교육 대상자에게 통지서 전달 후 교육시작 2~3일전에 민방위교육 일정을 휴대폰문자나 e-메일서비스로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방위교육 모바일서비스(휴대폰문자 및 e-메일) 안내를 실시한다.
의성군이 군민이 함께 잘사는 복지와 맑고 쾌적한 환경기반 조성에 676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안정된 생활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510억원을 투입한다.
설 연휴기간동안 하회마내 짚공예체험장에서 하회마을보존회(이사장 류한승)와 하회마을관리사무소(소장 심호섭)가 공동으로 주관한‘관광객과 함께하는 민속 윷놀이판’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경시는 시민의 평생교육의 장소로서 문화. 복지의 전당이 될‘영강문화센터’건립 기공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이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인근지역 대형 온천장 개장 등의 원인으로 이용객이 감소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직자와 군민모두 혼연일체가 돼 예천온천 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도 현안사업비, 지역 SOC 사업비 예산안에 따르며 올해 예산은 지난해 예산보다 1조 8,746억 원이 늘어난 4조 9,59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이를 직접 뚫고 나가야 하는 대학생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실제 남녀대학생 10명 중 8명 정도는 남들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나만의 무기'를 갖춰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스펙강박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11월에 35살의 대학원생이 사업자금을 뜯어낼 요량으로 때리지도 않은 아버지를 고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자식이라고 아버지가 선처를 구했지만 법원은 반성의 기미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하고 말았죠. 조선시대의 형벌 중에 ‘반좌율(反坐律)’이란 것이 있습니다. 무고(誣告)를 하거나 위증(僞證)한 사람에게 무고로 인해 예상되는 처벌을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태종 2년에 김귀(金龜)가 이신언(李臣彦)과 노비 소유권을 다투다가 패하자 이신언이 모반을 도모했다고 고발했는데, 무고로 드러나자 도리어 사형을 당한 사건이 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무고'입니다.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하는 포항이 도움왕 브라질리아의 영입에 성공했다.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는 28일 지난 시즌 울산 현대에서 활약한 브라질리아(32)의 영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