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사랑 봉사단(단장 장봉훈)은 생동감 있고 활력이 넘치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지난 28일 오전 11시부터 3시간 정도 군위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작은 음악회를 펼쳤다. 경북 예사랑 봉사단은 2005년 친목회 봉사단으로 시작해 2010년 예사랑 봉사단을 발족, 현재 200여명의 자원봉사단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지역가수 20여명이 출연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트롯트, 민요, 전통춤, 섹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김동권 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이 장을 보는 공간뿐만 아니라 음악이 있고 문화가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그맨 박수홍, 손헌수를 주축으로 한 극락기획단의 ‘코미디 리사이틀' 공연이 내달 29일 오후 3시,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극락기획단은 2011년부터 대학로를 중심으로 활동한 4개의 인기팀이 이름을 함께해 공연을 올리고 있다. 극락기획단이 기획한 ‘코미디 리사이틀’은 개그쇼의 부활을 목표로 MBC ‘개그야’, SBS ‘웃찾사’에서 맹활약한 개그맨들이 출연한다. 윤형빈을 중심으로 한 개그 크리에이터 그룹인 윤소그룹과 박수홍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후배들의 공연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박수홍, 손헌수를 비롯해 ‘졸탄(이재형·한현민·정진욱)’, ‘DJ쥬쥬’가 출연해 코미디의 정석인 콩트와 스탠딩 코미디부터 공연의 흥을 더해줄 EDM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시리즈 최초로 제작에만 참여했던 박수홍이 후배 개그맨들의 재치 있는 코너에 이어 직접 출연해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코미디 리사이틀은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한다. R석 5만원, S석 4만원으로 경주시민 및 경주 소재 재학생 및 기업의 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전석 2만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jart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군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여름의 끝자락을 장식한다. '2018 로봇과 함께하는 SW페스티발'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고 9월 5일에는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번개맨, 번개걸과 함께하는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이 총 3회(13:30, 16:00, 18:30) 있을 예정이다. 로봇과 함께하는 SW페스티발에선 특별 이벤트로 대형 로봇과 마술사가 펼치는 로봇 마술공연과 로드쇼 다양한 로봇 퍼포먼스 로봇밴이 열린다. 또, 3D펜 모델링 로봇암 VR·코딩·드론 체험 등 재밌고 신나는 로봇체험을 즐길 수 있다. 호보트 체험부스에서는 3D 프린터로 제작한 호보트 피규어 색칠하기, 호보트 블록체험·종이접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예수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번개맨·번개걸 뮤지컬 공연은 EBS의 대표적인 유아 공개방송으로 유명하다. 전국의 부모가 유아 자녀에게 보여주고 싶은 공연 1위에 선정된 만큼 어린이와 부모의 많은 관람이 예상된다. 공연은 1부 꿈 저장소 '번개타운', 2부 뚝딱! 이야기마법사! 로 구성되며 번개맨 번개걸 마리오 피어나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신나는 뮤지컬을 선보인다. 녹화방송 시작 전에는 애니메이션 '영덕바다의 수호봇 호보트'시사회도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신나게 즐기고 새로운 경험도 하며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의 영험한 기운을 모태로 하는 경산갓바위 소원성취 축제가 오는 9월 7 ~ 9일까지 3일간 경산시 와촌면민 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그동안 매년 축제가 펼쳐졌던 갓바위공영주차장에서 와촌면민운동장으로 장소를 바꾸어 개최한다. 