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학생들이 대구대학교에 모여 자국을 알리고 유학생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재한 콩고민주공화국 유학생회(회장 프랭크 키메타)는 지난 9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종합복지관 소극장에서 '문화의 날(Cultural Day)' 행사를 열었다.
경북대가 교내 연구시설을 대상으로 자체평가를 하고 지난 8일 경북대 본관 총장실에서 최우수연구소로 선정된 '인문학술원', '고에너지물리연구소', '청정나노소재연구소'와 선도연구소로 선정된 '대기원격탐사연구소'에 대한 선정패를 수여했다.
호산대가 국내 최초로 에듀컷 지원 센터를 개소했다. 에듀컷은 유아교육 자료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커팅도구로, 준비된 모양틀을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교육자료를 간편하게 만들어 수업 또는 행사에 활용함으로써 유아들의 창의성과 인성교육에 도움을 준다. 유치원 교사의 수업자료 제작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업에 집중할 수 있으며, 이는 수업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대구공업대가 지난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4주간 코투시아(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에서 해외취업연계형 글로벌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현장실습은 해외 고용시장 맞춤형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해외취업연계형 글로벌 현장실습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해외기업과 연계한 건축·유통·프랜차이즈 실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글로벌 현장실습은 이 대학 건축과 김용경 지도교수를 포함 2학년에 재학중인 박명훈, 박현수, 차민준 학생이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어학연수,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현장실습, 현지문화체험 등 다양하게 전개된다.
위덕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주)그린패치(김관석 대표)에서 과도한 업무로 피로누적 및 졸음방지 등에 탁월한 개선효과가 있는 자미 팡을 개발하여 일본수출 길을 열었다. (주)그린패치의 자미 팡은 천연허브 추출물과 하이드로 콜로이드를 접목한 세계 최초 졸음방지 패치로서 수험생, 과다한 업무로 피로 누적된 직장인, 장거리 야간 운전자 등의 졸음 퇴치를 목적으로 개발하였으며, 개발자인 김관석 대표는 자신이 야간 신문 탁송업무를 하면서 야간 장거리 운전에서 체험했던 졸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연구개발에 착수하여 특허 2개, 피부 무해 안정성 테스트 등을 거친 우수한 제품이다.
영·호남 4개 대학교(영남대, 동아대, 원광대, 조선대)가 '제14회 영·호남 4개 대학교 총장협의회'를 가졌다.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는 대학 간 교류를 통해 지역 사립대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노석균 영남대 총장, 권오창 동아대 총장, 김도종 원광대 총장, 서재홍 조선대 총장 등 각 대학 총장을 비롯해 대외협력처장 등 대학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가톨릭대가 오는 16일 본교 강당과 취창업관에서 수시모집을 위한 '대가(大家) 참인재 입학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대구 경북 지역은 물론, 울산 경남 지역 고3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수시모집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1 대 1 입시상담관', '입시설명회관' 등 6개 프로그램을 통해 수시전형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1 대 1 입시상담관'은 수시모집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1 대 1 입시상담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한다. '교수님과 함께하는 1 대 1 모의면접관'은 교수가 직접 진행하는 1 대 1 모의면접 컨설팅으로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한다.
대구가톨릭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캄보디아에서 사랑의 안경맞춤 봉사를 펼쳤다. 이 과 학생 10명은 교내 전공심화해외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 캄보디아 국립장애인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캄보디아 장애인국가대표 선수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하고, 이들이 훈련 때 쓸 수 있는 안경과 선글라스를 맞추어 기부했다. 또 프놈펜 지역 초중고교를 방문해 400여명의 학생과 현지 주민에게 시력검사를 했다. 시력 교정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한국으로 돌아온 뒤 안경을 조제해서 현지로 보내주었다.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자발적 모금으로 학용품 100여 세트와 축구공, 노트북을 직접 구입해 가서 현지 학생들과
한국 전문대학의 선진교육을 배우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시 전문대학교수들이 하계방학을 이용해 영남이공대에서 한국어와 전공공부에 한창이다. 15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교원연수단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의 일정으로 영남이공대에서 오전에는 전공관련 IT수업을, 오후에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이들 방문 베트남 교원들은 투득과학기술대학, 리뚜종경제기술대학, 푸럼경제기술전문대학, 응웬후깐기술전문대학 등에서 IT분야 수업을 맡고 있는 교수들이다. 연수단장인 리뚜종경제기술대학의 응웬판민 교수는 "영남이공대가 하는 교원연수는 호치민시에서 참가하고 싶어하는 교수들이 많아서 치열한 선발과정을 거쳐야 한다. 특히 한국은 세계최고수준의 IT기술을 보유한 나라여서 이번 연수가 베트남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 교수들의 교육 책임자인 컴퓨터정보과 문상호 교수는 "수업은 안드로이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앱을 만들어 스마트폰에 실현해보는 내용"이라며 "최신 기법이라 어려울 법도 한데 역시 교수님들이다 보니 이해가 빠르고 배우고자하는 열정도 대단해서 진도가 빠른편"이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대구선명학교 합창단이 지난 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전국 발달장애인 합창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와 나경원 국회의원이 함께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대회로 예선을 거쳐 전국에서 총 12개팀이 참가했다.선명합창단은 '바닷가에서', '넌 할 수 있어' 등 두 곡을 연주했다. 이 합창단은 지난해 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날 합창에서는 곡에 어울리는 안무와 동작을 함께 해 곡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으며, 관객들은 뜨거운 환희와 박수로 합창단의 공연에 보답했다.
