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도난 신고와 관련해 일부 신고자들의 허위 및 오인신고로 경찰업무를 불필요하게 가중시키고 있고, 이 때문에 본인에게 불이익 처분이 가해지는 경우가 늘고 있어 차량 운전자들께서는 행여 차량도난 신고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무면허운전으로 단속된 뒤에도 운전을 하다 또 다시 무면허 운전으로 단속 되는 운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단속 되는 운전자 대부분은 음주운전 등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들로서 무면허 운전을 하면 안된다는 것에 대한 인식은 하고 있지만 ‘나 하나쯤이야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쉽게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무면허운전의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무면허운전을 예사롭게 생각해서는 안된다.
아주 오래전에 원작자인 소설가의 어린시절을 보냈던 조그마한 섬마을에서 일어났던 일을 통해 오늘을 반성케하는 빼어난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는 영화가 관객의 발길을 모은 적이 있다. 오늘도 너나없이 내섬을 갖고 싶어하는 마음이다.
매서운 한파속에 서민들의 고통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경기불황의 여파가 몰아치면서 생할고와 고물가가 겹쳐 시름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이 한겨울에 연탄을 장만하는 달동네의 힘겨운 모습이 아련거린다.
감사원이 이번주 초 국회에 제출한 2007년 자료를 근거로 민주당이 어제 발표한 내용을 보면 국회의원 4명, 기초단체장 2명, 광역의원 24명이 부당 수령 의혹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앞으로 모든 직종에 걸쳐 본격적인 조사가 이루어지고, 조사 범위가 2006, 2008년으로 확대된다면 그 숫자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국회의 적극적인 진상규명 노력이 절실히 필요 할때다.
지난 8월 이명박 대통령이 ‘녹색성장’을 국가비전으로 제시한 이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계획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또한 미국 대통령에서 당선한 버락 오바마 당선인 역시 미국 경제 개선을 위해 ‘녹색경제’를 제안함에 따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행보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코끼리와 귀울음' 일본의 추리작가 온다 리쿠(熊谷奈苗·44)가 5년 동안 연재한 작품들이 미스터리 단편집으로 나왔다. 2000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10’ 5위, 2001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6위에 랭크된 작품이다.
가수 BMK(32)가 6~7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네 번째 단독 공연을 연다. ‘BMK 위드 프렌즈’란 부제가 달린 이번 공연에는 가수 김진표와 다이나믹 듀오, 김범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BMK는 전제덕 1집 ‘가을빛 저무는 날’이라는 곡을 피처링했고, 8월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 디지털 싱글 ‘저스트 프렌드’로 호흡을 맞췄다.
탤런트 이준기(26)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1억원을 내놓았다. 이준기는 4일 오후 4시 한국청소년보호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일산 덕이동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한다.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탤런트 유오성(42)과 송선미(33)가 연극에서 호흡을 맞춘다. 내년 1월9일부터 공연하는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에서 까칠하지만 마음 따뜻한 ‘공상두’, 열정적인 여자 ‘채희주’로 출연해 가슴 아픈 사랑을 연기한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3년 만에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한다. 대한배구협회(이하 배구협회)는 내년 7월 열리는 2009 FIVB그랑프리 대회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 FIVB 규정상 아시아 국가가 그랑프리 대회에 나서기 위해서는 대회를 개최하여야만 한다.
그룹 ‘빅뱅’이 단독 콘서트로 새해를 맞는다. 내년 1월31일 오후 6시와 2월1일 오후 3시·7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빅 쇼(Big Show)’를 연다. 티켓 가격은 전석 6만6000원으로 통일했다. 모든 관객이 즐겁게 공연을 즐기도록 하겠다는 빅뱅 멤버들의 자신감이라고 YG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환경미화원들이 작업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5일 원평동 소재 환경미화원전용시설 2층 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219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시 형곡1동 생활체육협의회(회장 강신웅)는 지난 4일후크선장(선주원남동소재) 연회장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의원(윤창욱),구미시의회의원(박교상,이갑선),기관 단체장, 체육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상주시는 월동기를 맞이하여 생계에 곤란을 겪고 있는 계절적인 실직자(일용노동), 사고 및 질병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긴급구호미를 지원한다. 또 차상위자활 의료, 장애,무의탁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부가적서비스 수혜자가구 등 사회적으로 소외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구 등 총 909가구에 대해 가구당 10㎏의 월동대책용 긴급구호미를 시 자체예산 2000만원을 지원해 저소득층이 생계에 안정을 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팝오케스트라 성주관현악단(단장 여상득)이 펼치는‘2008 찾아가는 문화활동’공연이 지난 6일 선남면 우주봉의 집에서 시설입소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공연은 팝오케스트라 성주관현악단의 합주와 섹스폰 연주, 국악, 민요, 가요 등의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거동이 불편해 직접 문화공연을 보러가기 힘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고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분남)가 주관하여‘2008 성주군 자원봉사자대회’가 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에서 개최된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Volunter 성주’를 주제로 개최되는 2008성주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는 지역의 농촌관광리더 양성을 위한 농촌관광기술대학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5일 졸업식을 가졌다. 농촌관광기술대학은 지난 8월29일부터 45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주1회 1일 5시간씩 매주 금요일에 실시해 총 71시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나무사랑시민연합’은 구미시 원평동 시설녹지 도시숲 조성지 일대의 관리를 위해 지난 5일 시청에서 강상복 회장 등을 비롯한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사랑시민연합의‘그린오너’협약서를 체결했다.
한반도의 첫 아침을 여는 호미곶에서 2009년 새해 일출과 함께 대형 태극기가 하늘로 떠 오른다. 포항시는 내년 1월1일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에서 열리는‘한민족 해맞이 축전’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0시를 기해 시 승격 60년‘New Start 2009 세계 일류도시를 향한 꿈’ 실현을 위한 신 포항시대를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