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패션 초대전 진행 ▲동아백화점 쇼핑점은 8월21일부터 25일까지 가을 패션 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 동안 여성의류 매장은 케네스레이디, JJ지고트, 데코, 레노마레이디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사계절 상품 대전 행사를 통해 원피스와 블라우스, 점퍼, 재킷 등을 최대 80% 까지 할인 판매하며, 데이텀, 신디, 제이빔 등의 브랜드는 브랜드데이 행사를 통해 티셔츠와 바지 등을 1만원부터 균일가 판매한다. 남성의류 매장은 인디안, 피에르가르뎅, 올젠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간절기 인기 상품전 행사를 통해 티셔츠와 바지, 가디건, 재킷 등을 50% 이상 할인 판매하며, 골프웨어 브랜드 이동수 스포츠, 루이까스텔 매장은 브랜드데이 행사를 통해 최대 7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블랙야크, 레드페이스 등 아웃도어 매장도 가을, 겨울 인기 상품전 행사로 다운점퍼와 바람막이 점퍼 등을 할인 판매한다. 올 가을 골프웨어와 함께 ▲대구백화점은 '가을 골프웨어 대전'을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7일간 프라자점 10층 이벤트홀에서 마련한다. 이번 대전에서는 던롭, 엠유스포츠, 블랙앤화이트, 쉐르보, 보그너, 댄스위드드래곤 등 총 13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행사 특가상품으로 엠유스포츠 티셔츠를 12만8천원부터, 쉐르보 티셔츠를 11만8천원부터, 던롭 티셔츠를 19만8천원부터 판매한다. 이 기간 주중 30만 원 이상 구매 시 5% 대백상품권을 200명(한정)으로 증정한다.
텐진항 수출입 통관업무가 정상화 단계로 들어섰다. 19일 한국무협협회 북경지부에 따르면 현재 통관 및 검역 등 행정업무는 정상화됐다. 다만 기존 물량의 적체 등으로 통관속도는 사고 이전의 70~80%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중 간 수출입 화물을 주로 취급하는 태평양부두는 폭발지점에서 15㎞ 정도 떨어져 있어 부두시설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부두 진·출입할 때 혼합한 만큼 다소 시간적인 여유를 갖고 운송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위험물의 경우 수출입은 물론 반출도 허용되지 않고 있어 여타 항구로의 우회운송은 당분간 불가피한 형편이다.
7월 일본은 2681억엔(약 2조5530억원)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재무성이 발표한 7월 무역통계를 인용해 4개월 연속 적자를 냈지만, 적자액이 전년 동월의 9665억엔보다 72.3%나 크게 줄었다고 전했다. 미국 시장에 대한 자동차 등 수출이 늘어난 반면 유가 하락으로 수입이 대폭 감소하면서 적자폭이 줄었다. 7월 무역 적자폭은 시장 예상인 530억엔을 웃돌았다. 수출액은 6조6638억엔으로 전년 동월보다 7.6% 증가했다. 11개월째 전년을 상회했다.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와 IC(집적회로), 컨테이너선 등이 호조를 보였다. 엔 환율이 7월 1달러당 123.01엔으로 20%나 떨어지면서 엔 환산 수출금액을 끌어올린 측면도 있다. 수입액은 3.2% 감소한 6조9318억엔에 머물렀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중동 등에서 원유 수입액이 24.6%, 호주로부터의 액화천연가스(LPG) 수입은 40.7% 각각 줄었다. 지역별로는 대중 수출이 금액 기준으로 4.2% 늘어났다. 스마트폰용 부품 등이 신장세를 보였으나 자동차 부품은 크게 감소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가을·겨울 시즌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가을·겨울 패션 미리보기(F/W New Arrival)'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매긴(McGinn)이 2013년 가을·겨울 상품을 70~80% 할인 판매한다. 베네통(Benetton)은 2014년 가을·겨울 상품을 40~70% 할인판매하며, 세컨플로어(Second Floor)는 맨투맨티셔츠와 가죽자켓, 야상자켓을 각 8만9500, 39만9500, 29만5500원에 판매한다. 끌로에(Chloe)는 새로 입고된 2013년 가을·겨울 상품을 80% 할인율로 선보인다. 이자벨마랑(Isabel Marant)은 2014년 가을·겨울 상품을 50~60% 할인판매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코치(Coach)가 기존 20~50% 할인율에 30% 추가 혜택을 더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이 오는 26일 오후2시부터 대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광장에서 '국민과 함께 창조산업 발전을 위한 전력IoT(사물인터넷) 구축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외기관 협력을 통한 신사업육성으로 산업발전 및 창조경제 이바지하고 IoT기반 전력설비 자가진단을 통한 미래형 설비관리 기술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한전에 따르면 전력IoT는 IoT 기반 Smart Sensing 기술을 전력설비 진단·감시 기능에 도입해 배전설비의 고장예방을 위한 자가진단 체계를 구현하고 전력INFRA를 이용해 도심지 상권분석, 방범 및 재해대응 등 보다 다양한 대국민 전력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이날 행사에서는 한전-대구시 간 '유관기관협력 Sensing Data 활용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 협약으로 한전은 기상, 먼지, 방범, 주차 등 IoT기반 Smart Sensing Data를 제공하고, 지자체 합동 저소득층 전기요금 지원 및 '근대화 골목' 전력설비 미관개선에 협조키로 한다.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18일 201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시행했다.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본부장 이한준)는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제 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은 가상의 적 특작부대 침투에 의한 설비 폭발·화재 상황을 가정했으며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구조활동, 생산설비 비상운전절차 숙달 등의 대응능력 배양을 목표로 했다. 인천기지본부는 훈련 종료 후 추가적으로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 및 보완사항을 발굴함으로써 유사시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 평택기지본부(본부장 김재연)는 비상사태 대비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대테러 현장방재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가상의 불순분자가 평택기지본부에 침입해 설비 폭파를 했다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이로 인한 화재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화재진압 및 긴급설비복구 등의 대응활동이 이어졌다.
