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읍 사회복지사협회(회장 구정회)가 내달 1일 제99주년 3·1절을 맞이해 석적읍 중리 섬내공원 일대에서 '장곡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재현행사는 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 석적읍지회(회장 박민양)에서 주관하며, 석적읍 발전협의회(회장 천동환)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서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시낭송, 만세삼창, 삼일절 노래 제창, 시가지 행진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장곡 3.1독립만세운동은 석적읍 중리에서 장지희, 장영창, 장도식 등이 주민 22명을 규합해 1919년 4월 8일 밤 9시 뒷산에 올라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그 중 21명이 일본경찰에 검거됐고 8명은 기소됐다.
상주시가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전승·보전하기 위해 발굴·조사·신청한 '상주 검간 조정 문집목판'(사진)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22일 경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경북도 고시 제2018-54호)됐다. 검간선생문집 목판은 선조와 인조 연간 임진왜란 중에 활동한 조정의 문집과 일기의 목판(114매)으로 임진왜란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아 도 문화재자료 제656호로 지정 됐다. 검간 조정 문집목판이 문화재자료로 지정됨으로써 상주시의 지정 문화재는 총 99종 515점(국가 지정 23종 53점, 도지정 76종 462점)이 됐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재)문화엑스포는 설립 2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난관을 짚어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이두환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대행의 '2018년 문화엑스포 비전' 제시로 시작됐다. 이두환 사무총장 대행은 '한국문화의 세계화, 21세기 세계문화의 중심 문화엑스포'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전 직원의 열정과 혁신의지를 한데 모아 다 같이 힘차게 전진하자"고 밝혔다. 이어 2018년 핵심사업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경주 옥산서원의 청분각에 보관 중인 우리나라 최초의 관찬사서 '삼국사기'가 국보로 승격됐다. 문화재청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등 3건을 국보로 승격하고, 김홍도 필 마상청앵도 등 8건을 보물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국보로 승격된 삼국사기는 경주시 안강읍 옥산리에 있는 옥산서원의 수장고 청분각에서 보관 중인 보물 제525호와 서울에서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보물 제723호 두권이다. 삼국사기는 김부식(1075∼1151)이 1145년(고려 인종 23년)에 삼국시대의 역사를 정리한 관찬사서(국가 주도로 편찬한 역사서)로서, 국보 지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눈으로 보는 강물 속 생물의 신비를 담은 '북한강의 식물플랑크톤 도감(사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한강수계를 중심으로 한 식물플랑크톤 도감은 발간된 적이 있지만, 북한강에 한정된 식물플랑크톤 도감 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도감에는 한강수계 중 깨끗한 수질을 대표하는 북한강에 살고 있는 돌말류 68종, 녹조류 49종, 윤조류 27종, 남조류 8종, 와편모조류 2종 등 총 154종(변종, 품종 포함)의 식물플랑크톤을 국내 저명한 분류 전문가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이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수록(총 364페이지, 양장본)하였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2018년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는 일반인 대상 캔버스에 유화, 그림으로 보는 인문학, 힐링 타임! 통기타 교실, 어르신 대상 생활한문, 사주명리와 생활주역, 직장인을 위한 생활중국어, 어린이 대상 마음이 자라는 책 놀이, 재미 쏙쏙~ 한국사와 고사성어 등 11개 강좌로 3월부터 6월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belib.kr/gw)를 참조하거나 삼국유사군위도서관(☎054-382-05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18년 시리즈 연극 첫 단추를 '국민연극 라이어Ⅲ'로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백조홀에서 시작한다. 전당은 지난해 지역민들에게 연극의 3요소 무대, 배우, 관객의 표현을 잘 나타낸 연극 '단편소설극장', '오백에 삼십', '사랑해요 당신' 등 다양한 공연 진행으로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극 라이어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공연한바 있으며, 1998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대한민국 500만 관객이 선택한 작품으로 배꼽 잡게 하는 재치와 숨 돌릴 틈도 없이 스피디한 전개로 관람객을 사로잡은 코믹 연극이다.
