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지난 1일 대구한의대학교 및 영천일원에서 경산관내 중·고등학교 관리자와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자유학기제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17 자유학기제·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6년 경산자유학기제진로체험센터 사업 운영 결과 보고 후 진로체험처와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관리에 대한 문제점과 앞으로의 개선방안에 대해 교사들의 열띤 토론과 논의가 있었다. 경산진로체험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6학년도 전국 제2회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유치원 공모에 참여해 3개 유치원이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이들 유치원은 율빛유치원, 새론유치원, 서변유치원이다. 이들 유치원은 각각 '(사람)통, (자연)통, (문화)통 다리를 건너 만나는 행복 뜰'(율빛유치원), '행복 어울림으로 오감·감성·소통 키우기'(새론유치원), '한울타리 식구들이 함께 엮어가는 행복 공감'(서변유치원)을 주제로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율빛유치원(원장 김
경북체육고등학교(교장 양재영)에서는 체육고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인성과 진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체고는 지난 1일 전교생과 교사 및 교직원 43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 및 올바른 언어문화 정착을 위한 한마음 축제'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전 9시에 체육대회 활동으로 민속경기(제기차기, 윷놀이), 이어달리기(반별 단체 15명), ○ × 퀴즈대회,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언어문화 개선 활동 관련 전시회 등의 다채로운 활동이 있었고, 오후에는 학생들의 숨어 있는 재능을 발산하는 교내 꿈· 끼 발표대회가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학생부장 교사는 "학생들이 고된 훈련을 잠시 잊어버리고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모습을 보고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며 "코끝이 찡했다"고 말했다. 경북체고 양재영 교장은 "늦은 시간까지 훈련으로 시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잠재된 새로운 꿈과 끼를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학생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축제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모든 교직원들과 함께 동참한 담임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외국어대학(총장 장영아) 학생역량지원센터는 '제1회 YFLC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했다. 재학생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 창의력 증진 등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에세이 대회를 진행한 이 공모전은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1차 심사 결과 6명의 학생들이 선정되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6명을 대상으로 2차 심사는 학생마다 '5분 스피치'를 통해서 자신의 에세이를 간단하게 발표하여 학생들의 발표력을 평가하는 심사였다. 심사결과 최우수상
경일대 창업지원단이 지난 달 25일부터 1박 2일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특허출원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특허라는 지식재산으로 재탄생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36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도출, 특허출원제도의 이해, 선행기술조사, 특허명세서 작성방법 및 전자출원 제도의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심도 있게 진행됐으며 최종 36건의 특허가 출원됐다. 경일대 창업지원단 강형구 단장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법과 지식재산권과 같은 무형자산으로 발전시키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고 실제로 참가자 1인당 1건의 특허를 출원해 봄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며 "1
영남대가 시행하고 있는 맞춤형 집중 취업지원 사업이 대학 진로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학진로교육 우수 사례' 공모에서 영남대의 '커리어로드맵(이하 CRM) 체계에 따른 맞춤형 집중 취업지원 사업'이 우수 사례로 선정돼 지난 달 30일 중앙대에서 열린 제55회 대학교육 정책포럼에서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표창을 받았다. 영남대는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대학생활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제도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남대는 저학년에서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진로설정 및 경력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전공과 교양 교과목은 물론 비
경북대 천문대기과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은총(25·사진) 씨가 '2016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6년째인 이 행사에서 올해는 고교생 50명, 대학생 40명, 청년 일반 10명 등 100명에게 '2016 대한민국 인재상'이 주어졌다. 시상식은 지난 달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김은총 씨는 대구시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청년정책연구센터 4기 정책자문연구원 대구권역장, 청년연합 36.5 대구지부 지역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청년의 목소리를 내는데 힘써왔다. 또 청년단체 활동을 통해 셉테드(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Crime Prevention Though Environmental Design : CPTED) 기법을 적용한 벽화 사업
계명대가 오늘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2016 실크로드 인문학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계명대와 경북도, 바흐체세히르 대학교(터키)가 주최하고, 계명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이 주관한다. 이 자리에서는 '실크로드 문명 교류'를 대주제로 5개국 12명의 학자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이중희 계명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신일희 계명대 총장이 환영사,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축사를 한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학술회의 주제는 '실크로드 문명 교류'이고, 이는 '우리는 교류한다. 그러므로 존재한다'라는 명제로 해석된다"며, "실크로드 역사 속에 들어있는 교류의 가치를 발견하고 재인식함으로써 상생과 공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세 번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지난달 29일 경산캠퍼스 검도관에서 '청년창업한마당투어'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홍덕률 대구대 총장, 이채영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 등 청년 창업 관련 정부 기관과 대학, 기업체 관계자, 청년 창업자,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창업 아이디어 전시회와 창업 토크콘서트, 세 줄 일기 콘테스트, 드론날리기 경연대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창업 아이디어 전시회에서는 청년 창업 기업과 사회적 기업, 캡스톤디자인 창의설계팀, 창업 동아리 등 총 24개 팀이 직접 개발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가 지난달 20일 막을 내린 '2016 제13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 그랑프리)' 에서 요리 라이브부문에 출전해 식약의약품안전처장상·대상·금상 3개·은상 2개·동상 4개로 전원 수상하는 실력을 과시했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이 대학 식품영양조리학부 김영창(24세·2학년) 학생 등 5명은 라이브 부문에서 '복분자소스를 곁들인 소안심스테이크'로 안심의 특징을 잘 살려 대상인 식약의약품안전처장상을, 곽세동(19세·1학년) 학생 등 5명은 '집된장 소스로 명이나물을 이용한 돼지안심'으로 된장의 맛을 잘 살려 금상을, 최현규(21세·1학년) 학생 등 5명은 '레몬 치자소스를 곁들인 동태살'로 레몬과 피클의 조화를 잘살려 금상을 수상했다.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29일 우륵홀에서 초·중·고 학부모 대표 및 업무 담당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16 학생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담당교사·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구자섭 과장의 '소중한 우리 아이, 생각과 마음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아가 예방할 수 있는 생명존중 교육, 학교 내 위기 사안 발생 및 예방법 등을 강의했다.
