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계명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국고지원금 5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계명대는 이번 사업에 재선정됨에 따라 학생부 위주 전형 모집인원을 2017학년도 2938명에서(58.1%) 2018학년도 3041명까지(60.3%) 확대할 계획이다. 수시모집 비율도 2017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 대비 70.0%, 2018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 대비 71.5%까지 점진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DGIST가 23일부터 6월 6일까지 '2016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될 2016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국내외 대학 학부생들이 DGIST 대학원 6개 전공 및 연구실에서 손상혁 펠로, 남홍길 펠로 등 DGIST 교수들의 지도를 받아 융복합 연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행복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6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지난 21일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종목 24개(133개 세부종목)에서 1607팀(2만2명)이 참가해 9월말까지 이어진다. 이 대회는 선수 중심의 '보는 스포츠'에서 모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포츠'로 학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구북부도서관이 정보에 취약한 뇌성마비장애인을 위해 상록뇌성마비복지관 부설 상록주간보호센터와 협력, 국립장애인도서관 공모사업 장애인 독서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9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그림책과 함께하는 북아트'를 운영한다. '그림책과
의성여자중학교(교장 손장식) 위 클래스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혜연 또래상담 강사의 지도로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방과 후 시간에 솔리언 또래상담자 기초교육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상담 기초교육은 친구의 의미 다시 생각하기, 친구관계 돌아보기, 우정곡선그리기, 솔리언 또래상담자의 기본자세, 친구의 의견을 공감 및 존중하기, 어기역차·잠하둘셋·원무지계 등의 상담기법 배우기, 도움 주는 친구 되기 등의 내용
2016 경주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 개막전이 지난 21일 신라중학교를 비롯한 7개 경기장에서 배드민턴, 탁구, 줄넘기, 축구 4개 종목에 초·중·고 589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는 월 1~2회 개최되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우승팀은 2016년 경북
올해부터 5월 23일이 국가기념일인 '희귀질환 극복의 날'로 지정되면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와 경북도교육청이 15년째 공동 진행하는 '난치병 학생돕기 캠페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경북에서 시작된 '난치병 학생돕기 캠페인'은 매년 5월 한달간 도내 1700여곳의 유치원·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의 학생 및 교직원 36만여명과 도민들이 참여해 난치병 학생들의 치료비를 모으는 연례 캠페인이다. 지난 15년간 꾸준히 진행돼 온 난치병학생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백혈병·심장병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 1100여명에게 성금이 지원됐고, 이 중 113명이 완치돼 건강한 삶을 되찾았다. 지원대상은 도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가운데, 경북도교육청 '난치병학생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으며, 그 학생의 병이 완치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졸업 전까지 의료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최근 울진관내 9개 중학교 2학년 학생 20명을 인솔하여 울진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위해 캐나다 오카나간으로 출발했다. 국제교류는 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한울본부와 울진군청의 재정적 지원을 받아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교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대구시교육청 동관 1층에 있는 '행복나눔 나무'에 감사한 마음과 축하의 뜻을 전달하는 사연이 주렁주렁 열려 교육청 직원들과 방문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근 대구 동구의 이모 씨는 아들이 성년의날을 맞자 "커 오면서 대견함과 사랑스런 아들이지만 성인으로 자부심과 책무성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멋진 청춘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0세 첫걸음을 소액이지만 학생들의 내일을 꿈 꿀 수 있는 선물이 되는 장학기금 기탁으로 축하하고 싶다"며 10만원을 기탁했다. 또 수성구의 김모 씨는 "올해 모교인 경북고 100주년 및 졸업 30주년을 맞아 문득 생각나는 선생님,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뵙지 못하고 지금 어디에 계신지는 모르지만, 학창시절 어려운 제자들을 후원해주고 바른 길을 걷도록 인도해주신 선생님에 대한 추억과 감사함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대신한다"며 1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치러졌던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대구 학생들의 성적이 전국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16학년도 수능에서 대구 학생들의 성적은 전 과목의 표준점수 평균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았다. 특히 영어 영역은 전국 1위, 국어 영역 A, B형은 모두 2위, 수학 영역 A형은 3위, B형은 4위를 차지했다. 2015학년도에서도 대구 학생들은 국어 A형 2위, B형 4위, 수학 A형 3위, B형 3위, 영어 2위로 우수한 성적을 냈다. 2016 수능에서는 또 영역별 등급비율에서도 전 영역에서 1~2등급 비율이 기준 비율보다 훨씬 높아 최상위권이 넓게 형성돼 있었다. 반면 전 영역에서 최하위 8~9등급 비율은 전국 최하위로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에서의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전국 최저임을 반증했다. 특히 국어 영역 A형과 영어 영역의 8~9등급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2016학년도 수능의 좋은 성과는 교실 수업 개선, 예체능 위탁 과정 운영, 학교간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의 자율성과 학생의 선택권을 확보해 주는 교육과정을 실천한 결과"라며 "2017학년도 수능에서도 한층 좋은 결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상현 기자
독도와 영토주권 수호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들이 대구대학교에 모여 처음으로 전국 네트워크를 발족했다. 경상북도와 (재)독도재단이 주최하고 대구대학교, (사)한국청소년교육협회가 주관한 '대학 독도동아리 전국 네트워크 발대식'은 지난 19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스카이라운지에서 '독도의 비상'이란 주제로 열렸다.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2015 개정 역사과 교육과정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경북대 우당교육관에서는 이 주제를 가지고 역사교육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전국 5개 학회(역사교육연구회, 역사교육학회, 역사와교육학회, 웅진사학회, 한국역사교육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합학술대회가 열렸다.
