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는 하나같이 “현재 70, 80세 노인분들은 60, 70년대 한국 사회를 주도하고 이끌어 갔던 사람들인데 이 사회가 이제는 늙어 쓸모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토로한다.
박창칼럼 온실가스 감축 할때 기후협약에 관한 교토의정서 체결 뒤 선진국들은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필자가 한수원(당시 한전)에 입사하고 고리에 있는 원자력교육원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받고 있을 때 어느 교수가 이렇게 말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창의력이 필요 없다. 창의력 있는 사람들은 무언가를 시도하려다가 문제를 일으킨다. 원자력 발전소에는 매뉴얼을 충실히 따라 할 수 있는 사람들만 있으면 된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이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하나?’ 하고 고민이 될 정도였다.
안동시 정보통신실이 언론홍보비를 악용해 언론사 길들이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아직 까지 우리나라는 실직이 두렵고 심지어 노후대책까지도 불안한 것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도 인구의 노령화시대가 빨리 진행되면서 어떻게 하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살수 있는 복지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최근 우리 정부는 장기에너지 정책의 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내걸고 2030년까지 10~11기의 원전을 건설해 해마다 증가하는 전력소비량을 충당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원전건설이 붐이 불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크라이나 서커스단이 지난해 5월 부푼 희망을 갖고 한국 땅을 밟았다. 알다시피 우크라이나의 국민소득은 2,274여 달러 수준으로 한국에서 서커스 공연은 그들에게 1년 가량의 생활비를 마련해 갈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것이다.
견란구계(見卵求鷄).
최근 경주지역에 교복대리점의 지나친 판촉 활동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일각에선 교복을 공동구매 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교복 공동구매는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관계자가 직접 한 업체를 선정해서 대량으로 구입하는 방안이다.
경주 중앙상가 주민들이 아울렛 및 대형마트가 들어오는 것을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최근 경주지역 최대 이슈는 시내 중심상가 상인들과 경주시가 보문단지 내 대형아울렛 허가 문제를 놓고 팽팽히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일이다.
헐리웃 영화 ‘체인질링’을 본 것은 지난 설 연휴 때이다. 아직 사이코패스 ‘강호순 연쇄살인'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기 전이었다.
사경제위기가 세계를 휩쓸면서 우리는 두 가지 극단적 사고방식을 경험하고 있다. 하나는 자기 나라가 이번 위기를 잘 넘겨 큰 불행한 사태 없이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과 함께 다른 나라가 취한 보호무역주의로 자기가 손해를 보는 사태는 생겨나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점이다.
정부가 1996년 공공기관의 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만13년째 시행 돼 오고 있다. 세계에서 13번째이고 아시아국가중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 정보공개제도 법은 공공기관에서 보유, 관리하고 있는 정보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청구하는 제도다.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김추기경은 사회정의 였다. 그는 이 땅의 카톨릭 신자들에게만 정신적 지주 구실을 한게 아니었다. 이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양심을 지켰고, 사랑을 실천했고, 국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았다. 검소했고, 겸손했으며,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일생을 바쳤다.
산업과 결합된 복·융합 관광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의료관광이다.
세계적으로 몰아닥친 경제위기로 인해 우리 경제가 위기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금융위기, 환경과 에너지의 위기, 저성장과 고실업의 위기가 가시화되고 있다. 잘 나가던 기업이 한 순간에 도산하고 명예퇴직이라는 이름으로 감원됐던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위기상황이라고도 한다.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이 발표 되고 있지만 아직 위기의 전환점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서민들의 생활은 더욱 더 힘들어지고 있다.
세종을 제외하면, 조선의 여러 왕들 중 22대 정조만큼 오늘의 우리들 관심을 모은 왕도 드물다. 지난해 TV 드라마 ‘이산 정조’가 기획 제작되어 높은 시청률 속에 방영된 것이 그를 실증한다.
포항시가 지자체 최초로 일본 T/F팀을 조직하고 본격적인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는 한편 일본인 150명 대상으로 3차례에 거친 팸투어 실시결과 죽도시장의 맛 기행과 구룡포 일본인 관광이 포항지역 선호관광지로 조사됨에 따라 이를 중심으로 관광 상품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오후 영주 시민,사회,문화.단체 등 지역내 150개 단체 앞으로 ‘우리 고장을 우리 시민들이 스스로 지키기 위한 범 시민 성명을 발표하고자 하오니 영주 시민과 시민사회단체의 많은 격려와 참여를 부탁 드린다’ 라는 내용의 결의문서가 발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