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현직 대통령의 연임 개헌에 대해 "주권자인 국민의 여론과 국민의 선택의 문제"라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개헌을 추진한다면서, 개헌 동력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은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조 의장은 현직 대통령 연임..
피부과학에 기반한 더마 화장품 시장에서 'RX'를 전면에 내세워 전문성을 강조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알엑스와 이지듀RX 등에 이어 퓨젠바이오도 '세포랩RX'를 선보이며 연구개발(R&D)과 유효 성분, 임상 데이터를 앞세운 전문..
원/엔 재정환율이 800원대로 내려가며 엔화 환전 규모가 1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엔저에 따른 일본 여행 수요와 향후 엔화 반등을 기대한 '환테크' 수요가 함께 늘어난 영향으로 보인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들어 27일까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일상생활과 학업, 고용 등 전반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인 위험집단이 아동·청소년의 5.1%, 성인의 6.8%에 달한다는 정부 차원의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일반인보다 학업 중단이나 사회적 고립 위험이 현저히 높고 정신과..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가 국내 출시 10개월 만에 150만건 넘게 처방된 것으로 파악됐다. 처방의 절반 이상이 20∼30대에 집중됐고, 10대 처방도 올해 들어 1.5배로 늘면서 오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
농어촌 지역의 소멸 위기를 막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도입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인구 유입과 상권 활성화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기본소득 지급을 노린 위장전입 등 부적격 사례와 불분명한 실거주 판단 기준 탓에 지자체마다 골머리..
조정식 국회의장은 29일 '현직 대통령 연임 개헌은 국민 선택의 문제'라는 자신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현직 대통령의 연임은 개헌 논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재차 해명했다.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헌법 128조 2항은 '대통령 임기 연장..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60조원, 영업이익률 76%를 넘기며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상반기로는 매출액이 131조원을 넘어 처음으로 반기 100조원대에 올라섰고, 영업익도 100조원에 육박했다. 인공지능(AI) 수요 지속에 따른 고부가제품 판매..
28일 코스피가 10% 이상 폭락하며 역대 2위 하락 폭을 나타냈다. 이날 급락세에 장 초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두 시장에 대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잇달아 울렸다. 이후 각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732...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본경선 권역 투표가 28일 충청권에서부터 시작되면서 당권 주자들도 일제히 해당 지역을 찾아 득표전에 나섰다. 민주당은 대의원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이틀간 충남·충북·대전·세종 지역, 29일부터 이틀간 부산·울산·경..
올해 지방 의대 신입생 10명 가운데 약 6명이 지역인재로 선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부가 지역인재 의무선발제 시행 이후 처음 공개한 결과로, 제도 도입 전보다 지역인재 비율이 1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역인재 의무선발 대상 의대 26곳 중 한..
영유아 사교육을 일찍 시작할수록 공부를 잘할 것이라고 학부모들이 기대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만한 과학적 근거는 불확실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유아기 뇌 발달에는 선행학습보다 부모와의 상호작용과 신체활동, 충분한 수면 등이 핵심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당내 비판에도 현역 의원 3명에 대해 징계 절차를 개시하며 속도전에 들어가자 당사자와 비당권파를 위주로 당내 반발과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비당권파에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장동혁 대표의 이른바 징계 정치가 본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
지난해 우리나라 고령인구가 1년 새 60만명 이상 늘어나 유소년 인구의 두 배를 넘어섰고 생산연령인구는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70% 아래로 떨어졌다. 총인구는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내국인 감소를 외국인 증가가 보완하면서 감소세를 피했다.국가데이터처는 ..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지속됨에 따라, 유가 안정을 위해 도입한 탄력세율 인하 조치가 9월 말까지 연장된다.정부는 28일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등 대통령령안 20건, 일반안건 4건, 보고안건 1건 등을 심의..
한여름 폭염이 한반도를 본격적으로 덮치면서 노인과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은 폭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8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날 오후 3시부로 폭염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
지난 6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200만명에 육박하면서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달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99만312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
정부가 간병인을 직접고용한 100병상 이상 의료중심 요양병원부터 간병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보건복지부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 그랜드볼룸홀에서 '요양병원 의료혁신 및 간병서비스 제도화 추진방향' 대국민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공..
조정식 국회의장은 28일 개헌 문제와 관련, "여야 협의로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해 내년에 개헌 논의를 본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말했다.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개헌은 지난 제헌절에 국민께 제안드린 대로 차분하고 담대하게 추진하겠..
대선 후보 시절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27일 열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 재판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공직선거법에는 선거범죄로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면 선관위에서 보전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