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드 배치를 두고 그 논란이 좀처럼 식지를 않고 있다.특히 미국산(美國産) 대공(對空)무기의 위력이나 실체의 존재감을 드러낸 사드는 우리 영토 수호에 필요한 무기임은 확실하다.사드는 보수정권이었던 박근혜 정부 때 도입됐다. 그러나 이 문제는 미·중간 철저한 이해(利害)전쟁 속에 우리나라가 그 중심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가 어떻게 극복할지,어떻게
안동시내 운흥동에 있는 안동역이 머지않아 노하동으로 옮겨 가게 됨에 따라 운흥동 역사부지가 남게 된다. 안동시민들은 이 부지의 재활용 방안을 두고 공개토론을 벌인 적이 있다. 안동역사 부지를 어떻게 재활용하는 가에 따라 안동은 공동화 되어가는 구도심이 활성화되어 이 지역 상권이 되살아나고 주민의 생업이 윤택해지고 지역경제가 되살아 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역사부지로 오로지 지역 경제 살리기에만 치중하고 있어 보인다. 워낙 이 구도심지역의 경제가 열악하기 때문인 것이리라.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자, 놀이공원을 만들어 사람들을 불러들이자, 철도 교육기관을 유치하자 등등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었다. 앞으로도 수차례 이 문제로 백가쟁명이 이어질 것이다. 그런데 우리 안동인들이 역사적으로 지켜온 가치는 경제가 아니라 정신이었음을 잊고 있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 왜 아무도 이 기회를 이용하여 안동을 진정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 자리매김할 생각을 않는 것일까? 안동이 이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하여 더 이상 보완할 점도 부족함도 없단 말인가. 안동이 선도하는 선비정신, 구국정신이 이제 세상을 교화하기에 충분하여 더 이상 본부의 기능은 무의미하다고 판정이 났단 말인가. 아니면 처음부터 안동을 정신문화의 수도라 자칭한 것은 시민의 생각과는 동떨어진 관제 표어였던 것인가.
나는 예전에 하나님으로 되어지는 은혜의 세계를 몰랐다. 나는 은혜의 세계를 알기 전에도 교회를 다녔다. 나는 그때 까지는 내가 열심히 기도하고 노력하면 그 노력의 댓가로 천국에 들어갈줄 알았다. 나는 모든 것이 내가 수고하고 노력하고 땀을 흘려야만 되어지는 세계 밖에 아무것도 몰랐다. 그러다가 어느 날 나는 내 생각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내 생각의 세계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세계로 넘어가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으신 십자가의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한국 성인의 식이보충제 복용률이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4명은 1년 동안 2주 이상 지속적으로 식이보충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비타민, 미네랄 등의 식이보충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과연 올바른 방법으로 섭취하고 있을까? 잘 먹으면 약이 되고, 잘못 복용하면 독이
포항시의회에서 해도근린공원이 행사장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의미 있는 지적이 제기됐다. 포항시의회 이상근 의원은 21일 시정질문에서 "공원은 바쁜 도시민들에게 일상의 찌든 정서를 순화시키고 이웃 간의 오순도순 만남과 대화의 장이자 소중한 휴식공간이 돼야 한다"며 "해도근린공원이 공원으로서의 본래 목적을 상실하고 어느 순간부터 각종 행사를 전담하는 행사장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09년 조성된 해도근린공원에서는 해
포항 구룡포에 '아라예술촌'이 8월 개관한다. 아라 예술촌은 2층 규모로 옛 구룡포 동부초등학교 폐교사 1개동(건물 977㎡, 부지 6199㎡)을 리모델링해 1층은 마주침 공간과 창작공방, 다목적홀, 2층은 동아리 활동실과 창작공간으로 꾸며진다. 아라예술촌은 바다의 우리말인 '아라'와 예술인들의 활동공간인 '예술촌'을 합친 이름이다. 포항지역 전문예술가의 활동 공간으로 제
이란을 여행할 때였다. 내가 이란으로 여행을 떠나겠다고 하니 주변에서 한결같이 말렸다. IS의 소굴로 가서 어떻게 하려냐는 것이었다. 중동을 화약고로 생각하고 이란을 그 중심으로 착각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란은 여행하기에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다. 철저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살아가고 손님을 신과 같이 모시는 국민성이 돋보인다. 이스파한에서 쉬라즈로 가기 위해 버스
최근 전 세계를 들었다 놨다 하는 '랜섬웨어'는 몸값이라는 뜻의 랜섬(Ransom)과 소프트 웨어(ware)의 합성어로 피해자의 소프트웨어를 감염시켜 파일 등을 암호화 하고 이를 인질로 삼아 해제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신종 사이버 범죄이다. 예전의 컴퓨터 바이스러스 감염이라고 하면 보통 실행파일(exe, com) 위주의 감염을 생각하기 쉬운데 랜섬웨어의 경우 평소 컴퓨터를 통해 작성하
남반구의 알젠틴 출신의 예수회원인 호르혜 마리오 베르골료 추기경이 베네딕또 16세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교황좌에 추기경들의 콘클라베가 열린지 이틀 만에 추기경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2013년 3월12일 265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현대의 새로운 교황상을 보여주는 교황사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연 요한 23세의 현대화(Aggiornamento)에서 시작되었다. 요한 23세가 전임 비오 12세의 계승자가 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베니스 교구의 론칼리 추기경이 나흘 동안의 힘든 콘클라
21일 오후 경주시는 문화관광해설사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전달하고 여행자들에게 지역의 이해를 돕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의 홍보대사인 셈이다. 그들이 어떻게 지역을 해설하느냐에 따라 인지도와 호감도가 달라진다. 물론 문화재와 역사, 문화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가진 사람이 이 일을 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고리1호기 원자력발전소의 영구정지 선포식에 참석해 월성1호기 폐쇄와 함께 원전해체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잠잠해졌던 원전해체센터 유치경쟁에 다시 불을 붙인 것으로 국내 최대 원전 집적지인 경주를 중심으로 한 경북도의 원전해체센터 유치 움직임이 주목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선포식에 참석해 "원전