행사 때마다 꾸준히 제기되어 오던 주차와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관람객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볼거리, 체험거리가 다양한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한다. 본 축제는 소원성취를 주제로 하는 전국 유일의 축제인 만큼, 그에 걸맞게 달마와 함께하는 소원성취 기원제, 소원풍선 날리기, 소원지 달기, 합격기원 찹쌀떡 만들기, 쌀복주머니 소원지 붙여 소원빌기 등 소원 기원을 테마로 하는 각종 체험행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9월 7일 다례봉행을 시작으로 품바 각설이 공연, 경산시 연예예술인 공연이 열리고, 8일 둘째 날에는 갓바위 소원가요제, 중방농악 페스티벌, 각종 문화예술단체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춘아 춘아 옥단 춘아'마당극, 즉석 장기자랑, 평양예술단 공연이 진행되고, 끝으로 inet TV 가요쇼를 연계한 김용임, 진성, 우연이 등 10여 명의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소원성취 성공기원 축하대잔치 음악회로 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위치한 경상북도수목원(소장 전영수)이 매달 한차례(일요일) 수목원 탐방객들을 위해 ‘음악과 함께하는 숲 해설’을 개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는 경북도민들이 숲을 좀 더 잘 알고 숲과 친해지기 위해, 경북도수목원에 근무하는 숲 해설가 3명이 클래식기타 연주자임에 착안해 기획 된 것.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고 있는 ‘음악이 있는 숲 해설’은 올 봄부터 매달 3째주 일요일 오후 3시에 열리고 있으며 갈수록 탐방객들의 호응이 높다. 행사 내용은 자연을 읽는 몇 가지 방법 즉, 어떻게 숲을 바라보고, 느껴야하는지, 숲과 친해 질 수 있는지 등이다. 더욱이 옛 동요의 아름다운 노랫말과 클래식 기타의 고운 선율에 잇대어 숲을 좀 더 쉽게 설명함으로써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하고 동요를 잊은 어린이에게는 자연과 연계한 또 하나의 인성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숲 해설가 이순필씨가 세계적인 장애 지성인으로 꼽히는 헬렌켈러의 ‘3일만 볼 수 있다면’의 글에서 모티브를 얻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씨는 “자연과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숲을 재해석하고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흥미를 더했으며, 간단한 퀴즈 등을 통해 자연물로 만든 선물도 나눠주며 숲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류인혜(47·포항시 북구 장성동)씨는 “지난달 우연한 기회에 참석했다가 오랫동안 잊혀졌던 동심을 담은 옛 동요를 부르며 숲과 했던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며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반달’ 노래에 맞추어 손뼉을 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고 칭찬했다.
지난 27일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솔개 갤러리 아우스 광장에서 한국서예 퍼포먼스협회 김지영 회장과 무형문화재 타목 김종흥 선생, 고살풀이춤의 명인 이희숙 선생, 쌍산 김동욱 서예가 의 4인 4색 합동공연을 펼쳤다. 장승 명인 김종흥 선생은 4m나 되는 대형 목재로 독도수호 장승 2개를 만들었고, 고살풀이 명인 이..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는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다양한 가족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반딧불이 탐사행사를 개최한다.주간에는 맨손 은어잡기 체험, 나무곤충 만들기, 천체투영실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가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야간에는 신비로운 반딧불이 탐사, 소원풍선 날리기 등 이색적..