구미 진평초등학교(교장 이양균)는 지난 28일 국민건강증진운동본부 주관으로 3~6학년 대상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 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별마당 인형극회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별마당 인형극회는 주인공이 담배는 중독성 물질임을 깨닫고 청소년 흡연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내용인 '담배금지마을'이라는 인형극을 공연했다. 별마당 인형극회는 저학년 대상일 때와 고학년 대상일 때의 내용을 달리하여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었다. 그리고 담배
군위군 효령면 효령초등학교(교장 김원한)는 지난 25일 '거점학교와 함께하는 학부모교실' 연수회를 개최했다. 학부모교육 전문강사 이수남 교수의 '자녀와의 효과적 소통을 위한 대화 기법'을 주제로 한 강의와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실내 식물 가꾸기 연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군위교육청 김성열 교육장과 관내 학부모 40여분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격려와 칭찬, 인정과 공감'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가정에서 자녀에게 자아 존중감
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학교독도홍보대사학생과 지도교사 등 총 126명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 독도 사랑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 독도정책관실 전충진 사무관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신이 실제 독도에 거주하던 동안에 있었던 여러 일화를 소개하며 생생하게 독도의 현장을 전달해 주었다.
의성군 의성읍 의성여자고등학교(교장 최재용)는 지난, 26일 1·2학년 학생 70명과 교직원이 중심이 되고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 안동지부(지부장 차명숙)' 및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여 의성읍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연탄을 나눠주는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3년 째 실시하여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함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3시까지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의성여고는 총 2천장의 연탄을 준비하여 의성읍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 조손 가정 등의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방문해 각각 300~
대구시내 유치원이 12월 1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7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에 들어간다. 원서접수 기간은 1일부터 7일까지이며, 접수자가 모집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10일(토) 공개추첨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10일에서 14일까지 유치원별로 정하는 입학 등록 기간 중에 등록을 해야 입학이 확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치원별 원아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중
대구일과학고가 29일 오후 4시 2017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최종합격자 80명을 발표했다. 이 학교에 따르면 올해에는 지원자 244명 중 사회통합대상자를 포함해 80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 가운데 남학생은 61명(전체 합격자의 76%)이고, 여학생은 19명(전체 합격자의 24%)이다. 이번 입학전형은 서류평가, 출석면담, 추천교사 방문상담, 심층 면접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희망 및 학습계획, 자기주도학습능력, 수학·과학에 대한 기초실력과 열정, 창의성, 성장 잠재력, 봉사정신, 인성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학교측은 "사교육 유발 요인을 원천적으로 배제하기 위해 지원 서류에 올림피아드, 각종 인증시험, 영재교육원 수료 여부, 교내외 수상실적 등을 기재할 수 없도록 했으며, 실적 위주의 평가를 지양하고 활동 동기나 활동과정에서 배우고
대구시교육청이 29일 오후 3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초·중학교 기초학력 업무 담당교원 36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을 되돌아보고 2017년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의 방향 설계하는 '2016 기초학력 향상 지원사업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전문 문화예술팀(남성 중창단)의 식전 공연이 있은 다음 명지병원 김현수 교수의 '공부상처·교사상처'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은 학생들의 공부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하는 방법,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경북도교육청은 29일 구미봉곡초에서 도내 교원, 전문직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학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6개 학년별 프로젝트 수업 공개를 시작으로 학교운영 전반과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토크 콘서트 중심으로 운영됐다. 경북교육청은 2015년 9월 구미봉곡초를 창조학교로 지정하고, 2016년부터 교실 수업 개선을 통해 새로운 초등학교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창조학교란 핵심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미래학교 모델을 개발하는 학교로서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실험학교이다. 또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프로젝트 중심의 학생활동 중심 수업을 전개해 학생들의 배움이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은 28일 제3회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 한 해 동안의 감사활동 평가와 내년도 자체 감사 활동의 내실화 및 효율화 방안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이날 감사위원인 학부모 대표, 대학교수, 언론인 등 외부전문가는 자체감사에 대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감사행정의 선진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2017년 자체감사방향에 대한 활발한 자문과 올해 시행한 청탁금지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