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7일에 이어 8일 투자유치실, 일자리경제실 등 11개 실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가 쏟아졌다.이종열 부위원장(영양)은 맑은누리파크의 주민편의시설 사업비가 상임위에서 감액됐는데, 수영장, 찜질방 등은 설치 후 유지관리 운영방안을 질의하고, 오지마을건강사랑방사업 등 의료체계가 부족한 오지 마을에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예산은 도에서 선제적으로 편성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영양자작나무숲 사업 추진으로 지역관광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임도확포장, 숙박시설 건립 등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곽경호 위원(칠곡)은 도와 기업의 협약에 따라 도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며 기업을 살리기 위한 예산이 공평하고 투명하게 지원해 기업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도록 재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대일 위원(안동)은 내년도 신규 역점사업으로 산불방지대책을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예산편성 요구안을 보면 산불방지대책 관련 사업비는
경주시 나정항·연동항 어촌뉴딜300사업이 내년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8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2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나정항 73억원, 연동항 75억원 등 사업비 148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복지 어촌마을 조성'과 어촌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해양 관광명소'로 새롭게 단장한다는 계획이다.나정항·연동항 어촌뉴딜300사업 본격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주민 의견과 해양수산부 자문단의 현장 자문 등을 수렴한 기본계획안을 제출하고 지난 9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앞서 지난 4일에는 나정항 마을회관에서 시 관계자 및 한국농어촌공사,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나정항은 지역 특산물을 상품화하고 해양체험시설, 해안산책로 조성 등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나정다목적광장에서 해안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 카페, 포토존, 휴식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연동항은 기존 해양레저체험시설과
경주시는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은 경주시 감포읍 나정리·대본리 일대 222만㎡ 부지에 사업비 7000여억 원을 들여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해 원자력 연구 기반시설과 지원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국비 확보를 위해 주낙영 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국회와 관련 부처를 직접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또 이 과정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협업하는 등 관련 기관과도 지속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해 왔다.그 결과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20201년도 정부예산안에서 국비 90억 원을 확보하면서 혁신 원자력 연구개발 기반 조성 사업에 동력을 얻게 됐다.주낙영 경주시장은 “혁신 원자력 연구단지 조성사업은 R&D분야의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지역 발전의 큰 축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그
경주시는 공무원의 업무 중 과실로 시민들에게 손해를 입혔을 경우, 배상하는 ‘행정종합배상공제’ 가입을 검토 중이라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행정종합배상공제 대상은 공무직과 청원경찰을 포함한 전 직원이며, 내년 1월 시행을 추진하고 있다. 배상한도는 1인당 최대 2억원으로 연간 10억원 한도로 가입한다는 계획이다.행정종합배상공제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추진 환경 마련은 물론,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한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일종의 공적 보험이다. 경북 23개 시·군 중 안동과 경산 등 15개 지자체가 이미 가입·운영 중이다. △공익직불제 신청명단 누락에 따른 손해, △예초작업 중 주변 차량 파손으로 인한 손해, △공시지가 착오 공시로 인한 손해, △건축허가 후 잘못된 공사중지로 인한 손해, △보건소의 의료과실로 인한 손해 등이 이에 해당한다.법률상 손해배상금을 비롯해 손해방지 또는 경감을 위한 비용과 소송비용 등 방어비용도 보상된다. 다만 고의로 생긴
더불어민주당의 입법독주를 막겠다는 국민의힘 TK(대구경북) 의원들의 결연한 의지가 페이스북을 후끈 달구고 있다.무소속 홍준표 의원을 제외한 대구(11명)경북(13명)24명의 의원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대 국민 홍보전을 전개하고 있다.민주당이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시키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개정안을 단 7분안에 일사천리로 통과시키자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강하게 성토하는 장면도 나왔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대통령의 과오에 대한 사과를 놓고 지역 정가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일단 TK(대구경북)출신 두 대통령이 모두 옥고를 치르고 있는 와중에 이들의 공과를 떠나 안타까워 하는 지역민들의 볼멘 소리가 강하다.정가 일각에선 내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승패..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시·청도군·사진)이 2020년 하반기 지역현안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2억원을 확보했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영천시는 고경면 동도교 재가설 6억원, ▲청도군은 농도 307호선 도로확포장 3억원, 낙대폭포 숲속쉼터 및 풍경길조성 3억원 등이다.영천시 고경면 동도길71 일원의 동도교는 폭이 협소하고 노후되었으며 소하천과 지방하천 합류지점에 위치해 집중호우시 홍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교량 재가설이 시급한 상황이었다.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통행안전성을 확보하고 하천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힘 청년당 창당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6일 청년국민의힘(청년의힘)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청년의힘은 ‘사내벤처’와 같은 당내 기구이지만 예산, 인사, 행정에 있어서는 독립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국민의힘 청년의힘 창단추진위원회는 이날 열린 청년의힘 창당대회에서 “중앙당으로부터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보한 청년의힘이 마침내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창당을 선포했다. 