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뷰티스타일리스트과가 7일부터 3일간 방천시장 김광석거리 토마갤러리에서 학생들의 졸업작품전을 갖는다. 해마다 다양한 주제로 졸업작품전을 가져온 뷰티스타일리스트과는 이번에는 '김광석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네일아트, 메이크업, 바디타투 등 6개 부문에 걸쳐 모두 27개 작품을 사진으로 형상화한 사진전을 갖는다.
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지난 1일 다누리동아리와 숲사랑동아리가 함께 자연그대로가 숨 쉬는 녹색 자연 '성주봉자연휴양림'으로 힐링체험을 다녀왔다. 다문화학생, 숲사랑소년단과 다자녀 학생들로 구성되어 우리 숲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익히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 숲해설가(이진우 선생님)의 각종 식물의 상세한 설명은 그간 몰랐던 우리 아이들에게 숲을 이해하는데 큰 보탬을 줬다. 4학년 이슬 학생은 "숲, 환경, 생명의 중요성을 해설가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확실히 배우게 되었다"고 기뻐했다. 휴양림의 우거진 숲과 맑은 물이 넘치는 구곡계곡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자연이 인간에게 얼마나 큰 도움을 주는지 피부로 느
대구강림초등학교(교장 김만권)가 지난달 28일 9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교급식 학부모 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 학교설명회는 1학기 교육활동 결과와 2학기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로 시작돼 청렴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 배움중심 협력학습, 교원능력 개발평가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가 진행된 28일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첫날이어서 학교측은 부정청탁금지와 금품수수금지 부분으로 나누어 법률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학부모의 이해를 도왔다. 이후 진행된 '학교급식 학부
경북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등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고인자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등 각종 폭력과 관련한 문제를 제대로 인식함으로써 폭력의 발생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대구의 인성교육을 보기 위해 다른 지역 교사들이 대구로 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달 28일 대구 대실초등학교에서 '인성교육중심 교실수업개선 전국 워크숍'을 가졌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2016년 교실수업개선 사업 주관교육청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대구대실초의 '배움나눔터'는 교사의 성찰을 통한 교실수업 개선과 협력학습을 적용·활용한 우수사례로 전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배움나눔터'와 3개의 교실에서 '백워드 디자인 기반 프로젝트 학습'을 적용한 수업 공개부터 시작됐다. 김경탁 교사는 정보화기기를 활용해 '배움나눔터'에서 수학 수업을 진행했다. 이 수업은 학교 강당에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공개수업 참관 후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김
대구노변중학교가 지난 달 27일 1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내꿈을 잡아라' 현장직업 및 학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이 날 범어도서관, 수성소방서, 수성경찰서, 보건환경연구원, 천주성삼병원, 대구고등법원, 수성대학교를 방문해 각 사업장의 근무 수칙과 업무 수행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간단한 업무 체험 및 멘토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김성민 학생은 "보건환경연구원 직업체험을 통해 실제 내가 연구원이 된 것처럼 가운을 입고 체험을 하니 신기했고 체험
대구초등·특수 수석교사회가 지난달 28일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제2회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행복 수업 나눔의 날'을 가졌다. 이 행사는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초등교원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석교사와 함께 '협력적 배움과 성장이 있는 행복한 교실 만들기'를 위한 수업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수석교사회는 과목별 수업 사례 및 학생·교사 활동 결과물들을 강의실과 복도에 전시하고 교사들에게 다양한 수업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또 7개 분과별로 '수업 철학과 노하우', '수업하기', '수업 보기'에 대해 수업 시
대구 경북의 일부 전문대들은 취업률 등에서 전국 경쟁력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대구에서 이들 '유명 전문대'보다 취업률이 더 높은 대학이 있다. 바로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로 현재 5년 연속 취업률 80%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는 △2018학년도 ICT융합캠퍼스 선정 △2015년 일학습병행제 성과평가 1위 등으로 대학의 잠재력을 유감없이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8일에는 2016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상까지 수상함으로써 이같은 성과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우수한 체질에서 나온 것임을 입증했다.
계명대가 6일 의양관 운제실에서 제3회 전국 계명-괴테 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계명대 독일어문학전공과 주한독일문화원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전국의 각 대학에서 지원한 총 100명의 참가자들이 50문항에 걸쳐 독일의 문화, 예술, 스포츠, 역사 등 다양한 상식문제를 골든벨 퀴즈형식으로 풀며 진행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일 관련 경시대회로는 전국에서 유일한 이 대회는 독일 유학이나 관련 공부를 하는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독일과 독일어에 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한방피부미용학과 김진희 교수(사진)는 지난 9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유공자-교수부문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가톨릭대가 운영하는 영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4일간 영천 강변공원 일대에서 열린 '영천한약과일축제'에 참여해 체험·홍보관을 운영했다. 체험관에서는 지역민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음식에 함유된 당 및 나트륨 양 알아보기 전시를 진행했다.