차세대 의료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의료기기, 헬스케어 플랫폼, 의료기기 디바이스 및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과 정보 공유를 위한 '웨어러블 기술 및 표준화 세미나'가 오는 20일 오후 1시에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국가기술표준원과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산업 융복합 중 특히 유망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 및 표준화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점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1부 기술 세션에서는 전자부품연구원(최종찬 본부장) 등이 웨어러블 및 헬스케어 산업의 최근 동향과 글로벌 이슈 등을 다룬다. 2부는 국가기술표준원(한태수 코디네이터) 등에서는 웨어러블 기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능 및 연계 플랫폼의 표준화 문제 및 웨어러블 헬스케어의 R&D와 표준화 연계 전략 등이 발표가 이어진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신성장동력산업 및 자립화가 미약한 장비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2015년도 신성장동력장비경쟁력강화사업(장비상용화 기술개발, 공통핵심 기술개발)'의 7개 지정공모형 신규과제를 18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장비상용화 기술개발은 분야별6개 과제를 선정해 최대 3년간 지원하며, 중소·중견기업만 주관 가능하다. 또 공통핵심 기술개발은 1개 과제를 선정해 최대 3년간 지원하며, 비영리기관(학·연 등)만 주관 가능하다. KEIT는 홈페이지(www.keit.re.kr)를 통해 9월16일까지 사업계획서 및 관련서류를 접수받으며, 추후 서면검토·발표평가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여 올해 총 6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19∼20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소재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R&D 방향을 모색하고, 연구개발 실무자들이 협력·소통하는 기술교류의 장인 '과제워크숍'을 개최한다. KEIT와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주최한 동 워크숍은 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기간의 특별행사로, 소재부품개발 과제 간 기술교류를 통해 과제수행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학회 연계를 통해 대국민 참여 및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서는 수요자연계형기술개발사업 수행과제의 진행현황 및 주요성과물이 발표된다. 또 소재부품 발전을 위한 R&D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 및 효율적인 과제수행 요령, 투명한 연구비 사용관리를 주제로 실무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KEIT 김상태 소재부품산업평가단장은 "2013년부터 한국전자파학회와 연계해 과제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제수행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해당분야 학회와 연계해 학술활동 및 기술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한방산업진흥원이 18일 경북농민사관학교 약용작물산업화과정 교육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진흥원 3층 대회의실에서 약용작물산업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한의대학교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김미림 교수의 '약선식품 개발 사례' 교육에 이어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약리학과 이진태 교수의'한방화장품 개발과 산업화'란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한방산업진흥원 김두완 창조기업지원팀장은 "건강, 웰빙에 대한 관심증가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기능성과 안전성 갖춘 약용작물의 단순 재배수준을 넘어서 고부가가치 상품개발과 더 나아가 6차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신지식과 선진기술을 갖춘 농업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한방산업진흥원 약용작물산업화과정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현장견학으로 경북 칠곡에 있는 '송광매원농장'을 견학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달성지사(지사장 강동엽)가 '레드휘슬(앱)'을 설치해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과 내부고발 활성화를 통한 공사의 부정·부패 행위 근절을 위해서다. 농어촌공사 달성지사 관계자는 "개인 스마트폰에 레드휘슬 앱을 다운받아 상시 활용하고, 민원인·계약업체 등 공사 관계자에게도 적극 홍보하는 등 청렴 윤리 정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소장 설춘호)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40일간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불공정하도급신고센터는 권역별로 총 10개소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 센터는 추석 이전에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원사업자에게 자진시정 또는 당사자 간 합의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신고는 우편, 팩스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에 있는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 등 14개 원사업자 관련 단체에 소속 회원사들이 하도급대금 등을 지연하지 않고 적기에 지급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대구·경북 소재 주요기업에 대해서도 상생협력차원에서 하도급대금 등을 조기에 지급하도록 요청했다.