최근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4차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차 등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은 존재한다. 그 중 하나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안동포짜기'일 것이다. 안동포짜기는 삼찌기부터 상괴내기(염색)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13개의 과정을 거치며 사람의 손길이 100번 이상 닿아야 하는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특히 안동포는 다른 지방과 달리 벗겨낸 껍질에서 다시 겉껍질만 훑어내는 독특한 과정을 통해 속껍질만 사용하기 때문에 그 품질이 아주 우수하다. 이러한 연유로 조선시대에는 진상품으로 쓰였으며 현대에는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품질을 인정받아 명품으로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런 안동포가 위기에 처해있다. 매장에서 화장·수목장으로의 장례문화가 변화하고 값싼 중국산 삼베가 시중에 유통돼 가격경쟁력에 밀리면서 설자리를 잃고 있다. 또한 복잡하고 힘든 생산과정에 비해 경제성이 낮아 길쌈 기술을 배우려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특산품임에도 불구하고 대마재배 면적은 2000년대 초반 39㏊였다가 현재는 4.1㏊로 급감해 겨우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안동포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시에서는 다양한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북신문=장성재 기자] 조선말기의 대표적 실학자이자 서화가였던 추사 김정희의 글씨 3점이 20일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 추사 김정희(1786~1856)는 18세기 말부터 19세기까지의 세도정치 기간에 문인이자 정치가로 활동했다. 금석문(金石文)의 서예적 가치를 재평가한 추사체(秋史體)를 창안해 한국 서예사에 큰 자취를 남겼다. 문화재청이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김정희 필 대팽고회, 차호호공, 침계 3건의 서예는 그의 학문적·예술적 관심과 재능이 구현된 작품이다. '김정희 필 대팽고회'는 그가 세상을 뜬 해인 1856년(철종 7년)에 쓴 만년작이다. 내용은 중국 명나라 문인 오종잠의 '중추가연'이라는 시에서 유래한 것으로, “푸짐하게 차린 음식은 두부·오이·생강·나물이고, 성대한 연회는 부부·아들딸·손자라네(大烹豆腐瓜薑菜, 高會夫妻兒女孫)”라는 글귀를 쓴 것이다. 평범한 일상생활이 가장 이상적인 경지라는 내용에 걸맞게 꾸밈이 없는 소박한 필치로 붓을 자유자재로 운용해 노 서예가의 인생관과 예술관이 응축되어 있는 김정희 만년의 대표작이다.
포항문화재단이 출범 1주년을 기념GO 세계적 수준의 오케스트라인 KBS 교향악단을 초청한 '2018 신춘 음악회'를 2월 24일 오후 5시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교향악단인 KBS교향악단의 정기연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볼쇼이 극장의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 두 직위에 재직한 최초의 러시아 최상급 지휘자 알렉산더 라자레프(사진)가 지휘봉을 잡으며, 든든하고 깊이 있는 연주로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협연한다. '러시아 음악의 수채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초청 공연은 러시아와 스코틀랜드 지역의 정서를 소재로 사용하여 소박하고 투명한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대구문화재단이 올해 지역문화예술지원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해 심사체계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후보 추첨제'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재단은 공모사업 심사와 관련해 '스마트패드·OCR카드' 채점방식과 '심사참관인제' 등을 도입해 매년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 진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재단은 2018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심사위원후보를 구성하기 위해 총 1370여명의 전문가POOL을 확보했다. '심사 및 평가위원후보 공개 추천'은 1월 한 달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적으로 신청을 받았고 최종 75명의 전문가가 추천됐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작은도서관은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1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문화강좌는 다음달 5일부터 5월 14일까지 10주간 운영되며 독서, 취미, 교양 등 12개 강좌에 총190명을 모집한다. 각 분야별 트렌드를 반영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수요자 맞춤형으로 개설한 모든 강좌는 무료(재료비 및 교재비는 본인 부담)로 진행되며, 1인당 2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수산도서관(320-5159)로 문의하거나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송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건강과 암, 바른 먹거리 분야의 1인자로 유명한 이계호 교수(사진)를 초청해 '2월 명품 청송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 교수는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분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는 충남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태초먹거리 학교를 설립해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먹거리와 생활습관을 전도하고 있다. 