한국연구재단은 4일, 최무한(경북대)·민범기(KAIST) 교수 연구팀이 투명망토 연구분야의 이론적 토대인 변환광학(좌표변환에 따른 굴절률 공간 제어를 통해 빛의 경로를 조절하는 메타물질 연구의 한 분야)을 이용해 초소형 레이저의 핵심소자인 고품질의 방향성 빛을 내보내는 광공진기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는 학생교류와 기술이전 등 국제교류 활성화와 천연물 약재를 이용한 화장품제조를 위해 몽골 대학 및 기업과의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지난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을 방문해, 1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학생교류 및 교육, 연구, 기술이전 등 국제교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몽골 에투겐대학교(총장 B.Batwereedene)와 몽골국립농과대학교(총장 T.Kheruuga)와 국제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정화봉사를 통한 지역사랑 실천 앞장서고 있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참사람재능나눔센터는 지난달 30일 학교 주변 석장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우천 시에 진행된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 20여명이 참여 3시간 동안 쓰레기 수거, 무허가 현수막 제거를 했다.
대구보건대가 4일 오전 9시부터 본관 9층 회의실에서 총장, 처·원장, 팀장, 학과장 등을 포함한 대학 보직 교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지진 안전 교육을 했다. 강사로 나선 소방안전관리과 최영상 교수는 ▶지진의 발생원인 ▶각종 지진관련 자료 ▶국내외 지진 피해 사례 ▶대구보건대의 내진 설계 현황 ▶지진피해 감소 대책에 대해 차례로 발표했다. 최 교수는 지진 발생 시 강의하는 교수를 중심으로 학생들과 함께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과 대학내 안전 대피 장소에 대해 설명하고 진도규모에 따른 행동요령 등이 담긴 교육기관에 적합한 지진 매뉴얼의 필요성을 주문했다.
계명문화대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대구대 창업지원단에서 주최한 '2016학년도 대구·경북 캠퍼스 벤처 창업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에서 최우수 등급 등 2개 팀을 배출했다. 창업 아이템의 사업 실현 가능성, 독창성, 사업계획성 및 창업성공 가능성, 동아리 활동 실적 등에 대한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이다.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하이프라자(대표이사 강계웅)와 지난달 29일 유통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 날 영남대 상경관 251호에서 협약 체결식을 갖고 ▲영남대 경영학과 전공선택 교과목 '소매유통실무' 운영 ▲(주)하이프라자 현장실습(인턴십) 시행 및 우수학생 선별 채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술치료학과(학과장 황세진)는 지난 29일 청도초등학교에서 위기 학생 및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위한 심리지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도초등학교(교장 남석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두산초동학교가 지난 달 28일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재미있는 수학축제를 선보여 화제다. 이 학교는 '즐기는 수학'을 위해 실생활 중심의 문제 찾기, 스토리와 놀이로 즐기는 수학,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RME 기반' 활동 중심 교수/학습 전개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진행한 '창의로 꿈꾸는 행복 數요일 축제'는 학년별 4개, 총 24개의 수학체험부스에서 진행됐다. 특히, 한국수학재교구협회가 프로그램을 지원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새로운 교구를 체험하면서 수학을 이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수학을 놀이로 배운다는 게 새로웠다. 이번 수학 체험축제를 통해서 수학이 지루하고 어렵다는 고정 관념
군위군 군위읍 군위중학교(교장 조건호)는 지난달 30일 미술실에서 대구여고 수석교사이었던 김현숙 선생님을 초빙하여 영어-수학-미술 융합수업 '나라사랑 태극기 티셔츠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융합수업은 '꿈을 끼우고, 끼를 찾는 자유학기제'의 운영의 취지에 맞게 영어교과와 수학교과, 미술교과의 장점을 융합하여 하나뿐인 나의 티셔츠를 제작하는 것을 학습목표로 설정했다. 영어교과는 'Enjoy Korean Culture' 단원에서 한국의 전통문화 소개를 활용하였고, 수학교과는 도형의 성질 단원에서 선분의 수직이등분선을 응용한 태극기를 제도하였으며, 미술교과에서는 조형 요소와 원리, 염색 공예를 융합하여 시각 문화 속에서 이미지와 정보, 시각매체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시각적 소통 능력(visually literacy)', 영어-수학-미술 활동 과정에 타 분야의 지식, 기술, 경험 등을 연계, 융합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창의-융합 능력'과 영어-수학-미술 활동에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면서 자기를 계발, 성찰하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