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온라인 '헤비 트레이더(전문 투자자 집단)'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삼성증권은 온라인 주식거래금액이 월 평균 30억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팝 온-트레이더스 클럽(POP on-Traders Club)'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2일 대구은행 본점 지하강당에서 계열사 임원 및 직원,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시무식을 개최했다.
2일 아이파크 백화점 문화관 6층 문고코너에서 고객들이 신년 가계부를 살펴보고 있다. 움츠러진 소비심리로 알뜰 소비족이 늘어나는 가운데 계획성 있는 지출을 세울 수 있는 가계부가 다시 인기를 모으고 있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차원이 다른 꿈의 화질'을 제공한다고 알려진 1.39m(55형) 크기의 '올레드TV(모델명: 55EM9700)'를 세계 최초로 2일부터 1100만원에 국내 시판한다. 삼성전자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출시를 두고 경쟁을 벌이던 LG전자가 먼저 OLED TV를 시장에 내놓은 것이다.
초·중·고등학생들의 필수품인 학습참고서 가격을 일정수준 이하로 깍아주지 않도록 일선 서점들을 압박한 국내 4개 유명 출판사들이 무더기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2일 인터넷서점과 할인마트 등지에서 팔리고 있는 학습참고서 할인율 상한폭을 15%로 담합한 (주)천재교육 등 4개 학습참고서 출판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9억 원의 과징금을 물렸다.
새해부터 지하에서도 지상처럼 KT의 롱텀에볼루션(LTE) 속도를 만끽할 수 있게 됐다. 1일 KT는 현재 1초당 75메가비트(Mbps)인 LTE 속도를 롱텀에볼루션(LTE)과 무선랜을 동시지원하는 '듀얼 펨토셀' 구축으로 1초당 130메가비트(Mbps)로 2배 가량 높아진다고 밝혔다. 펨토셀은 실내와 지하 등 전파가 잘 닿지 않는 건물에 설치하는 초소형 기지국이고, 130Mbps는 975메가바이트(?)에 달하는 고화질 영화1편을 1분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속도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이달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 'CES 2013'에서 윈도우8용 멀티터치 모니터를 포함해 프리미엄 모니터 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하는 프리미엄 모니터는 CES 2013 혁신상을 수상한 '시리즈7 (SC750)'와 '시리즈7 터치(SC770 Touch)' 그리고 전문가용 '시리즈9(SB970)'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무역수지 흑자액이 286억달러에 달했다. 지식경제부는 1일 지난해 총 수출은 2011년 대비 1.3% 감소한 5482억달러, 수입은 0.9% 감소한 5195억달러로 이같은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2011년보다 22억달러 줄어든 규모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2009년 이후 4년 연속 250억달러 이상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총 수출입 규모는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한 주요 무역국 간의 거래 감소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무역 1조달러를 달성했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음성인식', '4D냉방', '손연재스페셜2' 등 다양한 기능과 특징을 지닌 에어컨 30종을 선보이고 관련 시장장악에 나선다. LG전자는 음성인식, 강력한 냉방력, 강화된 스마트 제어, 전력 소모량 최소화 등의 특징을 갖춘 2013년형 에어컨 30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조달청은 국가보훈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20개 기관에 대해 2012년도 중소기업 PC를 적극 구매한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유공직원에 대해 조달청장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한다. 이번 포상은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PC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조달청을 통한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PC 구매비중은 2008년 중기PC 지원 전 19.5%에 불과하던 것이 중소기업 PC 지원정책 4년차인 지난해 11월말 현재 35.0%로 정책추진 전과 비교할 경우 약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013년부터 판매되는 단독형 실손의료보험상품에 대해 보험료를 꼼꼼히 비교한 뒤 가입하라고 당부했다. 또 이미 실손의료보험에 가입돼있는지 여부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구석 청소능력을 향상시킨 로봇청소기 '스마트 탱고 코너클린'을 2일부터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탱고 코너클린'은 솔(브러시)이 고정되어 있던 기존 로봇청소기와 달리 브러시가 본체 밖으로 나와 작동하는 '팝아웃 브러시(POP-OUT Brush)'가 적용돼 청소효율을 높였다. '스마트 탱고 코너클린'은 청소 중 장애물을 인식하면 자동으로 앞의 양쪽에서 브러시를 꺼내 구석진 곳까지 청소가 가능해 구석 청소 면적을 늘렸다.
올해 국내 항공산업에서 여객부문이 '환율 강세'에 힘입어 성장하겠지만 화물부문은 글로벌 경기 침체 회복 지연으로 약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객 수는 전년도보다 7.5% 증가한 1360만~1370만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도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으며 해외로 떠나는 국내 여행객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50대 이상과 자영업자들의 재무상태가 '위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우리나라의 거시경제 여건이 악화될 경우 이들의 부채가 한국 경제의 '폭탄'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김영일 한국개발연구원(KD) 거시·금융정책연구부 연구위원은 "돈을 빌린(차주) 50대의 비율은 전체의 23%에 불과하나 부채액 비중은 29.4%로 높은 편"이라며 "이는 50대가 타 연령대에 비해 1인당 평균부채액이 상대적으로 큰 편임을 의미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50대 이상의 소득 대비 부채비율(LTI)은 30, 40대에 비해 높게 조사됐다. 50대의 LTI는 81.7%로 30대 69.4%, 40대 77.9% 등보다 높았고 주택담보대출 중 일시상환대출 비중 역시 50대가 45.5%로 30대(32.2%), 40대(36.1%) 등 보다 높았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성철 총장은 2013년 계사년(癸巳年)을 DGIST가‘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7가지 과제를 28일 신년사를 통해 제시했다. 신 총장은 우선 2014년 학부과정 개설을 위해 DGIST만의 독특한 융복합 교재 개발 및 커리큘럼을 2013년 상반기에 완성하고, 이를 시험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수한 신입생 유치를 위한 과학고 및 우수 일반고와 유대관계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국토해양부가 2016년까지 남극 연구에 8000억원을 투입해 2021년에는 극지연구 G7국가로 진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토부는 남극연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제2차 남극연구활동 진흥 기본계획'을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데이터 요금체계를 대폭 개편해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시 북구 금호동, 사수동 일원 금호택지개발지구내 A-1블럭 국민임대주택 1088세대(사진)를 공급한다.
삼성에버랜드가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1월1일 에버랜드를 방문한 SNS '위드에버랜드'(계정:witheverland) 회원들에게 용인 지역 특산물인 '백옥쌀'로 만든 '희망 떡국'을 제공하는 신년 이벤트를 펼친다.
고령화 시대와 함께 저소득층 고령 인구가 빠르게 늘어 한국 경제 성장을 가로막을 것이란 지적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