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환, 박태환 새누리당 대구 달성군수 예비후보의 단일화 합의가 끝내 무산됐다. 강성환 새누리당 대구 달성군수 예비후보는 20일 긴급성명에서 “그동안 현직 프리미엄을 한없이 누려온 김문오 전 달성군수에 맞서기 위해 박성태 후보와 단일화 협의를 해왔다”며 “그러나 신뢰와 합의정신을 외면한 박성태 후보는 본인의 경선 선거운동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더욱 열을 올려왔으며 애초 단일화 의지조차 없었다는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최근 새누리당 경주시장 경선 후보 확정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전화 착신전환’으로 여론을 조작한 정확이 포착돼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 측이 첫 반응을 보였다.
경주지역 정치권과 각 단체가 예정됐던 행사를 전면 중단하고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상대 후보 비방과 여론조작 사건 등으로 극에 달하던 경주시장 선거도 한걸음 더딘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경선일정을 중단키로 결정함에 따라 후보자와 당원에게 일체의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당로고가 새겨진 빨간 점퍼 착용을 금지시키며 애도분위기를 해치는 언행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후보자 홍보와 경선참여 권유 전화 및 문자발송, 후보자 명의의 진도 여객선 추모문자 발송도 금지시켰다. 그러나 경선을 앞둔 예비후보들은 당내 지침에도 불구하고 속이 타들어가는 신경전을 보이며 지역주민을 만나는 등 선거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빨간 점퍼만 입지 않았을 뿐 일부 지역민들이 주최한 소규모 행사에 평소대로 나타나 명함을 돌리거나 악수를 청하며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새누리당 경주시장 경선후보 발표 이후 전화 착신전환 여론조작 사건이 경찰에서 수사 중에 있고, 여론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동천동의 이모(48,여)씨의 사무실 압수수색이 이뤄지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후보자와 지역민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세월호 침몰고로 연기됐던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경선 일정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7일 오후1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하고 20%반영 여론조사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진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철우)은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6.4 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직후보자 추천신청 서류를 접수한 결과 경북도의원 비례대표 19명(비공개 1인 포함)과 기초의원에는 포항시 15명, 울릉군 3명, 구미시 4명, 경주시 4명, 김천시 8명, 안동시 3명, 영주시 4명, 영천시 2명, 상주시 3명, 문경시 4명, 예천군 3명, 경산시 2명, 청도군 2명, 고령군 2명, 성주군 3명, 칠곡군 4명, 영양군 4명, 군위군 1명, 의성군 4명, 청송군 2명, 영덕군 1명, 봉화군 2명, 울진군 1명 등 총 81명이 신청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영직 교육감예비후보가 20일 긴급회의를 열어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진도 앞바다 참사에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희생이 크고 생사도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갖는 것은 교육감 후보로서 도리가 아니다"라며 "개소식보다는 학생들이 학습현장에서 겪게 되는 안전문제를 깊이 성찰하고 수학여행제도의 개선책을 연구·검토하는 등의 대책마련에 주력하는 시간을 가질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학생들이 낡은 선박이나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는 일이 없도록 근원적으로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측은 개소식 초청장을 이미 보냈지만 취소 안내장은 발송하지 않기로 하고 초청장을 받은 사람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최양식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하루 동안 당내 경선을 위한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와 함께 최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6일 박병훈 예비후보가 논평을 통해 ‘최양식 후보가 경선 방식에 관여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반박 성명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측은 “지난 15일 경주시민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도당을 항의 방문했으나 이들에게 공천관리위의 회의 진행을 위해 귀가토록 만류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변경, 결정한 경선 방식이 결국 최양식 후보와 시민들의 압박에 의해 굴복된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최근까지 정수성 국회의원의 지시를 빙자한 일부 경주시 당협 간부들이 박 후보를 지지토록 한 사실이 드러나 정 의원이 중립유지를 천명, 이들로부터 당직 사표를 수리했다”고 설명했다.
황진홍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화착신 여론조작사건에 대한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결과 발표를 촉구했다. 황 예비후보는 “불법 착신전환으로 인한 여론조작문제는 관계기관의 수사결과가 사실로 판명되면 경북도당이 왜곡된 여론조사를 근거로 경선후보를 결정한 오류를 남기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구지역 10여개 역사단체가 16일 새누리당 대구시당 당사 앞에서 서상기 대구시장 경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 단체는 “서 후보가 대구 정신과 대구 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방안으로 전국적인 주권수호운동으로 번졌던 국채보상운동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하겠다고 하는 등 우리나라의 얼과 예절, 나라사랑하는 정신을 담고 있어 지지를 하게 됐다”며 “서 의원이 대구정신을 되찾는데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지지선언 배경을 밝혔다.
