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학장 허광)가 지난 18일 테크노관 7층 회의실에서 중장년(베이비부머세대) 재취업을 위한 태양광 전기설비기술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중장년 은퇴세대의 재취업을 위한 이 과정은 고용율 70% 국정지표 달성을 위해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개설됐다.
석유 정제 과정에서 습기가 있어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높아지는 탈황용 흡착제가 경북대 연구팀에 의해 개발돼 화제다.
경북대 사범대학 생물교육과 학생들과 교수들이 지역 초중고생들을 위한 '2016 열린 자연학습교실'을 22, 2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북대학교 생물학관에서 개최한다. 전시회와 함께 살아있는 곤충 및 민물고기도 살펴볼 수 있는 '2016 열린 자연학습교실'에 관심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다양한 전시물들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식물부, 곤충부, 어류부, 환경부 총 4개 분야로 구분돼 있다.
영진전문대 국제관광계열 중국어실무반 2학년생 50명 전원이 중국서 1학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18일 귀국했다. 이 대학 중국어실무반 2학년생은 전원은 중국어실력 향상과 중국 현지문화 체험, 현장실습 등을 위해 대학이 지원하는 해외현지학기제에 40명, 교육부의 글로벌현장학습에 3명, 현지 대학 교환학생으로 7명이 각각 지난 3월 중국현지로 출국했다.
DGIST 조정부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2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 에이트(8+) 종목에서 우승을 거뒀다. 올해 첫 국내 생활체육대회인 제42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는 DGIST, 포항공대, 유니스트, 한국해양대를 비롯한 전국 16개팀, 280여명의 남, 여 조정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2016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Baja SAE KOREA at Yeungnam University 2016)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대회 21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개 대학 27개 팀이 참가해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대회에서는 영남대 'YUSAE'팀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트로피, 우승기와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18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대사 팜후찌)과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양 기관간의 긴밀한 협력 체제 구축 및 신뢰관계 형성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 및 동남권 거주 베트남 유학생의 국내 적응력 강화와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게 된다.
경북대 동문, 교직원, 학생들이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전개 중인 '첨성대 희망쌓기 릴레이'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이정원 경북대 총여성동창회 고문이 발전기금 1천만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 경북대 원예학과 65학번인 이정원 고문은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 발전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호산대 평생직업교육대학(본부장 김재현)이 최근 노인들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노인미술심리치료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우리나라 74세 이하 노인인구 10만명당 81.8명이 자살하는 것으로 나타나 일본 17.9명, 미국 14.5명에 비해 5~6배 이상 많다. 또 75세 이상 노인인구 10만명당 160명이 자살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노인자살률이 OECD 국가 중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호산대 평생직업교육대학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노인들에게 미술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불안 등을 해소함으로써 노인들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에 팔을 걷었다.
DGIST 연구팀이 기존의 줄기세포 치료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인공 단백질을 제조해 이를 이용한 재생의료 기술을 개발했다. 17일 DGIST에 따르면 이 대학 나노·에너지융합연구부 최성균 선임연구원(제1저자)과 전원배 책임연구원(교신저자) 연구팀이 인공 세포외 기질 단백질을 제조해 줄기세포의 생존 증대와 조직 재생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재생의료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인테그린 수용체를 활성화해 세포기질을 대체할 수 있는 온도감응 재조합 단백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전문대학 캠퍼스의 매력 발굴과 애교심 고취를 위해 개최한 '아름다운 전문대학 캠퍼스 사진공모전'에 영진전문대 이태원(사진) 씨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돼 지난 14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전문대학 엑스포 시상식에서 이승우 한국전문대학협의회장으로부터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계명대 GTEP(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학생들이 지역기업들을 도와 꾸준한 수출성과를 올리고 있어 화제다. 계명대 GTEP 학생들은 지난 6~8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상해 국제 스포츠용품 박람회'와 7~9일 북경에서 열린 '북경 K-Style Fair 2016'에 지역기업들과 참가해 통역, 현장판매, 바이어 상담 등의 업무를 지원하며 현장판매 수입 7만 위안(한화 약 1100만 원), 수출계약 13만 7천 달러(한화 약 1억5천만 원)의 성과를 올렸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한 제33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전국대회(KOI)가 지난 16일 경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5500여명의 응시생 중 17개 시·도 지역대회를 통과한 초·중·고교생 총 600명이 참가해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능력에 대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15일 오후 2시부터 경일대 실내체육관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예비소집을 갖고 본인의 컴퓨터 점검 및 예제문제 풀이로 답안제출 프로그램을 테스트했다.
