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전기시설의 노후로 인한 화재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가구 등 상대적으로 화재 등의 재난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한 전기시설을 교체해 주고 있다.
안동성소병원 부설 성소백세대학(학장 박승국 병원장)은 12일 대강당에서 백세대학 입학생 1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입학식을 가졌다.
예산조기집행으로 경기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경북지역 기초자치단체의 당초 의도와는 달리 오히려 불안심리만 커진다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영주시는 1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가축방역 주체가 모여 주요 가축방역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
영양군보건소(소장 서정묵)는 13일 군청 전정에서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지역내 공직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안동시는 최근 극심한 경제난 속에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2009년 예산을 편성한 가운데 직접 지원금이 지나치게 많은 데다 일회성 지원에 그칠 가능성이 아주 높아 선심성 예산 편성 논란이 일고 있다.
‘2009년 기업지원시책 합동 설명회’가 12일 시청강당에서 기업체 건설업체, 유관기관, 공무원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안동시는 심각한 저 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자녀양육에 따른 육아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지원해 온 출산장려금에 대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난 11일부터 지원을 확대한다.
안동시는 지난11일 석현하 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2010년 국가예산 확보대책 중간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안드레이 크라이니 러시아 수산청장을 만나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서의 명태 할당량 증대 문제와 수산물 불법교역 방지 협정체결 등의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1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10일 방한한 크라이니 수산청장은 이날 오후 5시 장 장관과 만나 양국의 동반자적인 수산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신세계는 경기 호·불황에 따른 소비자의 실제 소비량 변화를 지수화한 ‘이마트 지수’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일본인 관광객들이 로봇 안내사원 '티로'를 바라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품비교정보를 제작할 시민단체를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른바 한국판 컨슈머리포트인 '상품비교정보'란 시중에 나와있는 동일 품목 상품의 가격, 품질, 기능 등을 비교·분석해 소비자가 한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모아놓은 정보를 뜻한다.
극심한 불황으로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금호타이어가 올들어 세번째 생산라인 가동중단에 들어간다.
현재 원·달러 환율 수준(2009년 3월 10일 기준,1달러=1512원)은 기업들이 희망하는 적정환율에 비해 200∼400원 가량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20대 그룹 기획,재무담당 임원(전경련 비상경제대책반 위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75%인 15개 그룹은 1,100~1,300원을 적정환율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희망적정 환율은 1,166원으로 조사됐다.
정부가 태안 기름유출사고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서해안 명품 브랜드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해양부는 유류오염사고 피해지역의 이미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해안 명품 브랜드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피해지역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올해 사업으로 ▲ 세계 민족궁 대축전(충남 태안군) ▲ 춘장대 비치사커 대회(충남 서천군) ▲ 전국 갯벌스포츠 축제(전북 고창군) ▲ 갯벌마라톤 축제(전남 영광군) 등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차 한미통상협의에 앞서 안총기 외교통상부 지역통상국장(왼쪽)과 브라이언 트릭 미국 무역대표부(USTR) 한국 담당 부대표보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경인운하 사업으로 인해 건설되는 인천터미널과 김포터미널이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해 각종 허가 절차가 생략될 수 있는 무역항으로 지정된다. 국토해양부는 11일 경인운하 건설에 따른 지원 항만인 경인항을 무역항으로 지정하는 등 3개 항만을 신규로 무역항 및 연안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항만법 시행령 개정안을 12일자로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위치한 위생업소들이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이용요금을 인하키로 결의했다.
신임 경북지방경찰청장에 박진현(치안감․사진) 전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이 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