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연구개발을 지원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엠도흐멘코리아(주)이 각각 7월 이달의 산업기술상 '신기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사업화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착용형 손기능 보조기구(제품명: 그립잇/GRIPIRT)를 개발하여 신기술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가스공사가 5일 대구 본사에서 'KOGAS 일자리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새정부 국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고용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승훈 사장을 비롯한 20여명의 경영임원 및 노동조합 간부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6월 사장을 위원장으로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KOGAS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산하에 ▲일자리 창출단(사업발굴을 통한 민간 일자리 창출) ▲고용혁신단(고용의 질 향상, 비정규직 전환 TF) ▲지역사업소 일자리 TF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가 7일 10시부터 4층 중회의실2에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제2차 '초보자를 위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교육'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지역 수출입기업에게 필수적인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의 FTA협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검증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FTA개요 및 활용 절차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관리 실무 ▲인증수출자 등을 주 내용으로 하며 특히 FTA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하는데 있어 기본적인 이론뿐만 아니라 FTA 원산지증명서의 기관발급 및 자율발급 방법과 요령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하이패스 시스템 도입 10년 만에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 중 8대 넘게 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지난 3일 자사가 관리하는 전국 고속도로의 하이패스 이용률이 80%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를 기념해 5일 경북 김천시 본사 사옥에서 식수와 표석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하이패스 이용률 80% 돌파는 지난 2007년 하이패스시스템을 전국 고속도로에 도입한 이후 10년만의 일이다. 이는 2만원대 '하이패스 행복단말기' 보급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서안동농협 (조합장 김문호)이 지난 7월 14일 경북 신도청내 소재한 풍천풍서 초등학교 학생24여명을 대상으로 똑똑한 어린이 금융경제교실(모두레)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실'로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소비생활습관과 경제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리고 시장 경제와 금융의 중요성, 두레정신과 농업협동조합의 가치전달 등 지역사회 기여 및 범 농협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지역 스포츠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찾기에 나섰다.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4일 오전 호텔 라온제나에서 지역 스포츠산업 관련 CEO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스포츠융복합 기업 CEO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열렸던 'CEO 조찬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스포츠 산업 전반에 관한 성과 공유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포츠융복합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상공회의소가 4일 오후 3시30분 10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상반기 경제동향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대구국세청장,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대구고용노동청장,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장 등 주요 기업지원기관장과 금융감독원 대구지원장 및 주요기업 대표 등 200여명 참석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3일 오후 3시 대구섬유박물관(2층)에서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서울재팬클럽 등 주한 일본계 기업 18개사 31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 투자환경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본계 기업들의 지역에 대한 투자관심을 높이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증설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도시공사가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팔을 걷었다. 공사는 주거복지 향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주거학회와 '주거복지사 양성을 위한 실습기관 지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주거복지사 자격취득을 위한 사전 이수 필수 과목인 현장실습을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 된다. 