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립국악단 창단 20주년을 맞아 경북의 정체성과 특성을 갖춘 도립국악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5일 경북도립예술단 설치조례를 일부 개정해 국악단 정원을 대폭 증원하고 이에 따른 안무자, 무용단원 및 사무국직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안무자는 무용 관련학과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서 국공립예술단에서 안무 경력이 있는 자이고, 무용단원은 무용 관련학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2012년 2월 졸업 예정자여야 한다.
대구시는 삶과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전통시장을 주제로「어반 갤러리 가이드맵」5호를 제작했다. 이번 어반 갤러리 가이드맵은 대구의 역사적인 유명 전통시장 골목들을 경제적 관점을 뛰어 넘어 역사적?문화적 장소로 재조명함으로써, 대구라는 도시의 대표 상징적 아이콘으로 거듭나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
2012년 토함산 일출
모든 일에 인정을 남겨두면 다음에 좋은 낯으로 대하게 된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좋은 인상을 남겨 주는 것이 좋다. 설사 상대방이 욕설을 퍼부으며 덤벼들 경우라도 이쪽에서 부드러운 인상을 남겨주면 다음에 만났을 때 저쪽에서 먼저 반가운 낯으로 대하게 될 것이다.
장윤석 의원이 문학 전문지를 통해 문단에 등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장 의원은 유·소년 시절의 추억을 그린 수필 ‘추억의 명소’로 월간 종합문예지인 <문학세계>의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수필가로 등단하게 됐다.
독도 연구기금마련 서예전
종이에 그리면 그림이 되고 마음에 그리면 그리움이 된다고 했다. 그림은 태생부터 그리움의 한 뿌리에서 태어났다. 무엇을 그린다는 것 그것은 어떤 것을 그립게 닮고 싶다는 것이다. 보이는 것부터 보이지 않아 빛깔과 형태를 마음에 담는 것으로 시작하는 작업, 그것이 그리움의 밑그림이다.
원래 부귀와 공명은 뜬구름처럼 변화가 무쌍하여 믿을 것이 되지 못한다. 자손 대대로 복을 누리고 살게 하기 위한 계획으로는 오직 선행을 널리 베풀어 많은 덕을 쌓아 두는 것이 제일이다. 설사 많은 재산을 자손에게 물려줄지라도 자손 중에 방탕한 사람이 하나라도 있으면 그 재산을 지켜 나가지 못하고 파산해 버리고 만다
착한 일을 눈 앞에 보거든 마치 목마를 때 물을 본 것처럼 서둘러 하고 악한 말이 들려오거든 귀머거리처럼 못 들은 체 한다. 그리고 착한 일은 얼마든지 탐내어 많이 하고 악한 일은 조금도 즐겨해서는 안된다. 세상에는 남의 좋은 얘기는 별로 하지 않으면서 남의 안 된 얘기나 잘못한 얘기는 신바람이 나서 떠들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당신은 이런 말은 귀를 막고 듣지 말아야 한다. 그런 말에 동조하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악에 물들게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잘못한 얘기는 조금도 입 밖에 내지 말고 오직 남의 잘한 얘기를 사람들에게 하도록 노력하라. 물론 착한 일은 눈 앞에 나타나는 대로 서둘러 실행하면서 말이다.
경주시 구정동 불국 5일장에 라디오 방송국이 개국 했다.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음식 잔치가 풍성하게 열렸다 전통문화진흥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5일장 활성화 시범사업' 주최로 선정돼 사업비 4억원을 받았다.
만물이 잘 자라고 우순풍조하여 풍년이 들려면 하늘이 날씨를 잘 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만일 하늘이 정상 궤도에서 벗어나면 폭풍우가 휘몰아쳐 흉년이 들게 된다.
우리나라 속담에 ‘자기 흉 열 가지 가진 사람이 남의 흉 한 가지를 본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대개 자신의 단점은 잘 깨닫지 못하면서 남의 단점은 눈에 잘 띄게 마련이다. 또 어떤 일이 잘못 되면 자기잘못은 생각지 않고 남의 탓부터 한다. 자기 집 두레박 줄이 짧은
사람들 중에는 다른 사람이 찾아와 어떤 말을 하면 그것을 그대로 굳게 믿는 사람이 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잘못을 흉보는 일 같은 것이 더욱 그렇다. 그러나 자기 눈으로 직접 본 일도 그것이 모두 진실이 아닌가 하고 두렵게 생각해야 하는데 하물며 본인이 없는 자리에서 하는 말을 어찌 굳게 믿을 수 있겠는가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국악의 발상지 신라 천년고도 경주에서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피리의 향연으로 넘쳤다. 바로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이 경주 예술의 전당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2011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은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신라만파식적보존회 주관으로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미얀마, 몽골,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페루의 10개국이 참여, 초청연주자 31명이 피리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부모는 아직 삼키지도 않음 부모는 아직 삼키지도 앟았는데 아이가 먼저 배부르니 자식의 마음은 부모의 마음이 좋아함에 비할 수 가 없다.
요즘 사람들은 늙으신 부모를 위해서는 잡수실 것을 별로 해 드리지 않으면서도 자기 자식들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먹을 것을 항상 준비 해 둔다. 그리고 어쩌다 부모를 위해서 떡이나 고기를 사오면 부모는 치아가 시원치 않아 별로 잡수시기도 전에 자식들이 다먹어 먼저 배부르게 된다.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세계불교문화대제전’ 개막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나 자식은 그 은혜를 생각하지 아니하고 자식은 조금만효도를 해도 생생을 내려한다. 부모 대접하는 데는 어둡고 자식 대접하는 데는 밝으니 누가 부모의 자식 기르는 마음을 알것인가 !
경도일보 창간 3주년기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