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쌀직불금 국정조사 특위가 25일 행정안전부와 농림수산식품부, 한국농촌공사 기관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돌입했다.
4월9일 치러진 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여성후보자들이 남성후보자에 비해 미디어로부터 조명을 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들의 경우 여성인력에 대해 대다수가 만족하고 있었지만, 출산과 육아로 인한 업무단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은 잘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아직도 모성보호에 대해서는 그리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쌀 가공식품 산업을 2012년까지 2조 원 규모로 확장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5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쌀 가공식품사산업의 시장 확대를 위한 발전방향 및 비전에 관한 ‘쌀 가공식품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28일부터 일제히 겨울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백화점들은 특히 불황이 깊어지면서 송년세일 기간을 예년의 5일에서 올해 10일로 두 배 늘렸다. 25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경기침체로 꽁꽁 닫힌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세일 기간은 물론, 품목도 해외 명품부터 온라인몰의 의류, 가전제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자는 41만1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4.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과세액은 2조8803억원으로 작년 신고세액보다 4.1% 늘어났다. 국세청은 올해 종부세 납부 대상자 41만1000명에게 부과할 종합부동산 세액 2조8803억원을 확정하고 세금을 12월1∼15일까지 납부하도록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자가용에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교통수단을 바꾸는 기업 등에 교통유발부담금을 완화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전국을 교통기능 등을 감안해 3개 교통물류권역으로 나누고 자동차 통행량을 관리하는 통행량 총량제가 실시된다.
“주장할 것은 주장하고, 양보할 것은 양보하는 입장에서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겠습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수도권 규제완화에 관한 정부 발표가 지방의 생존권을 위협할만한 ‘충격’이었지만 지방 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해 실리를 챙긴다면 상생의 길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간암으로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한 장애인학교 교장이 자신의 마지막 소망을 이루기 위해 40여 년간의 교직생활 퇴직금을 장애인 결혼주택 건립 기금으로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11월12일 현재 도내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균 64.1%로 평년(78.6%)보다 14.5%가 낮아 내년도 봄가뭄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는 현재의 저수량으로 보면 내년 봄 모내기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가뭄상황이 장기간 지속될 시는 일부지역에 서는 물 부족 현상이 우려되어 내년 봄철 영농에 필요한 농업 용수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동해의 낙도 울릉도에 하나밖에 없는 울릉보건원에 지난 7월부터 10대째로 김영헌 원장이 새로 부임 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도심이나 농촌의 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는 장애인을 쉽게 볼 수 있다. 전동휠체어의 등장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타인의 도움 없이도 거리를 다닐 수 있어 이용이 늘고 있다고 한다.
미국발 경제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우리경제도 침체의 늪으로 빠져 들고 있다. 얼어붙은 실물경제는 서민들과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는 더욱 견디기 힘든 지경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국민여동생 문근영씨의 아름다운 기부에 온 국민이 감동하고 박수를 아끼지 않는다. 그의 부모님 또한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으로 상류층들에게 큰 교훈을 안겨 주고 있다.
인생의 황금기는 과연 언제일까. 최근에는 40대 이후 어느 정도의 경제적인 능력을 갖추고 자녀들에게서 해방된 때부터라고 한다. 때문에 스스로 ‘젊음’을 되찾고 황금기를 즐기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중·장년층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하지만 50대 이후는 이미 노화가 진행된 상태. 단순히 피부 겉으로 보이는 주름만을 치료해서는 노화를 해결할 수 없다. 피부 겉의 문제는 물론, 피부 속의 문제인 피하지방의 위축과 더 나아가 피부와 근육이 유착돼 생기는 굵은 주름 등 복합적인 요인들을 함께 교정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너도 나도 '몸짱' 만들기에 열심인 시대이다. '몸짱'을 만들려다 보니 운동선수 수준으로 많은 운동량에,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 박영언 군위군수는 25일 아침 2008년산 공공비축 미곡 수매 현장인 고로면 학성리 석산리를 각각 방문하여 풍년농사 달성을 위해 땀 흘려 온 지역주민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 김복규 의성군수는 25일 의성컬링센터에서 개최된 ‘경북도지사배 전국컬링대회’에 참석 지역을 대표하는 동계체육 종목으로 컬링의 육성과 관심을 당부 했다.
▶ 엄태항 봉화군수는 25일 서울 농협 축산물 공판장에서 봉화 한약우 회원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명품 브랜드 봉화 한약우 상장식 행사에 참석했다.
▶ 신현국 문경시장은 26일 오전 11시 동로면 석항리에서 개최되는 석항 보건진료소 준공식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 박보생 김천시장은 26일 오전 10시 아포읍 사무소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에 참석, 김천예고에서 열리는 ‘고3 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 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