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및 직장인들은 정장의 높은 가격대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홈플러스 패션브랜드 F2F와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취업준비생 및 직장인 31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들은 정장을 착용하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에 대해 '높은 가격'(82.2점)을 꼽았다. 이어 '빠르게 변하는 유행을 따라잡기 어렵다'(72.8점), '스타일링에 어려움을 느낀다'(68.3점)는 답변이 나왔다. 가격에 대한 부담은 소극적인 정장구매로 이어졌다. 보유하고 있는 정장 수가 1~2벌이라고 답변한 응답자가 66.8%를 차지했다. 3~5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1%로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87.8%가 5벌 이하의 정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64%가 계절이 변화할 때 새 정장을 거의 구매 하지 않는다고 답변했고 29%만 1~2벌 정도 구매한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정부3.0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일 KOTRA에서 진행된 '정부3.0 집중컨설팅 워크숍'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3.0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실행계획의 충실도, 추진 호응도, 언론보도 및 교육, 10대 중점과제의 추진성과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이다. 신보는 온라인 공동구매장터(www.b2bplaza.net)에서 이뤄진 기업간 물품거래의 전자결제를 지원하는 보증상품인 '전자상거래 공동구매보증'을 출시해 물품원가정보를 공개했다. 이에따라 구매기업은 단가할인에 따른 원가경쟁력 향상 효과를, 판매기업은 매출채권 부실발생 위험 해소에 따른 영업환경 개선 효과를 가져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가장 잘 실현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신보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과 대학생 및 특성화고 학생의 구인·구직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잡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과 청장년 구직자의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창조경제에 일조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이 국민 부동산 나침반으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은 2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정부3.0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2014년 정부3.0 추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3.0 추진 포상은 행정자치부에서 추진역량 및 중점과제성과 2개 항목 및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공공기관 정부3.0 평가단에서 공정하게 평가, 훈격 및 포상여부가 결정된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감정원이 보유한 토지, 주택에 대한 공시가격과 개별지가, 아파트 매매 및 전세시세, 실거래가격 등 각종 부동산정보를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메뉴를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하고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대구시 금고가 대구은행과 농협은행이 각각 선정됐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말 약정기간이 만료되는 시금고 지정을 위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지난 16일 개최, 이같이 결정했다. 따라서 이번에 차기 금고에 선정된 대구은행과 농협은행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금고 업무를 분담한다. 지금까지는 대구은행과 농협, 우리은행, 기업은행이 회계를 분담해 금고업무를 수행했다. 이번 시금고 선정은 일반공개경쟁방법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의 이용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 금고지정은 공고를 거쳐 시장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DGB금융그룹 계열사 DGB캐피탈(사장 이재영)이 지난 16~17일 양일간 팔공산 DGB대구은행 연수원에서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과 DGB캐피탈 이재영 사장, DGB캐피탈 임원 및 지점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DGB캐피탈 전국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8월 전문경영인 이재영 사장 취임 이후 첫 실시되는 워크샵으로, DGB캐피탈의 중기 비전 선포와 우수영업점 시상, 2015년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DGB캐피탈은 이재영 사장 취임 후 신성장 TFT를 통해 2020년 '자산 4조이상 Top-tier 캐피탈사 도약'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 핵심 사업포트폴리오 재구성을 위한 신규 사업 진출, 상품중심의 조직 및 인프라 재정립을 핵심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DGB대구은행이 19일 자체개발한 '금융소비자보호 통합시스템(이하 소통시스템)'을 선보였다. 소통시스템이란 사내 직원 인트라넷에 별도로 구축해 운영되는 것으로, 기존 산발적인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민원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기능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별도 TFT를 구성해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1년여의 개발과정을 거쳐 은행권에서 두번째로 개발을 완료해 이날 공개했다. 소통시스템에 내부 직원이 접속하면 영업점 민원 조기경보 현황, 민원불만정보, 고객의 말씀 추천사례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전반적인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보고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고객의 소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되는 고객 불만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은 물론, 민원조기경보 기능 탑재로 사전 민원 예방, 적극적인 고객만족 서비스 등 한 차원 높은 금융소비자 보호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농업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복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행복버스'가 지난 15일 경주 양남농협을 찾았다.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농촌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양남농협이 주관한 이날 행복버스는 이틀간 600여명 농업인에게 자생한방병원의 무료진료를, 65세 이상 농업인 100여명에게 무료 장수사진 촬영서비스를, 300여명의 지역민들에게 평양예술공연단의 열정적인 노래와 춤을 선사했다. 