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 Wee센터는 지난 18일 1차 상주지역 Wee클래스 합동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앞으로 25일과 12월 9일 2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Wee클래스는 Wee클래스-Wee센터-Wee스쿨 체계로 구성된 Wee프로젝트의 1차 안전망에 해당하며, 각 학교의 학생 수가 101명 이상이면 학교에 설치되어 학교부적응 학생의 조기발견·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상주지역의 Wee클래스 운영학교는 14개교(상주초, 상주중, 상주여중, 남산중, 함창중, 성신여중, 상지여중, 화령고, 상주여고, 상
경북 지역 전기고등학교 62개교 원서접수가 지난 16일로 마감,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수요맞춤형고와 특성화고 특별전형 합격자가 지난 7일 발표된 후 경북 지역 특성화고 일반전형에서는 50개교에서 2천719명 모집에 2천270명이 지원해 0.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의 2개 자율형 사립고는 전체 672명 모집에 1천140명이 지원해 평균 1.69대1의 경쟁률로 전년도 대비 1.82대1보다 감소했다. 외국어고는 125명
산격중(교장 임이숙) 1학년 신영호, 이도건 학생으로 구성된 '샤인 팀'이 지난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청소년 미래상상기술경진대회에서 '금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 미래상상기술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에서 주관하는 공학축제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40개팀이 5개 권역별 대학교(인하대, 충남대, 전북대, 안동대, 부산대)와 협력해
교육부와 대구시교육청이 18~20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전국 학생 독서/책쓰기 동아리 및 학생 인문학 동아리, 인문소양교육선도학교의 학생, 교직원 등 7000여명이 참석하는 '2016 책 그리고 인문학 전국 학생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전시마당, 발표마당, 체험마당으로 이뤄졌다. 전시마당에는 전국의 약 300여개 학교가 다양한 책쓰기와 인문소양교육 사례 및 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고 발표마당에서는 7명의 중·고등학생 강연자가 '자유, 나와 우리를 위하여', '행복, 지금 여기에'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이 생각하는 현재와 미래, 행복한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했다. 체험마당에서는 독서/책쓰기 및 인문학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13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해
한국시민자원봉사회 대구시지회(이상규 지회장) 샤프론 봉사단이 지난 18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네팔 휴먼스쿨 건립 후원금 181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샤프론봉사단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배움을 갈망하는 네팔 오지 학생들을 돕기 위해 지난 10월에 개최한 샤프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포함, 후원금을 제15차 네팔 휴먼스쿨 건립에 기탁한 것이다. 류상현 기자
올해 대입수능에서도 독도관련 1개 문항이 출제됐다. 지난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한국지리에서 독도관련 1개 문항이 출제됐으며, 한국지리와 한국사 답안 등 총 3개 문항에서도 독도관련 내용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등 수학, 제2외국어를 제외한 수능 전 과목 650문항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한국지리 6번에서 한국지도를 제시해 독도를 포함한 영해를 표시하고 '영역 내에서 할 수 없는 행위'에 관해 묻는 1개 문항이 출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한국사 2번 답
대구한의대학교 한·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은 최근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한방스포츠의학과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졸업생 연계 진로 및 취업 멘토링을 가졌다. 현재 대구시청 여자핸드볼 팀 선수트레이너로 활동중인 양설아(한방스포츠의학과 08학번)졸업생을 초청해 '선수트레이너로서의 현장 경험'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양설아 트레이너는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자신이 학창시절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준비한 과정과 AT(선수트레이너)분야에서 직접 체험한 현장 경험담을 위주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양설아 트레이너는 "
경북대가 제58회 사법시험에서 총 3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법무부가 최근 발표한 2016년도 제58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109명 가운데 경북대 출신인 이재현(법학부 08학번), 유지언(법학부 07학번), 서관태(법학부 00학번) 씨 등 3명이 포함됐다. 전국 대학 중에서는 10번째로 합격자 수가 많다. 경북대는 사법시험과 변호사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고시원인 '청운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석·박사급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학부생이 1위에 올라 화제다. 17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 대학 신소재공학부 4학년 민지훈(25) 씨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반둥에서 열린 금속분야 국제학술대회 'IPMC 2016'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학술대회에는 인도네시아, 캐나다, 싱가포르, 핀란드 등 세계 각국에서 200여명 이상의 석·박사급 연구자들이 참가했으며,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만 100여 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참가자 대부분이 석·박사급 연구원들
대구가톨릭대 사회적경제대학원이 16일 새누리당 유승민 국회의원을 초청해 '민주공화국과 사회적경제'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 유 의원은 특강에 앞서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 박근혜 정부 탄생에 책임 있는 사람으로서, 집권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민주공화국'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이자 근본적인 헌법가치이지만 민주공화국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최순실 사태는 대한민국 헌법 1조 1항을 파괴한 일이며, 이번 사태를 앙시앵 레짐(구체제)을 끝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인 '케이-무크(K-MOOC) 사업'에 선정된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특수교육과 사회복지 분야 온라인 강좌를 신규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강좌는 '함께하는 장애탐험(김용욱 특수교육학과 교수)'과 '사회복지정책론 - 행복한 사회와 정책에 대한 이해(이진숙 사회복지학과 교수)'으로,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함께하는 장애탐험' 강좌에서는 장애유형의 이해, 우리나라 장애인 교육과 복지의 역사, 장애인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이해와 방법, 수화·점자 등 장애인의 의사소통 생활, 장애인을 위한 테크놀로지 등을 배운다. 또 '사회복지정책론-행복한 사회와 정책에 대한 이해' 강좌는 사회복지정책의 개념과 역사, 복지국가 발달이론과 유형, 사회복
DGIST 로봇공학전공 장경인 교수 연구팀이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존 로져스 교수 연구팀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부착할 수 있는 생체신호 측정용 전극을 개발했다. 17일 디지스트에 따르면 이 연구팀이 개발한 생체신호 측정용 전극은 간편하게 건강진단용 사물인터넷 기기에 탑재할 수 있어 별도의 분석 및 계측 장비 없이 사람의 활동에 제약을 주지 않고 뇌파, 심전도 등의 생체신호를 측정할 수 있다. 기존의 하이드로젤(hydrogel) 기반 전극 물질은 흐물흐물한 젤 형태로 사물인터넷 기기에 탈부착하기가 힘들어 외부의 분석 및 계측 장치와 연결해 생체신호를 분석해왔다. 또 피부에 습식 접착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할 경우 공기 중에서 전극이 건조돼 전극의 특성이 변질되거나 성능이 저하되는 단점이 있었다.