한국·중국·일본 3국이 오랜 세월 함께 해온 '보자기'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개념의 문화축제인 '2018 동아시아 보자기 페스티벌(이하 보자기축제)'이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에 따르면 보자기축제는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시가 중국 창사시, 일본 교토시와 함께 도시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 플랫폼 구축을 위해 3국의 공통 콘텐츠인 '보자기'를 테마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축제다. 이번 축제는 '보자기로 하나되는 삼국문화대축전'을 슬로건으로 3국 보자기 및 섬유소품 전시 3국 공연 및 전통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가위바위보 대회 이효재 보자기쇼, 대구시 무형문화재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개막식은 한국 무용 '보자기, 마음에 담다'를 시작으로 한·중·일 참가자가 가위바위보를 겨루는 '도전 삼국열전'과 일본·중국 여행상품권을 두고 개인전인 '전국 가위바위보 대회'가 진행된다. 또 한·일 대학생 음악공연, 일본 교토산쿄큐협회의 전통악기연주, 중국 창사의 고금연주 등 3국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개막식의 백미인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의 '보자기 쇼'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대구 보자기축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시민참여 축제로 가위바위보 대회는 지난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프로그램이며 참가자 신청이 봇물을 이뤄 모두 775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내만보(내가 만든 보자기) 콘테스트는 시민들이 직접 만든 보자기를 전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또 한·중·일의 섬유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실내 전시관이 개설된다. 대구무형문화재 전수관에는 한국 보자기 전문가 이효재의 보자기 소품과 일본의 우치카케·기모노 등 일본의 섬유 문화, 중국의 상수·활자·하포·자수·소품 등 3국의 섬유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삼국전통 놀이터가 운영된다. 한국의 널뛰기, 굴렁쇠, 국궁 등과 중국의 콩쥬놀이, 찌엔쯔, 지샹버랑구, 대형칠교 등이 있으며 일본의 대형 다루마오토시, 캔다마, 일본팽이, 파다파다 등 동아시아의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중·일의 전통문화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보자기축제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과 다양한 포토존은 이번 축제의 새로운 볼거리 중 하나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새로운 볼거리 중 하나는 보자기축제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과 다양한 포토존이다. 대구 보자기축제를 상징하는 보자기를 쌓아놓은 듯한 모양의 대형 조형물이 설치되고 대구·교토·창사시의 명소를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은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외 일본 교토의 전통 악기 연주와 현대무용, 중국의 전통악기 고금 연주, 대구시 무형문화재 공연 등 3국의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공연이 메인무대, 야외무대, 버스킹존 등에서 펼쳐진다. 시는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 플랫폼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 보자기축제가 보자기의 '포용성'과 '다양성'에서 시작해 3국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바탕위에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보자기축제가 시민들께서 3국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중·일 문화를 즐기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대구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및 영호남 3개 광역, 7개 기초지자체가 신비의 왕국 가야의 문화를 품고 있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추진을 본격화하고자 상생의 손을 맞잡았다. 경북도는 28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문화재청, 경북도, 경남도, 전북도, 고령군, 남원시, 김해시,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합천군 간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의, 추진하고 통합적인 보존관리와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당초, 2013년 12월 3개 가야고분군(고령 지산동,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으로 각각 등재, 2015년 3월 우선 등재 추진대상으로 선정돼 관련 5개 지자체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하지만, 가야고분군의 완전성을 보완해 주기 위한 유산 추가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문화재청 주관으로 3차례의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선정된 4개 고분군이 추가되어 2018년 5월 등재대상이 7개 가야고분군으로 확대됐다. 이들 가야고분군은 3세기 후반부터 대가야가 멸망한 562년까지 왕과 지배층 고분의 출현과 소멸을 통해 가야의 성립과 발전을 보여주는 독보적인 증거다. 또 고대 동아시아 국가 형성기 대륙과 해양, 중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지정학적 위치를 바탕으로 사회발전을 촉진시키는 다양한 기술의 교류를 고고학적 증거로 보여주는 것으로 인류역사에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경북도는 앞서 신라문화를 대표하는 불국사·석굴암(1995년), 경주역사지구(2000년), 유교문화를 대표하는 하회·양동마을(2010년),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봉정사·부석사(2018년)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한 경험이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의 풍부한 세계유산 등재 경험을 바탕으로 인류사에 특별한 가치를 지닌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가야고분군을 통해 영호남 협력의 통로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분야에서 영호남이 상생의 길을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가야고분군은 오는 12월 문화재청의 세계유산 등재신청 후보로 선정되면 2020년 세계유산센터에 등재신청서를 제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문화가 있는 날 솔거미술관에 가면, 나도 화가가 된다." 경주솔거미술관이 오는 29일 ‘8월 문화가 있는 날’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에 위치한 솔거미술관은 지난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시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열리는 이번 체험 행사의 주제는 ‘금강화개-금강산에 꽃이 피다’이다. 소산 박대성 화백의 ‘금강화개’ 작품을 감상하고 참여자가 어안렌즈로 본 것 같은 기법으로 솔거미술관의 풍경을 표현해 보게 된다. 지난달 열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박대성 화백의 ‘희로애락-탁본과 자수’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자유롭게 다담을 나눈 후 찍어서 그리는 점묘화 기법을 통해 박 화백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이 행사에 참여한 김영미(경주시 현곡면·37)씨는 “미술관에 가면 이해를 잘 못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작품과 작가, 솔거미술관 설명까지 재미있게 풀어줘서 아주 흥미로웠다”며 “그림에 소질이 없는 나 같은 사람이 종이 한 장, 볼펜 한 자루, 나무젓가락 하나처럼 간단한 도구로 작품을 만들 수도 있다니 놀랍고 감동적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경주솔거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프로그램은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람료 및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원하면 경주솔거미술관 홈페이지(www.gjsam.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olgeo@cexpo.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4-740-3990.
