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권역별(포항, 구미, 안동)로 농산어촌 ICT 활용학교(561개교) 교감선생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생활동 중심의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자의 자세, 현장에 보급된 스마트기기의 효율적인 관리 및 활용 방법, 2015 개정 교육과정에 확대 운영할 디지털교과서, 사이버학습에 대한 안내 등 ICT를 통한 학생활동중심의 교육활동이 될 수
경북교육청이 울릉도를 포함한 23개 시·군 중학생 150여명이 참여한 '2016 삼성드림클래스 여름방학 캠프'의 21일간의 꿈찾기 여정을 마무리한다. 삼성드림클래스 방학캠프는 지역적, 문화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읍·면 지역 중학생이 우수 대학생 강사들과 함께 영어, 수학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계획적인 학습 습관'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강화하고, 꿈을 찾고 키우기 위한 삼성과 도교육청의 협업 교육 지원사업이다. 이번 여름캠프는 지난달 22일부터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북부권 교감 및 전문직 2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연수회를 가진데 이어 오는 10~11일에도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390여명,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300여명을 대상으로 각각 연수회를 갖는다. 이번 연수회는 성폭력 예방·학생 체벌 금지 및 2..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고령 관내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발명교육센터에서 학부모 발명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발명교실에서는 3일 동안 '로봇 체험', '목공 선반 만들기', '가야 토기 만들기'등 생활 속에서 밀접하게 접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구성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발명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이번 학부모 발명교실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해 학생, 학교까지 이어지는 생활 사이클 속에서 발명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그 가운데에서 가정에서 자녀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교감을 하는 학부모가 발명의 파수꾼 역할을 해 주시기를 기대하며 마련됐다. 전도일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교권 침해를 당하거나 교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늘까지 에듀힐링 프로그램(2박 3일)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30명씩 총 4기수(120명)로 시인(詩人) 고도원이 운영하는 충북 충주의 '깊은산속 옹달샘'및 이시형 박사가 운영하는 강원도 홍천의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각각 진행된다. 또 교권 침해가 심각한 5명의 교원에 대해서도 지역의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동병원과 연계해 상담치료형 에듀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이달 중 교육부
청도 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엄마나라 언어배우기 다문화가족 행복캠프를 5일 ~ 6일까지 2일간, 포항 다문화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40여명을 대상으로 엄마나라 언어배우기 캠프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자존감 향상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특히 캠프에는 다문화 가족 모두 물총 서바이블, 음악여행, 암벽등반, 투석기 제작, 별 보며 야외산택, 캠프파이어 등의 야외 프로그램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하는 세족식, 가족 소망 적기, 가족 게임 등 실내에서 하는 가족 간의 유대감 향상 프로그램도 즐기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번 캠프는 청도교육지원청 자체 인성교육 프로그램 중의 일환으로 경비를 전액 지원하며 청도학생수련원과 프로그램을 공동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영일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2016년도 상반기 백혈병, 악성종양, 소아당뇨병 등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212명에게 2억여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난치병 학생 돕기'의료비 지원 사업은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4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성금모금 행사를 시작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꼭 필요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난치병 학생들에게 의료비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200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7차례에 걸쳐 총 1120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86억 7629만원의 의료비가 지원됐다. 이중 35명은 건강을 되찾았고, 그 외 학생들도 수술 및 입원, 외래 치료를 받는데 큰 도움을 얻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의 '난치병 학생 돕기' 의료비 지원 사업은
경북도교육청이 오는 9월부터 시행될 '김영란 법'을 대비하기 위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란 주제로 고위공직자 직원들이 참여하는 '고위공직자 청렴실천 릴레이 인터뷰'를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인터뷰 내용은 고위공직자의 청렴의지 천명, 부서별 청렴추진 대책 홍보 및 청렴실천 세부 계획으로 고위공직자 1인이 실시하는 단독형 인터뷰, 고위공직자와 직원이 함께하는 토론형 인터뷰, 시공을 망라해 촬영하는 UCC형 인터뷰 등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본청의 경우 국·과장 이상 고위직 2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현재까지 95%의 인터뷰를 완료했고,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기관장, 교육장(33명)은 지역 현장을 반영한 자체 계획에 의거 오는 26일까지 촬영완료를 목표로 고위공직자 청렴실천릴레이 인터뷰에 동참한다. 특히, 대상자 중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신라중학교(특별실)과 부산국립과학관에서, 부설영재교육원 중등영재반과 지역공동영재학급 중학생 55명이 참석하는 중등영재연합캠프를 열었다. 2016 중등영재연합캠프는 '두뇌를 깨우는 수학·과학 탐구'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험·실습, 체험 등 학생활동중심으로 운영했다. 첫째 날은 신라중학교 5개 특별실에서 스트링아트와 지오데식돔, 조지하트의 '72'연필 만들기, 크로마토그래피 체험 등 전체 학생이 5개 프로그램을 흥미를 가지고 적극 참여했다. 둘째 날은 국립부산과학관의 자동차, 항공우주, 원자력, 에너지, 천체관측 등 전시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9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북부권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중등 진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 또 오는 11일에는 경주더케이호텔에서 남부권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는 중등 담임교사의 진로교육 마인드를 제고하고 진로선택시 학생들의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담임교사와 진로전담교사의 협업체계를 구축코자 마련됐다. 연수 주제는 '진로선택기의 진로상담'