또 한국소비자원의 지원으로 소비자보호 강의 및 가전제품 무상수리와 자동차 무상점검, 가짜석유 검사 등이 진행됐다. 찾아온 조합원들을 일일이 안내하고 식사를 대접한 이진곤 조합장은 "행사를 지원해준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에 조합원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농협경북지역본부가 지난 16일 호주 시드니에서 미국, 호주, 프랑스 등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농식품 전문 수입기업 '락맨 오스트레일리아'와 경북농산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락맨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화교시장은 물론 현지 대형유통사를 파트너로 영업을 하고 있는 수입전문 기업이다. 경북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보다 3배 정도(11t→35t)의 수출 물량이 늘어나고 주요 유통경로를 선점했다는 데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농협 정규석 경제사업부 본부장은 "한류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동남아에도 테스트 마케팅을 하는 등 경북농산물 수출시장을 확대 하는데 힘써 왔는데 이번에 MOU를 체결한 락맨을 통해 호주에서도 수출시장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 특화산업 공정혁신지원 및 스마트공장확산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제조업의 스마트 공장 보급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주력산업 전후방 기업을 대상으로 ICT기술을 접목한 공정혁신 등을 위해 기업당 5천만원 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경북TP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자동화 장비 구입 및 장비 인터페이스 업그레이드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자금융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경북TP는 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후보기업을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업 CEO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금융기관과 연계해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시스템 구축 후에도 사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꾸준한 지원 및 필요 사항을 점검해 사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인근의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경북도는 지난 17일 경부고속도로 평사(부산방향)휴게소에서 '경산시 로컬푸드 행복장터' 1호점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행복장터는 경북도와 12개 공공기관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드림모아 프로젝트' 중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하는 '드림로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장됐다.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판매품목을 로컬푸드(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된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농산물)로 엄격히 제한하고 판매방식 역시 직거래 방식을 채택해 복잡한 유통과정을 배제했다. 이로써, 고객들이 휴게소 인근 지역의 농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지역인사, 농업인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대구가톨릭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K-Move 스쿨 중남미 관리직 취업연수 과정' 운영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중남미 해외취업 연수 운영기관으로는 6년 연속 선정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수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11월 29일부터 국내 1개월, 해외 5개월 등 총 6개월간(1일 5시간씩)의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컨소시엄 대학으로 참여하는 선문대 학생 8명을 포함해 총 24명의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실용스페인어, MOS, 문화강좌, 실습 등 생산 및 마케팅 관리직 취업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한다. 연수 수료생에게는 멕시코, 칠레, 페루 등 중남미 국가에 진출한 기업에서 관리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 2011년 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에 처음 선정된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5년간 국내 대학 중 유일하게 중남미 취업연수과정을 운영해 연수생의 평균 85%가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대구지역 백화점들이 이달들어 가을세을을 진행한 결과 지난해보다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백화점은 본점과 프라자점이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가을 세일행사를 벌여 지난해 행사때보다 17%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 매출 신장율은 올해의 세일 행사 중 가장 높은 것이다. 백화점측은 코리아그랜드세일과 블랙프라이데이도 매출신장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결혼시즌과 이사철로 가전 파트 매출 신장율이 35%로 가장 높았고 가을철 아웃도어와 스포츠의 매출은 25%의 신장율을 보였다. 양말과 스카프 등 패션잡화도 20% 늘었다. 대구백화점 마케팅실 김재오 팀장은 "이번 바겐세일은 다양하게 준비한 대형 이벤트와 전국가적인 블랙프라이데이의 영향으로 많은 고객들이 몰려 두자릿수 매출 신장세를 기록했다. 세일 이후에도 다양한 할인 행사 및 사은행사를 하고, 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계절 변환기에 맞춰 모피, 가죽 등 초겨울 상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LG그룹 임직원 17만 명이 이용하는 ㈜유세스 파트너스의 'LG임직원몰'과 영강영농조합법인 외 5개 업체에서 취급하는 친환경 쌀, 사과, 오미자 등10여 품목에 대한 입점계약을 체결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내 대기업인 LG그룹 임직원몰에 문경시 농특산물을 입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여 LG가족들의 성원에 보답 할 것이며, 앞으로 LG그룹과 자매결연, 하계휴양지 지정, 귀농귀촌 협의 등 다양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지속적으로 대기업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귀농귀촌시책을 추진하고 문경시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보하는 등 차별화된 시책들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CPS글로벌센터가 '차세대 ADAS 및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위해 주라곤테크놀로지스사, (주)이에스지와 3자 MOU를 체결했다. CPS글로벌센터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미시간대학, 펜실베니아대학, 버지니아대학, 스웨덴 왕립공과대학 등의 연구팀과 공동으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등 자동차 CPS(Vehicular CPS) 관련 국제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CPS(Cyber Physical Systems, 사이버물리시스템)는 다양한 센서를 통해 감지된 물리적 세계의 신호를 네트워크를 통해 사이버시스템인 컴퓨터로 전달해 분석 및 처리한 후 다시 물리적 세계를 제어하는데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스마트자동차와 스마트홈 구현에서부터 교통, 통신, 국방 등의 분야에 적용해 새로운 기능과 특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한국무역협회(KITA)가 지난 15일 베트남의 호치민 롯데레전드 호텔에서 협회 28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5 KITA 영남권 베트남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 회원사 8개사를 포함한 영남권 4개 지역 총 28개사와 300여 베트남 기업인이 참여해 1:1 맞춤형 수출 상담 미팅을 가졌다. 