경주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사진 공모전의 시상식이 28일 오후 3시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경주국립공원사무소 주최, 경북신문 주관으로 경주국립공원의 신비로운 자연 경관과 역사 문화, 살아 숨 쉬는 생태 모습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공모전의 심사는 최부해 한국사진협회 경주시지부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들이 5차의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6월20일부터 7월31일까지 42일간의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총 277점을 심사했고, 이 가운데 19점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심사 기준은 국립공원을 주제로 '경주국립공원의 역사를 잘 표현한 사진', '구도·선명도·배경 등이 우수한 사진', '자료 활용도가 높은 사진'을 기준으로 선별했다. 최종 심사 결과 백주현씨의 '부처님 오신날'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김도형씨의 '황룡사지', 우수상에는 김상석씨의 '천년석탑의 노을'이 뽑혔다. 장려상에는 김정만씨의 '삼릉계곡 마의 석가여래상'과 오인석씨의 '우리는 4형제', 입선에는 이지형씨의 '하늘에 걸린 풍선', DAYO씨의 '라이트 2018'이 선정됐다. 경북신문 특별상에는 이길영씨의 '탈출', 이승원씨의 '옥룡암의 가을별', 김홍태씨의 '경주삼릉 버스정차장', 선우철호씨의 '삼릉의 찬란한 아침', 김상석씨의 '남산 일출', 정언모씨의 '괘릉 파랑새', 서청식씨의 '첨성대', 남현옥씨의 '소원의 탑', 이덕규씨의 '토함산의 아침', 오정민씨의 '용장사지의 풍광', 권영만씨의 '불곡석불좌상', 이현정씨의 '천년의 숨소리'가 선정됐다. 19점의 최종 수상작들은 경주국립공원 내·외의 아기자기한 아름다운 모습들을 4계에 담아냈다. 대상으로 선정된 백주현씨의 '부처님 오신날'은 국립공원 내 위치한 불국사 경내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신도들의 모습을 적절한 밤의 노출과 구도로 엄숙된 장면을 잘 포착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작인 김도형씨의 황룡사지는 허물어진 옛터의 흔적을 저녁 노을과 함께 그 시간대를 잘 포착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우수상인 김상석씨의 '천년의 석탑노을' 또한 저녁 노을과 함께 예쁜 실루엣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부해 심사위원장은 "심사위원 5인은 많은 토론과 공정한 채점방식을 채택해 우선 25점을 입상권에 선정한 뒤 또다시 여러 차례 순위를 결정한 뒤 최종 19점을 압축하고 다시 순위 채점을 한 후 대상~ 입선 순위로 최종 결정을 했다"면서 "아쉬운 것은 입상 수 제한으로 많은 수준급의 작품들이 아쉽게 낙선되어 선책되지 못하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백주현씨를 비롯한 수상자들과 용석원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 박준현 경북신문사 사장, 사진애호가,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해 상장 및 상금 시상과 함께 축하를 나눴다. 용석원 경주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경주국립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후손들이 위대한 자연유산을 누릴 수 있도록 경주국립공원을 체계적으로 잘 관리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원관리 정책을 통해 경주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준현 경북신문사 사장은 축사에서 "천년고도 경주라는 살아 숨 쉬는 위대한 보물을 지키고 있는 경주국립공원사무소의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모전에 접수된 270여 점의 작품들 모두가 어느 곳에 전시를 하더라도 예술성과 작품성이 돋보이는 훌륭한 작품들"이라면서 "대상을 비롯해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 이 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사진 작품들이 세상에 나와 빛을 볼수 있도록 대회를 더욱 확대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27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에서 장경동 목사의 '버려라, 욕심!, 즐겨라, 인생!'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강연에 앞서 테너 이선엽의 사전공연으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지혜의 한수 회초리', JTBC '스토리셀터, 당신의 1분' 등 매스컴을 종횡무진하며 활동하고 있는 장경동 목사가 인생을 즐겁게 사는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장경동 목사는 "욕심을 버리기는 쉽지 않지만 욕심을 버리고 비우면 한번밖에 없는 인생을 즐기면서 살 수 있다"며 "오늘날 우리는 지나치게 많이 가지려고 하는 욕심으로 삶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엄태항 군수는 "인문학이야말로 현대인들의 정신문화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학문임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시간을 자주 가져서 군민들의 마음에 행복을 가득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8 인문학 콘서트는 유교의 기본정신인 '배움'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현대인에게 정신문화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재)세계유교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여 봉화군을 비롯한 경북북부 9개 시군에서 개최 중이다.