대구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해외명품과 아웃도어 아이템을 가지고 각각 지역 최대 규모의 행사를 벌이며 정면 대결을 벌이고 있다. 대백프라자는 20일부터 23일까지 지역에서는 최다 명품 브랜드가 참가하는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대전'에서는 지역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엠포리오아르마니와 아이그너를 비롯 작년보다 늘어난 100여개 해외명품 브랜드와 물량을 준비해 최대 80%~40%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참가브랜드로는 에트로, 엠포리오아르마니, 아이그너, 콜롬보, 비비안웨스트우드, 폴스미스, 막스마라, 겐조 센존, 가이거, 오일릴리 등 전통적인 파워 브랜드 뿐만 아니라 몽클레어, 골든구스, 자넬라토, 지방시 등 최근 젊은 층의 핫 아이템을 비롯 골프 매니아를 위한 엠유스포츠, 던롭 등 많은 인기명품 브랜드들을 선보인다. 대백은 참여브랜드가 많아 지하 2층, 1층, 2층, 3층 4층, 10층 프라임홀, 이벤트홀, 중앙홀에서 분산 운영할 계획이다. 또 명품 브랜드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리사이클링 명품핸드백·명품시계 무료감정 및 매입과 판매행사를 진행하며, 무인항공 모빌리티 '아임드론' 체험 및 특별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대백프라자 해외명품파트 류종웅 대리는 "메르스 사태 이후로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어 이번 해외명품대전 행사는 작년보다 1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대백 단독 명품브랜드와 다양한 물량을 준비하고 참여브랜드도 다양화하는 등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쇼핑찬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맞서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총 7일간 각각 지하2층과 지하1층 행사장에서 지역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대전을 전개한다. 대구지역에서 선호도 1위를 달리고 있는 코오롱스포츠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15억원 상당의 물량이 투입된다. 행사에서는 특히 '신상품'이었던 2015년도 S/S 시즌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티셔츠는 4만원대, 바지는 8만원대, 바람막이 재킷은 10만원대, 트레킹화는 7만원대에 판매한다. 기간 중 초특가 상품으로 15년도 F/W 신상 케틀러 고어구스다운 점퍼를 37만원에 판매하고 등산화는 단 100켤레에 한해 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네파, 밀레 등이 참여하는 여름/가을 이월상품 행사도 마련했다. 티셔츠는 6~7만원, 바지는 7~8만원에 판매한다. 행사장에서 코오롱스포츠 상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롯데상품권 1만원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과거 행사에서 최대 할인폭이 40%에 불과하던 아웃도어 업체의 할인율이 50%까지 다다랐다는 얘기는 얼마나 내수가 부진한 지를 단적으로 설명하는 예"라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최대 규모로 최대 할인율을 내세운 만큼 이러한 고육지책으로 재고 처리에 난항을 겪는 협력업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흥건설이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대구테크노폴리스 A13블록(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33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99㎡ 568가구 ▲전용면적 111㎡ 138가구 ▲전용면적 126㎡ 4가구 등 총 710가구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가 중대형 대단지로 구성돼 중소형 타입이 주를 이루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서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테크노폴리스 민영 공동주택 마지막 분양단지인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테크노폴리스에서 대구와 가장 가깝게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또 우수한 교육여건은 물론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프리미엄, 우수한 교육여건, 빠른 교통망 '3박자' 갖춰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DGFEZ) 내 726만 9,000㎡ 규모로 조성되는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이공계대학, 첨단기업 등 우수한 R&D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주거 및 교육, 상업, 문화 등 정주환경을 갖춘 미래형 첨단과학도시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사업비 약 974억 원을 들여 계획인구 5만 명 규모의 자족도시로 개발되며 올해 12월 2단계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내에서도 우수한 교육여건과 편리한 교통·쾌적한 자연환경 등 인기주거지 삼박자를 모두 갖춰 눈길을 끈다. 먼저 단지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 중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하는 등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하다. 단지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출입로에 위치해 대구수목원도로를 통해 대구로 진입이 수월하고, 현풍IC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 전 가구 4Bay 설계로 통풍, 채광 극대화 공원, 하천 등 다양한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인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공업단지와 거리가 떨어져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할 뿐 아니라 단지 바로 앞에 현풍천이 흐르고 약 3만 8,000㎡규모의 수변공원인 비슬구천공원과 맞닿아있어 쾌적하며, 이밖에도 소규모 근린공원들이 가까워 청정한 자연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는 보기 드물게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희소가치도 높다. 모든 가구에 4-Bay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고 알파룸 제공으로 공간을 더욱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대구테크노폴리스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쌍계리 628번지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 053-611-3210
