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도서관학과 학생과 교수들이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도서관 사진들이 대구 수성구립 도서관 3곳에 차례로 전시된다. 대구 수성구립 범어도서관(1일~7일), 용학도서관(8일~13일), 고산도서관(20일~25일)은 대구가톨릭대 도서관학과와 함께 '걸어서 세계의 도서관 속으로'라는 사진전을 개최한다.
대구한의대학교 취창업지원팀(팀장 주일권)은 학생들의 창업마인드 함양과 아이디어 개발 등 창업전반에 대한 프로세스 체험과 창의적인 사고 개발을 위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개발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창업아이디어개발 캠프는 아이디어 개발과 창업의 마인드 함양을 위해 ▲아이디어 개발(체험) ▲아이디어 형상화(실습) ▲아이디어 기술선행 조사 ▲비즈니스모델 컨버스 ▲전문가 멘토링 ▲창업마이드 함양 ▲창업시뮬레이션(체험) ▲창업아이템 PPT작성 실습 ▲창업아이템 발표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계명대 의용공학과 김선칠(46세·사진) 교수의 논문 '저산량 의료방사선 차폐를 위한 맞춤형 공간선량 차폐시트 개발'이 세계적 과학저널 네이처 자매지인 'Scientific Reports'에 실렸다. 김 교수의 논문은 기존의 의료방사선 차폐시트의 문제점을 개량해 획기적인 경량의 방사선 차폐시트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의료방사선 발생 영역별 차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논문을 통해 친환경물질(BaSO4, BiO, WO 등)을 이용해 납과 동일한 차폐효과를 만들고 기존 제품 대비의 25% 정도의 무게와 두께 0.15mm 이하의 방어복 재료의 시트를 대량으로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대구가톨릭대 전자전기공학과 학생 팀이 지난 달 30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한 'Energy Tech Insight 2016(EIT2016)'의 에너지 인력양성 워크숍 학생성과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국 각 대학의 에너지 인력양성사업 수행과제에 대한 학생성과를 평가한 이 대회에서 대구가톨릭대 전자전기공학과 에너지네가와트시스템 기초트랙의 4학년 이종혁, 김광수, 3학년 최미숙, 최정아 학생팀이 아두이노(Arduino. 오픈 소스 방식의 회로를 사용해 쉽게 만들고 수정할 수 있는 기기 제어용 기판) 블루투스 모듈 기반의 'IoT를 이용한 가정 내 조명 관리시스템'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기능인 발굴과 숙련기술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선수단 1천916명이 49개 직종에 참가한다. 서울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며 도내 특성화고 학생 123명이 41직종에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대회 입상자는 2017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제44회 국제기능올림필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지난 2일 오후 3시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식중독 예방 및 학교급식 개선 방안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식재료 위생관리 대책 및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등 급식환경 개선과 학교급식 지도점검 등 관리감독 강화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으며,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호환 기자
경주 양북초등학교(교장 조미정)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항시 북구 일원에서 친구사랑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친구사랑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본교 교장선생님 댁을 비롯한 경상북도 수목원, 경상북도 과학교육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1박2일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며 공동체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학교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숲 속 걷기· 고구마 캐기·스포츠 활동·윷놀이·별자리 관찰하기와 같은 여러
전국 전문대학 최초이자 유일하게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을 지난해 창설한 영진전문대가 창설 1주년을 맞아 제2기 RNTC 입단식을 지난 1일 오후 이 대학 글로벌캠퍼스(칠곡)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단식에는 최재영 총장과 보직 교수, 학부모, 학군후보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군단후보생으로 선발된 남학생 30명, 여학생 3명의 선서에 이어 최재영 총장의 기념사 등이 진행됐고, 입단을 축하하는 작은 음악회가 재능 기부도 열렸다.