지역 대학들이 올해 교육부 감사에서 무더기로 지적을 받았다. 교육부에 따르면 경운대는 '국가장학금 지급 부적정', '등록금 초과 장학금 지급' 등의 지적을 받아 관련자들이 징계를 받았고 김천대는 '교원확보율 미충족' 지적에 따라 2017학년도 입학정원 동결 및 2018학년도 입학정원 모집정지(총 입학정원의 5% 범위내) 예고를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는 모 교수가 외부 보조금을 교비회계에 편입하지 않고 마음대로 쓰면서 지출명령 및 금전출납부, 세출내역부 등 증빙서류도 남기지 않아 중징계를 받았다. 또 이 대학의 한 교수는 2011~2015학년도 5개 학기에 걸쳐 자신이 가르쳐야 할 과목을 제3자에게 위탁 운영해 경고를 받았다.
이정은(금장초), 우상복(포항제철중)교사가 과학교육 활성화 분야에서, 최승선(법전중)교사가 과학문화 확산 분야에서 2016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수학·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교사들을 선정해 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선정된 교사의 우수 사례 확산을 통한 수학·과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상장과 시상금, 국내 및 해외학술 시찰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며, 해당학교에는 200만원의 과학교육 발전기금이 지원된다. 이정은 교사는 "재미있는 과학수업을 위해 늘 고민해 왔는데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은 과학교사들의 활발한 과학활동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자 창의성과학교육지원단, 과학교과연구회, 과학동아리 등에 지속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경북도립대학교가 공무원 양성대학으로 자리잡고 있어 인기가 솟고 있다. 도립대는 올해 현재까지 총 29명의 공무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개교 이래 총 182명의 공무원을 배출했으며, 2014년 16명, 2015년 34명, 2016년 29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어 공무원 양성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경북도와 시·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공무원 특별임용제도의 운영과 심화학습실, 방학특강 등 공무원 양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공무원 양성을 위한 '입학에서부터 합격까지' 관리하는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또 저렴한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혜택으로 학생들이 본연의 임무인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경북도교육청은 15일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을 각 수험생 출신 고등학교 및 지정학교에서 실시했다. 도내에는 16일 73개 시험장에서 2만4천671명이 응시하게 되며,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서 시험과 관련해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한국사 영역이 필수 영역으로 시행되며 미응시하면 수능 전체 시험이 무효 처리되고 시험실에는 휴대용 전화기를 비롯해 스마트워치, 스마트센서 등 웨어러블 기기, 통신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시침,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만 시험실 휴대가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수능 당일 지진 발생에 대비해 기상청 국가 지진화산센터에 파견된 교육부 담당자와 신속한 지진 정보 제공 체제를 유지하고, 시험 지구에 대처 단계(가~다 단계)에 따른 단계별 행동 요령을 안내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특히, 경주지역에는 시험장 학교마다 지진 가속도계를 설치하고 전문요원들이 당일 배치되어 건물의 흔들림을 조사한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14일 대학본관에서 변창훈 총장, 이영화 교학부총장, 김문섭 코어사업단장, 교무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사업, 이하 코어사업) 출범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코어사업은 대학 인문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최초의 정부재정지원 사업으로, 기초학문인 인문학을 보호·육성하는 동시에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대구한의대는 인문학진흥원과 비교과통합교육센터를 신설하고 학생 중심의 교양교과를 운영해 재학생의 인문소양 교육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평생멘토교수제와 다채널상담시스템 연계를 통해 재학생 개개인의 대학생활을 진단하고 학업 진로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세천초가 지난 10일(목)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50여명의 학부모와 함께 학교급식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들이 직접 학교급식 활동을 보고 체험하도록 해 학교 급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학교 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학교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급식실의 청결성과 조리과정 및 배식과정의 안전성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직접 급식실을 둘러보았다. 또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식단과 동일하게 학교급식을 체험해 보고, 학생
스위치골프클럽 봉사단이 14일 오전 10시30분 대구시교육청을 방문, 지난해 이어 올해도 100만원을 '대구광역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스위치골프클럽 봉사단은 380여명의 회원들로 이루어진 골프 친목과 사회봉사 목적으로 발족한 단체로 자체대회인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그 수익금을 "대구지역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기탁금으로 내놨다.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시교육청이 2017학년도 '대구예담학교' 예술/체육 위탁교육생 450명을 선발한다. 이를 위해 분야별 설명회를 오는 21일(음악), 23일(미술), 25일(체육) 시교육청에서 개최한다. '대구예담학교'는 일반계고에서 예술 체육 계열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에게 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위탁교육 전담학교로, 전일제와 방과후형으로 운영된다. 전일제는 예술/체육 심화과목뿐만 아니라 일반교과(국어/영어/사회)와 창의적체험활동도 모두 수업하며, 방과후형은 원적교에서 수업을 마친 뒤 주2회(수요일, 토요일) 예술/체육 심화과목을 주당 6시간씩 수업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일반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