대구보건대 사회복지과가 지난 19일 오후 1시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사회복지사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사회복지과 2학년에 재학중인 82명의 학생은 "언제나 소외받고 고통 받는 사람들의 편에서 인권과 권익을 지키고, 사회의 불의와 부정을 거부하며 사회정의를 위해 봉사하는 진정한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선서를 했다.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에서 지난 18일 정진관(체육관)에서 신입생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설계코칭 '파워특강' 새내기와 함께하는 비정상회담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인성기초교육원에서 신입생들을 위한 공동체 교양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 및 인생설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학과장 신성원)는 지난 19일 한의학관 세미나실에서 재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방경찰청 허영범(사진) 청장을 초청해 '안전한 대구, 사랑받는 대구경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경북대 수목진단센터(센터장 김기우, 경북대 생태환경시스템학부 교수)가 23일 오전 11시 경북대 상주캠퍼스 생태환경대학 6호관에서 '수목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0여년간 수목병리학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한 나용준 서울대 교수와 국내에서 나무 청진기를 개발한 박현준 ㈜푸름바이오 대표가 나무의 건강진단, 수피 상처치료, 나무 주사에 대해 강의와 함께 실습을 할 예정이다.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이 지난 13일 달성군청에서 '2016년 자유학기제 정착 및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에는 달성군 관내 312명(초 5·6학년 학부모 167명과 중 1학년 학부모 145명)이 참석해 청렴교육 및 공교육 정상화, '자유학기제 운영' 및 '진로 교육'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 날 강의에서는 최근 2년 동안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운영해 온 천내중 김숙향 교무부장이 '자유학기제 교육과정과 수업 방법 그리고 우수 사례'를, 대구대 고익환 교수가 '진로 설정을 위한 인식과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연수 후 한 학부모는 "평소 자유학기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연수를 통해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및 수업 활동을 이해할 수
대구시교육청이 방글라데시 교원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능력 신장 및 양국 간 교육교류 협력증진을 위해 방글라데시 교육부 공무원 및 교원 20명을 초청해 23일부터 6월 3일까지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뀬인터넷, 프레젠테이션,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용 뀬첨단 스마트기기를 통한 교수 학습 방법 뀬로봇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다. 방글라데시 공무원들은 새론초, 경북기계공고, 유아교육진흥원 등을 방문해 학교현장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교육과 직업교육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히는 동시에, 경주 문화권 탐방,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체험 등 한국 문화 체험 기회도 갖는다. 오는 28일에는 대구외고 학생 10여명이 통역, 연수지원, 문화 알리미로 활동하면서 대구 문화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나선다. 또 6월 2일
상주 모서중학교(교장 조재석)는 지난 19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제1회 과학송 경연대회'를 경북 북부지역 중학교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했다. '과학송'은 학교 과학수업에서 배운 과학이론에 창작 가사를 붙여 만든 노래로 과천국립과학관이 청소년들의 과학적 창의성을 격려하기 위해 장려하는 과학교육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과학송은 '혈액송'으로 혈액의 순환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가사를 학생들이 창작
대구 구암고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테마 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80여명이 참가해 5월 '전주 한옥마을길 역사·문화테마 길 걷기', 9월 '강원도 봉평 문학·예술테마 길