이 자리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김병욱·황보승희 의원, 김병민·김재섭 비대위원 등이 참석했다.김병욱 의원은 “오늘은 우리 정당사에 있어 참으로 역사적인 날”이라며, “청년만으로 구성되고 운영되는 청년당이 최초로 출범하게 됐다”고 말했다.아울러 “현재 300명의 국회의원 중 만 39세 미만인 2030 청년 국회의원은 총 13명으로 4.3%에 불과하다”며, “최소한 국회의원 의석수의 10% 정도는 2030 세대가 차지해야 그들의 의사와 이해를 국회가 제대로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사업 현황을 파악하고 미비점을 찾아내어 그에 대한 보완책 및 대안을 제시했다. 본청, 사업소, 읍면, 청도공영사업공사,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의 업무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 청도군 인구증가대책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청도군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와 질의가 이어졌다.지난 3일 실시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에서는 청도레일바이크를 방문해 레일바이크와 인근 관광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안했으며, 청도온천 접근로(2구간) 개설사업 현장에서 주민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경동 위원장은 강평에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군민의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여 행정의 변화와 발전의 기회로 삼고 미비점을 보완해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최근 국내 게임사가 중국 판호를 발급받은 것에 대해 "판호 획득이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지려면 정부가 더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판호에 대한 안일한 대책을 강하게 지적한 바 있다.지난 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옛 국가..
경주시는 오는 18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용 승인 후 10년이 지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 내 노후 공용시설물 개선과 보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리 주체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신청할 수 있다.지원기준은 총사업비의 70%이하(경로당 보수의 경우 80%이하)로 최대 8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이 끝나면 경주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라 신청단지의 세대수와 준공연도, 사업의 노후화 정도를 검토해 경주시 공동주택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2월 중에 대상 단지가 결정된다.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보도 포함)를 비롯해 주차장, 가로등, 상·하수도 시설,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보수, 옥상 방수, 30년 이상 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외벽도색 및 외벽 보수·보강 등의 사업이 신청대상이다. 노후 시설을 자체 개선하기 어려운 소규모 단지 등에 경비 부담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올해 17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7일 당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최고위원연석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거짓과 불법이며 권력찬탈”이라고 강조했다.조원진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12월 9일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서 불법탄핵소추 의결된 날로 박근혜 대통령은 악랄한 좌파세력들과 탄핵 배신자 세력들에 의해 1348일째 옥중에서 투쟁하시고 있다”면서 “국민의 힘 김종인 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국민사과 운운하는 것은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석기 국회의원(국민의힘·경주시·사진)은 '문화중고 ~ 야척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감포 전동교 재가설공사' 등 교통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4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충효동 문화중고~야척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주거밀집지역인 현곡 금장, 충효지역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시가지 교통 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특별교부세를 통해 부족했던 사업비가 확보되면서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주변 간선도로와의 연결망 구축으로 충효 야척 ~ 현곡 상구 지역주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산업단지의 생산·유통이 향상돼 지역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감포읍 전동교 교체공사도 연내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행된다. 감포읍 전동교는 집중호우 시 빈번한 침수 피해와 좁은 교량 폭으로
칠곡군은 2017년 이후 매년 3개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지역경제 리더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칠곡군은 올해 ㈜신창에프에이(대표 조기준), ㈜화신정공(대표 김효근), ㈜케디엠(대표 정동훈) 3개사를 선정해 지난 3일 인증서 와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타기업은 매출·수출·고용 실적 및 기술개발노력도 등 전반적인 회사 건실도를 평가해 선정됐다. 향후 3년간 칠곡군으로부터 운전자금·수출보험료 우대 및 칠곡군 기업지원 사업 우선 참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신창에프에이는 1999년 설립, 2006년 왜관2산단 이전, 2018년 왜관3일반산업단지 본사 이전 기업으로 20명이 넘는 연구개발 인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모터/배터리 생산라인 분야 전문 기술력을 쌓아오고 있는 업체로 2018년 대비 2019년 매출 112%, 수출 322%, 고용 24%가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화신정공은 1981는 성서공단에서 화신정밀기계를 시작으로 2009년
국민의힘이 7일 원외 당협위원회 위원장의 교체 기준이 되는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50명에 가까운 원외 당협위원장을 교체하기로 잠정 결론 냈다. TK(대구경북) 유일 원외당협위원장인 이인선 위원장(대구 수성을)의 교체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무소속 홍준표 의원의 복당이 지지부진한데다 이 위원장의 적..