대통령선거과정에서부터 터져 나오던 문재인정부의 안보불안문제가 현실화되는 느낌이다. 선거과정에서 문재인후보는 한반도 사드배치문제로 여러차레 말을 바꾸었고 북한 관련 주적질문에서도 명쾌한 답변을 들려주지 못했는데 대통령이 된 후에도 이같은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못하는 것같다. 우선 정부를 출범시키면서 외무부장관과 청와대안보팀 구성에서부터 전문성 부족 인사기용이란 평가를 받았는가하면 임명된 인사마저 석연찮은 이유로 그만두는 등 진용구성 단계에서부터 믿음을 주지못하고 있다. 취임초 성주의 사드배치와 관련
대구시가 지방공기업 기관장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대구시와 대구시의회는 최근 시 산하 4개 공사·공단과 대구의료원의 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당초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19대 국회 종료로 발의됐던 법안이 폐기됐고, 20대 국회에서도 법 개정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권 시장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해 시행하게 됐다. 이번 인사청문회 대상 기
2012년 설계수명 30년이 끝난 월성 1호기는 한국수력원자력이 10년 연장 승인을 받아 가동 중에 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고리원전1호기 영구정지 기념식에서 월성원전 1호기를 빠른 시간 안에 폐쇄하겠다고 밝히자 환경단체와 시민들 상당수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현재 수명을 연장해 가동 중인 월성 1호기는 전력 수급 상황을 고려해 가급적 빨리 폐쇄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인류의 문명과 역사는 강(江) 유역에서 시작되었다. 유프라테스강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이며, 그 밖에 역사적인 것으로 나일강, 겐지스강, 황하와 낙동강이다. 신(新) 문화를 발전시킨 도나우강, 라인강, 세느강, 양자강, 미시시피강, 한강 등이 대표적인 것이다. 강은 하늘에서 내린 물이나 지하수가 지표를 흐를 때 유수(流水)는 경사진 곳을 따라 저지대 방향으로 흐르므로 자연히 넓고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우리지청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독립·호국·민주화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장을 마련하였고,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위문 및 위안행사를 실시하여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시·도민과 자라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교육 체험을 통하여 호국정신을 함양
우리 안동시의회와 안동시민은 편협한 지역이기주의를 내세워 길안천 취수를 반대할 생각은 없다. 지난 날 우리 안동은 안동·임하댐 건설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직간접적인 막대한 피해를 예상하면서도 국가적 차원의 수자원 정책임을 감안하여 대승적 차원에서 댐 건설을 용인한 바 있다. 그리고 임하댐 도수터널
경북도가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해 경북동해안권 도시들을 참여시켜 광역화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16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경주시, 울릉군, 동화컨소시엄 등과 `지역 소형항공사 설립 및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북도는 포항시와 20억원씩 출자해 법인을 만든 뒤 에어포항과 합병하고 민간투자를 유치해 자본금 400억원 규모로 항공사로 키울 계획이다.이렇게 될 경우 현재 100억 수준인 에어포항의 자본금 규모가 4배로 커지게 된다. 경북도가 항공사 설립에 적극 참여키로 한 것은 비록 지난해 포항공항 평균 탑승률이 50% 정도이고 6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항공수요를 증대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고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 포스텍 등 산업, 교육 기
우리나라 최초 원자력 발전소인 고리1호기의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찬성하는 목소리와 반대하는 목소리가 동시에 나왔다. 19일 오전 부산 기장군의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 본부에서 고리1호기 영구 정지 선포식'이 열리자 주변 원전인접지역에는 상반된 의견을 외치는 시위대가 줄을 이었다. 이날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고리 1호기의 가동 영구정지는 탈핵 국가로 가는 출발이며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대전환"이라며 "새 정부는 원전 안전성 확보를 나라의 존망이 걸린 국가안보 문제로 인식하고 대처하겠다"고 국가 에너지정책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준비 중인 신규원전 건설계획은 전면 백지화하고 원전의
옛날에는 요즘과 같이 체계화 된 제도교육이 없었기 때문에 입신(立身)하려면 과거시험(科擧試驗)에 응시를 해야 했다. 이 과거제도의 시초는 고려시대를 지나 신라시대까지도 거슬러 갈 수 있겠지만, 제대로 체계가 잡힌 것은 조선시대로 보인다. 양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응시자격이 주어지고, 자신의 실력에 따라 초급관리를 뽑는 소과(小科)를 거쳐 좀 더 고급관리를 뽑는 대과(大科)에 나아갈 수 있었고, 과거시험은 요즘의 고등고시처럼 1차 시험인 '초시(初試)' 그리고 2차 시험에 해당되는 '복시(覆試)'가 있었으며, 임금님이 친히 배석한 마지막 단계의 '전시(御前試)'에 급제하면 한 순간에 고위직으로 신분상승을 이룰 수 있었기 때문에, 글줄이라도 읽은 서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과거를 꿈꾸었을 법은 하다. 철저히 계급사회였던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