김범일 대구시장의 핵심 측근 그룹인 ‘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대사모)이 16일 권영진 대구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 했다. 대사모는 김범일 시장의 재선을 위해 활약한 최대 조직으로, 핵심 지지세력이다. 박종한 대사모 회장과 박종웅 수석 부회장, 변영일 사무총장 등 임원진 30여 명은 이날 오후 권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차기 대구시장은 젊고 패기 있고 행정능력이 있는 역동적인 인물이어야 한다”며 “대사모 회원들은 토론 끝에 권영진 후보만이 대구를 살릴 후보라고 결정하고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의성군 친환경농업 34개 작목반 대표와 회원 700여명은 지난14일 “이번 6.4지방선거에서 김주수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의성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의성군수로 선출될 것을 강렬하게 희망 한다”고 밝혔다. 34개 작목반 대표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김주수 예비후보가 서울시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시절 의성 농민들의 조력자가 되어 서울가락시장을 통한 판로 확대와 농산물을 제값에 팔 수 있도록 많이 지원했으며, 30여년 농림부 경험(차관)과 서울시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연임을 통해 행정과 경영 능력 또한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경주시장 경선후보가 최양식, 박병훈 후보로 압축된 가운데 17일 이진구 예비후보가 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와 함께 최양식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전화착신전환 여론조작과 관련해 경주경찰서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고, 황진홍 예비후보측은 이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결과 발표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경주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함에 따라 경찰이 그동안 내사 중에 있던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선에 참여하는 두 후보가 확정, 발표됐으나 박 예비후보와 전화착신에 연루된 이모(48·여·동천동)씨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씨와 박 예비후보 측과의 관계가 경찰조사에서 어떻게 결론이 내려지느냐가 경주시장 선거에 최대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대구 기초단체장 경선일정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비후보들간 입장 차이로 TV토론회가 무산되고 있다. 이런 현상은 8개 구·군 중 새누리당 공천이 이미 내정된 중·남·달서구 3곳을 제외한 나머지 5개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대구시당은 오는 21~25일 예정된 경선일정을 앞두고 동·수성구청장 예비후보자들이 각각 참석하는 TV토론회를 1차례씩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예비후보들이 불참의사를 밝히면서 TV토론회는 모두 무산됐다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6·4지방선거에 나선 많은 예비후보들이 선거운동을 중단했다. 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7일 "16일의 이 사고와 관련해 선거업무를 전면 중단키로 했다"면서 탑승객들의 무사를 기원했다. 김 예비후보는 "실종자 전원이 무사히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전 국민이 참담해 하고 있는 이 때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고 심경을 밝히면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모든 선거업무를 전면중단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특히 "이번 사고로 학생들이 사고를 당한 데 대해 비통함을 금할 수 없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도 잘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조상황에 따라 경북도 차원에서 모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가 16일 달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달성군수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군수는 먼저 “지난 4년 동안 고향 달성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19만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선5기 군정동안 ‘100년 달성’을 위한 절박한 기대와 염원으로 현장에서 일로써 승부해 왔다“고 말하며 달성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자부했다. 이어 김 군수는 “산업인프라와 문화관광을 두 축으로 하는 정책추진은 달성의 네임밸류를 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그로인해 “행복도 지수 대구 1위, 안전지수 대구 1위, 부채 제로 등 의 성과를 일궈 냈다”면서 모든 것이 군민여러분들이 덕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가 16일 서문시장과 칠성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대구의 중장년층에게 다가가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최종 결정한 100% 여론조사에 의한 경선룰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5일 "두류공원을 가족테마공원으로 육성하는 등 도시녹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이용률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 대표 공원인 두류공원에 대한 리모델링작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며 "두류공원 일원을 가족 중심 종합테마공원으로 단장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6.4지방선거에 나서는 경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한 후보는 민심을 읽기 위해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 바닥훑기 전략을 펴고 있으며 일부 후보들은 펀드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영우 후보에 대응한 단일화 제안도 나오고 있다.
6·4지방선거가 일부 지역에서 왔다 갔다 하는 새누리당 공천룰로 인해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다. 특히 100% 여론조사로 경선룰이 정해진 지역이 많아 유권자들은 "여론조사는 그 자체가 불확실하고 불투명한 것인데 어떻게 그것을 믿고 후보를 확정할 수 있느냐"며 반발하고 있다. 경주시장 후보 경선 경우 컷오프에서 2명으로 압축할 당시 일반시민 50%(2천명), 당원50%(3천명)으로 잠정 확정했다가 새누리당 일부 당직자의 특정후보지지 논란이 일자 공정성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일반시민여론조사 100%로 후보자를 최종 확정키로 했다. 또 포항시의 경우 15일 공천위가 불법전화여론 조사를 한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당한 후보 1명을 제외한 공원식(1번), 김정재(4번), 이강덕(3번) 예비후보에게 경선 기호를 부여하고, 예정대로 19일 실내체육관에서 일반시민참여 50% + 당원 50% 방식으로 후보자를 가려내기로 했다. 기초단체장 경선 룰은 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당 협회장인 지역 국회의원과 1차 협의를 거치도록 돼 있으나 경주시의 경우 공정시비에 휘말리면서 지역 국회의원이 지역화합을 위해 공천 룰을 도당에 일임, 100% 일반시민여론조사로 결론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