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4억원 가까운 시민 혈세를 들여 관광 홈페이지를 운용하고 있지만,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배려는 턱없이 부족하다.
60년 만에 찾아온 ‘백호랑’이 해인 경인년(庚寅年)을 맞아 ‘백호(白虎)둥이’를 낳으려는 움직임이 점차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가 추진한 공공부문의 서민 일자리 창출사업이 한해를 마감하면서 속속 중단 내지 축소돼 동절기 고용한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주시의 지극히 편향된 대언론관이 도마위에 올랐다. 시가 운영하고 있는 뉴스 스크랩 행태가 지역여론을 공직사회 내부에조차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Slogan 아래, 地方自治制가 시행된지도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을 다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민이 바라고 희구하는 보다 좋은 환경 ? 보다 나은 지역 건설을 위해 야심 찬 사업들을 줄기차게 계획하여 시행하고 있다.
음주단속 현장에 가보면 “나는 어젯밤에 술을 마셨는데, 왜 단속되느냐”또는 “똑같이 마셨는데 나만 걸리냐” 며, 불만 섞인 하소연을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단풍이 절정을 향해 치닫는 지금 다소곳이 쌓여있는 낙엽을 밟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것은 분명 이 가을철에 놓칠 수 없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다.
최근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술을 마신 후 바로 운전하는 것으로만 생각해 전날 과음으로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아침에 운전하는 일명 '숙취운전'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시가 도로공사를 2~3개월도 지나지 않았는데 지역 내 도로에 수십 차례 파헤치는 등 전혀 계획성 없는 공사를 발주해 시민들에게 불편만 초래하고 있다.
요즘 시민들이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사례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각종 화재 및 사고·위급환자 발생 등의 증가로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요즘 들어서는 어린이들의 사고발생율이 증가하고 있어 어른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사람의 얼굴이 제 각각이고, 사물의 형상이 다르듯이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각자의 생각이 같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 때문에 자신들의 주의, 주장을 관철시키고자 각종 집회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올 여름 젊은 여성들의 옷차림이 달라지고 있다.
자동차 번호판은 운전자의 얼굴이나 다름없으므로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야 함은 기본이고 번호판을 찌그러뜨리거나 밧줄을 감거나 흙을 바르거나 식별이 곤란하게 하여 운전하는 것은 양심에 어긋나는 행위이다.
시위대가 도로한쪽을 행진하고 있다. 그 옆에는 기마경찰이 차들로부터 이들을 보호하듯이 위세 좋게 호위를 하고 교차로에는 교통경찰의 재빠른 손놀림이 돋보인다.
의성군이 농업과 학습을 접목해 농촌발전을 시킨다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알려져 모처럼 농민들의 꿈을 실현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전국 파급효과가 클것으로 기대된다.
영천 금호강 둔치에서 과일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축제 준비를 위한 첫 회의에 서 유명가수나 연예인을 부르지 말고 시민과 소비자가 참여하는 내실있는 축제를 열자는 데 의견이 일치되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8월의 무더운 날씨와 함께 많은 인파가 산으로 바다로 몰리면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고 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휴가는 지루했던 일상을 뒤로하고 그동안의 쌓인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날려버려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이다.
광복절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시내 권을 다니다 보면 피자, 치킨, 중국음식 등을 배달하는 오토바이를 자주 만나게 된다. 그런데 배달용 오토바이 운전자의 대부분이 여름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