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청송군지부(지부장 김태일)는 최근 청송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박건찬 청송경찰서장을 초청, 안보의식향상을 위한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대구은행은 2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실시한 연말 이웃돕기 출범식 행사에 참가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과 은행이 성금으로 기탁한 자금으로 마련했다"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창작스튜디오에서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제7회 미목회 회원전’을 개최 한다. 이번 전시회는 유화를 이용한 3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 작품들은 이명조,박경수,오영희,손장원, 정순연,김옥연씨 등 10명의 작가들이 자연과 사물의 섬세하고 화려한 느낌을 전 한다.
구미시 도개면은 12월의 스마일왕으로 김선혜(27·사회복지8급)씨가 선정됐다. 이번 스마일 왕 선정기준은 측정현장조사, 고충상담처리건수, 스마일게시판 이용건수, 직원설문조사, 다짐의 시간 참석률 등의 5가지 항목이다. 김선혜씨는 다섯 가지 항목 중 가장 많은 점수를 차지하는 측정 현장조사와 직원설문조사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해 높은 점수로 선정됐다.
일반인 통제 구역인 316전경대 안으로 7~8명의 중학생들이 삼삼오오 무리지어 들어오고 있다. 316전경대 방과 후 무료 교육이 실시된 이후 매일 볼 수 있는 익숙한 풍경이다. 316전경대 대원들이 주 4회 실시하고 있는 방과 후 교육이 영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원들이 학생들의 든든한 무료 과외선생으로 변신한 것은 지난달 21일부터 새롭게 리모델링한 대원들의 휴게공간이자 면회공간인 매점에서 매주 월, 목요일은 중학생, 화, 금요일은 초등학생의 교육이 오후 6시부터 7시40분까지 진행되고 있다.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10년 전 국제통화기금(IMF)시절보다 더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를 비롯한 산업계 전반에서는 마이너스 실적을 면치 못했으며 이에 따른 하청업체들의 줄도산도 예고되고 있다. 생활전반에서는 소비심리가 위축돼 ‘짠돌이 전쟁 시대’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사춘기 우리 아이 사로잡는 대화법 “요즘 우리 애가 나한테 말을 잘 안 해. 무슨 말을 하면 반항부터 한다니까. 자식과 이야기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네”라고 말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들은 자녀와의 기본적인 대화에서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한글 전시회가 3~17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다. 건국 60주년과 훈민정음 반포 562돌을 맞이해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한글을 일본에 알리기 위한 행사다. 오사카 한국문화원 전시실, 도쿄 신주쿠 파크타워 1층 갤러리 전시는 문자로서만이 아니라 디자인과 조형적인 접근방식으로 한글이 일본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글 전시회가 3~17일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다. 건국 60주년과 훈민정음 반포 562돌을 맞이해 세계적으로도 우수한 한글을 일본에 알리기 위한 행사다. 오사카 한국문화원 전시실, 도쿄 신주쿠 파크타워 1층 갤러리 전시는 문자로서만이 아니라 디자인과 조형적인 접근방식으로 한글이 일본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혜연의 개인전이 대구시 중구 봉산동 갤러리소헌(053-426-0621)과 소헌컨템포러리 (053-253-0621) 두 곳의 전시장에서 13일까지 열린다. 2006년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에서 ‘가족’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은 작가다.
조선 태조 이성계(1335~1408)의 어진(御眞)을 모신 ‘경기전 정전(慶基殿 正殿)’이 보물이 됐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2일 전북 전주시 경기전 정전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1578호로 지정했다. 경기전은 사적 제339호로 지정돼 있으며, 정전은 전북 유형문화재 제2호였다.
김승우(39)가 뮤지컬 ‘드림걸즈’에 합류했다. 첫 뮤지컬 출연에서 주연을 맡았다. 쇼 비즈니스계에서 성공하려고 비열한 짓을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야망에 가득찬 ‘커티스’ 역이다. 1981년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뮤지컬 ‘드림걸즈’를 27년만에 한국의 프로덕션과 배우들이 선보인다.
칠곡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세문)은‘사랑의 김치 연탄나누기’행사를 펼치고 있다. 조합원들의 사랑의 연탄나누기 성금모금액 368만원과 노동조합 운영비를 일부 절감해 불우이웃돕기 경비로 160만원을 보태 총 528만원을 들여 연탄 9,750장과 김장김치 450㎏을 준비했다.
성주군(이창우)은 고질적인 자동차 체납세 일제정리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자동차세 번호판 영치 및 자동차 강제인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10월말 현재 8억2,300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30%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체납액 누증의 주요원인으로 작용 하고 있다.
칠곡군 북삼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 개관행사가 지난 2일 배상도 칠곡군수, 기관·단체장, 교장,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 개최됐다. 이날 개관한 영어체험교실은 칠곡군이 시설비와 운영비를 합쳐 2억5,000만원을 지원했으며 학교에서는 유휴교실 3개를 리모델링해 영어학습실과 영어체험실, 교사연구실로 조성하고 첨단 영어교육 기자재를 구비했다.
구미시 해평면(면장 황종철)은 2일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손명수)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생활주변 및 저수지 주변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자 창림리 저수지 주변에 모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전구 불빛 하나마다 꿈과 희망의 불씨를 담았다. 군위교육문화체육회관의 밤거리가 동화 속 풍경으로 변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회관 내 정원수에 경관조명을 설치, 군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2일 의회에서 실시된 제174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다가오는 2009년도는‘그 동안 펼쳐온 군정시책과 청사진을 잘 마무리하는 결실의 시기로 보고 군민들의 열량과 열정 그리고 우리군의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군위발전을 가속화 시켜 나가는 해’로 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시정연설을 통해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신영근)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4차에 걸쳐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기대이상의 징수성과를 거뒀다. 4차에 걸친 상하수도사용료 일제정리기간 동안 수용가의 관심부족으로 고질적이고 장기체납자에 대해 정수처분 752건 1억7,200만원, 폐전, 재산압류 19건 1억4,500만원 등으로 총 2만3,171건에 13억1,700만원의 징수 성과를 거두었으며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과 징수율 제고로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재정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영덕군 생활개선 회는 4일 지역 어르신100여명을 모시고 영덕읍 우곡리 소재 마이웨딩에서 정 나누기 행사를 개최 한다. 어르신의 날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서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어른을 공경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어르신 정 나누기’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