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전통시장의 농산물 원산지표시 활성화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시장 종사자들의 자율적인 원산지표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7일 대구 남구 관문상가시장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 중 가장 먼저 실시간 채널 4개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LG유플러스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터넷(IP)TV 서비스인 'u+tv G'에 실시간 방송 4개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HD(고화질) 멀티뷰'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할인점 이마트와 함께 신개념 양문형 냉장고인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오던 '갤럭시노트3'가 오는 8월 스마트워치와 함께 공개될 계획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5인치대 대화면과 스타일러스펜을 장착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신모델이 이르면 8월 공개된다.
'놀부' 등 외식전문기업들은 연매출 4800만원 이하인 영세사업자(간이과세자)의 매장과 150m 거리를 두고 신규 출점할 수 있게 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서울 반포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23차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음식점업 규제 세부안을 발표했다. 동반위는 이날 소상공인으로 출발한 외식전문 중견기업에 대해 간이과제자의 사업장으로부터 도보기준 150m 밖의 지역에서 출점을 허용했다.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분류된 음식점업 가운데 놀부NBG와 더본코리아만 여기에 해당된다. 간이과세자는 연매출 4800만원 미만인 사업자를 말한다.
담배를 하루 16.2개피 피우는 성인남성이 평균적으로 내는 연간 담배세액이 연봉 2500만원인 근로소득자의 근로소득세액보다 약 2배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납세자연맹은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통계(국민건강영양조사, 2010년)', 정부의 담배세수 통계, 2012년 국세통계(2011년 근로소득자 연봉) 등을 근거로 이같은 결과를 산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맹에 따르면 담배를 하루 16.2개피 피우는 성인남성 1명은 연간 45만8169원의 담배세액을 내고 연봉 2500만원인 근로소득자는 23만559원의 근로소득세액을 납부했다. 연맹은 "한국의 성인남성 흡연자가 평균적으로 내는 담배세가 연봉 3000만원 근로소득세(56만2322만원)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세금의 1차 목적은 재정수입이고 이는 소득이나 재산이 많은 사람에게 더 많이 부과돼야 한다"며 "이런 면에서 저소득자일수록 많이 소비하는 담배에 엄청난 세금을 물리는 한국의 담배세제는 매우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대구, 경북지역 우체국에서 근무할 기능9급공무원(집배원) 22명을 경력경쟁 채용시험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 신성철)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장 강성모),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영준),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조무제) 등과 함께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 달성군 옥포관내 농촌현장에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협달성군지부(지부장 송준연)와 관내 9개 지역농협이 농업인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열었다. 26일 농협달성군지부에 따르면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인해 농촌지역의 인력공급이 계절적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농촌의 부족인력을 소규모 민간인력시장을 통해 공급하고 있어 과도한 알선수수료 부담과 작업 시 발생하는 상해에 대한 보장 대책이 없어 농촌인력공급이 더욱 어려움에 처해 있다.
국내 재벌들이 해외 조세피난처에 설립한 법인의 자산 총액이 6조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정보제공사이트인 재벌닷컴은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1조원 이상 민간그룹의 역외법인을 조사한 결과 케이만군도, 버진아일랜드, 파나마, 마셜군도, 말레이시아 라부안, 버뮤다, 사모아, 모리셔스, 키프로스 등 9개 지역에 해외법인이 있는 곳은 24개 그룹으로 법인 숫자는 125개라고 26일 밝혔다. 또한 이들의 자산총액은 5조6903억원으로 케이만군도 소재 18개 법인의 자산총액이 2조649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은행는 지난 23일 대구은행의 250번째 점포인 현풍점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하리 246-4번지(현풍중앙로 40) 2층, 부장 한석곤, 점장 김준형) 개점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로 현풍면장, 차준용 달선문화원장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하고 점포 곳곳을 둘러보았다.
대구은행 사이버독도지점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대구은행의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제12회 독도사랑 탐방행사’를 실시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부품대리점 '영'은 업무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부품의 입출고 빈도수를 고려해 재고를 '스트라이크 존', '골드 존' 등으로 구분해 입·불출 시간을 30% 이상 단축시켰다. 또 전국대리점 최초로 배송차량에 GPS를 도입해 고객에게 실시간 배송정보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역량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 보험계약자는 소액의 통원치료비의 경우 영수증만으로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보험계약서의 서류도 간소화돼 서명누락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된다. 이와 함께 동일한 보장내용인데도 보험회사별로 다른 청구서류와 용어, 홈페이지 등재양식이 표준화된다. 금감원은 23일 보험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시행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난해 보험민원이 전년보다 18.8%나 증가했다고 지적, 상품개발단계부터 보험금 지급단계까지 추가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우선 상품개발단계에서부터 민원을 줄이기 위해 진단비보장 약관에도 제3의료기관 심사를 포함하도록 했다.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과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22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제16회 구미 CEO 포럼을 개최했다. 구미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조찬 포럼에는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대구은행 이만희 부행장, 황태주 구미교육장, 이구백 구미소방서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170여명이 참석했다. DGB금융그룹은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기업경영과 관련된 주제로 지역산업과 금융의 동반성장을 위해 구미를 비롯해 대구, 김천, 포항 CEO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포럼에는 특별 강사로 비주얼 머천다이징 디자인(VMD) 전문가 이랑주 VMD 연구소 대표가 초청돼‘길의 여왕, 이랑주의 마음을 팝니다’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정부가 국민행복기금을 이용한 채무조정 지원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채무자에 대해서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업무 연계를 강화키로 했다. 또 국민행복기금 지원 대상자에 대한 취업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국민행복기금 본점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지원 관련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은 개선방안을 보고했다.
(재)대구은행 장학문화재단(이사장 하춘수)은 22일 오후 장학생으로 선발된 213명의 지역학생들에게 2013년도 상반기 장학금 2억1천6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4'가 삼성 휴대폰 사상 최단기간에 100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판매에 돌입한 갤럭시S4가 출시 한 달만에 세계 시장에서 1000만대 판매(공급 기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1초에 약 4대씩 판매된 셈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간 임금, 근속기간 등의 차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규모가 큰 사업체일수록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 격차는 더 벌어졌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시․군 지역에 소재하는 식품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한 현장기동상담회를 23일 경북 영천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