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시절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전교조 사무실임대료와 각종 행사비용 8억1300만원을 보조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동구청은 지방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취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경북지역 사립학교들이 퇴직으로 발생한 결원 인원 대부분을 현행법상 불법인 비정규직(기간제 교사 및 강사)으로 채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터테인먼트 회사 iHQ가 동국대와 손잡고 공연예술 사업으로 진출한다. iHQ는 14일 “동국대 내 이해랑 극장을 3년간 위탁 운영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iHQ 소속 연기자를 통한 스타 마케팅과 함께 전문 예술인 양성을 위해 동국대학교 이해랑 극장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소비자가 한우를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한우전문음식점 인증업소를 1단계로 10개소를 지정하였다.
보문관광단지에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가 흠뻑젖은 가로수길을 걸으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
안강읍사무소에 설치 된 사랑의 쌀독에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안강읍 주민 최병학(안강읍 근계리)씨가 사랑의 쌀독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양곡160㎏(월 80㎏)을 기증하였다.
대구외고와 경북외고 등 지역 외국어고 학생의 동일계열 입학 기피가 여전해 특수목적고 설립목적이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에 대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은 대구외고와 경북외고 졸업생들의 어문계열 입학률이 대구가 26.8%, 경북이 35.5%에 지나지 않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낙엽 있는 거리 20개소를 선정해 운영한다. 사색.산책하기에 알맞은 곳,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20개소에 대해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두어 시민들이 밟고 거닐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서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경주시가 10여건에 달하는 전국 규모의 대형 축제를 전담할 가칭 '재단법인 경주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시는 한국의 술과 떡잔치(4월), 안압지 상설공연(4~10월), 보문단지 야외 국악공연(4~10월), 경주시문화상(6월), 신라문화제(10월), 기타 문화관광축제 등 행사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가 최근 도시산업화에 따른 연안의 무분별한 개발과 자연환경 변화로 침식이 일어나고 있는 동해안 연안침식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14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연안 침식 실태조사 및 대응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2005년 이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자회사와 체결한 용역계약 99건 중 경쟁입찰은 1건에 불과해 자회사에 퍼주기 식 수의계약이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일제고사로 불리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전국적으로 치러진 가운데 지역에서는 초등학생 5명과 중학생 1명, 고교생 5명 등 모두 11명이 시험을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06년 가족이나 본인이 쌀소득보전직불금을 수령한 비농업자 중 공무원이 3만9971명, 공기업 임직원이 621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단위의 학업성취도 평가를 거부하고 현장학습, 문화행사를 진행한다는 일부 교육·학부모단체에 대해 '아이들을 볼모로 행동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독도 헬기장이 국제 항공통신에서 쓰이는 지명약어에 공식 등록됐다. 이에 따라 외국 항공기들도 만약 독도의 헬기장을 이용할 경우 이 같은 지명약어를 사용해 통신망을 이용하게 된다.
금융위원회가 13일 발표한 금산분리 완화 및 지주회사 제도 규제완화를 놓고 발표시점의 적절성에 대한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금융당국이 최근 불어 닥친 금융위기의 파편을 수습하기도 전에 새로운 규제완화 카드를 꺼내들어 무리수를 뒀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검찰이 불법 사채업자 및 청부폭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유관기관 합동 특별단속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주선)는 14일 경찰과 국세청, 금융감독원, 서울시와 함께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의 첫 발을 내딛었다. 특별단속 기간은 이날부터 12월31일까지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정부의 광역경제권 발전계획에 따른 대경권 선도산업으로 그린에너지와 IT융복합산업을 반영키로 최종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와 도는 그린에너지산업밸리 구축, 첨단의료산업(메디트로닉스) 육성을 통한 수입대체 및 수출 사업화 등 4개 프로젝트를 마련해 13일 지식경제부에 제출했다.
가을 수확기가 되어 본격적인 쌀 수매를 앞두고 농촌지역 농민들이 인도는 물론 도로까지 점유한채 벼를 포함한 농산물을 말리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