이번 무역상담회는 그간 지역마다 산발적으로 개최됐던 수출 상담회를 대구시 및 경북도, 부산시, 경남도, 울산시 등 무역협회 영남권 4개 지역본부가 힘을 모아 공동 개최함으로써 규모를 크게 확대하고 상담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사절단 단장인 서욱태 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장은 "최근 수출이 부진한데도 對베트남 수출은 30% 이상 증가했다"며 "더 많은 영남권 기업들이 매년 6% 이상 경제가 성장하는 베트남 시장에서 수출 길을 뚫을 수 있도록 사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이 한중 FTA 가서명에 따른 중국내수시장 진출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21, 22일 대구와 안동에서 '2015년 대구경북지역 중국진출전략설명회'를 연다. 대구는 21일 오후 1시 30분~5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3층 대강당에서, 안동은 22일 오후 같은 시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중국은 대구 경북 지역의 최대 수출국가로 한중 FTA 체결에 따라 관세장벽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나, 중국인증, 기술무역장벽, 지재권 등 비관세 무역장벽에 대해 수출중소기업들이 특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 대구시, 경북도,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 CCIC코리아(중국검험인증그룹) 등 6개기관과 함께 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한중 FTA 대응전략 및 활용(세관), 중국인가제도 및 절차(CCIC코리아), 중국지재권 활용 및 보호전략(특허청), 수출농식품 중국통관지원사업(aT) 등에 대한 설명을 기관별로 진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기)가 대구테크노폴리스 지구에 내년 3월 입주 가능한 국민임대주택 잔여세대(A2BL, 898세대)를 추가모집 한다. 모집호수는 규모별로 주거전용면적 29㎡ 285세대, 36㎡ 446세대, 46㎡ 167세대이다. 신청자격은 16일 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구성원로서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며, 가구당 월평균 소득 331만4220원 이하(단, 4인 가구의 경우 365만7250원 이하, 5인이상 가구의 경우 389만2010원 이하)이어야 한다. 또 부동산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89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자선정 방법은 순위(1순위는 달성군 거주자, 2순위는 수성구, 남구, 달서구, 서구, 북구, 경북 경산시,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거주자,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자)에 따라 결정하며, 순위 내 경쟁이 있을 경우 대구시 거주기간, 청약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횟수 등으로 환산한 배점을 합산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동아백화점 수성점은 17일부터 20일까지 가을 맞이 스페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17일 오전 10시와 18일 오전 11시 당일 패션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디자인휴지통과 머그잔세트를 일별 200명씩 총 400명에게 감사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1층 패션잡화 행사장에서는 닥스 브랜드 초대전 행사를 통해 여성핸드백과 남성지갑, 벨트 등을 최대 40% 이상 할인판매하며,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상품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을 여행 시즌 맞이 키플링, 니꼴 가방 특가 상품전도 함께 실시된다. 여성의류 매장은 톰보이, 비지트인뉴욕, 쉬즈미스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우터 특가전을 통해 오리털패딩, 트렌치코트, 재킷 등을 50~60% 할인 판매하며, 스포츠 매장은 골프시즌 특가전 행사를 통해 잭니클라우스, 아놀드파마, 레노마골프 등의 유명 골프웨어를 최대 60% 이상 할인 판매 한다. 또 아웃도어 매장은 네파, 머렐, 레드페이스 등이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을 산행특집전이 진행되며, 특설 행사장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특가 상품전을 통해 운동화와 스포츠 의류에 대해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이 오는 19일부터 11월6일까지 신보가 엄선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15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신보 거래기업 중 고용의 질이 우수한 '좋은 일자리기업', '신보스타' 등 50개사가 참여해 취업 빙하기를 맞은 청년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 한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에게 채용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신보 잡클라우드(www.kodit.co.kr)나 잡코리아 신보 전용관 (jobkorea.co.kr/theme/kodit)에서 직접 입사 지원을 하면 된다. 신보 권장섭 이사는 "신보가 검증한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중심 창조경제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중소기업이 신뢰받는 일자리가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신보 기업지원부 (☏053-430-4496)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중소기업확인서 온라인 발급서비스 이후 중소기업 확인서 발급 건수가 폭증하고 있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대구 경북 지역의 중소기업확인서 발급건수는 8천73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5% 늘었다. 이는 전년도 총 발급건수(7천93건)를 넘어선 상태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기존 온라인 신청 후 오프라인(방문, 우편)으로 관련 자료를 지방중기청으로 제출했으나, 시스템 개선 후 온라인을 통해 원스톱으로 자료제출이 가능해졌으며, '범용의 중소기업확인서 발급'으로 공공입찰 외 활용처가 다양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