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신흥주거지역으로 재발 중인 선도동의 주민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이 지난 5일 오후 3시 신축공사현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시의회의장, 경상북도의원, 경주시의원과 선도동 각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2008년 포스코의 혁신활동을 종합, 정리하는 혁신 축제의 장 'IF(Innovation Festival) 2008'이 포스텍에서 개최됐다. 4일과 5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출자사와 외주파트너사, 공급사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이뤄낸 혁신 우수사례와 성과들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혁신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 경북 경제자유구역청은 4일 포항시청에서 포항 융합기술 산업지구의 투자유치 전략수립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1월18일 경북 테크노 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경북권 경제자유구역 조성및 투자유치전략심포지엄과 연계해 포항, 구미, 영천, 경산의 경북권 4개 경제개발자유구역별로 순회 개최된다.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는 주니어 리서치 그룹의 연구 분야 확장 및 센터의 과학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한 과학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4일과 5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 기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는, 독일 막스플랑크재단(MPG), 포스텍(POSTECH)과의 공동연구 사업인 주니어 리서치 그룹의 성공에 따른 추가 연구 그룹 리더 선발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고사리 손길로 모은 정성이 우리의 미래를 아름답게 열어 갑니다”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동전모으기’행사가 경주시 어린이집 원아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5일 오전 10시30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지난 4일 사회복지단체 월드비젼(경주시 감포읍 소재)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감포읍여성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참가해 정성껏 담근 500포기의 김치를 감포읍 일대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에 전달로 진행됐다.
경주시와 이코모스한국위원회(ICOMOS-KOREA)가 주최하는 ‘역사도시와 세계유산’ 국제학술회의가 지난 6일 경주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회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역사문화도시조성을 위한 경주역사유적지구의 보존과 활용’이라는 주제를 놓고 각계 전문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감세법안의 국회 통과에 대해 경제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상의는 5일 논평을 내고 “국회가 뒤늦게나마 감세 관련 법안들을 여야 합의로 처리한 것을 다행으로 생각 한다”고 밝혔다.
혼다가 2009년형 신형 인사이트 하이브리드(Insight Hybrid)를 내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내년 봄 판매 시작을 앞두고 있는 5인승 5도어인 인사이트는 북미 지역에서만 연간 약 10만대,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0만대 판매를 목표로 두고 있다.
4000억원 가까운 대규모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국내증시가 5일 만에 힘겨운 반등에 성공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21.59포인트 오른 1028.13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3.24포인트 올라 302.16으로 마쳤다. 미국증시가 2~3%대 하락세를 나타낸데다, 이날 중국증시가 1%대의 낙폭을 기록하며 2000선이 붕괴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증시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장기화 된 경기침체 등으로 빡빡한 생활이 반복되자 대박을 꿈꾸며 복권을 구매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213명을 대상으로 ‘복권구매실태’ 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0.3%(974명)가 복권을 ‘구매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근 홈에버를 홈플러스에 팔았던 이랜드그룹이 구두업체인 에스콰이아 인수를 추진한다. 6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지난 4일 에스콰이아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5일부터 본격적인 실사에 들어갔다. 실사 이후 인수금액 조율을 거쳐 본 계약 체결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경기침체 여파가 경주와 울산 대표기업인 월성원전과 현대중공업 등 지역기업들의 송년문화를 바꿔놓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로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 소비성 연말연시 모임과 송년회 등을 자제하는 대신 실속 있고 독특한 송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월성원전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어려운 지역민들과 함께 검소하고 뜻있는 연말연시를 보내기로 방침을 정했다.
최근 경기 불황의 여파로 좀처럼 흥겨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는 쉽지 않다. 이에 따라 유통업체들은 값비싼 레스토랑 대신 가정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파티 소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는 6일 국내 서민 물가안정용으로 수입한 밀가루 첫 항차 512톤이 통관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국내 밀가루 가격 상승으로 서민물가가 동반 상승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수입됐다. aT센터에 따르면 국내 밀가루(중력 1등급) 가격은 국제 곡물가격이 오르면서 공장 출고가격이 20㎏당 1만7800원(지난해 1월 1만1900원)까지 상승한 바 있다.
한국증권업협회는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이번 주(12월8일~12월12일)에 굿모닝신한증권이 대표 주관하고 KB투자증권이 공동 주관하는 우리금융지주 23-1회차~23-3회차 합계 8000억 원을 비롯해 총 17건, 2조9230억 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심각한 경기하강 요인으로 인해 시장참여자 10명중 9명은 한국은행이 12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다. 6일 한국증권업협회가 발표한 '12월 채권시장 체감지표 동향'에 따르면 108개 기관의 140명 응답자 중 89.9%가 한국은행이 12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급격한 경기 하강 우려 요인으로 인해 시장참여자들은 기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예상했다.
1가구 2주택자도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2년 동안 양도하거나 취득하는 주택은 양도소득세 중과가 없어진다. 또 1가구 3주택자의 경우 현행 60% 세율을 2년간 한시적으로 45%로 낮춰준다. 종합부동산세는 1가구 1주택자가 5년 이상 보유시 20%, 10년 이상 보유시 40%를 세액을 공제해준다. 비수도권 소재 1가구 1주택에 대해서는 종부세를 면제해준다.
대구.경북지역의 관광 명소와 패션, 의료, 미용 투어 프로그램이 내년 인도네시아 전역에 소개된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오락전문 방송인 '트랜스(Trans) TV'제작진이 6일부터 8일까지 대구와 경북을 찾아 관광 명소를 취재한다.
'2008 대구세계타악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6개국 8개팀이 참가, 일본의 다이코 공연, 터키의 섬세한 기교와 익살스러운 퍼포먼스, 중국무예를 타악으로 표현하는 대만과 독특한 잉카음악의 볼리비아 공연 등 여러 '두드림'을 통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