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가 14일 대학 본관 시청각실에서 '계명문화 독서리더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002년부터 15년 동안 시행되고 있는 독서리더장학생 시상식은 독서의 생활화를 통한 기초교양 및 새로운 정보습득과 학생들의 문제 해결능력 강화, 자기계발을 위해 마련됐다. 장학생 선발은 2016학년도 1학기 동안 도서대출권수, 서평작성, 전자도서관 이용 실적, 독서토론클럽 참여, 희망도서 신청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
경일대가 재학생의 10%가 넘는 인원을 해외에 파견하는 등 '글로벌 인재 육성'에 속력을 올리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 9일 도서관강당에서 어학연수와 해외전공체험 등 하계방학 해외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하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일대는 지난해 재학생의 10%가 넘는 연인원 700여명을 방학을 이용해 해외에 파견할 정도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김 홍)는 지난 14일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2016년 1학기 DHU 공모전, DHU 학습써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DGIST가 도심에서 드론을 탐지할 수 있는 초고해상도 레이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DGIST는 15일, IoT·로봇융합연구부 오대건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2개의 레이더 수신 채널을 활용해 원거리에 있는 목표물을 실시간으로 탐지 및 인식할 수 있는 듀얼채널 초고해상도 레이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대구엑스코에서 열린 제15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단체요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외식산업학전공 3학년 박지원, 박지현, 이영은, 이효설, 윤가영, 신유현 학생 팀은 대구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한식의 퓨전화를 콘셉트로 3개의 카테고리 33종의 요리를 만들어 전시했다.
최근 영남외국어 대학은 대학가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 일으키고 있다, 수 십억원의 특별예산을 편성해 중장기 발전 및 특성화 계획을 세워 학생들의 교육역량 강화 차원에서 교육환경개선, 학사구조개편 분야 뿐 만아니라 취창·업지원센터, 진로심리상담센터의 생동감 넘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에 아낌없는 지원과 끊임없는 노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해외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도 학령 인구감소로 입학자원이 부족한 시점에 적절한 입시전략 이라 보여 진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이 모든 계약정보를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 3.0에 부응코자 도교육청이 공공정보의 적극 개방으로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계약정보는 경북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계약업무 절차에 따른 발주계획, 입찰공고, 개찰결과, 수의계약 내역을 포함한 계약체결 현황, 계약변경 현황, 관리감독 현황, 대가지급 현황 등이 공개된다. 실제 지금까지 각 기관별 100만원 이상 수의계약 내역만 직접 등록해 공개했으나, 이제는 계약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물품, 용역, 공사계약에 대해 금액과 계약방법에 관계없이 일괄 공개함으로 산하기관 및 학교의 업무경감은 물론 계약 전반의 정보를 상세히 알 수 있도록 했다. 김정옥 경북도교육청 재무정보과 사무관은 "경북교육청과 학교의 계약현황을 국민들에게 공개함으로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약정보는 경북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정부3.0정보공개-계약정보공개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군위교육청(교육장 권순박)은 13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학교 청렴업무담당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청렴두레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청 청렴업무담당자가 2016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 및 청렴두레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등, 부패취약분야 자체점검을 통한 진단 및 청렴도 향상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철 행정지원과장은 "작년 청렴두레를 통해 청렴업무 담당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청렴군위의 위상을 이어나갈 수 있
군위교육청(교육장 권순박) Wee센터는 2016년 5월과 6월 두달 간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나 만들기!' 라는 주제로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주요 스트레스와 고민, 자살학생들의 심리와 뇌과학적 특성, 자살 생각 대처방법 등 실제 학생들이 고민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하였고, 학생들의 현실에 맞게 내용이 반영되어 만족도가 높았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생는 "자살 문제를 선생님이 심리와 뇌 과학적으로 설명했고, 호기심이 생겨 상당히 재밌게
40년 가까이 유치원 아이들과 함께한 신천가온유치원 박태숙 원장이 지난 8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대구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써 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태숙 원장은 "꽃봉우리 같은 예쁜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행복한 생활을 했고, 이에 대한 감사함을 어려운 아이들이 꿈과 끼를 찾아 꽃을 피워 행복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으로 기탁한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교육을 위한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대구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기금은 전액 적립해 대구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지
경상북도의성교육청(교육장 김창호) 직원 20여명은 1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군 안평면 소재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의성교육청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지난 5월 과수원 사과 적과에 이어 이번 마늘 수확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제2회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이 오늘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한 꿈, 문화로 날개를!'이라는 주제로 장애학생과 일반 학생, 지역사회가 문화예술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대한민국어울림축전은 문화예술체험관, 장애인식개선관, 특수교육관, 과학체험관, 특색작품관, 장애인체육 등 다양한 전시, 체험의 장이 개설되고, 장애인 문화예술의 이해를 돕는 장애인 문화예술 포럼과 인문학 토크콘서트,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경연대회, 초청공연과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스테이션이 지난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북구청 소속 지역아동센터 학생과 함께 하는 특별한'토요세계테마여행'을 운영했다. 이 행사에서는 북구청 3개 지역아동센터(무태, 빛나라, 좋은친구) 학생 50명을 포함한 초등학생 90명이 모여 글로벌 문화를 체험하고 외국어 소통 능력을 기르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토요세계테마여행'은 '세계테마여행'과 '캠핑스토리'의 두 가지 큰 주제를 중심으로 지난 4월 2일 1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월 11일 5기까지 대구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50여명이 다녀갔다. '세계테마여행'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되는 실제 장소와 중국의 자금성 등의 대표 건축물 및 팬더모형 만들기, 일본 온천 문화 살펴보기, 온천입욕제 만들기 활동을 경험하며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캠핑스토리'에서는 원어민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텐트를 설치하고 핫도그를 만들어 먹으며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텐트 안에서 원어민선생님의 동화를 들으며 상상력과 인문학적 감성을 길렀다.