국민의힘 강대식 국회의원(대구 동구을)은 7일 대구시와 협의를 통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 정부 예산안에 대구 동구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3천5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강 의원이 확보한 국비사업은 대구 군공항 이전을 위한 16억6천만 원의 예산과 2017년 예타통과에도 불구하고 정부..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와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가 7일 부산시의회에서 대구와 경북시도의회를 빼고 전국 시·도의회 의장 14명이 모여 ‘전국 시·도의회의장 가덕신공항 건설 지지 선언문’을 발표하자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는 이날 곧바로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14개 시·도 의장의 가덕신공항 지지철회 촉구 성명서’를 공동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부·울·경 지역 정치권이 보궐선거를 위해 5개 시·도의 영남권 신공항 합의를 헌신짝처럼 던져버리고, 일방적으로 들고 나온 ‘가덕신공항’ 주장에 대해 전국 14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아무런 명분도 없이 동참해 지지를 선언한 것에 대해 매우 부적절한 처사로 규정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 했다.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사진)은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29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년에 비해 다소 늦게 교부된 행안부 하반기 특교세에서 지역현안과 분야 6개 사업, 총 29억원을 교부 받았다는 것. 사업별 지원금액은 영주시 뀬문수면 와현~멱실도로(군도7호) 확포장 7억, 영양군 뀬군계획도로(소로 3-69호선) 개설 5억, 뀬군도 8호선(송하리) 북수교 개체 3억, 봉화군 뀬해저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4억 뀬재산 하수처리구역 확대 3억, 울진군 뀬엑스포공원 문화시설 환경개선 7억원을 확보했다. 박형수 의원은 "다소 늦어진 감은 있지만, 행안부 하반기 특교세 배정으로 지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행안부에 특별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은 상반기 특교세 6건 42억원과 이번에 교부 받은 하반기 특교세 6건 29억원을 합쳐 금년에 전체 12건 71억원을 확보했다.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제320회 경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3일 농수산위원회를 열고 위원회 소관 2021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강도 높은 심사를 시작했다.이날 이재도 위원(포항)은 독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예산이 필요하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양쓰레기에 비해 관련 예산이 여전히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했다.임미애 위원(의성)은 지역 특산품을 개별 품목별로 홍보행사를 진행할 것이 아니라 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홍보행사의 통·폐합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남용대 위원(울진)은 생분해성어구 보급사업이 시행되기 전 2007년 이전에 보급되어 현재는 바닷속에 사실상 방치된 비분해 어구의 수거를 위해 예산 투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박현국 위원(봉화)은 지난 여름 경북을 할퀴고 지나간 태풍 마이선과 하이삭으로 인한 피해의 복구상황을 질의하고, 조속한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박차양 위원(경주)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2021년도 당초예산안 규모는 경북도가 10조6548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9조6355억원보다 1조193억원(10.6%) 증가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9조332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8870억원(10.5%), 특별회계는 1조3228억원으로 1323억원(11.1%)이 증가했다.경북도교육청은 4조4057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 4조5761억원보다 1704억원(뀬3.7%)이 감소했다.경북도와 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은 경북형 뉴딜, 통합신공항 이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 등 지역경제 회복과 학교교육여건 개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고교 무상교육 등 미래 교육환경 구축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예결위의 종합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오는 14일 제5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한편, 7일과 10일에는 예결특위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