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당진시청·55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오픈 수드 데 프랑스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열린 대회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위고 가스통(프랑스·69위)을 2-0(6-2 6-1)으로 꺾었다. 권순우는 2회전에서 위고 욍베르(프랑스·40위)-리샤르 가스케(프랑스·75위)의 1회전 경기 승자와 맞붙는다.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 본선 첫 승리를 신고하며 2회전까지 올랐던 권순우는 이날 경기 내내 상대를 압도한 끝에 1시간 6분 만에 승리를 챙겼다. 한편 이번 대회 톱 시드는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3위)가 받았다.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스페인·19위)이 2번 시드로 출전했다.
배우 신다은의 남편인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일 "임성빈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 후 귀가 조처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임성빈이 잘못을 뉘우치고 깊게 반성하고 있다"고 거듭 사과했다.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2일 "김재환이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재환은 전날 저녁, 경기 성남 콘서트에 참여하는 스태프의 자가 키트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온 것에 대한 선제 대응 차원으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백신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주이가 전날 미열이 있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주이는 이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해군 병장인 배우 박보검이 이발사 자격증을 땄다. 2일 해군 등에 따르면 박보검은 지난해 12월 시행된 국가기술자격검정 '이용기능사' 실기시험에서 최종 합격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선 장병들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자격증 취득을 권장하고 여건을 마련해준다"면서 "박보검 병장도 그런 상황에서 시험을 봐 합격한 것"이라고 전했다.
오창록(27·영암군민속씨름단)이 '위더스제약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11번째 한라장사(105㎏ 이하)에 등극했다. 오 선수는 3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전3승제)에서 김무호(19·울주군청)를 3-0으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한라장사 4관왕 타이틀을 차지한 오창록은 대회 2연패와 함께 11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테니스계의 전설 나달의 관록이 만든 대역전극이었다.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이전까지 모두 20차례나 우승을 차지했으면서도 유독 호주오픈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던 라파엘 나달(36·스페인, 세계랭킹 6위)이 패기를 앞세운 다닐 메드베데프(26·러시아, 세계랭킹 2위)를 상대로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통산 21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정상에 올랐다.
임태혁(33·수원시청)이 설날대회 금강장사 2연패를 달성했다. 통산 20번째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임태혁은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기수(25·수원시청)를 3-1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설날 대회에서만 여섯 차례(2010, 2015, 2016, 2019, 2021, 2022년) 장사 타이틀을 따냈으며, 개인 통산 20번째 장사(금강장사 18회·통합장사 2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성민(20·태안군청)이 ‘위더스제약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140㎏ 이하)에 등극했다. 최성민은 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전3승제)에서 장성우(25·영암군민속씨름단)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지난해 3월 인제장사씨름대회에서 첫 장사 타이틀을 획득한 이후 약 1년 만에 두번째로 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술판을 벌인 선수 3명에 대해 연봉 35%를 삭감했다. NC는 1일 "2022시즌 재계약 대상자 61명 중 60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2021시즌 중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박민우와 이명기, 권희동의 2022년 연봉은 크게 깎였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확정 지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8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최종예선에서 6승 2무(승점 20), 무패행진을 이어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지고 현재 3위인 UAE(승점 9·2승 3무 2패)가 이날 이란전을 포함한 3경기에서 전승하더라도 최소 A조 2위를 확보해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나설 수 있다.
예능프로그램 '가족오락관'을 25년간 진행한 MC 허참(본명 이상용)이 별세했다. 1일 방송가에 따르면 고인은 간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허참은 1949년 부산에서 태어나 1971년 동양방송 '7대 가수쇼'로 데뷔했다. 이후 뛰어난 입담으로 '쇼쇼쇼', '도전 주부가요스타', '가요청백전', '올스타 청백전' 등의 MC로 활약해왔다. 방송에 진출하기 전에는 종로 음악감상실 쉘브르에서 DJ로 활동했다.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 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6천701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하며 2위 대니엘 강(미국·13언더파 275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LPGA 투어 통산 17번째 우승을 거뒀다.
한국 여자축구가 강호 호주를 12년 만에 꺾으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도 확정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호주와의 대회 8강전에서 후반 42분에 터진 지소연(첼시)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