영양군은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판타스틱 매직' 공연을 개최한다. 8월 문화가 있는 주간에 개최하는 '판타스틱 매직'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영양군은 군민들의 문화향유권를 확대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이 포함된 매월 마지막 주를 문화가 있는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 연령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마술공연은 중장년층에게는 잊었던 동심을 일깨우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이효익 마술사가 보여주는 플라워 매직, 테이블이 공중에 뜨는 마술, 비둘기 마술, 관객과 함께하는 휴지마술, 아이와 함께하는 지팡이 마술 등 다채로운 마술로 관객과 소통하며 호응과 공감을 유도하여 놀라움과 신기함, 환상과 즐거움을 줄 것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마술공연은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의 지친 심신을 회복시켜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리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공연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했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24일 군민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 줄 2018 휘성&린 썸머콘서트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열어 전석 매진시키며 명품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시원한 가창력을 소유한 인기가수 휘성과 린이 처음으로 합동하는 콘서트 공연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린이 먼저 무대에 올라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전달하며 첫곡 'MY DESTNY'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사랑했잖아','이별살이', '시간을거슬러' 등의 노래들을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소화했으며, 휘성은 국내 최고의 R&B 가수다운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첫 곡은 인썸니아로 관객을 매료시켰고, 이후 '사랑은 맛있다', '안되나요', '위드미' 등 적절한 감성을 넘나들며 능수능란한 무대를 선보였다. '휘성'과 '린'은 수많은 히트곡들을 관객들에게 가슴 깊은 울림으로 선사해 마음을 매혹시켰으며 감동으로 무대를 가득 채워주웠다. 고령군은 "앞으로 다양한 공연들을 기획하여 군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
영천시와 영천역사문화박물관(관장 지봉스님)은 임진왜란 426주년을 맞아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의 영천성 수복전투' 기획전을 8월29일부터 9월 2일까지 스타갤러리에서 개최한다. 1592년 조선의 이 사건은 조선왕조실록, 선조실록 선조25(1592)년 9월 기록에 "영천성 수복전투는 이순신의 공과 다름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백사 이항복의 백사별집권4에는 "영천성 수복전투와 이순신의 명량해전이 임진왜란 중 가장 장쾌한 승리였다" 고 기록하고 있어 그 역사적 근거를 살펴 볼 수 있다. 영천역사문화박물관 지봉스님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영천지역의 가장 자랑스러운 역사적 사건을 사실에 근거해 스토리 텔링화 시켜 경북연합의병부대 창의정용군 영천성 수복전투라는 내용으로 소개된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27일 도청 동락관에서 5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팝페라 청렴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팝페라 청렴 콘서트'는 그 동안 식상한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함께하면 즐겁다'라는 주제로 '머리'로 이해하기에 앞서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청렴이라는 다소 딱딱하고 추상적인 주제를 현실적인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진행했다.
