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으로 내정된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은 19일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 경찰의 선진화는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서울 한강변에 '초고층 아파트'가 사실상 허용된다. 대신 사업자는 부지의 25%를 공원 등 공공시설 용지로 기부채납해야 한다.
김광림 의원(한나라당·안동시)은 16일 출범한 ‘한나라당 경제위기극복 종합상황실’(이하 상황실) 거시경제?일자리팀 팀장으로 선임됐다. 상황실은 낙동강 물길살리기 사업을 비롯한 경제살리기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측정하고, 대안을 생산해 정부와 청와대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한해 동안 대구지검이 적발한 위증사범이 141명에 이르고 위증 동기의 70%는 인정에 의한 친분관계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해 위증사범 141명을 입건, 그 가운데 6명을 구속 기속하고 129명과 2명을 각각 불구속 기소와 약식 기소하는 한편 4명은 기소중지했다.
경북도는 최근 지방공무원 시험합격자의 임용대기가 장기화되고 지방정부가 모범적인 고용주로서 적극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임용대기중인 도내의 예비공무원 512명을 우선 현장에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가급적 1, 2월 중에 전원이 배치 받을 수 있도록 시군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의 행정지도를 펼치고 있다.
경북도는 반크(단장 박기태)와 공동으로 전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동해의 아름다운 섬,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국내외적으로 독도알리기 선도자 역할을 담당할 사이버 '청소년독도수호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보건대학
정순갑 기상청장이 울릉도를 방문해 기상관측 장비를 시찰하고 동해의 오지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청장 및 일행은 지난 16일 썬플라워호 편으로 울릉도를 입도해 1박2일 일정으로 울릉도내 설치된 기상방제시스템 전 지역을 답사했다.
계명문화대학(학장 김남석) 평생교육원은 경북도교육청 위탁을 받아 유ㆍ초ㆍ중ㆍ고등 및 특수교사 47명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실습실에서 16일까지 60시간에 걸쳐‘2009 동계 교원정보화 연수’를 실시했다.
포항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지급하는 유가보조금 약 80억원을 설 전에 지급키로 했다. 당초 지급계획은 2월 중순경이었으나 경제난국 조기극복과 서민생활안정대책과 각종 대금 조기집행 방침에 따른 것이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지난 한해 동안 거래한 농수산물이 48만t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돼 2006년 이후 3년째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난 15일 불법포획으로 독수리가 폐사하고 부상당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하는 등 범인 색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시, 구·군 및 야생동물연합 등 유관단체와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의성군 봉양면 인공 빙벽장은 ‘겨울 스포츠의 꽃’인 빙벽타기를 즐기려 모인 많은 동호인들로 북적였다.
북한 측의 대남노선 강경입장이 발표된 가운데 올 들어 처음으로 북한선박이 울릉도에서 발견됐다.
저같은 무지랭이(무지렁이가 맞나요?)들이야 불쏘시개로나 씀직한 그림이 몇 억씩 한다니 놀랄 따름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선물'입니다.
이용대(21)는 18일 오후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열린 2009요넥스 코리아 배드민턴슈퍼시리즈 6일째 혼합복식 결승에서 이효정(28.이상 삼성전기)과 짝을 이뤄 세계랭킹 12위 아누그리타야원 송폰-보라비칫차이쿤 쿤찰라(태국) 조를 2-0(21-8 21-7)으로 가볍게 꺾고 우승을 일궈냈다.
도쿄가 추가 자금을 확보해 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AP통신은 18일(이하 한국시간) 2016하계올림픽 유치 후보 가운데 하나인 도쿄가 종전의 44억 달러(약 5984억원)의 자금 이외에 올해 들어 11억 달러(1496억원)의 추가자금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부유층이 자녀들을 도피성 유학을 보내고 대체 복무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귀신잡는 해병대 1사단에 삼형제가 나란히 근무하고 있어 화제다.
대구시는 경제위기 극복과 서민생활안정대책 지침시달 및 위기가정에 대한 현장중심의 체감 있는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강원도 횡성에서 열리고 있는 'LG 2009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스노보드크로스(SBX) 결승에서 간발의 차로 금메달 주인공이 가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