대구시교육청 대구글로벌역량지원센터가 이달부터 다문화학생들이 공교육에 진입하고 성공적으로 적응하도록 돕기 위해 '2016 찾아가는 예비학교'를 운영한다. 예비학교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거나, 학습용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다문화학생들을 위해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초 5교와 중 2교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 미술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매천고가 지난 달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교내 5층 전시장(매화랑)에서 미술중점과정 학생 작품 전시회인 '일취월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3개 학년이 1주일씩 나누어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1학년 학생 25명, 2학년 학생 31명, 3학년 23명의 개인별 작품 2~3점과 교내에서 진행된 다양한 교육활동을 촬영한 사진들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대구 대봉도서관은 지난 7일 2016년 2분기 '어린이 책나무'로 대봉초 2학년 김나희 어린이를 선정, 시상했다. '어린이 책나무'는 어린이자료실을 이용하는 회원 중 도서관 규정을 잘 준수한 다독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실 입구에 입체적으로 장식된 '어린이 책나무'에 자신의 이름표를 걸게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과 자긍심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분기별로 1명을 선정한다.
대구시교육청 인근에서 '본전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최복향 사장이 올해부터 대구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도 월 80만원씩 매년 960만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최 사장이 운영하는 본전식당은 1989년에 문을 열어 인근지역은 물론이고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식사 시간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 있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KBS 장수프로그램인 'TV쇼 진품명품' 대구교육청을 찾는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9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고미술품 감정 프로그램인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 감정 녹화가 진행된다. TV쇼 진품명품은 시청자가 소장한 고미술품에 대한 감정과 함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도경찰서는 지난 8일, 모계중·고등학교와 함께 친한 친구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청소년 셀카 문화를 활용, 친구와 함께 찍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친구 간 교감과 자정적 학교폭력예방활동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뤄졌다.
대구달성도서관은 지난 6일 저녁 7시 도서관 2층 디지털영상실에서 지역주민 35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배우는 여행중국어'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경상북도의성교육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6일 조문국 박물관 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전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에 대한 교사 연수회를 개최했다. 자유학기제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의 재구성, 학생활동 중심 수업 운영 방안 모색, 자유학기제 취지에 부합하는 평가계획 수립, 생활기록부 기재 방법 연구 등 다방면의 연구와 준비가 필요하며, 의성교육청은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교사들의 연구 활동에 대한 지원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
대구시교육청이 7일, 관내 고등학교의 학생부 관리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6월 드러난 대구 동구의 A 고등학교 ㄱ 교사가 동료교사의 나이스 인증서를 무단 복사해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학생 동아리 활동 내용을 무단 정정(입력)한 사건과 관련, 관내 고등학교 학생부 및 인증서 도용 등의 관리 실태 전수 감사를 벌여왔다. 교육청은 장학사, 전산담당자, 감사담당자 등으로 점검단은 구성(4명 1조), 연인원 364명을 투입해 지난달 20일부터 30일(9일간)까지 전체 91개 고교, 1960학급(2015학년도 기준 1·2학년)의 모든 학생들의 학생부 내용을 일일이 대조 확인하고 인증서 도용 여부 및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정성평가 영역(창의적 체험활동 특기사항,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독서 활동 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의 내용 무단 입력 여부 및 적정성 기재, 인증서 도용 여부, 인증서 관리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 전수 감사 결과와는 별도로, 최근 대입 전형의 변화에 따른 학생부 관리 및 기재의 충실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8월부터 초· 중· 고 전체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부 기재 및 인증서 관리에
경상북도군위교육청(교육장 권순박)은 지난 6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초등 교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생활동중심 수업 역량 강화'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식 보다는 배려하는 마음과 슬기로운 생각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학생활동중심의 수업이 교실 현장에 정착되도록 활동 중심의 주제 강의와 학교별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다. '학생활동중심 수업과 협동학습'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현장에서 협력학습, 토론학습 등 학생활동중심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수업 방법을 제시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권순박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업 전략 및 교수법 적용 방법에 있어 소통·공감·긍정·자율 등 인성 덕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