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 회원들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 앞 도로에 수북하게 쌀을 쏟아 부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매년 40만 톤 이상 외국산 쌀을 수입하여 쌀값 폭락과 생산비 폭등으로 인해 정부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 물가까지 오르는 있는 상황에서 생산비 부담에 대
강남에서 노출이 심한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질주한 커플이 용산구 이태원에 나타났습니다. 일명 강남 오토바이 비키니 여성으로 불리는 임씨는 SNS에 대중들과의 약속을 지키러 이태원에 왔다며 영상을 남겼습니다. 한편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960대 윤복희씨가 미니..
25일 오전 환경부는 대구시와 구미시 등 취수원 이전 관련 협정체결 기관의 의견을 묻는 자리를 마련했지만, 대구시와 구미시는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결론 없이 끝났습니다. 이날 환경부가 마련한 회의에서 대구시는 '협정 해지', 구미시는 '사업 재검토'라는 기존 입
이상복 경주빵이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미국에서 경상북도의 해외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울타리USA사와 수출총판 계약을 체결하면서 연간 50만 달러, 4년간 200만 달러 수출이 성사된 것입니다.울타리USA는 2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울진 산림 생태계 복원
40대 남성이 집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는 15세 딸에게 폭력을 휘둘러 징영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버릇없다는 이유로 주먹과 무릎을 때리고 수차례 머리채를 잡고 때린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피고인은 실형전과뿐만 아니라 동종전과 기록이 있어 2년간 보호관찰
지난 1월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45살 김모씨가 도어록에 형광펜을 칠해 비밀번호를 유추하고 범행을 저지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범인은 지난 3월 충남에서도 똑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그는 경비원이나 가스검침원으로 위장을 하여 빈 집을 털고 총 4,100여만
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지주사 설립 이후 지속되는 일부 시민단체의 집회, 시위 등으로 인한 직원 사기 저하를 호소하는 한편, 포항시와 포스코의 상생과 협력을 촉구하는 결의대회와 인간 띠잇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직원들은 “일부 단체의 악의적인 비방에 현장에서 구슬땀
경주 암곡동 귀신 인형 소동 이후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경주지역 '관광농원사업'과 관련해 이번에는 외동읍에서 농원 조성이 아닌 채석장 사업 등을 진행하며 수십억원의 차익을 얻고 땅을 팔아넘기는 일이 발생해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경주시 외동읍 죽동리 인근에 있는 A관
경주시가 수개월째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주택시장 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미분양 물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신경주역세권 관련 아파트 단지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특히 지난해 말 120세대에 불과했던 경주시 미분양은 신경주역세권 관련 아파트 업체들의
울진군 후포면에 전국 최초로 거점형 마리나항만이 들어섭니다. 마리나항만은 요트나 레저용 보트의 정박시설과 계류장, 해안의 산책길, 상점 식당가 및 숙박시설 등을 갖춘 항구를 말합니다. 후포마리나항만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국가지원 제1호 거점형 국제 마리나항만으로,
8일 강남역 한복판에 슈퍼맨이 등장했다.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종아리까지 물이 차올랐지만 한 남성이 등장해 쓰레기로 막힌 배수로를 맨손으로 정리했다. 이로 인해 침수되었던 도로가 10분만에 다 빠져나가 시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에 의하면 강남역 슈퍼맨으
스타벅스 증정품인 서머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인 폼알데히드가 검출돼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증정품은 지난달 22일부터 자체적으로 회수해 왔지만 오늘부터 공식회수에 들어갔다. 서머캐리백을 스타벅스에 지참한 후 방문하면 음료 3잔과 교환해주는 보상 서비스를 10월 11일까지
서울 서초구에서 5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8일 수도권 집중 폭우로 인해 강남역 인근에서 맨홀 안으로 빨려 들어가고 같은 지역 빌딩주차장에서 상주하는 직원이 주차차량을 확인하다 급류에 휩쓸려갔다. 이뿐만 아니라 염곡동 지하 주차장 차량 안에 사람
지난 3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림이가 제주대학교병원 간호사의 약물 과다 투입으로 인해 숨을 거두는 사건이 발생했다. 간호사는 13개월 영아에게 기준치의 50배가 넘는 약물을 주입했고, 과다투입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의사에게 보고하지 않았다. 유림이가
지난 8일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서울 일대가 잠겨 7명 숨지고 6명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하철 선로에 물이 들어차 열차가 멈춰서거나 무정차 운행을 했다. 또한 서울 도시고속도로는 반포대교 잠수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총 3곳이 양방향 교통통제가 이뤄지..
8일 수도권에 집중된 호우로 인해 서울시 관악구 다세대 주택 한 빌라에서 일가족 세명이 침수됐다. 당일 오후 9시 7분쯤 침수로 갇혔다는 신고 접수를 받았지만 골목에서부터 물이 차올라 곧바로 구조하지 못했고, 오후 11시쯤에서야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주민에 따르
기장군 임랑해수욕장에서 지난 6일 아침 8시경쯤 노무라입깃해파리 50마리가 유입되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중국연안에서 해류의 흐름에 따라 우리나라에 유입된 해파리다. 이 해파리에 쏘이면 발진, 통증, 가려움증, 호흡곤한, 의식불명, 전신통증 증상이 나타난다.
공무원 A씨가 지하철에 탄 여성의 신체를 몰래 무음 카메라로 찍다 적발돼 공무원 감봉 처분을 받았다. 이에 불복한 A씨는 CCTV가 달려있는 지하철에 탄 여성은 암묵적으로 자신의 신체를 촬영할 수 있도록 동의한 것이라며 감봉 처분을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은 A씨
반려견과 KTX를 타기 위해 유아 좌석을 구매한 견주가 벌금 40만원을 냈다. 코레일 본사에서는 “반려견의 좌석을 구매할시 성인가격으로 승차권을 끊어야한다”고 설명했다. 코레일 직원은 견주에게 부정승차권을 사용했다며 당장 벌금을 내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주장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공무원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의 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한 공익신고자를 어제(4일) 8시간 동안 소환조사했습니다. 당시 김씨는 법인카드로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