경일대 은인수(신재생에너지학과 3학년·24세) 씨가 뜨거운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시면서 입을 데지 않도록 조금씩 덜어 식혀 마실 수 있는 일회용 컵뚜껑 아이디어를 제시해 발명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특허청과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2016년 경북도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은 씨는 'MORCELER'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간호학과 는 지난 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학과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기념식은 태석기 동국대학교 의료원장 겸 의무부총장, 정필현 동국대 의과대학장, 한영란 간호학과장, 윤난숙 경북간호사회 회장을 비롯 교수, 학생,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혁 소개, 축사, 우수동문 시상, 간호학과 발전기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국대학교 간호학과 일산병원 재직동문회는 간호학과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학과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구미 도산초등학교(교장 강태기)는 지난 1일 나래관에서 3~6학년 중 신체조성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줄넘기협회 구미시지부 조철범 강사의 다양한 줄넘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강사의 줄넘기 시연과 흥미로운 음악 줄넘기를 보여주어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흥미를 더욱 높였다. 신체조성이 필요한 학생과 줄넘기 동아리부 학생들이 참여하여 강사에게 줄넘기 하는 요령과 음악 줄넘기 기본 스텝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줄
경주 계림초등학교(교장 서인숙)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일 오후 5, 6교시 실과시간을 활용해 학교실습지에서 고구마, 땅콩캐기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봄부터 땅을 파서 이랑을 만들고 모종을 심어서 가꾸어 오는 동안 뿌리 식물들이 어떻게 자라날지, 고구마나 땅콩을 먹어보기는 했지만 심고 가꾸어 보거나 캐어 본 적은 없었기에 더욱 관심이 많았다. 학교 실습지는 학교교육에 필요한 식물 재배 및 인성교육과 연계하여 학년초 학급별로 실습지를 분양해,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봉숭아, 나팔꽃, 고구마, 땅콩, 토마토, 오이, 상추, 고추 등의 식물을 재배했다.
기계·전자 모바일 분야 마이스터고인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이형규)는 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 및 글로벌 안목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에서 국제 교류 활동을 가졌다. 이형규 교장과 4명의 교사들은 재학생 45명을 인솔하여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교육봉사 및 건축봉사를 하면서 '더불어 살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은 지난 8월 23일 실시한 '경산 학생 심폐 소생술 경연대회'결과, 학생 총 102명이 참석, 초등부는 자인초등학교 6학년 김대환 외 1명, 중등부는 장산중학교 김영채 외 2명의 학생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시상을 했다. 각 학교에서 선발된 초·중 21개교 48팀이 본선에 진출해 8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방학동안 열심히 연습한 심폐소생술을 경연했다. 학생들은 대회에 참
영남대 건축학부의 연구력이 국내 최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건축·도시연구정보센터(AURIC)에서 발간한 '2015 건축·도시 연구동향'에 따르면 건축구조 분야에서 영남대 건축학부 강주원(사진) 교수가 논문 수와 논문 다운로드 횟수에서 모두 1위에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가톨릭대가 지난달 30일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제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구시 위탁으로 지난해 대구가톨릭대가 대구 경북에서 처음 실시한 협동조합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협동조합의 조합원 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의 설립부터 운영까지 모든 컨설팅이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대구가톨릭대가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522명을 선발한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보다 433명이 늘었다. 이 대학은 수시모집에서 의예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고교교육정상화 및 입시정책 기준 완화로 수험생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취지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면접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5배수를 뽑아 2단계에서 학생부 70%와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지역인재전형에서 의예과, 간호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학생부종합 참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5배수를 뽑아 2단계에서 학생부종합평가 70%와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자기소개서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학생부종합 고른기회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 저소득층, 만학도, 주부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학생부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경북대와 현대자동차그룹, 사회적기업 점프가 지난달 30일 서울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H-점프스쿨 4기 발대식을 가졌다. H-점프스쿨은 우수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고, 대학생들은 1년여간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사로 활동하는 교육 나눔 프로그램이다.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학생 5명이 독일에서 4개월간 글로벌 현장학습을 받기 위해 최근 출국했다. 교육부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대상자로 선발 된 간호학과 3학년 김주희, 엄유리, 윤종원, 정혜영, 황민혜 학생 등 5명은 처음 한 달간 독일어 교육을 받고 이후 3개월 동안 함부르크 소재 병원 3곳에 나뉘어 독일간호시스템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유아교육과가 교원양성기관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유아교육과는 올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5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아 '교원양성기관평가 우수기관 장관표창'을 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