대구의 한 학교가 독도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나라사랑 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독도경비대원들로부터 손편지까지 받자 크게 반기고 있다. 대구용전초등학교(교장 안중렬)는 올해 시교육청으로부터 독도지킴이 학교로 지정돼 특색사업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 학교는 '독도 교육 주간'을 비롯 여러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임을 교육하고 독도에 대한 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12일에는 5~6학년 학생들이 독도의 자연환경과 독도경비대원들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이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편지와 위문 물품을 독도경비대원들에게 보냈다.
대구와룡중(교장 김주덕) 비즈쿨 동아리 '어서와룡'이 지난 11일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회 대구 청소년 비즈쿨 창업 퀴즈열전에서 중학생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 비즈쿨 연합회 주최(주관), 대구시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중학생부에는 총 6개 중학교 6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퀴즈 열전을 펼쳤다. 한 팀으로 구성된 10명의 학생들이 각각 돌아가면서 주어진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O,X 문제는 10점, 객관식 문제는 20점, 주관식 문제는 30점을 부여하고, 가장 먼저 300점이 되는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2학년 2명과 3학년 8명으로 구성된 와룡중 비즈쿨 동아리 '어서와룡'은 이 대회 중학생부에서 유일하게 300점을 획득해 최우수상(교육감상)을 수상했다. 학교측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경제 용어를 익히고 대표적인 기업가 및 창업자들의 삶을 통해 기업가 정신 및 창업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었다"고 대회의 효과를 설명했다. 이 학교는 이번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및 장애이해에 관심이 있으신 학부모를 모시고 2016년 장애이해 학부모 연수를 열었다. 이날 학생 학부모를 초청하여 '장애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연수는 장애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 학생과 학부모의 상호작용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8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일반고에서 예체능 계열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예체능 거점교육'과 '예술 위탁교육'의 학습성과 발표회를 계명대 극재미술관, 대구교대 체육관,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대학 등 지역사회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한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로 교사, 학생,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여한다. 일반계고에서 전공 시설과 전문 인력 등이 부족해 개설하기 어려운 예술·체육 관련 심화과목을 배울 수 있도록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학과 연계해 거점교육을 하고, 폐교(구 도남초)를 활용해 예술 위탁교육 전담기관인 '대구예담학교'를 개교해 3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일반계고 2· 3학년 중 예술·체육 진로 희망자들의 신청을 받아 전공 분야별(클래식, 실용음악, 미술, 체육)로
경산자인학교(교장 이명숙)는 지난 10일 경북 8개 특수학교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경산 생활체육공원 내 실내 체육관에서 '제29회 경상북도교육감기 특수학교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특수학교 교직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심신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높은..
'2016 대구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의 대상은 '살을 집지 않는 족집게'가 차지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회장 진영환)는 지난 9일 오후 2시 대구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2016 대구 발명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열고 우수작 시상을 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지난 5월초부터 약 2주간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개선한 총 80여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지식재산센터는 전문기관의 선행기술조사와 지식재산 전문가, 변리사 등으로 구성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이번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특허청장상, 상금 100만원)에는 정현주 씨가 응모한 '살을 집지 않는 족집게'가 선정됐고, 금상(발명진흥회장상, 상금 50만원)은 김현규 씨가 응모한 '늘어남 방지 신개념 옷걸이', 은상(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 상금 30만원)은 김한필 씨가 응모한 'IOT 기술과 스마트한 은행나무 열매 포집기', 동상(대구상공회의소회장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스테이션이14일 오후 3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 지하철 2호선 범어역 열린무대에서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수업결과 발표회 '퍼포먼스 데이(Performance Day)'를 공개했다. 글로벌스테이션은 지난 상반기 동안 '글로벌과 인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초중학생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 참여한 '영어 뮤지컬과 함께 Dreaming 2016', '낭독극으로 만나는 글로벌 스토리' 두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며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실제 공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글로벌스테이션의 모든 교사가 함께 마련한 '하쿠나 마타타' 축하공연에 이어 영어뮤지컬 공연 2편과, 낭독극 공연 4편으로 이뤄졌다. 영어 뮤지컬은 3·4학년 학생 15명이 동화 'Judy Hen', 5·6학년 학생 15명이 창작뮤지컬 'White Fish, Black Fish'의 주요 장면을 영어 노래와 춤, 연기로 재구성해 표현했다. 낭독극 수업은 세계 각 국의 창조신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보고 읽으며 작품속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서 영어뮤지컬 'White Fish Black Fish'의 주인공 Black Fish 역을 맡은 남부초 5학년 유세영 학생은 "각자 다른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