경북도가 농식품의 중화권 및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13~15일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3천6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전세계 25개국 1천180여사가 참가한 가운데 경북도는 경북통상(과일), 진현식품(김), 초록원(유자차), KC맛있는푸드(떡볶이), 모아(김치,나물), 한국맥꾸룸(소스,장류), 제이엘(오미자청), 구암농산(막걸리), 영덕농수산(게살제품), 울릉참섬지기(명이나물) 등 10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 중 복숭아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 판매요청이 쇄도했으며, 과자처럼 즐기는 스넥김, 컵스타일의 떡볶이, 게간장·게살통조림, 불고기 소스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유자차, 김치류 등도 추가 수출 가능성이 높았다. 참가업체들은 홍콩이 중국·동남아 진출을 위한 중요한 전시장이며 세계로 제품이 뻗어 나가는 관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모았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이 18일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의료기기영상기술의 트랜드와 미래를 살피는 '제3회 의료영상시스템의 원리와 응용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의료기기 상생포럼의 의료영상시스템 관련 명품화 연구회인 MRI, 엑스선, 초음파, 재활기기, 치과신기술 연구회와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대한전자공학회 의료영상시스템연구회가 공동 주최한다. 최근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MRI·엑스선·초음파·핵의학영상시스템과 관련분야인 치과 및 재활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의료영상시스템의 동작원리와 기기 간 융합기술, 미래기술을 발표한다 KEIT 허영 의료기기 PD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근 개발된 기술, 예상되는 미래기술 외에도 치과 및 재활 영상기술에 관한 응용세션과 산업디자인에 관한 세션을 추가해 의료현장의 트랜드를 최대한 반영하는 등 지난해보다 심도 있게 구성했다"며 "특히 명품화연구회와 산·학·연 모두 적극적으로 세미나에 참여하고 있어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몽골 타반 톨고이(Tavan Tolgoi)에서 자원화 플랜트기술의 국산화개발 연구과제 현장실증을 위한 CBM(석탄층메탄가스) 파일럿 플랜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타반 톨고이 탄광은 몽골 15대 전략 광산 중 최대 규모로서 약 64억 톤에 이르는 석탄이 매장돼 있다. 공사는 지난해 2월 현지 광권 관리회사인 ETT사 및 몽골 최대 시추회사 Elgen사와 플랜트 건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순수 우리기술로 설계·제작된 당 플랜트는 비전통에너지 기술개발 기반구축 및 플랜트 기술역량 확보를 위한 시험무대 역할을 하게 된다. 공사는 플랜트 운영을 통해 비전통자원인 CBM 자원량 분석, 생산기술 및 회수 증진기술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지난 13일 뉴대구호텔에서 '평리7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남영규)과 공사계약을 체결했다. 평리7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이하 평리7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구광역시 서구 평리동 1512-1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89,032㎡, 지하1층 ~ 지상27층 1,63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계획으로 전용면적 39㎡, 59㎡, 84㎡로 구성되어 전세대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리7구역 재개발 사업이 속해있는 평리재정비사업지구는 국채보상로, 서대구로, 당산로를 따라 시내외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북비산로 등을 이용해 서대구IC진입이 편리하다. 또한 이현초교, 중리초교 등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서진중, 평리중, 달성고, 서부고, 제일고, 경덕여고 등이 인접하여 있다. 홈플러스 내당점을 비롯해 퀸스로드, 대구의료원, 구병원, 서구문화회관, 이현공원, 서구청, 대구가정법원, 서부경찰서 등 주민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대구백화점이 추석 선물상품을 일찍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가격을 할인을 해 주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할인 판매'를 18일부터 9월6일까지 진행한다. 대구백화점은 비타민 등 건강관련제품을 최고 40∼50% 할인하고 와인 30%, 굴비와 곶감 20%, 한우와 홍삼 그리고 공산 제품들은 10% 등 예약할인기간에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문의:대구백화점 본점 식품관(429-9002∼4), 대백프라자점 식품관(420-7002, 7066)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은 18일 지역농촌과의 상생 및 발전을 위해 경북 영천시 자양면 원각마을과 일사일촌(一社一村)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KEIT는 2009년 11월부터 충북 진천 산직마을과 함께 일사일촌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9월 대구로 이전함에 따라 이전지역농촌과의 상생을 위해 경북에 소재한 원각마을을 자매결연 마을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KEIT 임직원과 마을주민, 영천시의회 의원, 자양면장, 임고농협장 등이 참석해 농번기 일손 돕기 및 환경정화 활동·지역특산물 직거래 지원 등을 통한 농촌사랑 실천과 정기적인 교류를 약속할 예정이다. KEIT 성시헌 원장은 "원각마을과의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농민들과 함께 땀 흘리고 호흡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농도교류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구·경북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