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VI대학 대구캠퍼스가 18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학생 600명 대상으로 '성공한 졸업생' 초청 인성교육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 날 초청된 인사는 1979년 금속과(현 신소재응용과)를 졸업하고 주조분야 대한민국 명장으로 현재 두산중공업(주) 주단BG공장 기술부장으로 재직중인 이해철 졸업생이다.
정부의 2015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4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지역의 계명대·금오공대·영남이공대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북대, 영남대(이상 기술혁신형), 경운대, 경일대, 대구대(이상 현장밀착형), 구미대, 영진전문대(산학협력선도형)와 안동과학대(현장실습집중형)는 '우수등급'을 받았다. 한동대, 대구과학대는 '보통' 등급을 받았다.
영남대가 '지역 기관과 함께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각 기관의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학 내 박물관과 민속촌 등에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유산을 지역 기관 임직원들에게 소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경북지역 기관 소속 임직원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 사회와 문화 발전에 관한 정보 교류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일환으로 영남대는 16일 오후 4시 30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석수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을 초청해 3시간동안 박물관 전시실을 관람과 민속촌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민속촌 구계서원에서는 영남대 대학원 국악전공 학생들이 가야금 병창 공연을 펼쳐 프로그램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보건대 남성희(사진) 총장이 17일 오전 11시부터 창원대 사회과학대학 특별세미나실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주최로 열린 '대학생과 함께하는 자치토크'에서 강연을 하고 참석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치제도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성희 총장은 이날 '지방자치의 현주소와 미래'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지방자치의 현실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과 상생의 자치를 통한 지방자치발전의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대학 총장과 인생 선배로서 대학생들의 관심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남성희 총장은 그동안 대통령직속 지방이양추진위원회, 지방분권촉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해왔다.
경일대 디자인학부 이점찬 교수(56·취업처장)가 김대중 전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하기 위한 스웨덴 스톡홀름 특별초대전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전시회에서 스웨덴 스톡홀름 노벨재단 평론가 선정 초대작가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노벨재단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인류평화와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경북대 행정대학원이 17일 경북대 법과대학 502호에서 이창섭(사진) 충청남도 소방본부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창섭 충청남도 소방본부장은 '합목적적 행정'이라는 주제로 소방의 역사, 희생 봉사의 소방정신, 소방조직과 업무, 소방의 미래 비전 등에 대해 강연했다.
대구시교육청이 2018년 3월 1일자로 대구시 북구 사수동 금호택지개발지구에 공립 단설 유치원을 신설한다. 17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금호지구 유치원 설립 계획이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15학급(특수 1학급 포함) 규모의 단설 유치원이 이곳에 설립된다. 학급당 평균 원아수를 23명으로 추산할 경우 약 320명을 배치할 수 있는 규모이다. 금호지구는 대구 북서쪽 외곽, 금호강 건너편으로 기존 주택지와는 분리된 지역으로, 인근에 공립유치원이 없고 사립유치원도 현재 1군데만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들이 공립유치원 신설을 희망해왔다. 우동기 교육감은 "설립 규모가 15학급 규모여서 취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덕군 지품초등학교(교장 김덕일) 전교생은 최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지품면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음과 정성을 담은 떡과 과일 대접과 효도 학예행사를 실시했다. 지품초병설유치원생과 지품초등학교 전교생은 지품마을회관에서 유치원생과 1~2학년의 댄스 및 동요 합창을 시작으로 3~4학년의 댄스 및 리코더연주 5~6학년의 오카리나연주 및 합기도 시범 유치원생 및 전교생의 전체 합창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재롱을 보여 해드렸다. 또, 즐거워하시는 할머니·할아버지께 안마 해드리기와 떡과 과일을 대접해 드림으로써 급속한 고령화 및 핵가족화로 인한 노인문제(고독 무위 질병 빈곤)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것을 몸소 실천해보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지품초등학교 학생들은 앞으로도 주위 어르신들께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대구시교육청이 17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교육청 행복관에서 초·중등교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5월의 '주제가 있는 기획 특강'을 운영했다. 5월의 기획 특강은 '왜 아이 눈으로 인가?'를 주제로 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서근원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월별 '주제가 있는 기획 특강'은 학생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즐겁게 수업에 몰입해 진정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수업개선을 위해 각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즐거운 몰입이 있는' 학생 참여 중심의 협력학습을 이끌어 내는 교실수업 개선은 2016학년도 대구시교육청의 역점 추진 과제다. 시교육청은 교실수업 개선의 주체는 바로 일선 현장의 교사이므로, 교사의 자발적 참여와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지난 16일 울진남부초 해울관에서 공립유치원 교사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원 아동학대 조기발견 및 관리 대응 안전 연수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으로 사회적 불신이 높아짐에 따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아동 학대 신고 의무자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 발굴에 대한 방법 등에 대한 연수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북부도서관이 학부모들의 자기계발과 여가선용을 위해 학부모 대상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창작공예)귀요미 양말인형 만들기'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양말인형 만들기에 따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직접 다양한 '귀요미 양말 인형'들을 만들어 보게 한다. 아울러 학부모들이 제작한 손인형은 도서관내 영유아와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 시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수강생은 18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bukbu-lib.daegu.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독서문화실 053-231-2624)