대구대학교 부설 재활자립대학인 K-PACE센터(소장 김화수)가 지적장애인 특수학교 대구보명학교(교장 김상선), 패밀리레스토랑 체인 리코파파(대표 우성원)와 손잡고 장애학생 취업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대구가톨릭대 홍주헌(바이오산업학부), 정혜리(의대 소아과학교실), 최상준(산업보건학과), 최동호(건축학부) 교수가 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6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매년 국내 과학기술 관련 320여 개 학술단체와 학회로부터 추천받은 우수한 논문을 대상으로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학술상이다. 홍주헌 교수는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에 발표한 '분무건조공정을 이용한 유산균포집 미분의 제조 및 물리화학적 특성'이라는 논문으로 수상했다.
위덕대학교의 유아교육과는 지난 13일 금강관에서 예비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유아교육과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진로체험의 내용으로는 14시에 지혜관에서 위덕대학교 홍보 동영상 시청, 15시부터 유아교육과의 강의실로 이동 유아교육과 홍보 동영상 시청 및 유아교육과 관련 질의 응답, 유아교육과 체험(손유희), 유아교육과 관련 부대시설(모의 유치원, 율동실, 미술실)을 관람했다.
대구북부도서관(관장 허경자)이 대구소년원(원장 이성칠)과 지난 8일 오전 10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인문독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북부도서관은 앞으로 2년간 인문학 도서 기증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구소년원에 단기 송치된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두 기관은 협약 체결 직후 북부도서관 소장 인문학 도서 500권을 대구소년원 생활실에 두고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북부도서관은 또 보호관찰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인문학 프로그램을 7회에 걸쳐 운영키로 했다. 남자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따뜻한 가슴과 마음으로 역사로 나아간 인물이야기'를 주제로 '무하마드 알리, 스티브 잡스, 마하트마 간디, 이순신의 일대기'를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자신이 처한 상황을 빠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으면서 더 가치 있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존엄의 존재 인간, 나는 쓸모 없는가?'라는 주제로 '쓸모의 측정, IQ 이야기, 섹시한 몸·자본주의의 최전선, 딜레마와 인간' 등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자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한 청소년들에게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지를 스스로 묻고 답하게 함으로써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고,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준다는 방침이다. 허경자 관장
대구한솔초등학교가 지난 7~8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학부모 60여명(하루 30여명)을 초청해 학교급식을 공개했다.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다. 학교는 이날 학부모들에게 학교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한 다음 급식실의 청결, 조리과정의 안전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들은 조리실 등을 둘러보고 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급배식 실태도 살폈다. 정병재 한솔초 교장은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학교 부실급식,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 등으로 학교급식의 질
경산고등학교(교장 손상화)는 지난 14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평생 금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RCY동아리 회원, 학생회, 교직원이 함께 하는 금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경산고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평생 금연 프로젝트'라는 금연 캠페인을 통해서, RCY 동아리 회원, 학생회 단원, 교직원 모두가 건강한 삶의 초석이 되는 평생 금연 의지를 다지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학교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어 건강한 사회 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연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서 평생 금연에 대한 각오를 다졌고, 가족과 친구뿐만 아니라 모두가 건강한 사회가 되는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서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상화 교장은 "평생 금연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나아가서는 건강한 삶의 초석이 되는 것이다"면서 흡
대구시교육청의 '100권의 영어책 저자 양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중고등학생 4~10명으로 구성한 영어 책쓰기 동아리로 중등 49개팀 346명, 고등 79팀 1214명 등 모두 128개 팀 1560명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리고 지난 16일에는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영어책 저자 양성을 위한 영어 책쓰기 동아리 지원 '원어민 컨설팅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원어민 컨설팅에서는 특히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고등학교 49개 동아리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제작한 영어책 내용 전반에 관한 면대면 컨설팅을 했다. 영어 표현에서부터, 영어책 컨텐츠 등 동아리 회원들이 평소 궁금히 여겨온 것에 대해 질의 응답할 시간도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