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보건소에서는 청소년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봉화군은 이 달 16일부터 3일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2009 행정산업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 설치와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청정봉화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안동시 e스포츠 추진위원회는 내달 25일 서울에서 열리는‘제1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출범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로 서민경제가 급속도로 악화됨에 따라 정부가 서민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공공요금 인하, 사교육비 경감, 서민주택 가격인하, 이동통신비 인하 등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는 가운데, 문경시에서도 지역물가안정 시책에 다같이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예천군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 준공식이 16일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 내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에서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도 및 군의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정안전부는 16일 탤런트 한고은, 박은혜씨와 소녀시대 멤버 유리, 모델 김유리씨를 자전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달곤 행안부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리는 위촉식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이들에게 전달한다.
행정안전부는 2009년도 행정고시 제1차 시험 합격자 2950명의 명단을 16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행정고시 최종 선발예정인원은 307명으로 1차 시험에는 총 1만4278명이 응시해 약 46.5: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해적으로부터 민간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소말리아 해역으로 파병된 청해부대가 16일 마침내 첫번째 미션을 부여받았다. 합동참보본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청해부대가 소말리아 현지에서 선박호송임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해부대는 아덴만 입구에서 지부티 해역까지 동진상운 소속 1만6000톤급 파인갤럭시호의 호송을 맡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이번 북한의 로켓 발사는 한반도와 세계 평화에 심각한 장애를 안겨주고 있다"며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과 불확실성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진해 덕산비행장 해병대 발상탑 일대에서 열린 '해병대 창설 60주년 기념식'에서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이 과정에서 우리의 안보는 절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여야 지도부는 4.29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6일 부평, 전주, 울산 등 각 선거구에 내려가 공약을 발표하는 등 부동표심 잡기에 안간힘을 쏟았다. 한나라당은 박희태 대표와 임태희 정책위의장이 각자 지역을 나눠 후보자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한국 경제가 긍정적인 측면에 있지만 사실 아직도 긴 터널의 중간쯤 와 있는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제3회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주재하고 "터널을 빠져나갈 때는 일자리, 고용 문제가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돌아온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28)가 최근 뉴욕의 한인 사업가 저택을 3주 간 임대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알카존’을 경영하는 로버트 김(56) 사장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지난 3월 둘째주부터 31일까지 3주 간 우리 집을 빌려 썼다”고 밝혔다. 김 사장의 저택은 맨해튼에서 허드슨강을 건너 북쪽으로 8㎞ 정도 떨어진 뉴저지 알파인에 위치했다. 알파인은 빼어난 풍광과 좋은 교통 여건으로 부호들의 대저택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14일 밤 김일성 주석의 97주년 생일을 기념해 평양 대동강변에서 열린 축포야회 '강성대국의 불보라'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언론매체가 16일 보도했다.
개성공단 내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가 북한에 억류된 지 18일째를 맞은 16일 통일부는 "현재까지 북의 상황에 달라진 것이 없고 특별히 변화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개성지역 상황에 진전이 있어서 이번 주말에 변화(석방)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꽃내음 가득한 4월에 구슬땀 흘려 준비한 구미시립소년․소녀 합창단 정기연주회‘합창으로 노래하는 아름다운 세상’이 오는 25일 오후 5시30분에 공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 공연된다.
대구공고의 관악동아리(지도교사 정교령)는 지난 11일 대구시에서 주관한 제 16회 전국 초·중·고·대학생 음악경연대회 고등부 관악부문에 출전하여, 2학년의 김재석(트럼펫, 금상), 3학년의 김태혁(호른, 은상), 박영수(마림바, 동상)학생이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80여명으로 구성된 대구공고 관악동아리는 각종 대회와 공연마다 그들 특유의 웅장함과 섬세함으로 청중을 압도해나가는 무대매너로 관중들의 심금을 울리는 훌륭한 하모니를 연출했다.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제2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가 상주박물관에서 지난 13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상주지역 12개 초등학교에서 97명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우리 문화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다.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국립민속국악원과 함께 4월 22일(수) 오후 6시 30분 박물관 강당에서 국악 공연 ‘사철가도 듣고 창극도 보고’를 마련한다.
선덕여왕 16년(647) 정월 초에 상대등이었던 비담은 "여왕이 존재하는 한 나라가 옳게 다스려질 리가 만무한다."는 이유를 내세워 반란을 일으켰다. 비담은 보수적인 귀족세력의 대표격으로 명활산성을 근거지로 삼았다. 왕군( 王軍 )이었던 김유신 장군의 부대는 반월성에 본진을 두고 10여일간 공방전을 벌였으나 승부가 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밤에 큰 별이 월성에 떨어졌다. 이것을 본 비담의 무리들이 여왕이 패망할 징조라고 외치자 그 함성은 천지를 진동시키는 것 같았다.
옛날 같으면 뒷방늙은이소리를 들을법한 나이에도 공부를 하시는 분들이 많죠? 지적욕구가 많은 사람을 두고 흔히 학구파라고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학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