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키낮은사과원 갱신사업 등 2012년 FTA기금 사과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보조금 21억원 등 총42억원을 투입하여 금년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FTA기금 사과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은 한-칠레, 한-미 FTA체결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되는 사과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전 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송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2012『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은 ‘우리마을 녹색길’과 ‘친환경 방문객 지원시설’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0억원이다. 이번 사업구간은 파천면 덕천리 송소고택에서 안덕면 신성리 백석탄까지 약 35km 구간에 기존의 있는 길을 최대한 활용하여 오! 솔길을 조성하고, 방문객 지원시설 2개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송소고택, 양수발전소, 공룡발자국, 방호정, 백석탄 등 주변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국제슬로시티 지역을 체험할 수 있으며, 또한 신성계곡을 중심으로 맑은 하천에 서식하는 민물고기, 다슬기줍기 등과 과수농을 중심으로 한 영농체험과도 연계하여 주민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경찰서(서장 이용배)는 지난 25일 경찰서 3층 청솔너른마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월중 무궁화 포럼을 실시하면서 이서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관 모두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우기 청송군의회 의원은 이번에 실시한 “2011년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인해 수상했다. 정 의원은 3선의원으로서 지금까지 청송군 친환경무상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등 340건의 조례를 심의·의결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의원으로 호평받고 있다.
청송군은 지역의 특화작목인 고추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위해 2009년부터『고추 육묘지원 사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고추 육묘지원사업은 만65세 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부녀자 독농가를 대상으로 육묘가 어려운 농가에게 우량 묘목을 저비용으로 보급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청송군은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2011청송사과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에는 한동수 청송군수, 정해걸 국회의원, 이성우 청송군의회의장과 축제에 참여한 단체 및 사과농가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사과축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청송사과축제 책임연구원인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는 “2011 청송사과축제는 예년의 축제를 방문했던 방문객들의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80%이상이 예년 축제에 비하여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하면서 “ 청송사과축제는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라고 말했다.
청송 파천면 신기리 출신으로 대구 현대자재상사대표 황하기씨가 2012년 1월 17일 파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불우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음.
청송군(군수 한동수)에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6.25전쟁 및 월남전쟁 참전 유공자에 대해 지급하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인상하고 그 지급 범위도 확대 했다. 군은 2009년 1월부터 1인당 월4만원씩 지급해 오던 것을 2012년 1월부터는 1인당6만원으로 인상하였으며 소요예산 4억74만원을 확보하였다. 그 지급 범위도 현 363명에서 전?공상 군경 및 고엽제후유의증환자까지 646명으로 확대하여 지급키로 하였고,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청송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6일부터 20일까지 실과별로 6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날로 줄어드는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우리모두 과거의 훈훈하고 인정이 많았던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청공무원들이 솔선해 상품권을 자율구입 및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장서게 되며 관내 유관기관 단체도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적극 유도키로 했다.
청송경찰서 (서장 이용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청송경찰서 청렴동아리(죽림회)회원들이 청렴한 경찰상을 확립하기위해 자발적으로 명절 선물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영국기자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단위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2011년도 공문서 유통량 감축 과제에서 23개 지역교육청 중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준)이 1위를 차지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을 위한 공문서 감축을 꾸준히 추진해 공문발송량을 -37.4% 감축했으며 공문을 학교에 발송하지 않고 공문게시판에 탑재하는 공문게시량은 10.2% 증가시켜 타 지역교육청에 비해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청송군은 최근 산지 소 값 하락과 쇠고기 소비 감소에 따라 실의에 빠진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하여 청송한우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설날 이전까지 13일은 청송농협 부남지소 앞에서 20일은 현동면 상설시장에서 쇠고기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16일부터~21일까지는 청송?영양본점 및 진보지점 판매장에서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하여 쇠고기 소비를 촉진시키기로 했다.
청송군 여성연합회가 주최한 신년교례회장이 마치 유흥장을 방불케 하는 일이 벌어져 공직자들은 물론 민원인들에게 비난을 사고 있다. 12일 오전부터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교례회에는 청송지역 여성계 대표들과 청송 고위 공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2일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는 이색적인 신년교례회가 열렸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주관단체인 여성연합회 회원들과 청송군 기관단체장, 지역 사회단체장들이 새해 인사를 나누고 2012년에는 청송군을 더욱 발전시키자고 다짐하는 자리였다. 지난 한 해 동안 있었던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을 모두 잊고 다시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신년교례회가 열린 것이라 하겠다. 그러다 보니 서로 웃으며 기분이 좋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으리라 짐작은 간다. 그런데 청송군 청사에 울려 퍼진 트로트 음악 소리에 공무원들은 물론 민원인들도 발길을 멈추었을 것이다.
청송군은 올해 친환경농업육성에 130억원을 투입하여 지력증진, 토양개량,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먼저 전액 군비 자체사업으로 20억원을 지원하여 객토, 논?밭깊이갈이, 퇴비증산, 답리작녹비작물 재배를 통하여 토양이 살아 숨쉬고 지렁이와 미생물이 꿈틀거리는 토양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석회?규산질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 비료 공급에 25억원을 지원하여 토양환경을 개량하는 땅심돋우기에 전력하기로 했다.
청송군은 이달부터 두달간 동절기를 맞아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관내 독거 노인들을 위해 동절기 안전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 현재 청송군의 독거노인은 2,300여명으로 생활여건, 건강상태 등으로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500여명에 대해 생활관리사를 파견해 주1~2회 이상 방문해 수시 안부 확인과 생활실태를 연중 점검한다
최근 사과원 결실기(5월 상순) 저온 및 잦은 강우에 따른 결실 불량으로 사과재배농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0년 관내 사과 생산량을 보면 4만5,000톤 정도 생산되었으며 2011년 생산량은 2010년 대비 지역적으로 차이는 있지만 10~15%정도 감소되었다. 이는 결실기 이상 기후로 인한 방화곤충의 활동성 저하 및 잦은 강우로 인한 피해로 결실 불량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준)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1년 청렴 마일리지 실적 평가에서 행정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청렴 마일리지는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에 도움이 되는 활동실적을 기관별?개인별로 적립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2011년 처음 도입되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 반부패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교직원에게 청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토록 하는 등 클린! 청송교육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3일 청송사과유통공사(대표 손영순)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청송사과를 서울 가락동시장에 선물용 및 제수용 사과 36톤을 시작으로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금년에는 영동 등 중부지방의 사과 산지를 중심으로 갈반병 등으로 전국의 사과작황이 저조하여 수확량이 20~30%감소하였고, 사과 출하물량이 급감하자 사과가격은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가락시장에서 후지사과 15㎏ 상품 한 상자는 6만원대 전후로 예년에 비해 20% 이상 올랐고, 특히 사과 값이 크게 높았던 지난해보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저장에 들어간 농가와 상인들이 내년 설 대목 사과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로 시장 출하물량을 대폭 줄이면서 사과는 더욱 ‘귀하신 몸’이 되고 있다.
청송경찰서(서장 이용배)는 새해를 맞아 전의경 식당에서 대원들과 함께하는 전의경 런치타임시간을 가지면서 대원들의 상태와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면서 전의경들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 조영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