대구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가 '2018 마을공동체 영상공모전 '마을영화, 레디~ 액션!!''을 연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웃들의 이야기와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과 마을 공동체 활동을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제작된 영상을 활용해 마을미디어를 마을공동체의 중요 의제로 부각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작품 접수는 이메일로(ready2018@citizenmadang.org)로 오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 하며 단편영화 감독, 영상관련 전문가, 마을공동체 활동가, 마을센터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9월 28일 결과를 발표한다. 시상은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장려상(4편), 주관단체 특별상으로 4개 분야 총 8편을 선정한다. 수상작과는 별개로 전체 공모전 출품작 중 8편을 선정해 10월 5일 상영할 예정이다. 공모(영상)주제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웃들의 이야기 ▲마을의 이야기를 찾고 변화를 이끌어낸 이야기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공동체의 이야기 ▲마을의 이웃을 소개 등이며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또 공모전 출품자의 동의를 얻어 마을TV, 마을축제, 주민영상회, 마을공동체 활성화 교육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애 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마을 주민들 스스로 모범사례를 찾아보고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며 "주민 의견이 존중되는 마을과 공동체가 많이 생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이 '책 읽기 좋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2014년 달성군 대표도서관으로 개관한 달성군립도서관에 이어 2015년 읍·면별 1곳 공립도서관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달성군 공립도서관은 군민들의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 내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식정보를 제공하는 등 도서관 문화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달성군립도서관은 2017년 기준 장서 5만7491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총 이용자 수는 26만4000명으로 전년대비 장서(4만8464점) 1만권정도, 이용자(24만8000명) 1만6000명 정도 증가했다. 매년 이용자 수 증가에 따라 장서량도 늘려가고 있다. 대출 권수도 2016년 16만941권에서 2017년 20만5060권으로 약 27%정도 증가했다. 또 군립도서관은 장서대출뿐만 아니라 여러 연령층을 대상으로 일반문화강좌, 평생교육강좌 등 다채로운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달성군 읍·면작은도서관 역시 장서 수와 이용자 수 및 대출 권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장서 수는 2016년 7만2717권에서 2017년 9만2203권으로 증가했다. 이용자 수는 2016년 13만4582명에서 14만1022명으로 대출 권수 역시 2016년 9만9644권에서 2017년 10만1611권으로 늘어났다. 장서 증가 등 양적 활성화와 더불어 도서관 운영 등 질적 부문에서도 활성화 노력이 엿보인다. 달성군은 읍·면작은도서관 근무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해 도서관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화시킴으로써 주민들의 참여도와 만족도 역시 높아졌다. 아울러 민간에서도 달성군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최근 아동전문도서출판 기업 '예림당'은 달성군의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베스트셀러 초등학습만화 'why?'를 비롯한 1만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 도서들은 지역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달성군립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에 전달됐으며 초등학생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달성군은 2022년까지 전 9개 읍·면에 권역별 도서관을 건립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달성군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2022년 완공예정인 테크노폴리스 달성교육문화복지센터 내에 어린이도서관도 건립하는 등 군민 모두가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고 알 권리가 충족되는 도서관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회 칠곡세계인형음악극축제'는 태풍 '솔릭'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역대 2번째 규모인 1만 9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칠곡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우리가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8개국에서 16개 공연 팀이 참가했다. 해외 초청작품으로는 불가리아 바르나국립인형극장의 '꼬마 마법사', 체코 파벨방겔리 인형극단의 '음악의 도시 프라하', 헝가리 벤스사르카디 인형극단의 '인형뮤지컬', 러시아 퍼니벨하우스 인형극단의 '내가 만드는 세상' 등이 무대에 올랐다.
'2018 금오예술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구미예총 산하 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대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었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은 금오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와 예총 산하 8개 지부가 참여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예술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