주거복지 현장실습기관의 역할 수행을 통해 주거복지 전문인력(주거복지사) 양성과 배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대구은행과 연관된 고객들의 감동과 재미의 사연을 모집하는 '2017 DGB스토리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967년 창립해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은 지역대표기업 대구은행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반세기 동안 함께 해준 고객에 대한 사랑을 되돌아 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한국 최초 지방은행을 넘어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한 대구은행의 발전에는 지역 고객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음을 잊지 않고 지역 고객과 늘 함께한 DGB의 지난 이야기를 고객에게서 듣고자 함이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DGB와 함께 한 50년, 그 추억의 이야기·추억의 DGB대구은행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라는 주제의 내용을 A4용지 2페이지 내외 분량(MS워드 또는 한글 파일, 글자 11포인트 기준)으로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대구시가 시민이 원하는 고수요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하여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한다. 온라인 수요조사는 오는 31일까지 대구시 공공데이터 포털(data.daegu.go.kr)을 통해 진행되며 오프라인 수요조사는 8월 17일까지 지역 내 학교, 기업, 유관기관 방문을 통한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이번 수요조사는 민간의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대구시 공공데이터 포털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랜드리테일 동아백화점과 NC아울렛이 오는 11일까지 '2017 SUMMER SEASON OFF대전'을 연다.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루이까스텔·엘르골프·팬텀·임페리얼 등이 참여하는 시즌OFF 여름 라운딩 골프페어 행사를 열어 니꼴밀러·김영주·아놀드파마 등이 참여하는 잡화.캐주얼·스포츠 시즌오프 바캉스 특집전을 연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 금강제화매장이 오는 7일까지 1년에 단 한번 있는'헤리티지 세븐데이' 행사를 연다. 금강제화의 고급 수제화 브랜드인 '헤리티지'는 평소 노세일 브랜드로 운영됐지만 1년에 단 한번 세븐데이 기간에는 헤리티지 전 품목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헤리티지는 천연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신을수록 편안하고 견고해서 오래 신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통풍성이 우수해 여름철 남성 고객에게 더욱 인기가 많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난달 30일 대구 본사에서 2017년 상반기 신입직원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신입직원은 일반직과 연구직 총 41명이다. 이 중 사회형평 분야(보훈 및 장애) 12명(29%)과 본사 이전지역 인재(대구·경북) 6명(15%)이 가스공사에서 사회 첫발을 내딛게 됐다.
대구조달청이 지난 6월 29일 청도군과 '추억의 시간여행'과 '청도와서 웃자' 지역여행 프로그램을 계약체결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 '추억의 시간여행' 프로그램은 60~70년대 근대 역사와 조선시대 우리 조상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청도와서 웃자'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최초의 코미디 코미디타운과 소싸움 경기까지 체험할 수 있어 많은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 기간 중, 엑손모빌(Exxonmobil), 에너지 트랜스퍼(Energy Transfer), AGDC(알라스카 가스사업 개발공사)와 미국 LNG 사업 관련 협력 MOU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MOU를 통해 엑손모빌 및 에너지 트랜스퍼와 미국 LNG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AGDC(알라스카 가스사업 개발공사)와는 한국 EPC 기업의 중·하류 인프라 사업 참여 가능성을 협의하게 된다.
5월 대구·경북지역 중소·중견기업 수출액이 16억9백만불로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5월 대구·경북지역 총수출액은 40억78백만불(전국대비 9.1%)로 9.7% 증가했으며 중소·중견기업의 수출비중은 39.5%를 차지해 지난달 대비 1.6%p증가했다. 하지만 5월 대구지역 중소기업 수출실적은 3억15백만불로 전년동월(3억31백만불) 대비 4.8%, 경북지역은 4억96백만불로 전년동월(5억42백만불) 대비 8.5% 감소했다. 5월 지역 중소기업 수출실적은 8억11백만불로 전년동월(8억73백만불) 대비 7.1% 감소, 지난해 5월이후 1년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던하우스 동아쇼핑점이 리뉴얼 오픈 1주년을 맞아 오는 5일부터 대대적인 축하행사를 진행한다. 증정 행사 외에도 주요품목의 전반적인 OFF 행사와 여름관련 상품 할인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증정행사로는 5일부터 소진시까지 모던하우스 5만원이상 구매 시 선착순 200명에 한해 장바구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한샘이 한샘플래그샵, 한샘리하우스 등 오프라인매장과 TV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는 중문 신제품 '게이트 더 뷰(Gate the View)'를 출시했다. 중문은 외부 공기를 차단해 여름과 겨울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장마철이면 습기로 인한 현관 냄새를 차단한다. 또 현관과 거실을 분리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집안 소음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줘 최근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산시는 7월 경산 희망기업으로 ㈜ 티에스티를 선정하고, 최영조 시장과 이강득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주) 티에스티는 경산3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생산자동화 설비 제작회사로 안정되고 가족적인 근무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의 자세와 끊임 없는 연구와 시설투자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의 제품을 생산해 2007년 창업 당시 약 9억원이었던 매출이 지난 2016년 기준 약 130억원으로 신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