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전국 지자체 및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도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해양부가 19일 교통사고율이 높은 6개 지자체를 선정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등 특별관리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구와 경북의 2007년 시군구별 종합교통안전지수는 형편없는 수준인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경주시가 역사문화관광도시에 걸맞는 식문화를 개발하기 위해 (사)한국역사문화음식학교에 의뢰한 ‘신라역사문화음식모델개발 용역 중간보고회’가 20일 오후 4시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경북관광개발공사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주시는 내년 역사문화도시조성, 3대 국책사업, 역세권개발 등 역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담당 이상 간부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갖고 올해 추진한 주요 시정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에 추진할 역사문화도시조성, 3대 국책사업 등 주요 시책과 현안사항 및 특수시책을 논의했다.
내년부터 경주지역 사적지 7곳을 입장권 한장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주시는 한장의 입장권으로 여러 곳의 사적지를 관람할 수 있는 종합이용권을 내년 1월부터 발급키로 했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쌀직불금 부당수령 등 긴급현안에 대해 철저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중국.호주.멕시코산 소금 등이 수입되고 있는 가운데 수입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속이는 속칭 포대갈이가 더 교묘해지는 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아직도 검찰의 이미지에 대해 '권위적'이라고 느끼고 있으며, 검찰권의 행사에 있어서도 공정하거나 중립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의 자회사가 법인카드로 안마시술소와 퇴폐이발소 이용 등에 사용하는 등 공공기관 자회사들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쌀 소득보전 직불금을 부당 수령한 공직자와 그 가족들을 가려내기 위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305개 공공기관은 이날부터 기관별로 소속 공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직불금 수령 여부에 대한 자진신고를 받는다.
지난해 하반기 형사사건 수임건수 상위 1∼20위를 차지한 변호사들 가운데 17명이 검사 또는 판사를 퇴직한 뒤 최종 근무지에서 개업한 것으로 드러나 전관예우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학원이 고의적으로 허위광고를 단 1차례만 해도 등록이 말소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원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석유와 석탄 등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폐자원과 바이오매스 등에 대한 정부의 투자가 본격화된다. 환경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2012년까지 6조10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 대책'을 지난 15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쌀소득보전 직불금 파문’ 이후 우리나라 사회에 만연한 부패성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다. 충청도에 사는 A씨는 2007년 4월 농산물보관시설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세금계산서 등을 허위로 작성, 공사비용을 4200만 원에서 1억100만 원으로 부풀린 뒤 정부보조금 5000만 원을 횡령했다. 또 다른 B씨 등 11명도 지난해 유사한 수법으로 정부보조금 2억8000만 원을 챙겼다.
언제부터인지 '교육'이란 말이 돈과 밀접한 관계가 되어버렸다. 뉴스에서도 심심찮게 보고 있는 ‘사교육 열풍’, ‘사교육 500만시대’등등 교육이 점점 상품화 되어가고 있다. 무엇이 문제인가?
오늘도 쉼없이 변화하고 있는 자연현상은 아직도 예기치 못하는 경제사정으로 온 국민이 고통을 느끼고 있다. 가슴이 답답하면 불안과 공포가 우리 마음을 압박해 온다
고위 공직자들이 쌀 소득보전 직불금을 부정으로 받은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쌀농사 짓는 농부들에게 일정액의 소득을 보존해 주려고 만든 쌀 소득보전 직불금을 농부 아닌 사람들이 받아 챙겼다면 충격중에 충격이다. 더구나 감사원 조사 결과를 보니, 업무능력과 더불어 도덕심을 무기로 일해야 할 공무원들 중 무려 4만 명이, 그리고 공무원과 비슷한 자세로 일해야 할 공기업종사자 중 6000명이 본인이나 가족의 이름으로 직불금을 챙겼다고 하니 어이가 없다.
경주경찰서(서장 김석열)는 19일 경주시 황성동 소재 황성공원에서 개최된 ‘동아일보 2008 경주국제마라톤 대회’현장에서 ‘교통사고 ZERO! 안전한 경주!’를 주제로 이색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7일 오후 2시 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문화관에서 ‘사랑의 장기 기증 서약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서약서 전달로 현대중공업그룹은 단일 기업 사상 최다인 1만 5312명(17일 오전 현재)의 장기 기증 등록자를 보유하는 기록을 세웠다.
18일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시인이 금관문화훈장을 받은 것을 비롯해 '욘사마' 배용준이 화관문화훈장을, 앙드레김이 보관문화훈장을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