대구동호초등학교(교장 안창섭)가 지난 11일(수) 전교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2016 동호 과학·환경 창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재미있는 과학 현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기르고 창의력 및 과학적 탐구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눠 각 학년에 맞게 진행됐다. 14개의 부스가 운동장과 강당에 설치돼 학생들이 부스별 체험활동을 했다. 또 교육기부자와 학부모 봉사자가 나와 다양한 체험과 놀이 중심의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화려한 사이언스 매직쇼와 함께 시작된 행사는 '솜사탕 만들기', '물로켓 발사하기', '매직버블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특히 학생들은 '매직버블 프로그램'과 '손가락 화석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액체의 표면장력과 화석의 생성원리를 경험하는 등 다양한 과학 현상을 체험했다. 6학년 기태은 학생은 "여러가지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특히, 물로켓 발사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물의 힘을 받은 페트병이 하늘 높이 날아가는걸 보고 작용 반작용의 법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이 부모에게 자녀양육 및 부모역할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거주 유아학부모와 예비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이달 말까지 8주간(20시간) 운영하고 있는 부모교육 심화과정(1기) 연수 '부모의 사랑, 자녀의 행복을 위한 감정코칭 및 꿈·끼 찾기' 강좌가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 부모교육 심화과정은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부모의 마음이나 생각을 잘 전달하는 사랑의 기술인 감정코칭으로 가정의 교육기능을 회복할 뿐 아니라 자녀의 적성을 조기에 알고 꿈과 끼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눠 1주부터 6주까지는 감정코칭 전문강사(김미화)와 함께 매주 감정코칭 이론을 배우고 워크숍을 통해 학부모들이 감정코칭 기법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6주부터 8주까지는 꿈·끼 디자인 전문강사(조종수)를 통해 '자녀의 꿈을 키워주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진행된다. 한 교육 참가자는 "어머니의 역할에 대해 궁금해 연수를 신청했다. 몇번의 특강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머니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연수를 거듭할수록 깊이 느끼게 된다.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대평중(교장 신문호) 날뫼북춤 동아리가 지난 7~8일 2일간 국채보상로에서 열린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 참가해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컬러풀대구페스티벌은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한 행사로 국채보상로 2Km 구간에서 열렸으며, 대구시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교포, 외국인 등 다양한 국적, 연령 등의 사람들이 130개팀을 구성해 경연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평중 날뫼북춤 동아리는 북, 장구, 꽹과리, 태평소, 징 등의 악기를 가지고 서성네거리에서 종각네거리까지 약 2km 거리를 주제곡 '날뫼북춤'을 연주하면서 퍼레이드 형식으로 축제에 참가했다. 2007년에 창단된 대평중 날뫼북춤 동아리는 '날뫼북춤'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동아리로 현재 34명의 학생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는 제14회 전국 날뫼북춤 경연대회 '최우수상',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열린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서 중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16일 한의학관 세미나실에서 한의학과 신입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설립자인 향산(香山) 변정환 명예총장을 초청해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생활'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변정환 명예총장은 "한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축하인사말을 전하며, 한의학은 단군이래 우리민족의 의학임을 강조하며, 특히 지역을 넘어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영남대가 변호사시험에서 2년 연속 합격률 전국 1위의 획기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난 2월 졸업한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5기의 경우 졸업생 64명 전원이 합격했다. 16일 영남대에 따르면 영남대 로스쿨은 제3회 변호사시험에서 합격률 전국 2위, 지난해 치러진 제4회 시험에서 전국 1위의 합격률을 달성한 이후, 2년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제5회 변호사시험에는 2864명이 응시해 이 가운데 1581명이 최종 합격, 응시자 대비 55.2%, 입학정원(2000명) 대비 79.05%가 합격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이하 '동부교육청')이 '동부행복 학생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열고 교육격차 해소에 팔을 걷었다. 지난 13일 개강한 '아카데미'는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동부교육청의 역점 사업이다.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된 중구와 동구의 우수 중학생 252명(18개 중학교)을 대상으로 진로 기반 학습 코칭과 창의·융합 수업을 통해 진로 역량을 키우고 생각하는 방법을 익혀 배움을 즐기는 학습자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아카데미는 크게 맞춤형 학습·진로 코칭, 진로·학습·진학 캠프, 프로젝트 기반 창의·융합 수업, 학부모 코칭 등으로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각급학교 등 산하 전 기관이 참여하는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에는 학생, 교사, 교직원 등 총 36만5천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해 대응방안을 토의하는 '토론기반 훈련'과 실제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실행기반 훈련'으로 진행된다. 토론기반 훈련은 훈련기간 동안 매일 5대 취약분야인 뀬학교폭력 뀬화재 뀬지진 뀬감염병 뀬산업단지 주변학교 화학물질 유출사고 분야 중 1일 1건씩을 선정해 이뤄진다. '실행기반 훈련'에서는 1일차(16일)에는 전 기관(유치원 포함)이 적의 공습으로부터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공대피훈련으로 이뤄졌으며 2일차(17일)에는 기숙사 화재대피훈련을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풍각초등학교에서 제35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2016년 스승의 날 기념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전체 21팀, 4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도교직원 모두가 단결과 화합으로 활기찬 교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대회였다.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해 청도교육의 경쟁력 제고와 교직원 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배구 경기와 함께 윷놀이
대구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 8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12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학부모 미술치료 집단상담'을 열고 있다. 이번 학부모 집단상담은 미술치료기법을 활용한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 자녀를 알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마음가짐, 관계개선의 구체적인 방법을 집단 속에서 부모들이 함께 나누면서 느끼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집단상담은 '2ME미술치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