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된 포항 남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빼기 위해 이동했다가 실종됐던 주민 2명이 실종 13시간가량이 지난 뒤 기적처럼 생환했는데요. 뒤이어 발견된 실종자 7명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
해병대 상륙장갑차로 '포항시민' 구출[영상]
포스코 포항제철소 동시다발적 화재[영상]
포항시 북구 용흥동 대흥중학교 옆 산사태 현장
6일 오전 7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났다. 주민들은 "큰 소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났다"고 밝혔다. 불은 포항제철소 내 항제청소 2열연공장 스텐레스 공장, 2제강공장 등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했다. 회사 관계자는 "불이 난
6일 오전 7시 3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불이 났다. 주민들은 "큰 소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났다"고 밝혔다. 불은 포항제철소 내 항제청소 2열연공장 스텐레스 공장, 2제강공장 등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했다. 회사 관계자는 "불이 난
강원도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대소변을 못가린다는 이유로 장애인을 변기에 묶어두고 방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방일과 화장실 청소를 강요하고 인권침해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은 명백히 장애인차별금지법에 위
부산국제영화제는 70여년 동안 발굴하고 복원한 한국전쟁 장면을 담고 있는 영화 낙동강을 최초 공개한다. 영화 낙동강은 실제 낙동강 전투 장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대학을 졸업한 청년이 고향으로 돌아와 연인인 여교사와 함께 고향을 바꾸어 나가는 내용이다. 영화는
경북도와 구미시가 글로벌 한류 팬덤을 온·오프라인으로 모으고자 한류문화와 메타버스를 접목한 4400억원 규모의 '한류 메타버스 월드' 조성을 추진합니다. 이 사업은 급성장하는 한류를 활용해 초격차 산업화 추진을 목적으로 기획한 사업으로 ▲커뮤니티 기반 한류 메타버
경주시가 사적 제6호 황룡사지의 탐방로를 밝혀줄 야간 조명등을 9월 1일부터 정식 운용합니다.31일 시에 따르면, 경관조명 사업은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4월에 착공에 들어가 이달 말 설치를 모두 마쳤습니다.특히 최근 공사가
경주 황리단길 민영주차장이 평일 1시간 당 4000원, 주말에는 1시간 당 5000원 등의 금액을 책정하면서 관광객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일부 민영주차장은 신용카드가맹점에 등록돼 있지 않아, 현금결제와 계좌이체를 통해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경상북도가 재단법인 문화엑스포를 경북문화재단과 통합하지 않고 현재의 독립된 기관으로 존속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은 이후, 또다시 경북문화관광공사와의 통합설이 불거지고 있습니다.지난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주문화엑스포의 정체성과 특수성을 감안해 산하 공공기관 조직
제1회 구미 라면 캠핑 페스티벌에서 주최측이 돈을 받고 라면을 팔아 말썽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구미시민들과 관광객, 외지 캠핑족 등 1만50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라면은 구미에 생산공장을 둔 농심에
문화재청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공모 사업에 경주시는 2회 연속 지원 신청하지 않아 세계유산 최다 보유 도시의 디지털 홍보를 위한 절호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에 이어,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전국 8개 지자체에서 다양한 미디어·디
농민단체 회원들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 앞 도로에 수북하게 쌀을 쏟아 부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매년 40만 톤 이상 외국산 쌀을 수입하여 쌀값 폭락과 생산비 폭등으로 인해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물가까지 오르는 있는 상황에서 생산비 부담에 대
강남에서 노출이 심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질주한 커플이 용산구 이태원에 나타났습니다. 일명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 여성으로 불리는 임씨는 SNS에 대중들과의 약속을 지키러 이태원에 왔다며 영상을 남겼습니다. 한편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960대 윤복희씨가 미니..
25일 오전 환경부는 대구시와 구미시 등 취수원 이전 관련 협정체결 기관의 의견을 묻는 자리를 마련했지만, 대구시와 구미시는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결론 없이 끝났습니다. 이날 환경부가 마련한 회의에서 대구시는 '협정 해지', 구미시는 '사업 재검토'라는 기존 입
이상복 경주빵이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미국에서 경상북도의 해외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울타리USA사와 수출총판 계약을 체결하면서 연간 50만 달러, 4년간 200만 달러 수출이 성사된 것입니다.울타리USA는 2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울진 산림 생태계 복원
40대 남성이 집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는 15세 딸에게 폭력을 휘둘러 징영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버릇없다는 이유로 주먹과 무릎을 때리고 수차례 머리채를 잡고 때린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피고인은 실형전과뿐만 아니라 동종전과 기록이 있어 2년간 보호관찰
지난 1월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45살 김모씨가 도어록에 형광펜을 칠해 비밀번호를 유추하고 범행을 저지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범인은 지난 3월 충남에서도 똑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경비원이나 가스검침원으로 위장을 하여 빈 집을 털고 총 4,100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