대구 천내초교가 4·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여름방학 미디어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신문과 영화, 웹툰 등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체험 및 경험 중심의 미디어 교육으로 진행됐다. 캠프 첫째날은 교육부 연구학교 컨설팅 위원이자 NIE교육 전문가 선생을 초빙, 모둠별 협력학습을 통한 액션러닝 기법의 학교 소개 신문 만들기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모둠을 구성하고 역할을 나춰 천내초 소개 취재와 신문기사 초안을 작성한 후 구성원들이 함께 학교 소개 신문을 완성했다, 완성한 후에는 모둠별로 완성한 신문을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날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영화예술강사와 함께 초등학생의 눈높이 맞춰 영화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태블릿PC를 활용해 친구들과 함께 학교 생활을 주제로 한 60초짜리 영화를 직접 제작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경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장학금 11억 6900만원을 특성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7836명에게 지원했다. '특성화고 장학금 지원 제도'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취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특성화고 재학생 전원(이중수혜자 제외)에게 입학금 및 수업료를 분기별로 지원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특성화고 장학금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이 인성과 직업기초능력을 함양하고, 취업 후에는 산업 현장의 기술전문가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취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 개인의 행복과 복지로 연계돼 고졸취업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정숙 과학직업과장은 "특성화고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하고 취업까지 할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경북도내 각급학교의 조리사 870명을 대상으로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조리사 위생 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주제로 '학교급식관계자 청렴도 향상 교육'과 '급식 수요자 만족을 위한 소통 교육'으로 이뤄졌다. 또 '식중독 예방 교육'과 '친환경 학교급식의 이해 교육'도 진행됐다. 이영우 교육감은 "명품 학교급식은 학교급식 전문가인 조리사의 손에서 빚어지는 것"이라면서 "급식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하는 명품 학교급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류샹현 기자
경주 경희학교(교장 김경순)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교내 초·중·고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체육활동, 요리활동, 창작작업활동, 체험학습활동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여름계절학교를 시작했다.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12명의 지도교사와 19명의 보조교사가 초등, 중학, 고등 6학급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학생들에게 자기의 직업적 진로계발과 성취욕을 향상시키는 배움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희학교에 따르면 학기 중에 실시하기 어려웠던 사회적응활동과 진로직업체험활동을 통해 진로직업의식을 가지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Wee센터는 최근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10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어울림 캠프'를 열었다. 이날 교육상담센터에서 진행된 캠프는 울진지역아동센터와의 협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공동체의식을 배우고 부모-자녀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위한 비전형성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박호환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일정으로 영양 수하청소년수련원에서 'STEAM*에 날개를!'이란 주제로 '2016년 창의·융합 사제동행 캠프'를 연다. 경북도교육청과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도내 초·중등 24개팀 96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24명이 참가해 융합인재교육(STEAM)프로젝트 수행 및 발표, 창의성 과제해결 프로그램 수행, 천체관측 등으로 운영되며 이런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게 된다. 학생들의 창의적인 설계와 협력 활동으로 과제를 해결하는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젝트는 학교급별로 진행되며, 기압차를 이용한 공기 대포 만들기, 지진을 대비한 인명 구조 로봇 만들기, 자동 제어 기계 오토마타 만들기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문제해결 과정을
경북도교육청이 8일과 9일 경주 더케이 호텔과 금오산 호텔에서 초등 수업전문가 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활동중심 수업 워크숍'을 각각 펼친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8일 열린 워크숍은 평소 학생들을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수석교사, 수업 연구교사, 학생 지도에 관심이 있는 교원들에게 수업 실습 중심의 연수회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국어과를 비롯한 4개 교과에서 교과별 '주제 강의-수업 시연-실습'의 패키지 형태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현재 학생활동중심 수업 확산을 위해 수업연구교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12회 국제음식양생요리경영대회에서 대구호산초등학교 박금희 조리사가 금상, 단체상, 명사상을, 대구상인초등학교 남미경 조리사가 금상, 단체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8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국제음식양생연구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말레이시아,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 6개국에서 200여명이 참가했다. 박 조리사는 이번 대회에 율무 배추김치, 오미자 백김치, 구기자 오이김치 등 우리의 전통 한식 약선 김치를 출품했으며, 남 조리사는 건강 양갱-녹차, 오미자, 밤사용 도라리 정과를 출품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보건대학교가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AUAP(Association of University of Asia and the Pacific : 아시아·태평양대학연합회) '2016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2개국 24개 대학 재학생 45명이 참가하는 영어 올림피아드 행사로 리우올림픽만큼 뜨거운 대학생들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무더위에 지친 우리의 수험생들을 격려해 주세요" 수성대학교가 한여름 무더위에 지쳐있는 대구·경북지역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엄마, 아빠, 쌤이 쏜다! 수험생 힘내라 힘!' 이벤트를 펼친다. 이 행사는 수성대 블로그(http://blog.naver.com/human_sc)에 대구·경북지역 고3 수험생을 둔 학부모나, 담임교사 등이 우리 자녀(학생)들이 격려를 받아야 할 이유를 간단하게 댓글로 남기면 이를 심사해 학부모(담임교사)의 이름으로 맛난 과일도시락을 한 반 전체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댓글은 8일부터 8월17일까지 남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