특히 KBS 아침마당·생로병사의 비밀·강연 100°C, SBS 여유만만 등에 출연해 건강프로그램 섭외 1순위답게 많은 시청자들의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명품 청송아카데미 강연에는 '착한 먹거리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인스턴트, 잘못된 생활습관, 올바른 식습관, 스트레스 다루는 법, 잃어버린 건강을 찾는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다음 강좌는 다음달 22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김오곤 한의사를 초청해 '건강 100세 시대 나이야 가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경산시립박물관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장유물 뱃지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장유물 뱃지만들기'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시립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10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립박물관에서 선정한 이달의 전시유물과 인증샷을 찍은 후 참여 가능하다. 또한 12월까지 서로 다른 유물의 뱃지 6개 이상 만든 분들에게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에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홍성택 삼성현문화박물관장은 "작년까지 문화가 있는 날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되어 가족 단위의 참여가 쉽지 않았지만, 올해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운영하기 때문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경산시립박물관에서 나만의 소장유물 뱃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수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3월 세계최초 융·복합 로봇오페라 '완벽한 로봇 디바, 에버'를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해 11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융·복합 오페라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세계최초로 로봇과 인간성악가가 대결하는 융·복합 오페라를 제작했다. 협약 주된 내용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휴머노이드 로봇 제작 기술과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페라 제작 기술 협업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세계최초의 융·복합 오페라'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 '완벽한 로봇 디바 에버' 공연에서는 인간의 모습을 한 '안드로이드형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연의 주인공으로 참여해 인간과 함께 오페라 대결을 하고 인간처럼 대사의 감정을 얼굴로 표현하며 노래하고 동작하는 공연을 만든 것으로 이는 세계최초의 시도이다.
성주군은 생명문화의 고장으로서 정체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세종대왕자 태실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와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된 가야사 조사·연구 사업과 연계한 성산가야 조사·연구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대왕자 태실은 전 세계의 보편적인 문화인 장태문화의 하나이면서도 하나의 풍습이라기보다는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한 측면에서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독보적이고 특출한 장태문화의 증거로서 세계유산적 가치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
영주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매화공원은 매화분재 개화시기에 맞춰 설 연휴 17일부터 18일까지 임시 공개한다. 영주시 단산면 병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매화공원은 부지면적 5만 4385㎡(1만 5450평)에 매화나무 213종 2380주가 심겨져 있다. 매화분재원은 1686㎡(500평) 규모에 177종 360점의 매화분재가 전시되어 있다. ..
대구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 '달성군민행복콘서트'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달성신축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복콘서트에서는 '마농 레스코',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등 오페라 곡을 비롯해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폴카 및 왈츠, 테너 김동녘과 소프라노 이화영의 협연으로 오페라 아리아와 이중창 공연 등이 펼쳐진다. 달성군은 대한민국 역사에 큰 획을 그은 국채보상운동과 2·28민주운동 기념주간에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2018 대구시민주간'의 취지에 동참하고 범지역적 붐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대구시와 연계 프로그램 '달성군민행복콘서트'를 열게됐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환경음악회가 지난 12일 구미역 대합실에서 펼쳐져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이용객들과 함께 축제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이 이날 플래시몹 형태로 평상복에 붉은색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복장으로 관람객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등장해 철도이용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음악회는 자연을 주제로 한 동요와 가곡, 환경노래 등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우리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아! 대한민국'을 열창해 올림픽 열기에 힘을 더했다. 아울러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 공연으로 환경음악과 함께 녹색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케 했다.
청송군과 일본 심수관가(家)의 한·일 다도문화교류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열렸다. 한·일 다도문화교류회는 청송군이 조선 도공 400년의 명맥을 잇고 있는 세계적인 도예가 심수관가(家)와 지난 2010년 체결한 문화교류협정(MOU)의 후속 사업으로, 2015년부터 매년 양측은 한국과 일본을 번갈아 오가면서 다도문화교류전을 지속적으로 열어가고 있다. 올해 청송 방문단은 일본 가고시마현 심수관요(沈壽官窯)에서 개최된 다도문화교류회에 참가해 15대 심수관과 면담을 진행하고 양측의 교류협력증진과 청송백자 활성화 및 발전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